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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LCA의 궁극적인 목적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제품, 원료/자원 채취, 제조 공정, 유통, 소비활동, 폐기로 인한 자원/에너지 소비 및 환경오염 부하를 최소화시키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노력은 대부분의 경우 하나의 환경적 부하는 단순히 감소되지만 다른 형태의 환경적 부하가 더 발생하는 상보적인 효과가 존재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성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서 등급제 친환경 인증마크의 개발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마크의 개발 필요성을 조사하고, 건축물과 가전제품에서 이미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를 기반으로 하는 등급제 친환경 인증마크의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 냉장고, 에어콘, TV, 조명 등과 같이 비교적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전기제품 15종에 대하여 필수적으로 부착하도록 하고 있으며 건축물의 냉난방의 에너지 효율을 나타내는데도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친근한 마크를 벤치마크하여 친환경과 연관성이 있는 새로운 친환경 인증마크의 등급제를 제안하였다.
- 합격, 불합격의 양분법에 의한 마크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또 그 수준을 제공할 수 있는 마크이어야 소비자들의 알고자 하는 욕구를 채워줄 수 있으며 또 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나아가 경제, 사회, 환경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재의 친환경 인증마크에 대한 신뢰도 및 이해도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등급제 마크의 프로토타입을 1종 개발, 제안하고자 하였다. 해외 마크에서는 GRS 마크가 75명(50%)이 긍정적인 이미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친환경 색상인 파란색을 사용하여 도안을 해보았다.
- 새로운 마크의 개발 필요성을 조사하고, 건축물과 가전제품에서 이미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를 기반으로 하는 등급제 친환경 인증마크의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3. 시각적으로 이해가 쉬우며 사용자 효율을 높인 인증마크의 프로토타입을 제안하였다. 마크의 도안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를 기반으로 한 사례로서,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인 5등급으로 고안하였는데, 친환경적인 파란색 색상과 더불어 기존에 개발된 도안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 소비자 이해도는 친환경성 관련 지식도, 관심도, 실천도 등을 조사하였고 친환경 인증마크 6종에 대하여 소비자 인지도, 인상, 신뢰도 등을 측정하였다. 또 친환경 등급을 결정하기 위해 지수와 LCA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평가기준을 모색하고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항목별 점수들을 합산하여 이를 등급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마크의 도안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를 기반으로 한 사례로서,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인 5등급으로 고안하였는데, 친환경적인 파란색 색상과 더불어 기존에 개발된 도안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 물&토지 사용량은 직물의 생산, 가공, 염색 시 사용되는 물과 작물이나 동물을 재배, 사육하고 옷감을 생산하기 위해 요구되는 토지사용량을 기준으로 삼았다.
- 물&토지 사용량은 직물의 생산, 가공, 염색 시 사용되는 물과 작물이나 동물을 재배, 사육하기 위해 요구되는 토지 사용량을 판단근거로 두었다.
- 섬유의류제품의 친환경성 분석을 위해 기존의 이론 지식과 선행연구(Fletcher, 2008/2011; Kim et al., 2013)를 바탕으로 어떤 요소가 제품의 친환경성 수준을 결정하는지 기준들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힉 지수의 기준을 바탕으로 의류학 전공의 전문가 3인이 검토하고 점수를 부여하였는데, 친환경성은 환경오염성, 자원 및 에너지 절약성 이외에 인체 유해성을 포함하므로 소비자의 정보요구도에 맞추어 인체 중독성 차원으로서 유해성을 포함시키도록 하였다.
- 섬유제품 6종에 대하여 사용자/관리용이성, 생산 시 물 &토지 사용량, 사용수명과 폐기량, 에너지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가스의 배출량, 인체 유해성(Fletcher, 2008/ 2011) 등을 LCA의 단계별로 평가하였다(Table 4).
- 친환경 판단기준은 소비자 관리용이성, 물&토지 사용량, 폐기량, 탄소배출, 유해성 등 5가지 요소로 정하였다. 소비자 관리용이성은 제품의 사용 중에 요구되는 세탁의 횟수, 세탁용수의 온도, 세제 사용량, 다림질 횟수, 다림질 온도 등으로 판단근거를 두었다. 물&토지 사용량은 직물의 생산, 가공, 염색 시 사용되는 물과 작물이나 동물을 재배, 사육하고 옷감을 생산하기 위해 요구되는 토지사용량을 기준으로 삼았다.
- 소비자 신뢰도와 이해도를 증진시킨 등급제 인증마크를 제안하여 마크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친환경 마크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조사하였고 친환경성의 정량적 평가방법을 모색하였으며 등급제 인증마크의 프로토타입을 제안하였다. 소비자 이해도는 친환경성 관련 지식도, 관심도, 실천도 등을 조사하였고 친환경 인증마크 6종에 대하여 소비자 인지도, 인상, 신뢰도 등을 측정하였다.
- 소비자 신뢰도와 이해도를 증진시킨 등급제 인증마크를 제안하여 마크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친환경 마크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조사하였고 친환경성의 정량적 평가방법을 모색하였으며 등급제 인증마크의 프로토타입을 제안하였다. 소비자 이해도는 친환경성 관련 지식도, 관심도, 실천도 등을 조사하였고 친환경 인증마크 6종에 대하여 소비자 인지도, 인상, 신뢰도 등을 측정하였다. 또 친환경 등급을 결정하기 위해 지수와 LCA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평가기준을 모색하고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항목별 점수들을 합산하여 이를 등급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 인증은 정부기관을 포함하여 공신력이 있는 기관이 제품에 대한 품질 또는 시스템의 품질보증능력에 대하여 일정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표준과의 적합성 또는 그 품질의 우수성을 증명하여 주는 제도이므로, 인증마크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제품에 붙어있는 마크를 인식하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데 의의가 있다. 소비자는 등급제 마크를 보면 친환경 수준을 구체적으로 잘 파악하기 때문에 우리 주변의 실생활 다양한 분야에서 등급제 마크를 찾아보았다.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기에 친숙하며 거의 모든 가정용 전기제품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에너지 소비효율 마크는 5등급제로서 제품의 전기효율이 어떠한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에너지 효율마크를 벤치마크하여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는데 세모 화살표로 해당등급을 지시하고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Example] 과 유사한 반원의 형태에 1~5등급을 표기하였다.
- 국내 인증마크보다 해외 인증마크에서 더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었다. 외국의 친환경 등급제 라벨을 접하게 됨에 따라 국내 스마트 소비자들도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므로 친환경 수준을 표기한 신뢰도 높은 인증마크를 사용해야 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지표로 제시될 수 있는 친환경의 기준을 힉 지수를 참고하여 선정하였고 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품의 친환경성을 측정하기 위해 제품별 점수 배분, 총점 계산, 등급 분류를 행하였는데 원료별, 아이템/용도별, 사용과 폐기 등 전생애주기 과정의 단계 (LCA)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최종 합산하였다.
- 마크의 도안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를 기반으로 한 사례로서,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인 5등급으로 고안하였는데, 친환경적인 파란색 색상과 더불어 기존에 개발된 도안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우리에게 친근하고 익숙하며 신뢰도가 높은 인증마크 원형에 환경보존 지수와 인체 무해 지수를 추가하여 가능하면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성하였다.
- 탄소배출은 에너지 사용량이나 이동거리, 탄소배출량 등을 포함한다. 유해성은 직물을 생산, 가공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화학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정도를 판단근거로 두었다. 각 판단기준들은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하였는데 예시로 관리용 이성에서 세탁의 횟수 즉, 세탁 중에 사용된 물의 사용량은 물&토지 사용량에서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하였다.
- 탄소배출은 에너지 사용량이나 이동거리, 탄소배출량 등을 포함한다. 유해성은 직물을 생산, 가공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화학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정도를 판단근거로 두었다. 각 판단기준들은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하였는데 예시로 관리용 이성에서 세탁의 횟수 즉, 세탁 중에 사용된 물의 사용량은 물&토지 사용량에서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하였다.
- 의류섬유제품의 친환경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지식 및 이해수준을 알아보고, 현재 통용되고 있는 국내외 인증 마크 6종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조사하였으며, 친환경의 등급제 마크 개발을 위하여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표시제와 LCA를 기반으로 친환경성을 정량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하였고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인증 마크의 디자인 원형을 제안하였다. 다음 [Fig.
- 이를 참고하여 인증마크 개선의 한 방법인 등급제를 개발하도록 하였는데, 점수 배분, 총점 계산, 등급 분류 등 단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중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고 친숙한 일반적인 천연섬유 3종(면, 유기농 면, 양모), 합성섬유 3종(폴리에스터, 생분해 폴리에스터, 나일론)의 총 6가지 섬유에 대하여, 위의 각 기준별로 1~3점을 상대적으로 부여하였다.
- 이에는 에너지 사용량, 이동거리, CO2 배출량, 폐기물 배출량, 물 소비량을 제시하였으며, 여러 각도에서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탄소발자국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Patagonia, 2016). 이를 참고하여 인증마크 개선의 한 방법인 등급제를 개발하도록 하였는데, 점수 배분, 총점 계산, 등급 분류 등 단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중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고 친숙한 일반적인 천연섬유 3종(면, 유기농 면, 양모), 합성섬유 3종(폴리에스터, 생분해 폴리에스터, 나일론)의 총 6가지 섬유에 대하여, 위의 각 기준별로 1~3점을 상대적으로 부여하였다.
- 즉 점차 똑똑해지는 소비자들의 지식수준에 비해 마크 활용은 낮은 수준이므로 소비자들이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마크의 활용과 그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소비자의 친환경성 신뢰성, 인지도 조사를 통해 인증마크의 등급제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 즉 소재원료별, 아이템/용도에 따른 의복의 중량을 고려하였는데 중량이 클수록 환경에의 영향력이 큰 것을 의미하도록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소재와 의복의 생산과정,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소비과정, 사용을 마친 제품을 매립하거나 연소하는 폐기과정 등 LCA 전생애주기 과정에 따라 친환경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최종 점수는 총점으로 합산되었다. 인증마크 개발을 위한 디자인과 내용 측면을 모두 다루어 확실한 결과물을 제안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므로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다루었으며 연구방향성과 그 개요만을 포함시켰다.
- 외국의 친환경 등급제 라벨을 접하게 됨에 따라 국내 스마트 소비자들도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므로 친환경 수준을 표기한 신뢰도 높은 인증마크를 사용해야 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지표로 제시될 수 있는 친환경의 기준을 힉 지수를 참고하여 선정하였고 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품의 친환경성을 측정하기 위해 제품별 점수 배분, 총점 계산, 등급 분류를 행하였는데 원료별, 아이템/용도별, 사용과 폐기 등 전생애주기 과정의 단계 (LCA)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최종 합산하였다. 친환경 판단기준은 소비자 관리용이성, 물&토지 사용량, 폐기량, 탄소배출, 유해성 등 5가지 요소로 정하였다.
- 새로운 마크의 개발 필요성을 조사하고, 건축물과 가전제품에서 이미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를 기반으로 하는 등급제 친환경 인증마크의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섬유의류제품의 친환경성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조사하여 그 요구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형식을 갖는 친환경성을 등급으로 표기하는 인증마크의 원형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크게 2개의 연구로 이루어져 있다.
- 친환경성으로서 관리용이성, 물&토지 사용량, 폐기량, 탄소배출 등을 포함하도록 하였고 인체 중독성 차원의 유해성을 포함시켜 총 5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즉 소재원료별, 아이템/용도에 따른 의복의 중량을 고려하였는데 중량이 클수록 환경에의 영향력이 큰 것을 의미하도록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소재와 의복의 생산과정,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소비과정, 사용을 마친 제품을 매립하거나 연소하는 폐기과정 등 LCA 전생애주기 과정에 따라 친환경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최종 점수는 총점으로 합산되었다. 인증마크 개발을 위한 디자인과 내용 측면을 모두 다루어 확실한 결과물을 제안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므로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다루었으며 연구방향성과 그 개요만을 포함시켰다.
- 친환경 등급제 인증마크의 필요성을 파악하고자, 소비자의 친환경 지식도, 관심도, 실천도 등을 측정하였으며, 설문지용 척도를 개발하고자 각 개념의 정의를 내리고 구체적 문항을 개발하였다. 친환경 지식도는 섬유의류패션제품의 친환경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의미하므로 의류제품 생산단계, 세탁 및 보관단계, 폐기단계의 친환경성을 친환경 의류제품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섬유소재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인 특성 관련의 지식 정도로 정의하였다.
- 친환경 실천도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의류제품을 구매하고 폐기할 때, 환경을 얼마나 고려하여 구매하고 소비하는지 정도를 알아보고자 ‘전혀 그렇지 않다’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각각 7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 친환경 인증마크의 도안 [Table 5]는 에너지 소비효율 마크를 모방하여 이와 유사하도록 제품별 LCA에 따른 친환경성에 대한 Grade 등급을 표기하는 방식으로 기획하였다. 합격, 불합격의 양분법에 의한 마크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또 그 수준을 제공할 수 있는 마크이어야 소비자들의 알고자 하는 욕구를 채워줄 수 있으며 또 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나아가 경제, 사회, 환경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 친환경 인증마크의 신뢰도는 친환경 인증마크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자세한 설명을 함께 보여주며 질문하였는데,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부터 ‘매우 신뢰한다’까지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 친환경 지식도는 친환경 의류에 관련한 소재부터 생산, 소비, 폐기단계까지의 전반적인 지식(‘맞다’ vs. ‘틀리다’)을 바탕으로 질문 형식을 사용하 였으며 개인별 맞은 개수를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 친환경 판단기준은 소비자 관리용이성, 물&토지 사용량, 폐기량, 탄소배출, 유해성 등 5가지 요소로 정하였다.
- 친환경성으로서 관리용이성, 물&토지 사용량, 폐기량, 탄소배출 등을 포함하도록 하였고 인체 중독성 차원의 유해성을 포함시켜 총 5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 폐기량은 폐기 시 생분해되지 않고 잔존하는 양, 또 의복의 중량에 따른 배출 쓰레기량을 포함하여 판단하였다. 탄소배출은 에너지 사용량, 이동거리 등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하였다. 유해성은 직물을 생산, 가공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화학 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정도를 판단근거로 두었다.
- 물&토지 사용량은 직물의 생산, 가공, 염색 시 사용되는 물과 작물이나 동물을 재배, 사육하고 옷감을 생산하기 위해 요구되는 토지사용량을 기준으로 삼았다. 폐기량은 폐기 시 생분해되지 않고 잔존하는 양, 또 의복의 중량에 따른 배출 쓰레기량을 포함하여 판단하였다. 탄소배출은 에너지 사용량, 이동거리 등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하였다.
- 물&토지 사용량은 직물의 생산, 가공, 염색 시 사용되는 물과 작물이나 동물을 재배, 사육하기 위해 요구되는 토지 사용량을 판단근거로 두었다. 폐기량은 폐기 시 생분해되지 않고 잔존하는양, 또 의복의 중량에 따른 배출 쓰레기량을 포함하여 판단근거로 두었다. 탄소배출은 에너지 사용량이나 이동거리, 탄소배출량 등을 포함한다.
- 또한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재의 친환경 인증마크에 대한 신뢰도 및 이해도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등급제 마크의 프로토타입을 1종 개발, 제안하고자 하였다. 해외 마크에서는 GRS 마크가 75명(50%)이 긍정적인 이미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친환경 색상인 파란색을 사용하여 도안을 해보았다. 국내 마크에서는 저탄소 제품 인증마크가 3명(20%)만이 긍정적이라고 답하여 ‘CO2’의 단순한 문자형 로고는 이미지형 로고보다 소비자들의 이미지가 낮은 것으로 파악되어 되도록이면 문자 형태는 제외시켰다.
대상 데이터
- ‘나는 실제로 친환경 의류제품을 구매한다, 중고의류는 꺼림칙하여 구매하지 않는다, 떨어진 양말과 의복을 수선하여 입는다’ 등 총 10문항이었다. 2016년도 5월 중 온라인 사이트 (구글 설문지)를 사용하여 국내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편의표집에 의해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154부에 응하여 15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 일부 업체는 힉 지수를 이미 도입하고 있다. 나이키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국가대표 유니폼과 2012 런던올림픽의 마라톤화에 힉 지수를 적용해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이 회사는 또 디자이너들에게 제품의 힉 지수를 높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관련 업무에 전담 인력 130여명을 투입했다.
- 마크의 선정은 섬유의류제품과 상관이 깊은 것으로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국내 친환경 인증마크 EQ, ECOTEC, 저탄소 제품 인증마크 3가지와 해외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해외 친환경 인증마크 GOTS, GRS, Bluesign 3가지를 선택하였다(Kim et al., 2013). [Table 1]에서 보듯이, GOTS는 국제 유기농 섬유 표준마크로서 국제 유기농 섬유 표준, 유기농 섬유의 생산, 가공, 유통기준 통합, 유기농 섬유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주로 유럽시장에서 사용된다.
- 2016년도 5월 중 온라인 사이트 (구글 설문지)를 사용하여 국내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편의표집에 의해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154부에 응하여 15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통계분석에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평균검증, 빈도분석, 상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설문지는 154부에 응하여 15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통계분석에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평균검증, 빈도분석, 상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소비자들은 친환경 인증마크에 대하여 20~50%의 소비자가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었고 마크 신뢰도는 중간 수준이었으며 인지도는 저탄소 제품 인증마크를 제외하면 소비자의 10%에도 못 미치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현재 친환경 인증마크는 그 활용도가 낮아 신뢰도에 비해 마크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 상태이므로 의류제품에서 친환경 인증마크의 활용도를 높여야 하겠다.
- 2. 국내 인증마크보다 해외 인증마크에서 더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었다. 외국의 친환경 등급제 라벨을 접하게 됨에 따라 국내 스마트 소비자들도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므로 친환경 수준을 표기한 신뢰도 높은 인증마크를 사용해야 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지표로 제시될 수 있는 친환경의 기준을 힉 지수를 참고하여 선정하였고 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 [Fig. 2]를 보면, 정답률이 높았던 문항은 ‘PVC는 친환경적이지 못하다’, ‘백색의류는 세탁 시 물을 많이 사용한다’, ‘생분해 폴리에스터는 친환경적이다’ 등이었으며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은 ‘천연섬유가 더 친환경적이다’, ‘패스트 패션은 쓰레기량을 증가시킨다’, ‘오리털은 산 채로 잡아 뽑는다’ 등으로 나타났다.
- Moon and Lee(2013)의 연구에 의하면 첫째, 환경적 행동의 소비자 효과성 지각은 환경마크에 대한 중요성 지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환경에 대한 관심은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환경마크의 이용가능성과 환경마크의 친숙성은 환경마크에 대한 신뢰성 지각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환경마크에 대한 소비자 지각은 제품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환경마크의 이용가능성과 환경마크의 친숙성은 환경마크에 대한 신뢰성 지각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환경마크에 대한 소비자 지각은 제품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마크 이미지에서는 해외 마크가 국내 마크보다 더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해외 마크의 경우 총 163명, 국내 마크의 경우 총 117명이 마크에 대한 인상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마크에서는 GRS 마크가 75명(50%)이 긍정적 인상이라고 답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친환경적인 색상의 녹색의 동그라미 모양 안에서 의복의 형태가 나타나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 00 중간점수에서 거의 대동소이하다. 신뢰도가 가장 높은 마크는 저탄소 제품 인증마크이고 신뢰도가 가장 낮은 마크는 Bluesign 마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마크의 신뢰도의 평균은 3.
- ‘틀리다’)을 바탕으로 질문 형식을 사용하 였으며 개인별 맞은 개수를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즉 면과 폴리에스터 등 대표적인 섬유를 포함하였고 공정거래 측면이나 지속가능성 등에서 문제가 있어 힉 지수가 낮은 소재, 또 폐기 시 환경호르몬을 배출한다고 여겨지는 섬유 등에 대하여 친환경성 지식 관련으로 4문항(면, 폴리에스터, 다운, PVC), 사용 및 세탁의 친환경성 관련 3문항(물 사용량, 다리미 온도, 구매 시 다양한 소재선택), 재활용과 폐기 관련 문항 3문항(배출 쓰레기량, 혼방섬유 회수 어려움, 패스트 패션의 빠른 유행주기) 등 총 10문항이었다. 구체적인 문항으로는 연소 시 첨가된 가소제의 유해성으로 인해 ‘PVC는 친환경적이지 못하다’, 백색은 빈번히 세탁하므로 ‘백색의류는 세탁시 물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 채집 시에 피 얼룩이나 오염을 줄이고자 ‘오리털은 산 채로 뽑는다’ 등을 포함시켰다(Fletcher, 2008/2011; Kim et al.
- Jeong and Lee(2014)는 환경마크에 대한 소비자 지각(중요성, 신뢰성)은 모두 환경비용 지불의지와 환경마크 제품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환경마크는 제품의 환경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소비자들의 제품평가에 중요한 외재적 단서로 사용될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 Moon and Lee(2013)의 연구에 의하면 첫째, 환경적 행동의 소비자 효과성 지각은 환경마크에 대한 중요성 지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환경에 대한 관심은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친환경 관심도와 전체 마크 인지도의 상관관계는 정적 상관관계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p<.05), 전체 마크 신뢰도와도 정적 상관관계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1).
- 친환경 의류섬유에 대한 이해도의 척도인 소비자의 친환경 지식도는 총 10개 문항 중 정답의 개수 평균은 6.54문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항은 전문지식의 보유를 요구하므로 섬유의류제품에 대한 친환경 지식도는 저조하리라는 예측과는 달리 친환경 지식도는 중간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후속연구
- 궁극적으로 국내 친환경 섬유의류 제품의 품질이 향상되고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자연보호에 대한 실천수준을 높이며 의류제조업체에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환경보호 활동이 증진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의류섬유제품의 친환경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알 권리가 더욱 충족되고 업체의 양심적 참여가 증진되어 친환경 사회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
- 본 연구에서 기존의 친환경 마크 부착 유무에 따른 친환경성 인증 Pass/Fail 방식보다는 친환경 수준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급제 인증방식을 제안함으로써 소비자의 친환경 인증마크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지고 업체들은 마크를 자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친환경 제품은 미래 소비자의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므로 소비자의 신뢰도와 업체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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