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통상정보연구"의 1999년 창간호에서부터 제18권 4호(2016년 12월)까지 지난 18년간 게재된 논문에 대한 메타분석이다. "통상정보연구"에 2016년까지 수록된 논문은 총 1047편이다. 학문분야를 본다면 전자무역, 상품 및 서비스혁신, 지역통상정보, 통상법제도, 통상협상 순으로 논문이 많이 게재되었다. 20편 이상 논문을 게재한 저자들의 전공분야가 15가지가 넘으므로 "통상정보연구"는 다양한 전공분야의 학자들이 논문을 게재하고 있는 다학제적인 논문집이다. 저자는 대부분 대학 소속이었고 연구비 수혜 논문의 비중은 19.7%이다. "통상정보연구"에 그동안 5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던 저자는 총 46명인데 이들의 H-지수는 5.6이다. "통상정보연구"의 2016년 영향력지수(IF)는 1.02이므로 "통상정보연구"의 무역학계 영향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2002년 이후 집계된 "통상정보연구" 게재 논문들의 핵심 키워드는 전자상거래, 인터넷, 서비스무역, 중국, 전자무역, 한류, FTA, 중소기업, 해외직접투자 등이다. 그 중에서도 전자무역, FTA, 중국 세 가지 키워드가 가장 자주 등장하였다.
본 연구는 "통상정보연구"의 1999년 창간호에서부터 제18권 4호(2016년 12월)까지 지난 18년간 게재된 논문에 대한 메타분석이다. "통상정보연구"에 2016년까지 수록된 논문은 총 1047편이다. 학문분야를 본다면 전자무역, 상품 및 서비스혁신, 지역통상정보, 통상법제도, 통상협상 순으로 논문이 많이 게재되었다. 20편 이상 논문을 게재한 저자들의 전공분야가 15가지가 넘으므로 "통상정보연구"는 다양한 전공분야의 학자들이 논문을 게재하고 있는 다학제적인 논문집이다. 저자는 대부분 대학 소속이었고 연구비 수혜 논문의 비중은 19.7%이다. "통상정보연구"에 그동안 5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던 저자는 총 46명인데 이들의 H-지수는 5.6이다. "통상정보연구"의 2016년 영향력지수(IF)는 1.02이므로 "통상정보연구"의 무역학계 영향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2002년 이후 집계된 "통상정보연구" 게재 논문들의 핵심 키워드는 전자상거래, 인터넷, 서비스무역, 중국, 전자무역, 한류, FTA, 중소기업, 해외직접투자 등이다. 그 중에서도 전자무역, FTA, 중국 세 가지 키워드가 가장 자주 등장하였다.
This study is a meta-analysis of the articles published over the last 18 years from the first edition of the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to December 2016. 1047 papers were published in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until 2016. Many articles appeared in the order...
This study is a meta-analysis of the articles published over the last 18 years from the first edition of the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to December 2016. 1047 papers were published in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until 2016. Many articles appeared in the order of electronic trade field, product and service innovation field, regional trade information field, trade law system field, and trade negotiation field. There are more than 15 major fields of authors who have published more than 20 papers."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is a multi-disciplinary journal by scholars in various major fields. Most of the authors belong to universities and the proportion of papers that receive research grants is 19.7%. 46 authors have published more than 5 papers in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and their H-index is 5.6. Influence Index (IF) of the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in 2016 is 1.02. The main keywords of the papers published in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are e-commerce, Internet, service trade, China, e-trade, Korean Wave, FTA, SME and foreign direct investment.
This study is a meta-analysis of the articles published over the last 18 years from the first edition of the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to December 2016. 1047 papers were published in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until 2016. Many articles appeared in the order of electronic trade field, product and service innovation field, regional trade information field, trade law system field, and trade negotiation field. There are more than 15 major fields of authors who have published more than 20 papers."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is a multi-disciplinary journal by scholars in various major fields. Most of the authors belong to universities and the proportion of papers that receive research grants is 19.7%. 46 authors have published more than 5 papers in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and their H-index is 5.6. Influence Index (IF) of the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in 2016 is 1.02. The main keywords of the papers published in "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are e-commerce, Internet, service trade, China, e-trade, Korean Wave, FTA, SME and foreign direct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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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주저자 중 197명의 전공분야는 퇴직 및 이직 등의 사유로 인해 한국연구재단 자료로 확인이 불가능하였다. 저자 한 명이 ｢통상정보연구｣에 2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경우가 많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저자의 숫자를 정확히 조사한 것이 아니라 전체 논문 편수에 해당하는 저자를 조사한 것이다. 즉, 특정 전공분야가 많다면 해당 전공분야의 저자 수가 많은 것이 아니라 해당 전공분야에서 게재된 논문 수가 많은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통상정보연구｣ 전체 논문의 학문 분야별 논문 수, 논문 주저자의 소속기관, 전공분야, 연구비 수혜 논문의 비율 등에 대해 먼저 한국통상정보학회 편집위원회의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에서 구축하여 제공하는 KCI(한국학술지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이용하여 ｢통상정보연구｣에 5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저자에 대한 인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을 통해 ｢통상정보연구｣에서 많이 인용한 학술지와 ｢통상정보연구｣가 많이 인용된 학술지도 찾아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통상정보학회 편집위원회의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통상정보연구｣ 전체 논문의 학분 분야별 논문 수, 논문 주저자의 전공분야, 소속기관, 지역분포, 연구비 수혜논문의 비중 등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에서 구축하여 제공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DB 정보를 이용하여 ｢통상정보연구｣ 저자에 대한 인용 분석과 ｢통상정보연구｣에서 많이 인용한 학술지와 ｢통상정보연구｣가 많이 인용된 학술지도 알아 볼 수 있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구축하여 제공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정보에서는 각 연구자가 2004년 이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이상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에 대한 인용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통상정보연구｣ 논문 수는 ｢통상정보연구｣ 창간호부터 게재된 논문 수를 분석하였지만, H-지수 등 인용 분석은 2004년 이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이상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대한 분석 결과를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한국통상정보학회의 ｢통상정보연구｣는 1999년에 창간되어 20여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한국통상정보학을 대표하는 학회지이다. 1999년에서 2016년까지 ｢통상정보연구｣에 수록된 논문 편수는 총 1047편이다. ｢통상정보연구｣의 연간 논문 편수는 <그림 1>에서 볼 수 있듯이 1999년 26편에서 시작하여 2005년에 62편으로 급증하였고 2008년에 90편으로 비약적으로 늘어났으며 2015년부터 연간 논문편수가 60편 이하로 줄어들고 있다.
본 연구는 ｢통상정보연구｣ 전체 논문의 학문 분야별 논문 수, 논문 주저자의 소속기관, 전공분야, 연구비 수혜 논문의 비율 등에 대해 먼저 한국통상정보학회 편집위원회의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에서 구축하여 제공하는 KCI(한국학술지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이용하여 ｢통상정보연구｣에 5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저자에 대한 인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선대학교의 이제홍 교수는 가장 많은 19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표 7>에서 볼 수 있듯이 1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저자는 9명이다.
｢통상정보연구｣에 논문을 게재한 저자의 전공분야를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 사이트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저자 중 197명의 전공분야는 퇴직 및 이직 등의 사유로 인해 한국연구재단 자료로 확인이 불가능하였다.
성능/효과
2) 한국 전자무역의 시작은 1991년 ‘무역자동화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에서 비롯되었다.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은 회원국 간 상품, 서비스, 투자, 지적재산권, 정부조달 등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완화함으로써 상호간 교역 증진을 도모하는 특혜무역협정이다.3) 2017년 6월 현재 한국과 FTA가 발효된 국가는 칠레, 싱가포르,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ASEAN(동남아국가연합), 인도, EU(유럽연합), 페루, 미국, 터키, 호주,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 콜롬비아 등 52개국이다. 한-중미 FTA는 타결 선언, 가서명 후 발효를 기다리고 있다.
후속연구
연구소 및 공공기관 또는 기업이 주저자인 경우는 소수에 그치고 있다. 앞으로 연구소 및 공공기관, 기업 소속 학자의 논문투고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통상정보학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내는 밑바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2002년부터 ｢통상정보연구｣에 게재된 논문들의 핵심키워드는 전자무역, 중국, FTA, 중소기업 등인데 최근 세계 무역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통상정보학 분야의 연구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통상정보연구｣는 한국 무역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통상정보학의 핵심학회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자무역문서란?
‘전자무역’이란 ｢대외무역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무역의 일부 또는 전부가 전자무역문서로 처리되는 거래를 말한다.1) ‘전자무역문서’란 전자무역에 사용되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전자문서를 말한다.2) 한국 전자무역의 시작은 1991년 ‘무역자동화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에서 비롯되었다.
한국통상정보학회가 수출성과 제고와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공헌할 수 있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중소기업청에 의하면 89개의 수출지원제도가 존재한다고 하고 정부 무역투자진흥회의 주제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대책이다. 한국통상정보학회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때 수출성과 제고와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통상정보연구｣는 한국통상정보학회 회원들의 기대에 응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연 4회 발간으로 확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판단한 근거는?
통상정보연구는 2003년 7월에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고 2006년 1월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됨으로써 무역학 분야의 영향력 있는 학술지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에 따라 ｢통상정보연구｣는 한국통상정보학회 회원들의 기대에 응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연 4회 발간으로 확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Hirsch, J. E, "An index to quantify an individual's scientific research output",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102, 2005, pp.16569-1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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