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임파워먼트 리더 행위와 개인 및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ship of Empowerment Leader Behavior and directed of individual and organization OCB원문보기
본 연구는 개인의 역할 외 행동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조직시민행동을 조직 및 개인의 두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입요인으로 임파워링 리더십을 선정하고, 신뢰의 매개역할을 살펴보았다. 이를 밝히기 위해, 대구 경북의 제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고, 구조방정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임파워링 리더십은 개인 지향 및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뢰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개인 및 조직 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조직 내 조직시민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지침이 될 것이며, 나아가 조직시민행동의 연구의 영역을 확장시킬 것이다.
본 연구는 개인의 역할 외 행동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조직시민행동을 조직 및 개인의 두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입요인으로 임파워링 리더십을 선정하고, 신뢰의 매개역할을 살펴보았다. 이를 밝히기 위해, 대구 경북의 제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고, 구조방정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임파워링 리더십은 개인 지향 및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뢰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개인 및 조직 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조직 내 조직시민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지침이 될 것이며, 나아가 조직시민행동의 연구의 영역을 확장시킬 것이다.
This study divide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into two dimensions, organizational and individual, in order to clarify the out-role behaviors of organizational members more specifically. In addition, we selected Empowering leadership as an input factor that can lead to organizational citize...
This study divide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into two dimensions, organizational and individual, in order to clarify the out-role behaviors of organizational members more specifically. In addition, we selected Empowering leadership as an input factor that can lead to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examined the mediating role of trust. To accomplish this purpose, the authors conducted a survey of employees in manufacturing companies in the Daegu-Gyeongbuk region and the hypothesis was verifi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s model.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Empowering leadership has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OCB-O and OCB-I. Also, Trust has been found to partial mediate effect the relationship between empowering leadership and OCB_O and OCB_I.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specific guidelines for induc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organizations, and will further expand the scope of research into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is study divide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into two dimensions, organizational and individual, in order to clarify the out-role behaviors of organizational members more specifically. In addition, we selected Empowering leadership as an input factor that can lead to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examined the mediating role of trust. To accomplish this purpose, the authors conducted a survey of employees in manufacturing companies in the Daegu-Gyeongbuk region and the hypothesis was verifi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s model.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Empowering leadership has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OCB-O and OCB-I. Also, Trust has been found to partial mediate effect the relationship between empowering leadership and OCB_O and OCB_I.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specific guidelines for induc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organizations, and will further expand the scope of research into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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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 기존의 조직시민행동을 측정하던 방식과 다르게, 개인지향 조직시민행동과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을 구분하여 실증·분석함으로써, 조직에서 조직 구성원들의 역할 외 행동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측정항목 간의 판별타당성과 수렴타당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하는데 유용한 방법론이다.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임파워먼트, 조직시민행동의 단일차원성을 검증하였다. 일반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방법이 탐색석 요인분석방법보다 단일차원성 검정에 보다 바람직하기 때문에, 각 측정변수들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직시민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있는 투입요인으로 임파워링 리더십 제시하고, 신뢰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임파워링 리더십은 조직적인 측면에서 임파워먼트 리더 행위와 개인의 반응적인 측면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구분하여 연구되고 있기 때문에[25], 개인차원 및 조직차원 조직시민행동과 그 연관성이 크다 하겠다.
가설 설정
가설 1은 임파워링 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가설이다.
가설 2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신뢰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가설이다. 검증결과, 신뢰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1. 임파워링 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또한, 본 연구에서는 확인 요인분석을 통해서, 측정도구의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측정항목 간의 판별타당성과 수렴타당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하는데 유용한 방법론이다.
본 연구는 조직시민행동을 기존의 연구와 다르게 개인지향 및 조직지향으로 구분하여, 임파워링 리더십과 신뢰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조직시민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한 결과로, 구체적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임파워먼트, 조직시민행동의 단일차원성을 검증하였다. 일반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방법이 탐색석 요인분석방법보다 단일차원성 검정에 보다 바람직하기 때문에, 각 측정변수들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적합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χ2, GFI, CFI, NFI, RMR 값을 사용하였다.
000으로 나타났다. 카이제곱 검정은 값이 크면 모델이 데이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도출되지만, 사례 수에 민감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 외 다른 적합도 지수를 참조하여 판단하였다. 모델을 채택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적합도 지수의 기준은 적합지수(GFI), 비교적합도지수(CFI), 표준적합도지수(NFI)는 0.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도출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2017년 5월 22일부터 2017년5월 26일까지 배포 및 회수되었으며, 총 346부의 설문지가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증분석에 앞서 신뢰성 검증을 위해 Cronbach-α 계수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자료의 적합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χ2, GFI, CFI, NFI, RMR 값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조직시민행동은 조직의 유효성을 높이는 개인의 자발적인 행위로 정의한다. Lee and Allen(2002)이 사용한 설문문항을 사용하여[11], 개인지향 조직시민행동(OCB_I)과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OCB_O)으로 구분하여 14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임파워링 리더십(Empowering leadership)은 리더가 조직 구성원들과 파워를 공유하고, 내적동기를 높여주는 행위로 정의한다[1]. 본 연구에서는 Arnold et al.,(2000)의 연구에서 5개의 구성요소[2], 솔선수범, 코칭, 참여적 의사결정, 관심표출, 정보공유 중, 본 연구에 적합한 20개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가설 1-1의 검증 결과, 임파워링 리더십은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0.347, p<.001).
가설 1-2의 검증 결과, 임파워링 리더십은 개인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0.234, p<.001).
가설 2-1의 검증결과, 신뢰가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간접효과 또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2-2의 검증결과, 신뢰가 임파워링 리더십과 개인 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간접효과 또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2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신뢰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가설이다. 검증결과, 신뢰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구성원이 조직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지각하는 것은, 조직구성원의 신뢰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Whitener, Brodt, Korsgaard and Werner, 1998
넷째, 조직내에서 임파워먼트의 확산은 조직 구성원에게 역할 외 행동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조직을 보다 수평적으로 구조화하고, 의사결정권한과 책임의 확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해 주는 것은 결국 조직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변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구조모형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χ2=657.083, df=270, p=.000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모형은 적합도는 GFI=0.864, CFI=0.951, NFI=0.920, RMR=0.046로 나타남으로써,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구조모형은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
셋째, 신뢰는 리더의 리더십과 팔로워의 조직시민행동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임이 밝혀졌다. 신뢰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모두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뢰는 리더의 리더십과 팔로워의 조직시민행동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임이 밝혀졌다. 신뢰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모두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더와 팔로워 사이의 신뢰가 리더십의 효과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변수이며, 궁극적으로 조직의 유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척도의 판별타당성(discriminant validity)은 AVE 값이 구성개념간의 상관계수의 제곱 값을 상회하는지 여부를 검토하였다(Fornell and Larcker,1981). 이 평가에서 상관계수 제곱 값이 모두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다섯째, 리더의 태도가 종업원과의 신뢰를 형성하고 이러한 신뢰가 조직 구성원들을 개인 및 조직을 위한 희생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므로, 리더는 팔로워와의 신뢰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첫째, 연구 대상 및 기한과 같은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서 설문대상과 기간을 제한하여 진행하였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 보다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시사점을 토대로 조직내에서 조직시민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고, 특히 리더와 구성원간의 신뢰를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의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임파워링 리더십은 조직적인 측면에서 임파워먼트 리더 행위와 개인의 반응적인 측면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구분하여 연구되고 있기 때문에[25], 개인차원 및 조직차원 조직시민행동과 그 연관성이 크다 하겠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조직 내 조직시민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지침이 될 것이며, 나아가 조직시민행동의 연구의 영역을 확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첫째, 조직의 유효성은 다양한 수준에서 측정되어야 하며, 그러한 다양성이 인정되어야 조직 효과성이 보다 높아 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기존의 조직시민행동을 측정하던 방식과 다르게, 개인지향 조직시민행동과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을 구분하여 실증·분석함으로써, 조직에서 조직 구성원들의 역할 외 행동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Organ(1994)이 제시한 조직시민행동의 구성요인은 무엇인가?
이러한 조직시민행동은 Organ(1994)에 의해 그 개념이 구체화 되면서, 조직 유효성 변수이면서, 동시에 조직 유효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변수로 평가 받고 있다[16]. Organ(1994)은 ‘공식적인 보상체계에 의해서 직접적으로나 명시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개인의 자발적인 행위이며,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기능을 증진시키는 행위’로 정의하며, 조직시민행동의 구성요인 5가지, 이타주의(Altruism), 예의바른 행동(Courtesy), 스포츠맨십(Sportsmanship), 시민의식(Civic virtue), 양심적 행동(Conscientiousness)을 제시했다[16].
조직시민행동에서 리더십은 어떤 의미를 하는가?
둘째, 리더십은 조직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임과 동시에 조직에서 리더와 팔로워가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방식이기도 하다. 다시 말하면, 리더십의 효과성도 조직 수준과 개인 수준에서 동시에 분석해야할 필요가 있는 변수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의 두가지 차원의 영향관계를 분석한 것은 리더십의 구체적인 효과성을 제시하는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조직시민행동이란 무엇인가?
조직시민행동은 ‘직접 혹은 명시적으로 인정되는 공식적 보상 시스템에 의해 보상되지 않는 개인적인 자발적 행위이며, 자유로운 개인의 선택으로 조직 유효성을 높이는 행위’로 정의된다[16]. 공식적 체계에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조직시민행동이 개인에게 다양한 형식으로 보상이 될 수는 있으나, 조직에서 규정된 직접적인 보상에 대응하는 개념은 아니라는 것이고, 자유로운 개인의 선택은 조직시민행동의 수행이 직무요구서에 규정된 강제적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행위의 주체자 스스로 모든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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