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여성의 음주 여부에 따른 신체적 특징, 혈액성상, 영양소 섭취량 비교 -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5년)에 기초하여 - Anthropometic Characteristics, Serum Profiles and Nutrient Intakes by Drinking and Non-Drinking Status of Korean Women Aged 30-49 Years - Based on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8-2015) -원문보기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nthropometric data, serum profiles, food intakes frequency, and nutrient intakes of women aged 30-49 year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drinking group and non-drinking group. For the study, we obtained data for analysis from the combined 20...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nthropometric data, serum profiles, food intakes frequency, and nutrient intakes of women aged 30-49 year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drinking group and non-drinking group. For the study, we obtained data for analysis from the combined 2008-201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Height and weight were 159.2 cm and 58.1 kg in the drinking group as well as 158.1 cm and 57.7 kg in the non-drinking group, respectively. Obesity percentage in the two groups were 22.5% and 24.8%, respectively. HDL-cholesterol (P<0.001) and Vitamin D (P=0.0248) levels in the drinking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n-drinking group. In the drinking group, rates of hypertension, myocardial infarction, and diabete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non-drinking group. Food and nutrient intakes, including energy, water, protein, fat, retinol, thiamin, riboflavin, and niacin, in the drinking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n-drinking group. In the two groups, energy, water, fiber, calcium, and potassium intakes were low while Na intakes were extremely high considering KDRIs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The mean adequacy ratio (MAR) in the two groups was not significan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nthropometric data, serum profiles, food intakes frequency, and nutrient intakes of women aged 30-49 year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drinking group and non-drinking group. For the study, we obtained data for analysis from the combined 2008-201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Height and weight were 159.2 cm and 58.1 kg in the drinking group as well as 158.1 cm and 57.7 kg in the non-drinking group, respectively. Obesity percentage in the two groups were 22.5% and 24.8%, respectively. HDL-cholesterol (P<0.001) and Vitamin D (P=0.0248) levels in the drinking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n-drinking group. In the drinking group, rates of hypertension, myocardial infarction, and diabete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non-drinking group. Food and nutrient intakes, including energy, water, protein, fat, retinol, thiamin, riboflavin, and niacin, in the drinking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n-drinking group. In the two groups, energy, water, fiber, calcium, and potassium intakes were low while Na intakes were extremely high considering KDRIs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The mean adequacy ratio (MAR) in the two groups was not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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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음주군, 비음 주군으로 분류하여 음주 여부에 따른 신체적 특징, 혈액성상, 질병 유병률 및 운동강도, 식품 및 영양 소 섭취, 식사의 질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회 활동이 활발한 해당 연령의 여성에 대한 건강 및 음주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음주군, 비음주군으로 분류하여 음주 여부에 따른 일반사항, 신체적 특성, 비만도 및 혈액성상, 질병 유병률 및 운동강도,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식사의 질을 살펴 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식품섭취빈도는 상용식품 조사 결과를 탄수화물 식품, 단백질식품, 채소류, 과일류, 차 등 음료의 섭 취빈도로 분류하여 비교하였으며, 식품 총 섭취량, 에너지,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카로틴, 레티놀, 티아 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 섭취량 등의 항목을 활용하였고, 각 영양소 섭취량은 조사시기에 해당하는 2010 한국인 영양섭취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의 필요추정량, 권장섭취량 및 충분섭 취량 대비 섭취율(%)을 조사하였다.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수축기혈압 및 이완기혈압 항목을 연구 에 사용하였으며, BMI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비 만분류 기준에 따라 저체중군(18.5 kg/m2 미만), 정 상군(18.5∼24.9 kg/m2), 비만군(25 kg/m2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질병 유병률은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우울증, 당뇨병으로 분류하여 ‘현재 질병 있음’, ‘없음’의 문항으로 조사한 결과를 이용하였으며, 운동강도는 1주일 당 강한 강도의 운동, 중간 강도 의 운동 및 걷기운동 횟수를 조사한 결과를 연구에 활용하였다.
후)일반 사">일반사항은 대상자의 연령대 분포, 거주지역, 거주형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와 첫 음주를 시작한 연령대 및 음주량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활용하였다.
조 사항목별 대상자수는 원시자료의 결손치를 반영하였으며, 음주 여부에 따라 음주를 하는 음주군 (drinking group)과 음주를 전혀 하지 않는 비음주군 (Non-drinking group) 두 군으로 분류하였다.
후)영양소의">영 양소의 NAR을 구하였다. 평균 영양소 적정섭취비율 (mean adequacy ratio, MAR)은 각 영양소 NAR의 합을 9로 나누어 평균을 구한 값으로 이를 통해 식사 전반의 질을 평가하였다(Lee 등 2012). 영양소 질적 지수(index of nutritional quality, INQ)는 개인의
한국의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음주군, 비음주 군으로 분류하여 음주 여부에 따른 일반사항, 신체적 특징, 비만도 및 혈액성상, 질병 유병률 및 운동강도,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식사의 질을 살펴보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8년 1월부터 2015년 12월 까지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ry, KNHANES)’ 원시자료를 바탕으로 기본 검진자료, 식품섭취빈도 및 영양소 섭취량 등 자료가 일치하는 30대에서 40 대에 해당하는 한국 성인 여성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에 관한 정보는 이동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 당일 실시된 건강검진조사를 바탕으로 하였다.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데이터처리
분석 결과는 통계프로그램 SPSS(Statistics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Ver. 22.0 for Window, Chicago, USA) package를 이용하였다.
후)신체계측치,">신체 계측치, 혈액성상, 식품섭취빈도, 영양소 섭취량 등은 분산분석(ANOVA) 을 실시하여 평균과 표준오차를 구하였고, 두 군 간의 유의성 검증을 수행하였으며, 범주형 자료 비교는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P<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개인의 특정 영양소 섭취량 NAR = 특정 영양소 권장섭취량 MAR = ∑ NAR(9개 영양소 NAR값의 합) / 9 1,000 kcal에 해당하는 식이 내 특정 영양소 함량 INQ = 1,000 kcal에 해당하는 특정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Seo 등 2014)을 조사한 결과를 활용하였다.
후)합을">합을 9로 나누어 평균을 구한 값으로 이를 통해 식사 전반의 질을 평가하였다(Lee 등 2012). 영양소 질적 지수(index of nutritional quality, INQ)는 개인의 음식과 식사의 적절함을 평가하기 위하여 식사 1,000 kcal에 함유된 영양소 함량을 1,000 kcal당 그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Seo 등 2014)을 조사한 결과를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후)1.음주군은">1. 음주군은 평균 39.4세, 비음주군은 평균 41.7세였으며(P<0.001), 아파트 거주율은 각각 60.5%, 53.2% 였다(P<0.001). 두 군 모두 ‘주부, 학생 등’의
후)2.음주군과">2. 음주군과 비음주군의 신장은 각각 159.2 cm, 158.1 cm(P<0.001), 체중, 허리둘레, BMI는 두 군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수축기혈압은 각각 108.6 mmHg, 109.8 mmHg(P=0.0118)이었고, 정상체중군은 각각 71.6%, 69.0%, 비만군에 속하는 비율 은 각각 22.5%, 24.8%였다. HDL-콜레스테롤은
후)3.음주군과">3. 음주군과 비음주군의 현재 질병 유병률에서 각각 고혈압 3.4%, 5.6%, 심근경색증 0.2%, 0.6%, 당뇨병 1.4%, 3.0%로 비음주군의 유병률이 더 높았다. 강한 강도의 운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 각각 68.
후)5.식품">5. 식품 섭취량은 각각 1,385.2 g, 1,293.6 g(P<0.001), 에너지 섭취량은 각각 1,763.0 kcal, 1,702.4 kcal (P=0.0127)였다. 수분 섭취량은 각각 972.
6. NAR(영양소 적정섭취비율)은 두 군 모두 1.0 이하의 값을 보였고, 0.8 이하의 영양소는 음주군의 경우 칼슘, 철, 비타민 A, 비타민 C 등 4개 영양소, 비음주군의 경우 칼슘, 철,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 등 5개 영양소로 비음주군이 더 많았다. MAR(평균
후)리보플라빈,">리보플라빈, 비타민 C 등 5개 영양소로 비음주군이 더 많았다. MAR(평균 영양소 적정섭취비율)은 두 군 각각 0.811, 0.802였고, INQ(영양소 질적지수) 가 1.0 이하의 값을 보인 영양소는 음주군의 경우 칼슘, 비음주군은 칼슘, 철, 리보플라빈이었다.
후)질적지수(INQ)의">질적지수(INQ) 의 결과는 Table 9와 같다. NAR의 경우 두 군 모두 1.0 이하의 값을 보였고, 특히 0.8 이하의 값을 보인 영양소는 음주군의 경우 칼슘, 철, 비타민 A, 비타민 C 등 4개 영양소였고, 비음주군은 칼슘, 철,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 등 5개 영양소로 비음주군이 더 많았다. MAR은 두 군 모두 0.
강한 강도 운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가 각각 68.2%, 74.1%, ‘1주일에 3회 이상(매일 포함)’ 한다는 각각 15.5%, 12.8%였으며(P=0.0005), 중간 강도의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가 두 군 각각 60.1%, 62.6%, ‘매 일 한다’는 각각 11.9%, 14.4%로 비음주군 비율이 더 높았다(P=0.0130).
2%로 매우 낮았다. 단백질 섭취량은 142.4%, 135.6%로 높았으며, 식이섬유는 57.5%, 55.0%, 칼슘 73.2%, 71.4%, 칼륨도 82.4%, 82.3% 로 섭취량이 모두 낮았다. 두 군
2%로 매우 낮았다. 단백질 섭취량은 각각 권장섭취량의 142.4%, 135.6%로 높았으며, 각각 식이섬유는 57.5%, 55.0%, 칼슘 73.2%, 71.4%로 낮았고, 칼륨도 각각 82.4%, 82.3%로 모두 낮았다. 두 군
후)유의적">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을 2010 한국인 영양섭취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의 필요추정량, 권장섭취량, 충분섭취량 대비 섭취율(%)을 구한 결과 에너지 섭취량은 각각 92.8%, 89.6%로 필요추정량보다 낮았으며, 수분 섭취량은 충분섭취량의 48.6%, 44.2%로 매우 낮았다. 단백질 섭취량은 각각
두 군 간 혈액성상을 살펴본 결과 HDL-콜레스테롤은 각각 53.6 mg, 51.0 mg(P<0.001), 비타민 D 혈중 농도는 각각 16.1 μg/mL, 15.5 μg/mL로 두 군 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P=0.0248).
3% 로 섭취량이 모두 낮았다. 두 군 모두 인, 나트륨, 비타민 A, 티아민, 니아신, 비타민 C는 모두 권장 섭취량 및 충분섭취량보다 많이 섭취하였다.
3%로 모두 낮았다. 두 군 모두 인, 나트륨, 비타민 A, 티아민, 니아신, 비타민 C는 모두 권장섭취량 및 충분섭취량 보다 많이 섭취하여 개선의 여지를 보였다.
">있었다. 빵, 떡, 두유, 달걀, 우유, 요구르트, 고등어, 대구, 멸치, 대합조개, 젓갈류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채소류, 과일류 및 음료의
0127)였다. 수분 섭취량은 각각 972.4 mL, 884.5 mL(P<0.001), 단백질 섭취량은 각각 64.1 g, 61.0 g(P=0.0058), 지방 섭취량 39.4 g, 34.5 g(P< 0.001)이었고, 레티놀(P=0.0193), 티아민(P=0.0003), 리보플라빈(P=0.0019), 니아신(P=0.0080)의 섭취량은 음주군이 비음주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2010 한국인
음주 빈도를 조사한 결 과(Table 3), 매 월 또는 주 단위로 마시는 비율이 높았으며, ‘매일 마신다’가 30대 1.9%, 40대 2.8% 였다(P<0.001).
조사 대상자의 신체계측, 비만도 및 혈액성상을 살펴본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음주군과 비음주군의 신장은 각각 159.2 cm, 158.1 cm(P<0.001)이었고, 체중, 허리둘레, BMI는 두 군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수축기혈압은 각각 108.6 mmHg, 109.8 mmHg (P=0.0118)이었고, 이완기혈압은 각각 72.2 mmHg, 72.3 mmHg이었다.
001). 음주군의 첫 음주시작 시기를 살펴본 결과(Table 2) 30대의 경우 20대에 시작한 경우가 97.9%로 가장 높았고, 40대는 20대에 시작한 경우가 85.4%로 가장 높았다. 음주 빈도를 조사한 결 과(Table 3),
조사 대상자의 식품 섭취량 및 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Table 8), 식품 섭취량은 음주군 1,385.2 g, 비음주군 1,293.6 g으로 음주군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고(P<0.001), 에너지 섭취량은 음주군, 비음주군 각각 1,763.0 kcal, 1,702.4 kcal(P=0.0127)였다. 수분 섭취량은 각각 972.
후)운동 강도,">운동강도,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식사의 질을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의 첫 음주 시작시기는 30대, 40대 모두 20대에 시작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성별과 무관하게 남녀 모두 20대, 30대 초반에 폭음 또는
후)대구,">대구, 멸치, 대합조개, 젓갈류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채소류, 과일류 및 음료의 섭취빈도를 살펴본 결과 (Table 7), 해초류(P<0.001), 배추(P<0.001), 무(P= 0.0005), 무말랭이(P=0.0012), 토마토(P=0.0049), 감(P< 0.001), 배(P=0.0049), 포도(P=0.0031)는 비음주군이 음주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탄산음료(P<0.001), 커피(P<0.001)는 음주군이 비음주군에 비해 더 많이 섭취하였으며 그 외의 식품은 섭취빈도에서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후)체질량 지수를">체질량지수를 이용하여 저체중군, 정상체중군 및 비만군으로 분류한 결과 정상체중군은 두 군 각각 71.6%, 69.0%, 비만군에 속하는 비율은 각각 22.5%, 24.8%였으며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두 군 간 혈액성상을 살펴본 결과 HDL-콜레스테롤은 각각 53.
0248).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GOT, GPT 및 alkaline phosphatase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현재 유병률(응답 ‘have’)에서 각각 고혈압 3.4%, 5.6%, 심근경색증 0.2%, 0.6%, 당뇨병 1.4%, 3.0%로 비음주군의 유병률이 더 높았으며 뇌졸중 및 우울증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음주량에 따른 분류를 토대로 한 결과를 도출하여 비교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결과적으로 30∼40대 여성의 음주군뿐만 아니라 비음주군을 대상으로 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및 영양소 섭취 균형의 중요성 및 운동의 필요성을 파악하도록 하는 것도 정책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음주가 습관화되지 않도록 건강과
후)균형의">균형의 중요성 및 운동의 필요성을 파악하도록 하는 것도 정책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음주가 습관화되지 않도록 건강과 관련지은 영양교육이 마련되어야 하며 사회활동이 왕성한 해당 연령의 여성을 위한 건강과 관련된 음주량 및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 의 제한점은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분류하였을 때 결손치를 반영하여 통계분석하였고, 음주량에 따른 분류를 하지 않고 전혀 음주를 하지 않는 비음 주군과 음주군으로 분류하여 결과를 분석한 점으로, 기존의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군을 분류한 연구결 과들과 비교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본 조사결과에서 음주에 의해 나타나는 질병에는 큰 차이가 없거나 비음주군의 현재 질병률이 높게 나타났으나 Lee 등(2014b)의 연구에 의하면 ‘육류와 술’ 패턴의 식사는 복부비만과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러 방안을 통해 음주습관이 형성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본다.
앞의 비만 결과에서 본 연구 대상자의 비만군에 속하는 비율이 22.5∼24.8%임을 감안할 때 운동률 증가에 본인 스스로 인지도 및 관심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크 며, 대상 여성들에 대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 에 대한 교육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후)않았다고">않았다고 하여 알코올 섭취와 혈압 간의 관련성에서 일관성 있는 결과가 도출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음주군이 비음주군에 비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적으로 높았는데(P<0.001), 이는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혈액 순환과 소화를 돕고 혈중 HDL-콜레스테롤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Ellison 등 2004)와 비교하였을 때 유사한 결과는 보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음주량에 따른 군으로 분류하지 않아 이에 대한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이러한 경향은
이 조사 결과를 통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30∼40대 여성의 음주량이 증가 추세에 있고 음주에 자주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여 젊은 여성을 위한 건강 관련 음주량 및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본다.
후)필요하다고">필요하다고 본다. 이 조사결과로 음주군에서 고에너지와 고단백질 식품 섭취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상의 내용을 살펴보았을 때 음주군의 음주를 처음 경험한 시점이 빠를수록 연령 증가와 함께 문제음주의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므로 10대와 20대에 교육을 통해 음주문화 및 음주습관 관련 교육이 수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음주군의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도 등 혈액성상에서 비음주군에 비해 양호한 결과는 나왔으나 장기적인 건강상 관점으로 보았을 때 과량 또는 만성적 음주습관이 형성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본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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