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분석

김정애; 김주옥

doi:10.17703/jcct.2018.4.4.77

[국내논문]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분석
Development and Effect Analysis of Pregnancy Recognition Improvement Program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4 no.4, 2018년, pp.77 - 87

김정애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 김주옥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최근 심각한 저출산에 대한 임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한 혼합설계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었고, 연구에 참여한 대상은 M시와 M군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19-21세)로 구성된 총 16명이었다. 프로그램 개발과정은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Dorothy Johnson 의 행위체계이론을 근간으로 하였으며, 문헌고찰과 국가정책 보고서를 참고하였다. 문헌을 통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은 가임기 여성 25명으로부터 저출산에 대한 원인 및 대안을 도출한 후 전문가 패널 토의 검증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개발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3영역으로 구성되었다. 1영역은 여성 생식관련 교육, 2영역은 친구 맺기, 3영역은 건강 체크이다. 양적 연구 결과 분석은 SPSS 18.0을 활용하여 Shapiro wilk와 Wilcoxon sign rank으로 분석하였고, 질적 연구결과 분석은 포커스 그룹을 활용하여 내용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본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임신인식은 사전(M=3.21, SD=.342), 사후(M=4.46, SD=.398)로 통계적 유의 수준 하에서 유의미하게 상승하였고 (p<0.01), 본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분석 결과는 <깊이 생각하게 됨>, <임신은 축복>, <여성 당사자의 현실적인 요구 반영>로 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즉, 본 동료 그룹(peer group)을 활용한 임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참여 이전보다 임신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임신은 축복이라는 인식을 하는 동시에 임신을 하는 당사자인 여성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프로그램은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신 인식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Abstract ▼ AI-Helper

The study was a mixed design study that analyzed the effects of developing and applying a program to improve pregnancy recognition for severe low fertility. The study period was from April 1, 2018, to October 26, 2018, and the participants included 16 women of 19~21 age who lived in M City and M Gun. The process of program development is based on Dorothy Johnson 's theory of behavior system to induce change of perception, and reference literature review and national policy report. The program developed through the literature was finally developed by examining the experts panel discussion after deriving causes and alternatives for low fertility from 25 fertility women. The contents of program consist of three areas. Quantitative research results were analyzed using Shapiro Wilk and Wilcoxon sign rank using SPSS 18.0, and qualitative research results were analyzed using focus group. As a result of study, the perception of pregnancy increased significantly (P<0.01)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as pre-experimental (M=3.21, SD=.342), post-experimental (M=4.46, SD=.398) and the result of content analysis appeared three themes as , , . In conclusion, the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recognition of pregnancy for young women.

주제어

표/그림 (9)

표 표 1. 행위체계이론에 기반 한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 Table 1. Pregnancy Recognition Improvement Program based on Behavior System theory
표 표 2.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 검증단계 Table 2. Verification Phase for Pregnancy Recognition Improvement Program
표 표 3. 저출산 원인 및 개선 대안 Table 3. Causes of Low Fertility and Improvement Alternatives
표 표 4. 임신 인식 개선 적용 프로그램 Table 4. Pregnancy Recognition Improvement Application Program
표 표5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Table 5 General characteristics
표 표 6.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 효과 분석 Table 6. Analysis of pregnancy recognition program effect
표 표 7. 프로그램을 통하여 느낀 바가 무엇입니까? Table 7. What did you feel through the program?
표 표 8. 프로그램을 임신에 대한 생각에 변화가 왔습니까? Table 8. Did the idea of pregnancy change through this program?
표 표 9. 프로그램을 임신에 대한 생각에 변화가 왔습니까? Table 9. Did the idea of pregnancy change through this program?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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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Dorothy Johnson’s 의 행동체계이론에 기반 한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방법론적인 개발과 개발된 프로그램을 동료 집단(peer group)에 적용하여 사전·사후 검정을 비모수 검정과 프로그램의 효과를 내용 분석한 혼합 연구 설계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임기 젊은 여성들의 임신 인식개선을 위하여 정형화된 인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를 검정하여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본 프로그램은 젊은 가임기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가임기 여성들을 위한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평균 2시간짜리 23회기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 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되었는데, 1단계는 여성생식 교육 프로그램, 2단계는 친구 맺기 프로그램, 3단계는 건강 체크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둘째,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임신에 대한 생각에 변화가 왔습니까?
셋째, 변화가 왔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입니까?
첫째, 최근 우리나라의 저출산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제안 방법

1 영역은 여성 생식 관련 지식 습득 프로그램으로 존슨의 하위체계인 ‘친밀’, ‘자기보호’, ‘성취’로 구성되었는데, ‘친밀’은 주기적인 모임으로 하였고, ‘자기보호’는 자기 존중 기법으로, ‘성취’는 건강증진 뱅크 만들기, 여성 생식기 관련 지식 습득으로 구성하였다.
. 1 영역인 여성 생식 교육 구성은 총 7회 하였고, 2 영역인 친구 맺기 구성은 총 9회 하였으며, 3영역인 건강 체크 구성은 총 4회 (스스로 인바디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1개월 동안 매일 체크) 하였다. 1회기소요 시간은 임신 관련 물건 만들기나 영양음식 만들기 등 실습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평균 1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내용 구성 횟수는 상황에 따라 증가되거나 감소될 수 있다. 1 영역인 여성 생식 교육 내용 구성은 총 7회 하였고, 2 영역인 친구 맺기 내용 구성은 총9회 하였으며, 3영역인 건강 체크 내용 구성은 총 4회(1개월 동안 매일 자가보고식 인바디 스마트 기기 체크) 하였다. 1회기 소요 시간은 임신 관련 물건 만들기나 영양음식 만들기 등 실습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평균 120분 정도 소요되었다.
2 영역은 친구 맺기 프로그램으로 ‘친밀’, ‘의존’, ‘섭취’, ‘배설’, ‘자기보호’ 하위체계로 구성되었는데, ‘친밀’ 은 주기적 만남, ‘의존’은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어려웠던 추억 나누기, 성관련 사례 제시 및 토의로, ‘섭취’는 가임기 여성들이 선호하는 음식 함께 만들어 먹기로, ‘배설’은 아프고 힘든 기억이나 현실을 배출함으로써 환기하기로, ‘자기보호’는 성적 자기주장, Sexual communication 로 가임기 여성의 관심사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20회기 참여를 모두 마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토의를 거쳐 내용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토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 25명의 연구 참여자들은 5명씩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였고, 3회 모임을 통하여 연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포커스 그룹 토의 후 9명의 지원자가 중간 탈락을 하였고, 프로그램 개발 후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6명이었다.
3 영역은 건강 체크 프로그램으로 ‘친밀’, ‘성’, ‘성취’ 하위체계로 구성되었는데, ‘친밀’은 주기적 만남으로, ‘성’은 성정체성, 성역할로, ‘성취’는 가임기 적정 시기에 대한 통계자료와 인식 개선, 건강증진 뱅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건강 증진활동 생리학적 임상 검사 진행, BMI, 체질량, 근육량, 근골격량 확인, 건강증진 활동을 보조하기 위한 체계적 영양 지식 습득으로 구성하였다.
문헌고찰 단계에서는 국내·외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합하여 임신 인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가임기 여성 포커스 그룹 토의 단계는 가임기 여성 25명을 5명씩 5그룹으로 나누어서 우리나라 임신 인식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의 문제의식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 후 내용을 통합하였다.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일하는 전문가 단계에서는 가임기 여성에 대하여 다각도로 접근하기 위하여 직접적으로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일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보건, 간호, 예체능, 영양학) 등 5명을 대상으로 5회 패널토의를 진행하여, 임신 인식 관련 상황 사례와 임신 인식 함양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내용분석에 사용된 질문은 문헌고찰을 통하여 작성된 3개의 문항을 질적 연구를 전공한 간호학과 교수 3인의 검증을 통하여 결정되었으며 구체적인 질문은 다음과 같다.
둘째,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정한다.
본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서는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7가지 하위체계와 상호작용하기 위한 4가지 구조적 요소(수행추진, 고정된 규칙, 선택)와 3가지 기능적 요소(보호, 양육, 자극)에 초점을 맞추어 7가지 하위체계와 상호작용함으로써 임신 인식 개선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여성생식기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 교육, 여성의 올바른 성적 자기주장 등으로 여성에 대한 신체적·물리적 기초 교육으로 구성하였고, 여성이 주체로서 생애주기 건강에 대한 의미와 동료 집단(peer group)의 공통된 관심사와 사회적 인식 및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하는 활동으로 ‘나 답게 살기’ 와 건강증진 활동 등으로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임신 인식의 전환을 프로그램화하였다.
포커스 그룹 토의는 1시간씩 총 3회가 이루어졌을 때, 더 이상 새로운 의미가 도출되지 않아서 질적 연구를 전공한 간호학과 교수 2인이 내용분석에 들어갔다. 분석 결과는 다시 질적 연구를 전공한 교수 2인의 검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상의 체계적 문헌고찰과 가임기 여성 포커스 그룹토의 및 가임기 여성 관련 업무 전문가 집단 등의 패널토의 과정에서 도출된 내용은 범주화하여 영역별로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내용과 구체적인 진행절차를 작성하였다. 도출된 내용의 범주화 및 영역화한 결과, 임신 인식 개선을 위한 구성요소로 도출된 저출산 원인은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결혼의 기피, 출산으로 인한 사회,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타났다.
포커스 그룹 토의 후 9명의 지원자가 중간 탈락을 하였고, 프로그램 개발 후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6명이었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나이, 종교, 거주지, 남자친구 여부, 결혼 계획 여부에 대한 설문이었다. 조사 결과, 나이는 19세가 5명, 20세가 9명, 21세가 2명 이었고, 거주지는 M시에 11명과 M군에 5명 거주하는 여성이었다.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은 Dorothy Johnson의 행동체계이론을 근간으로 하여 문헌고찰 단계, 가임기 여성 포커스 그룹 토의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일하는 전문가 패널 토의 절차를 통하여 우리나라 가임기여성의 임신 인식 개선 체계에 맞는 형태로 수정 보완하였다. 문헌고찰 단계에서는 국내·외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합하여 임신 인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효과는 임신 인식 및 결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국가 정책 보고서 내용을 통하여 임신 인식 개선에 관한 설문을 작성한 후 간호학과 교수 2인의 검증을 통하여 작성하였고, 작성 된 설문은 프로그램 적용 사전·사후에 조사하였다.
01). 임신 인식이란 주관적 개념이므로 프로그램 효과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자유롭게 자신의 프로그램 참여 전후 포커스 그룹(5-6명씩)을 구성하여 참여 전후 느낌을 이야기 하게 하였다. 포커스 그룹 토의는 1시간씩 총 3회가 이루어졌을 때, 더 이상 새로운 의미가 도출되지 않아서 질적 연구를 전공한 간호학과 교수 2인이 내용분석에 들어갔다.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25명의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5명씩 5개조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여 3회 다음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토의를 거쳤다.
첫째,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포커스 그룹에서 토의된 내용 중 개인적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국가적 및 사회적 차원의 대안을 제외한 ‘정서적 행복감’과 ‘임신 인식 개선 분위기 형성’을 본 프로그램의 구성 요소로 결정하였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여성생식기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 교육, 여성의 올바른 성적 자기주장 등으로 여성에 대한 신체적·물리적 기초 교육으로 구성하였고, 여성이 주체로서 생애주기 건강에 대한 의미와 동료 집단(peer group)의 공통된 관심사와 사회적 인식 및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하는 활동으로 ‘나 답게 살기’ 와 건강증진 활동 등으로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임신 인식의 전환을 프로그램화하였다.

대상 데이터

가임기 여성 포커스 그룹 토의 단계는 가임기 여성 25명을 5명씩 5그룹으로 나누어서 우리나라 임신 인식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의 문제의식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 후 내용을 통합하였다.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일하는 전문가 단계에서는 가임기 여성에 대하여 다각도로 접근하기 위하여 직접적으로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일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보건, 간호, 예체능, 영양학) 등 5명을 대상으로 5회 패널토의를 진행하여, 임신 인식 관련 상황 사례와 임신 인식 함양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중 종교는 개신교가 4명, 가톨릭이 1명, 불교가 2명이었고, 나머지 9명은 종교가 없었다. 남자친구는 3명이 있었고, 13명은 없다고 응답하였고, 결혼은 15명은 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1명은 독신주의자라고 응답하였다.
문헌고찰 단계에서는 국내·외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합하여 임신 인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은 가임기여성 중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를 지원한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하여 온라인과 일반 게시판을 통하여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공지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가임기 여성 대상을 모집하여서 총 25명이 연구 참여에 동의를 하였다. 25명의 연구 참여자들은 5명씩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였고, 3회 모임을 통하여 연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 표집을 위하여 연구 시작 전 온라인과 일반 게시판에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공고한 후 자발적인 참여자를 모집하였다.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25명의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5명씩 5개조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여 3회 다음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토의를 거쳤다.
25명의 연구 참여자들은 5명씩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였고, 3회 모임을 통하여 연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포커스 그룹 토의 후 9명의 지원자가 중간 탈락을 하였고, 프로그램 개발 후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6명이었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나이, 종교, 거주지, 남자친구 여부, 결혼 계획 여부에 대한 설문이었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양적 효과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Shapiro wilk 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유의 확률이 0.
연구 결과, 개발된 임신 인식 개발프로그램은 대상자수가 30명 이하이므로 비모수 분석을 실시하였다.
05 이므로 정규성 분포가 아니었다. 이에 따라 Wilcoxon sign rank 비모수검정을 실시하였다 (표 6). 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프로그램 적용 전후에 임신 인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
임신 인식 개선에 대한 효과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Shapiro wilk로 비모수 검정을 확인 한 후 Wilcoxon sign rank 로 사전·사후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이에 대한 저출산의 해결 방안으로는 정서적 행복감 확보, 취업 등 경제면에서의 국가적 지원 정책,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예방 대안, 통합적인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 습득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 연구자는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의 근간으로 행위체계의 변화를 유도하는Dorothy Johnson의 행위체계이론의 7가지 하위 체계를 프로그램에 적용하였다. 존슨 이론의 초점은 인간을 7가지 하위 체계(친밀, 의존, 섭취, 배설, 성, 공격, 성취)로 이루어진 행동체계로 설명하고 있다.
임신 인식 개선은 의도적인 행위체계변화를 유도하는 것으로써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연구되어져 오고 있는 Dorothy Johnson 의 행위체계이론을 접목하였다. 이상과 같은 단계를 거쳐 개발된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은 전문가 집단의 토의를 거친 후 표 4와 같은 최종 임신 인식 개선 적용 프로그램이 도출되었다 (표 4).

성능/효과

1 영역인 여성 생식 교육 내용 구성은 총 7회 하였고, 2 영역인 친구 맺기 내용 구성은 총9회 하였으며, 3영역인 건강 체크 내용 구성은 총 4회(1개월 동안 매일 자가보고식 인바디 스마트 기기 체크) 하였다. 1회기 소요 시간은 임신 관련 물건 만들기나 영양음식 만들기 등 실습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평균 1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도출된 내용의 범주화 및 영역화한 결과, 임신 인식 개선을 위한 구성요소로 도출된 저출산 원인은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결혼의 기피, 출산으로 인한 사회,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저출산의 해결 방안으로는 정서적 행복감 확보, 취업 등 경제면에서의 국가적 지원 정책,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예방 대안, 통합적인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 습득으로 나타났다.
둘째, 임신 인식 개선 사업은 이미 결혼한 후보다는 결혼 전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프로그램 적용 전후에 임신 인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분석 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과 참여 후에 임신 인식에 대한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p<0.01).
임신 인식 개선은 의도적인 행위체계변화를 유도하는 것으로써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연구되어져 오고 있는 Dorothy Johnson 의 행위체계이론을 접목하였다. 이상과 같은 단계를 거쳐 개발된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은 전문가 집단의 토의를 거친 후 표 4와 같은 최종 임신 인식 개선 적용 프로그램이 도출되었다 (표 4).
일반적 특성으로는 나이, 종교, 거주지, 남자친구 여부, 결혼 계획 여부에 대한 설문이었다. 조사 결과, 나이는 19세가 5명, 20세가 9명, 21세가 2명 이었고, 거주지는 M시에 11명과 M군에 5명 거주하는 여성이었다. 이 중 종교는 개신교가 4명, 가톨릭이 1명, 불교가 2명이었고, 나머지 9명은 종교가 없었다.
첫째, 임신 인식 개선 사업은 상명하달체계보다는 일선 기관인 보건소와 교육기관이 함께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여성이기 때문에 임신을 강요받는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막연하게 부담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변화된 인식에 대한 그룹 토의 결과, 여성 생식 관련 교육은 임신은 신비한 경험이며, 참여 이전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여성의 위치와 여성의 삶에 대하여 깊게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표현하였다. 이것은 임신에 대한거부감이 정확한 생식관련 지식의 부족이었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저출산의 원인은?	저출산의 원인을 살펴보면 임신과 출산의 당사자인 여성들의 사회진출로 인한 임신의 어려움과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을 들 수 있고 [4-6], 우리나라 사회전반에 걸친 가치관의 변화 즉, 결혼관에 대한 변화가 개인적인 삶에 더 중점을 두는 경향으로 심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이 판단하고 추구하는 행복한 삶을 어느 누구도 강요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계획’은 크게 무엇으로 구분할 수 있는가?	이상에서 살펴 본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계획’은 크게 ‘임신·출산 지원’, ‘보육비원 지원’, ‘신생아 의료지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부의 대대적인 저출산 대안 정책에도 불구하고 가임기 여성들이 계속 출산을 기피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계획'인 새로마지플랜의 1,2,3차는 무엇인가?	국가적 인구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정부에서는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을 제정하고 현재 ‘저출산 고령화 계획’인 새로마지플랜을 1,2,3차로 진행 중에 있다. 이 중 1차 계획은 2006-2010년에 시행되었는데, 이 시기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에 집중하였다 [9-10]. 예를 들면, 영유아에 대한 교육·보육비 지원의 확대이었다. 2차 계획은 2011-2015년에 시행되었으며, 이 시기엔 일·가정 양립 일상화, 결혼 및 출산 부담 경감,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시행중인 3차 계획은 2016년에 시작되어 2020년까지로 청년 일거리·주거대책 강화·난임 등 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맞춤형 돌봄 확대 교육 개혁,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 해소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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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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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ing theory in practice, Edited by Marilyn E. Parker, National league for nursing, 1990.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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