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대상자의 학습전이와 그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 중심 A Study on Learning Transfer and Its Influencing Factors of Job Training Program Participants: Focusing on the Geriatric Care Worker who Received the Dementia Job Training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교육훈련을 받은 요양보호사들의 학습전이 수준과,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요인간의 관계 및 설명력을 살펴보는데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중 치매교육훈련을 수료한 후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인 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총 279명에 받은 설문지를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치매교육훈련 학습자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교육훈련설계 중 교육방법과 강사역량이 높을수록, 업무환경 중 전이기회가 높을수록 학습전이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습전이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요양보호사의 자기효능감 증진, 업무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장기요양업무관련 실무경험이 많은 강사선정의 중요성, 업무현장에서 요양보호사에게 더 많은 전이기회가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교육훈련을 받은 요양보호사들의 학습전이 수준과,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요인간의 관계 및 설명력을 살펴보는데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중 치매교육훈련을 수료한 후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인 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총 279명에 받은 설문지를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치매교육훈련 학습자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교육훈련설계 중 교육방법과 강사역량이 높을수록, 업무환경 중 전이기회가 높을수록 학습전이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습전이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요양보호사의 자기효능감 증진, 업무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장기요양업무관련 실무경험이 많은 강사선정의 중요성, 업무현장에서 요양보호사에게 더 많은 전이기회가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is paper examined the learning transfer of job training participant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A survey of 279 care workers in the city of Seoul and Kyeong Gi province who recently participated dementia job training was conducted.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s...
This paper examined the learning transfer of job training participant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A survey of 279 care workers in the city of Seoul and Kyeong Gi province who recently participated dementia job training was conducted.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self-efficacy of the care workers, the capability of instructor, the training methods and the transfer opportunity positively influenced the level of learning transfer. The findings suggested increasing care workers' self-efficacy, enhancing practical skill-based training program, hiring instructors with high workplace experiences, fostering work environment with higher transfer opportunity are required.
This paper examined the learning transfer of job training participant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A survey of 279 care workers in the city of Seoul and Kyeong Gi province who recently participated dementia job training was conducted.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self-efficacy of the care workers, the capability of instructor, the training methods and the transfer opportunity positively influenced the level of learning transfer. The findings suggested increasing care workers' self-efficacy, enhancing practical skill-based training program, hiring instructors with high workplace experiences, fostering work environment with higher transfer opportunity ar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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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둘째, 본 연구는 치매교육 요양보호사의 학습자 특성·교육훈련설계·업무환경에서 학습전이에 대한 검증을 목적으로 하였다. 따라서 학습전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다른 변인들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치매전문교육이 학습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 치매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치매교육훈련의 학습자 특성과 교육훈련설계, 업무환경을 독립변수로 학습전이를 종속변수로 [Fig.
본 연구는 치매전문교육훈련에 참여한 요양보호사의 학습자특성과 교육훈련설계, 업무환경에서 학습전이의 관계를 살펴보고,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2016년과 2017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치매교육을 이수하고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연구에 참여한 279명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요양보호사의 치매교육훈련이 학습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독립변수인 학습자 특성, 교육 훈련설계, 업무환경을 구성하는 하위 8개 요인은 Saks & elcourt(2006), 장윤정(2002), 이도형(1996), 박종선(2015)의 연구를 참고하여 국내의 관련된 선행연구에서 구성하여 치매교육환경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15,16,35,36], 업무환경(상사지원, 동료지원, 전이기회)은 박종선(2015)이 국외 연구의 도구를 번안하여 활용하였던 것을 요양보호사의 직무환경에 맞게 재구성하였다[36]. 2개의 변인(근전이, 원전이)은 요양보호사의 직무환경에 유사한 홍원기(2014), Holton(1996), 금혜진(2004)의 설문문항을 재구성하였다[37-39].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독립변수인 학습자 특성, 교육 훈련설계, 업무환경을 구성하는 하위 8개 요인은 Saks & elcourt(2006), 장윤정(2002), 이도형(1996), 박종선(2015)의 연구를 참고하여 국내의 관련된 선행연구에서 구성하여 치매교육환경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15,16,35,36], 업무환경(상사지원, 동료지원, 전이기회)은 박종선(2015)이 국외 연구의 도구를 번안하여 활용하였던 것을 요양보호사의 직무환경에 맞게 재구성하였다[36].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치매전문교육이 학습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 치매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치매교육훈련의 학습자 특성과 교육훈련설계, 업무환경을 독립변수로 학습전이를 종속변수로 [Fig. 1]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각 문항들에 대하여Likert 5점 척도로, 측정치의 범위는 최소1에서 최대5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선행연구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전문교육훈련의 결과가 업무수행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학습자특성요인, 교육훈련설계요인, 업무환경요인을 설정하였다. 학습자특성요인은 요양보호사들의 학습동기와 자기효능감을, 교육훈련설계요인은 치매노인 돌봄에 대한 치매교육내용, 교육방법 및 강사역량을, 업무환경요인은 치매노인과 요양보호사의 1:1 서비스제공 현장에서 요양보호사 스스로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전이기회, 상사의 지원과 동료의 지원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2017년 시작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치매 국가책임제’를 선포하였다[3].
이러한 자료수집방법을 통해 총 400부의 설문지를 60개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장기요양 기관 관계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공단이 실시한 2016년과 2017년 치매교육을 수료한 연구 참여자에게 배부·회수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290부 중 279부(69.8%)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전문교육훈련에 참여한 요양보호사의 학습자특성과 교육훈련설계, 업무환경에서 학습전이의 관계를 살펴보고,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2016년과 2017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치매교육을 이수하고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연구에 참여한 279명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치매교육훈련에 참여한 요양보호사의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가 편중되어 있다[34]. 이와 같이 서울지역은 대도시를 대표할 수 있고, 경기지역은 농어촌, 중소도시, 대도시 지역을 모두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지역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자료수집방법을 통해 총 400부의 설문지를 60개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장기요양 기관 관계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공단이 실시한 2016년과 2017년 치매교육을 수료한 연구 참여자에게 배부·회수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290부 중 279부(69.
장기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치매교육과정 중 요양보호사과정인 기본교육과정40시간과, 방문요양 혹은 시설과정 중 20시간을 이수하고 최종평가에 합격한 학습자들 중 서울·경기지역(성남, 과천, 용인, 수원, 안양)의 치매전담형 시설 및 인지활동형 방문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로서 교육 수료 후 3개월부터 12개월이 지난 시점까지로 제한하여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문제의 검정을 위해 모형에 사용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육훈련설계 중 강사역량과 교육방법(r=.
주요변수인 학습자 특성, 교육훈련설계, 업무환경, 학습전이의 요인 구조를 타당하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타당성·신뢰성 검증을 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95% 신뢰구간(p<.05)에서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성 검토를 위해 Cronbach's α를 이용한 신뢰도분석과 설문 대상자의 대표성과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주요 변수들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치매교육훈련 참여자의 학습전이 영향요인에 대한 다중회귀분석결과, 모형의 적합도를 나타내는 F값이 10.601 (p<.001)로서 유의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본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40.8%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학습전이는 교육훈련을 통해 학습된 내용이 업무에적용되어지는 것으로 정의하였으며, 근전이는 특정되고 제한된 업무에, 원전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넓게 적용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근전이에 대한 요인부하량은 0.765에서 0.816으로 나타났으며, 원전이에 대해서는 0.744에서 0.889로 학습전이에 대한 요인 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전이에 대한 2개 요인의 고유값(eigen value)은 1.0이상이었으며, 전체 분산에 대한 설명력은 76.53%로 나타났다. 학습전이에 대한 근전이Cronbach’s α값은 0.
42이상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모든 변수의 왜도는 -1.545에서 .008사이의 분포를 나타냈고, 첨도는 -.787에서 2.332사이의 분포를 나타내어 정규성을 확보한 것으로 통계분석이 가능하다[Table 2].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 분석결과는, 공차한계(Tolerance)가 .1이하이고, 분산팽창계수(VIF)값이 1이상 10이하임을 확인하여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Table 3]. 변인들의 유의성 검증결과 자기효능감(p<.
둘째, 치매교육내용이 업무현장과 관련이 많을수록 학습전이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교육이 자신의 업무수행에서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높다는 것이다.
852로 나타났다. 따라서 교육훈련설계에 대한 설문문항들은 요인 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인분석결과, 교육훈련설계에 대한 3개 요인의 고유값(eigen value)은 1.0이상이었으며, 전체 분산에 대한 설명력은 79.10%로 나타났다. 교육훈련설계에 대한 강사역량의 Cronbach’s α값은 0.
이는 교육훈련 후 곧바로 요양보호업무현장에서 적용해야하는 상황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업무환경에 대한 설문문항들은 요인 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인분석결과, 업무환경에 대한 3개 요인의 고유값(eigen value)은 1.0이상이었으며, 전체 분산에 대한 설명력은 81.25%로 나타났다. 업무환경에 대한 상사지원의 Cronbach’s α값은 0.
865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습자특성에 대한 설문문항들은 요인 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자특성에 대한 2개 요인의 고유값(eigen value)은 1.0이상이었으며, 전체 분산에 대한 설명력은 74.36%로 나타났다. 학습자특성에 대한 학습동기의 Cronbach’s α 값은 0.
변인들의 유의성 검증결과 자기효능감(p<.05), 교육방법(p<.05), 강사역량( p<.05), 전이기회(p<.001)가 학습전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 각 변인의 평균은 3.49에서 4.70으로 나타났는데, 교육방법(3.72), 강사역량(3.49), 상사지원(3.83), 동료지원(3.77) 또한 4이하의 평균치를 보이며 표준편차는 .42이상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모든 변수의 왜도는 -1.
셋째, 방문요양과 시설의 서로 다른 돌봄 업무환경에서 치매교육프로그램 효과성 제공의 주체인 요양보호사 스스로가 요양보호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이기회를 얼마나 갖느냐가 학습전이를 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조직의 업무 환경에 따라 조직 구성원들이 교육훈련을 통해 학습한 것을 현업에 적용하는 것은 달라지며, 학습자 본인 및 상사의 지원에 대한 책임을 부각시키고 학습전이과정에 적극 개입하도록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한다[11,40].
기대이론에 입각한 실증연구를 보면, 학습동기가 교육 훈련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을 지적하였다[14]. 아울러 교육훈련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자의 반응이 학습 동기와 학습성과의 관계를 매개하고 있으며, 피훈련자의 학습성과가 높을수록 업무능력도 향상된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반면, 피훈련자의 학습동기가 없거나 낮을 경우에는, 학습에 필요한 선행지식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학습 성과가 낮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첫째, 치매교육 참여자의 학습자 특성 중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학습전이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매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치매노인 돌봄과정에서 직무 수행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지가 주요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001)가 학습전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전이기회가 학습전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학습전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다른 변인들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의 유형별·변인들을 다양화하여 보다 더 비교 연구 및 정교한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치매교육과정 설계 시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충분히 반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예를 들어, 공격성 행동문제 등은 치매노인에 따라 복합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므로 이에 대한 요양보호사의 대처능력은 반드시 훈련되어져야 하므로 돌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과정이 설계되어져야 한다.
이후 조사의 지역적 범위를 확대하고, 치매교육에 대한 지역적, 기관유형별 한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심층면접을 통한 사례연구나 실제 전이결과를 치매노인에게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질적 연구방법 등을 통해 학습전이 의미와 요양보호 업무 경험을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경기도 내의 치매교육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임의적 표집 방법을 통해 279명으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한계가 있음을 밝혀둔다.
본 연구는 서울·경기도 내의 치매교육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임의적 표집 방법을 통해 279명으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한계가 있음을 밝혀둔다. 이후 조사의 지역적 범위를 확대하고, 치매교육에 대한 지역적, 기관유형별 한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심층면접을 통한 사례연구나 실제 전이결과를 치매노인에게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질적 연구방법 등을 통해 학습전이 의미와 요양보호 업무 경험을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치매교육 학습자 개인별 특성을 분석하여 학습 전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이미라는 치매 돌봄 관련 지식은 치매에 대한 태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치매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치매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돌봄 관련 지식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41].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학습자특성의 하위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학습자특성의 하위요인은 학습동기와 자기효능감으로 구성하였다. 학습동기는 치매교육에서 배운 지식과 스킬 등을 업무현장에서 사용해 보려는 노력에 대한 경향과 의지로, 자기효능감은 자신의 직무 수행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개인의 신념으로 정의하였다.
상사지원이란?
업무환경의 하위요인은 상사지원, 동료지원 그리고 전이기회로 구성하였다. 상사지원은 치매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업무에서 학습한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상사가 강화해 주는 정도에 대한 인식으로, 동료지원은 업무에 새로 배운 것을 적용하려고 할 때 동료가 이를 지원해 주고 강화해 주는 정도로, 전이기회는 치매교육훈련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을 제공받는 정도로 정의하였다.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학습전이가 높아지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첫째, 치매교육 참여자의 학습자 특성 중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학습전이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매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치매노인 돌봄과정에서 직무 수행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지가 주요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학습자 특성의 요소 정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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