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취업중인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각된 낙인감과 심리적 역량강화를 각각 독립변수와 매개변수로 설정하고 종속변수인 직무만족과의 직접, 간접적 효과를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고, 근로시간 형태에 따라 낙인감, 심리적 역량강화, 직무만족 수준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잠재평균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직무만족 향상 및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며, 근로시간 형태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취업 활동 중인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각된 낙인감과 직무만족 간의 구조적 관계에서 심리적 역량강화가 갖는 매개효과를 분석하고, 근로시간 형태에 따라 지각된 낙인감, 심리적 역량강화, 직무만족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취업중인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각된 낙인감과 심리적 역량강화를 각각 독립변수와 매개변수로 설정하고 종속변수인 직무만족과의 직접, 간접적 효과를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고, 근로시간 형태에 따라 낙인감, 심리적 역량강화, 직무만족 수준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잠재평균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직무만족 향상 및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며, 근로시간 형태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정신장애인의 직무만족감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개인 심리적 요인, 직무 관련 요인, 사회 관계적 요인 등 다양한 변인들이 선행연구를 통해 밝혀져 왔는데[10-13], 본연구에서는 취업활동 중 지각하는 낙인감과 심리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는 N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에 IRB 승인을 받아 진행되었고, 연구대상자의 낙인감을 고려하여 구두동의 절차를 거쳤으며, 설문과정에서의 취약성 보호와 이해도 증진을 위해 기관별로 조사요원을 활용하였다. 본연구의 대상은 전국의 보호작업장, 임시취업, 독립취업 등 현재 1개월 이상 취업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이며, 2016년 7월부터 11월까지 255부를 수집하였다.
- 연구모형 분석을 위해 지각된 낙임감이 심리적 역량 강화를 매개하여 직무만족에 이르는 경로를 구조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표본크기에 민감하지 않고 모형의 간명성을 고려하며 적합도 지수의 평가 기준이 확립된 CFI, TLI, RMSEA를 통해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Table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모든 적합도 지수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연구모형 분석을 위해 지각된 낙임감이 심리적 역량 강화를 매개하여 직무만족에 이르는 경로를 구조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표본크기에 민감하지 않고 모형의 간명성을 고려하며 적합도 지수의 평가 기준이 확립된 CFI, TLI, RMSEA를 통해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 이상의 선행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심리적 역량 강화는 낙인감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갖는다는 이론적 근거가 성립한다고 판단되며, 기존 연구 에서 요인들 간의 선형관계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던 것에서 더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낙인감, 심리적 역량강화, 직무만족 간 관계를 구조모형으로 분석 하고자 한다.
-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X2 , CFI, TLI, RMSEA 적합도 지수를 이용하였다[30]. 전일제 근로와 시간제 근로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절편동일성이 확보되었는지 검증한 후, 잠재변인의 평균에 대한 집단 간 비교를 실시하였다.
- 직무만족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희수[29]가 재구성한 직무만족 척도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직무내용과 직무여건 수준을 5점 리커트 척도로 응답하도록 되어 있다.
- 첫째, 본 연구에서는 전일제와 시간제로 근로시간 형태를 구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적 정확성을 확보하였고, 지각된 낙인감이라는 스트레스 요인, 심리적 역량강화라는 보호요인 등 직무만족의 원인 변수에 대해서도 근로시간 형태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검증하였다는데 기존연구 대비 차별성을 갖는 의의가 있다. 그러므로 향후 정신장애인의 성공적인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서 정신장애인의 전일제, 시간제 근로형태의 차이를 고려한 직무만족 향상및 작업환경 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러한 잠재평균 차이는 효과크기를 통해서만 일반적 측정기준에 부합하는 값을 제시할 수 있다[33]. 효과크기 잠재평균 값의 차이를 공통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계산한다. 코헨이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d값이 .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N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에 IRB 승인을 받아 진행되었고, 연구대상자의 낙인감을 고려하여 구두동의 절차를 거쳤으며, 설문과정에서의 취약성 보호와 이해도 증진을 위해 기관별로 조사요원을 활용하였다. 본연구의 대상은 전국의 보호작업장, 임시취업, 독립취업 등 현재 1개월 이상 취업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이며, 2016년 7월부터 11월까지 255부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4부를 제외하고 251 부가 최종적 활용되었다.
- 본연구의 대상은 전국의 보호작업장, 임시취업, 독립취업 등 현재 1개월 이상 취업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이며, 2016년 7월부터 11월까지 255부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4부를 제외하고 251 부가 최종적 활용되었다. 근로시간 유형은 전일제(주5일 근무에 근접하는 35시간 이상)와 시간제(주 2~3일 근무에 해당하는 16~24시간)로 구분하였고, 전일제 101명, 시간제 150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척도의 신뢰도 측정을 위해 Cronbach's α를 산출하고, 기술통계 분석,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척도의 신뢰도 측정을 위해 Cronbach's α를 산출하고, 기술통계 분석,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X2 , CFI, TLI, RMSEA 적합도 지수를 이용하였다[30]. 전일제 근로와 시간제 근로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절편동일성이 확보되었는지 검증한 후, 잠재변인의 평균에 대한 집단 간 비교를 실시하였다.
- 심리적 역량강화를 측정하기 위해서 Thomas & Velthouse[22]가 개발한 척도를 임혁[28]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심리적 역량 강화 수준이 높으며, Cronbach's α = .835로 나타났다.
- 전일제 근로 정신장애인 집단은 시간제 근로 정신장애인 집단에 비해 지각된 낙인감 수준이 높고, 직무만족 수준이 낮게 나타났고, 반대로 시간제 근로 정신장애인 집단은 전일제 근로 정신 장애인 집단에 비해 심리적 역량강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근로시간 형태에 따른 집단 간 잠재평균차이의 효과크기는 낙인감은 중간 수준, 심리적 역량강화는 작은 수준, 직무만족은 작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연구모형에서 취업 정신장애인의 심리적 역량강화는 지각된 낙인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부분 매개(partial mediating)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부담감이 돌봄효능감을 매개로 라이프디자인 수립에 미치는 간접효과의 크기는 -.130이었으며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식을 통한 유의도 검증결과 p=.002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심리적 역량강화는 지각된 낙인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이는 보호요인으로서의 심리적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보고한 여러 선행연구 결과[21, 23, 24]와 일치하는 것으로, 취업 정신장애인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증상으로 인한 취약성과 사회적 낙인감을 높게 인지하더라도 심리적 역량강화 수준이 높으면 직무효능감과 통제력을 유지 하고 스트레스원의 영향력을 완충하여 직무만족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07)로 유의도 수준 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기 때문에 측정동일성 가정이 지지 되었다. 또한 측정동일성모형과 기저모형 간 CFI값의 차이가 -.01보다 작고, 적합도 차이가 TLI는 .004, CFI는 동일, RMSEA는 -.003에 불과하므로 측정동일성은 성립되었다.
- 이는 시간제 근무의 경우 직업 유지의 측면에서 더 유용하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안한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8, 9]. 반면 심리적 역량강화 수준은 시간제 근무 정신장애인이 전일제 근무 정신장애인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를 통해 새롭게 도출된 결과로서, 기존 연구에서 직무만족이나 이직의도 등 직업재활의 결과변수 중심으로 근로시간에 따른 차이나 단순상관관계를 제한 적으로 살펴보았던 점과 비교하여 정신보건 및 장애인복 지의 측면에서 진일보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것 이라할 수 있다.
- 본 연구에서는 표본크기에 민감하지 않고 모형의 간명성을 고려하며 적합도 지수의 평가 기준이 확립된 CFI, TLI, RMSEA를 통해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Table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모든 적합도 지수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셋째, 근로시간 형태에 따른 잠재평균 분석 결과, 전일제 근무 정신장애인이 시간제 근무 정신장애인보다 지각된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고, 직무만족 수준 역시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시간제 근무의 경우 직업 유지의 측면에서 더 유용하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안한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8, 9].
- 연구모형에서 취업 정신장애인의 심리적 역량강화는 지각된 낙인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부분 매개(partial mediating)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부담감이 돌봄효능감을 매개로 라이프디자인 수립에 미치는 간접효과의 크기는 -.
- 집단마다 측정변수가 동일한 요인에 부하되는지를 확인하여 집단간 모형 구조가 동일한지를 검증하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 모든 잠재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허용하고 모수추정을 자유롭게 한 기저모형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는데 동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x2 =60.929, df=34, p=.000, TLI=.927, CFI=.955, RMSEA=.062로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형태동일성이 충족되었다.
-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근로시간 형태 조사 결과, 전일제 근로 정신장애인은 55.2%, 시간제 근로 정신장애인은 44.8%로 나타났는데, 전체 장애인 평균 수치인 전일제 70.8%, 시간제 29.2%와 비교하여 시간제 근로형태가 높고 전일제 근로형태는 낮음을 알 수 있다[5]. 전일제 근로 전환 의사도 72.
- 전일제 근로 집단과 시간제 근로 집단 간 추정된 잠재 평균의 차이는 [Table 5]와 같다. 전일제 근로 정신장애인 집단은 시간제 근로 정신장애인 집단에 비해 지각된 낙인감 수준이 높고, 직무만족 수준이 낮게 나타났고, 반대로 시간제 근로 정신장애인 집단은 전일제 근로 정신 장애인 집단에 비해 심리적 역량강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근로시간 형태에 따른 집단 간 잠재평균차이의 효과크기는 낙인감은 중간 수준, 심리적 역량강화는 작은 수준, 직무만족은 작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지각된 낙인감은 직무만족(t=-2.809, p<.01)과 심리적 역량강화(t=-3.061, p<.01)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심리적 역량강화는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t=5.715, p<.01).
- 첫째, 정신장애인이 근로 중에 지각한 낙인감은 심리적 역량강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직무만족을 저하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신장애인이 취업 활동을 하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과 차별을 높게 경험할수록 근무 환경에서 위축되어 업무수행에 대한 자신감과 통제력을 상실하여 역량강화 되지 못한다는 선행연구[17, 18], 업무수행의 완성도는 물론 배제감, 소외감으로 인해 대인관계 적응에 실패를 가져와 직업유지를 어렵게 하고 직무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14, 15]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취업 과정의 스트레스원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후속연구
- 첫째, 본 연구에서는 전일제와 시간제로 근로시간 형태를 구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적 정확성을 확보하였고, 지각된 낙인감이라는 스트레스 요인, 심리적 역량강화라는 보호요인 등 직무만족의 원인 변수에 대해서도 근로시간 형태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검증하였다는데 기존연구 대비 차별성을 갖는 의의가 있다. 그러므로 향후 정신장애인의 성공적인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서 정신장애인의 전일제, 시간제 근로형태의 차이를 고려한 직무만족 향상및 작업환경 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둘째, 전일제 근무가 시간제 근무보다 직무만족이 더 낮고, 지각된 낙인감을 더 높게 인지하는 근무형태임이 확인된 바, 전일제 근무 정신장애인의 직업유지와 취업 활동 결과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신보건 전문인력의 지지적인 현장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근무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직장 내 낙인감의 부정적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사료되는 바, 낙인감을 감소시키고 호의적인 태도로의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동료 및 고용주 대상 정기적인 정신장애 이해교육과 옹호를 직업재활 전문가의 역할에 강조하여 반영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전일제 근무 정신장애인에 대한 더욱 밀도 높은 사례관리를 통해 직무 만족 저해 요인을 개별 사례별로 사정하고 증상관련 요인, 심리적 요인, 근무환경 요인의 포괄적인 측면의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중재 방안에 적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 넷째,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으로서 심리적 역량강화의 매개효과가 확인된 바, 직업재활의 과정 중 직무 배치 전 단계에서 심리적 역량강화의 수준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는 개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정신질환의 증상 특성 상 심리적으로 취약하고 만성화된 무기력과 동기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에 역량강화 되고 자신감과 효능감을 갖게 되는 과정은 장기적인 계획 아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둘째, 전일제 근무가 시간제 근무보다 직무만족이 더 낮고, 지각된 낙인감을 더 높게 인지하는 근무형태임이 확인된 바, 전일제 근무 정신장애인의 직업유지와 취업 활동 결과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신보건 전문인력의 지지적인 현장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근무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직장 내 낙인감의 부정적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사료되는 바, 낙인감을 감소시키고 호의적인 태도로의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동료 및 고용주 대상 정기적인 정신장애 이해교육과 옹호를 직업재활 전문가의 역할에 강조하여 반영할 것을 제안한다.
-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연구 취지에 동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취업 정신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전체를 대상으로 일반화하는데 한계점을 갖는다. 또한 업종에 따른 직무만족 및 영향요인들의 차이를 입증하지 못하였고, 가족 요인 역시 취업 정신장 애인의 지지적 요인으로 사료되는 바, 후속 연구에서는 집단 간 평균차이 분석과 변수구성에 포함시켜 확장할 필요가 있다.
- 근무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직장 내 낙인감의 부정적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사료되는 바, 낙인감을 감소시키고 호의적인 태도로의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동료 및 고용주 대상 정기적인 정신장애 이해교육과 옹호를 직업재활 전문가의 역할에 강조하여 반영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전일제 근무 정신장애인에 대한 더욱 밀도 높은 사례관리를 통해 직무 만족 저해 요인을 개별 사례별로 사정하고 증상관련 요인, 심리적 요인, 근무환경 요인의 포괄적인 측면의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중재 방안에 적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연구 취지에 동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취업 정신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전체를 대상으로 일반화하는데 한계점을 갖는다. 또한 업종에 따른 직무만족 및 영향요인들의 차이를 입증하지 못하였고, 가족 요인 역시 취업 정신장 애인의 지지적 요인으로 사료되는 바, 후속 연구에서는 집단 간 평균차이 분석과 변수구성에 포함시켜 확장할 필요가 있다.
- 셋째, 시간제 근무 정신장애인의 심리적 역량강화 증진을 위해 직무 효능감과 업무수행에 있어서의 자기통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입이 집중적으로 실시되어야할 것이다. 선행연구를 통해 나타난 것처럼 본 연구에서도 시간제 근무가 갖는 증상 조절 및 직장 내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 등 직업유지의 측면에서의 유용성이 확인되었고, 이와 더불어 고용 관련 국가 정책의 방향성에 있어서도 시간제 근로들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정신장애인에게 맞는 다양한 형태의 시간제 근무가 개발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시간제 정신장애인 근로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셋째, 시간제 근무 정신장애인의 심리적 역량강화 증진을 위해 직무 효능감과 업무수행에 있어서의 자기통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입이 집중적으로 실시되어야할 것이다. 선행연구를 통해 나타난 것처럼 본 연구에서도 시간제 근무가 갖는 증상 조절 및 직장 내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 등 직업유지의 측면에서의 유용성이 확인되었고, 이와 더불어 고용 관련 국가 정책의 방향성에 있어서도 시간제 근로들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정신장애인에게 맞는 다양한 형태의 시간제 근무가 개발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시간제 정신장애인 근로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