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건강행태와 구강질환증상경험의 상관관계: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gender between the oral symptoms experience and health behavior factors원문보기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ender in the association between the oral symptoms experience and health behavior. Methods: The subjects were 54,219 adolescents selected from the web-based survey of the 11th (2015) Korean Youth Risk Behavior of Korean Center fo...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ender in the association between the oral symptoms experience and health behavior. Methods: The subjects were 54,219 adolescents selected from the web-based survey of the 11th (2015) Korean Youth Risk Behavior of Korean Center for Disease Control.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The subjects consisted of 27,198 male students(50.2%) and 27,021 female students(49.8%) from 400 middle schools and 400 high schools. Result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fter adjustment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oral health behavior showed experience with drinking and smoking in adolescents increased oral symptoms experienced by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OR = 1.3, 95% CI = 1.20-1.34 / OR =1.3, 95% CI = 1.18-1.33), (OR = 1.3, 95% CI = 1.24-1.40 / OR = 1.4, 95% CI = 1.43-1.30). But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between genders. In terms of diet, consumption of carbonated beverages, snacks and fast food saw an increase in oral symptoms experience both gender compared with those whose "No(weekly)" in particular to women, alternatively vegetable, fruit consumption(weekly) were having less intake adolescents increase oral symptoms experience than "time daily(weekly)" intake adolescents both boy and girl especially to girl. Conclusions: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oral symptom experiences and health behaviors. There was also slight differences between genders, with more effect shown on female students. Based on this study, proper and systematic education of oral health management should be carried out at school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ender in the association between the oral symptoms experience and health behavior. Methods: The subjects were 54,219 adolescents selected from the web-based survey of the 11th (2015) Korean Youth Risk Behavior of Korean Center for Disease Control.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The subjects consisted of 27,198 male students(50.2%) and 27,021 female students(49.8%) from 400 middle schools and 400 high schools. Result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fter adjustment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oral health behavior showed experience with drinking and smoking in adolescents increased oral symptoms experienced by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OR = 1.3, 95% CI = 1.20-1.34 / OR =1.3, 95% CI = 1.18-1.33), (OR = 1.3, 95% CI = 1.24-1.40 / OR = 1.4, 95% CI = 1.43-1.30). But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between genders. In terms of diet, consumption of carbonated beverages, snacks and fast food saw an increase in oral symptoms experience both gender compared with those whose "No(weekly)" in particular to women, alternatively vegetable, fruit consumption(weekly) were having less intake adolescents increase oral symptoms experience than "time daily(weekly)" intake adolescents both boy and girl especially to girl. Conclusions: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oral symptom experiences and health behaviors. There was also slight differences between genders, with more effect shown on female students. Based on this study, proper and systematic education of oral health management should be carried out at schools.
따라서 이 연구는 신뢰성 있는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식이섭취형태, 칫솔질을 포함한 구강보건행태와 구강질환증상 유무에 대한 상관관계에서 남, 여 성별에 따른 행태 차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서 구강질환증상경험과 상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성별에 따른 일반적인 특성(학년, 학업성적, 가정 경제상태, 어머니 학력, 거주형태)과 음주경험, 흡연경험, 식이섭취행태(1주일간 탄산음료섭취 횟수, 1주일간 과자섭취 횟수, 1주일간 패스트푸드섭취 횟수, 1주일간 채소섭취 횟수, 1주일간 과일섭취 횟수), 구강보건행태요인(1일 칫솔질 횟수, 1주일간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여부)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성별에 따른 구강질환증상경험은 지난 1년간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짐’,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 혹은 음식을 마시거나 먹을 때 치아가 아픔’, ‘치아가 쑤시고 욱신거리고 아픔’, ‘먹을 때 치아 아픔’, ‘잇몸이 아프거나 피가 남’, ‘혀 또는 입 안쪽 뺨이 욱신거리며 아픔’, ‘불쾌한 입 냄새가 남’ 중 한 가지라도 ‘있다’고 응답하였을 경우에 구강질환증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종속변수로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13]를 이용하였다. 제11차 조사는 중학교 400개교와 고등학교 400개교, 총 800개교의 70,3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는데 797개교, 68,043명이 조사에 참여하여 96.
중학교 응답자수 34,299명, 고등학교 응답자수 33,744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최종 대상은 이상값을 제외한 총 54,219명(여학생 27,021명, 남학생 27,198명)이었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성별ㆍ학년에 따른 구강질환증상경험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시행하고[Table 1], 구강질환증상경험 여부와 일반적인 특성,건강행태, 구강보건행태 변수들 간의 연관성을 보기위해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시행하였다 [Tables 2, 3]. 또한 각 변수가 구강질환증상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혼란 변수(일반적인 특성, 구강보건행태)를 보정한 후,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여 보정 교차비(Adjust odds ratio)를 산출하였다[Table 4].
대상자의 성별ㆍ학년에 따른 구강질환증상경험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시행하고[Table 1], 구강질환증상경험 여부와 일반적인 특성,건강행태, 구강보건행태 변수들 간의 연관성을 보기위해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시행하였다 [Tables 2, 3]. 또한 각 변수가 구강질환증상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혼란 변수(일반적인 특성, 구강보건행태)를 보정한 후,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여 보정 교차비(Adjust odds ratio)를 산출하였다[Table 4].
성능/효과
1. 성별ㆍ학년에 따른 구강질환증상(지난 1년간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짐’, ‘불쾌한 입 냄새가 남’,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 혹은 음식을 마시거나 먹을 때 치아가 아픔’, ‘치아가 쑤시고 욱신거리고 아픔’, ‘먹을 때 치아 아픔’, ‘잇몸이 아프거나 피가 남’, ‘혀 또는 입 안쪽 뺨이 욱신거리며 아픔’)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구강질환증상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다.(p<0.05).
2. 음주, 흡연경험이 있는 청소년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구강질환증상경험의 위험이 높아졌으며, 음주경험이 있는 청소년에서 남학생ㆍ여학생 모두 1.3배, 흡연경험이 있는 청소년에서 남학생1.3배, 여학생 1.4배 구강질환증상경험의 위험이 높았다(p<0.05).
3. 주간 탄산음료섭취횟수, 과자섭취횟수, 패스트푸드 섭취횟수가 많아질수록, 주간 채소, 과일섭취 횟수가 적을수록 남성ㆍ여성 모두 구강질환증상경험의 위험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식이섭취 형태에 따른 구강질환증상과의 연관성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과자, 패스트푸드섭취 횟수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구강질환증상경험의 위험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p<0.
후속연구
추후 연구에서는 청소년 구강질환의 객관적인 진단검사 하에 관련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데이터 구축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따라서 청소년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치아에 이로운 간식 및 식이섭취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며 구강건강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계적인 올바른 식습관과 구강보건교육이 학교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강질환증상경험과 각 변수와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어떠한가?
구강질환증상경험과 각 변수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와 같다. 구강질환증상경험과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요인, 구강건강행태 요인을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음주경험이 없는 군에 비해 있는 군에서 남학생, 여학생 모두 1.3배 구강질환증상경험 위험이 높았고, 흡연경험이 없는 군에 비해 있는 군에서 남학생이 1.3배, 여학생이 1.4배 높았다. 주간 탄산음료 섭취를 안하는 군에 비해 매일 섭취하는 군에서 남학생의 경우 1.3배 여학생의 경우 1.5배 구강질 환증상경험이 높았고, 주간 과자섭취를 하지 않는 군에 비해 매일 섭취하는 군에서 남학생에서는 1.5배, 여학생의 경우 1.7배 구강질환증상경험의 위험이 높아졌다. 또한 주간 패스트푸드 섭취를 안하는 군에 비해 주간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 남학생에서는 1.3배 여학생에서는 최대 1.9배 구강질환증상경험 위험이 높았으나, 주간 채소섭취를 매일하는 군에 비해 ‘먹지 않았다’라고 응답한 군에서 여학생에서만 1.3배 구강질환증상경험 위험이 높았으며, 주간 과일섭취를 매일하는군에 비해 ‘먹지 않았다’라고 응답한 군에서 남학생의 경우 최대 1.2배, 여학생의 경우 최대 1.3배 구강질환증상경험 위험이 높았다.
구강건강이란 무엇인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5]에서 구강건강을 일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해 필수적이며 구강 안면의 통증, 구강 및 인후부의 종양, 구강 감염 및 염증, 치주질환, 치아우식, 치아 상실, 구강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 없고, 심리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로 정의하고 있으며, 구강질 환의 위험 요인은 식이섭취, 흡연, 음주, 불량한 구강 위생이라고 제시하였다. 치아우식증과 치주질 환은 구강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요인으로 구강위생, 흡연, 음주 및 영양이 있으며[6], 구강통증을 유발하는 치아우식증과 연관성이 있는 요인으로는 건강행태와 흡연, 음주 등이 있다[7].
청소년기의 건강행태에 대한 연구조사는 어떠한 방법으로 시행 되었는가?
청소년의 건강행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청소년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건강 위험행동양식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건강위험행동을 예방 또는 감소시키는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3]. 청소년기의 건강행태에 대한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국민구강건강 실태조사 및 청소 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구강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의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청소년기는 유치열기에서 혼합치열기를 거쳐 영구치열기를 형성하는 시기로 구강건강행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구강건강행태의 개선을 위한 노력이 성인기의 구강건강향상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4].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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