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맨발 보행과 운동화 착용 보행에서 보행주기의 차이를 비교하여 보행역학에 따른 신발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발의 변형과 이상이 없는 정상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보행 주기를 측정하였다. 먼저 운동화를 착용하고 보행하여 주기를 측정한 후, 맨발로 보행하여 주기를 측정하여 데이터를 얻었다. 이후 두 데이터를 대응표본 T-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맨발 보행에서 입각기 좌측(p<.001), 우측(p<.005), 체중부하기 좌측(p<.009), 우측(p<.002), 전유각기 좌측(p<.002), 우측(p<.011), 양하지 지지기(p<.004)가 증가하였고, 중간 입각기 좌측(p<.016), 우측(p<.001), 유각기 좌측(p<.001)이 감소하였다. 이는 맨발 보행이 다양한 발의 감각의 입력을 증가시켜 보행안정성이 높은 보행이 가능해 졌다고 보여 지며, 향후 보행 주기에 의거하여 맨발보행과 가까운 신발 개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향후 신발의 개량을 위해 신발 종류에 따른 보행주기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맨발 보행과 운동화 착용 보행에서 보행주기의 차이를 비교하여 보행역학에 따른 신발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발의 변형과 이상이 없는 정상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보행 주기를 측정하였다. 먼저 운동화를 착용하고 보행하여 주기를 측정한 후, 맨발로 보행하여 주기를 측정하여 데이터를 얻었다. 이후 두 데이터를 대응표본 T-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맨발 보행에서 입각기 좌측(p<.001), 우측(p<.005), 체중부하기 좌측(p<.009), 우측(p<.002), 전유각기 좌측(p<.002), 우측(p<.011), 양하지 지지기(p<.004)가 증가하였고, 중간 입각기 좌측(p<.016), 우측(p<.001), 유각기 좌측(p<.001)이 감소하였다. 이는 맨발 보행이 다양한 발의 감각의 입력을 증가시켜 보행안정성이 높은 보행이 가능해 졌다고 보여 지며, 향후 보행 주기에 의거하여 맨발보행과 가까운 신발 개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향후 신발의 개량을 위해 신발 종류에 따른 보행주기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ivide basic data for footwear development according to walking mechanics by comparing gait cycle difference between barefoot walking and walking shoes. The walking period was measured in 30 normal adult women with no foot deformity and abnormality. The first subje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ivide basic data for footwear development according to walking mechanics by comparing gait cycle difference between barefoot walking and walking shoes. The walking period was measured in 30 normal adult women with no foot deformity and abnormality. The first subject walked in sneakers and measured the cycle. And then, the subjects walked barefoot and the period was measured to obtain data. The data were taken form corresponding paired T-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barefoot walking, the stance phase left side(p <.001), right side(p <.005), the loading response left side(p <.009), right side(p <.002) ), the pre-swing left side(p <.002), right side (p <.011), the double stance phase(p <.004) were increased and the mid-stance left side (p <.016), right side(p. 001), the swing phase left side(p<.001) was decreased. This suggests that barefoot walking increases the input of various senses of the foot, which makes stable walking possible. It is necessary to improve shoes based on the walking cycle in the fu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ivide basic data for footwear development according to walking mechanics by comparing gait cycle difference between barefoot walking and walking shoes. The walking period was measured in 30 normal adult women with no foot deformity and abnormality. The first subject walked in sneakers and measured the cycle. And then, the subjects walked barefoot and the period was measured to obtain data. The data were taken form corresponding paired T-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barefoot walking, the stance phase left side(p <.001), right side(p <.005), the loading response left side(p <.009), right side(p <.002) ), the pre-swing left side(p <.002), right side (p <.011), the double stance phase(p <.004) were increased and the mid-stance left side (p <.016), right side(p. 001), the swing phase left side(p<.001) was decreased. This suggests that barefoot walking increases the input of various senses of the foot, which makes stable walking possible. It is necessary to improve shoes based on the walking cycl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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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산업혁명이후로 인류는 모래나 흙 등을 밟는 시간보다는 아스팔트 혹은 시멘트 등의 딱딱한 바닥을 밟는 경우가 증가 하였고, 이로 인해 신발 없이는 발이 다칠 수 있는 위험에 처해 있다[15]. 따라서 본 연구는 보행주기에 따른 운동화 착용 보행과 맨발 착용을 비교하여, 보행 주기에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신발연구에 기초가 되고자 실험을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상성인 여성의 맨발 상태의 보행과 운동화를 착용한 상태의 보행 간 보행주기를 분석하여 두 가지 보행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장차 보행 주기에 따른 신발 개발에 기초가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대 건강한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운동화 착용 보행과 맨발 보행의 주기를 비교하여 신발이 보행 주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보행주기는 운동화 착용 시와 맨발 보행 시 트레드밀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신발을 신고 보행하는 방법과 맨발로 보행하는 두 가지 보행 방법에서 보행패턴을 비교하기 위하여 트레드밀에서 보행을 실시하였다. 트레드밀 보행 중 낙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측면의 안전 바를 잡고 서서히 속도를 증가 시켰다.
가설 설정
1) 신경계 질환이 없을 것.
2) 정형계 질환이 없을 것
3) 발에 통증이 없을 것.
4) 무지 외반증이 없을 것.
5) RCSP(Resting Calcanral Stance Position) 측정법에 따른 요족, 편평족이 없을 것.
제안 방법
시선의 처리는 전방에 있는 눈높이의 한 지점을 응시하도록 하였으며, 보행에 적응 못한 대상자의 경우에는 5분간 휴식이후 다시 실험에 참가하도록 하였다[13].
트레드밀의 속도가 대상자의 평소 보행속도에 도달하기까지 서서히 증가시켜 안정감을 찾게 만들고, 이후 1분간 적응을 위하여 속도를 유지하며 보행을 실시하였다. 이후 30초간 보행주기를 측정하였다.
트레드밀 위에서 운동화 착용 보행이후 맨발 보행시 익숙함을 피하기 위하여 첫 번째 실험날 운동화 착용 후 보행을 실시하였고, 다음날 맨발 보행을 실시하였다.
트레드밀 보행 중 낙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측면의 안전 바를 잡고 서서히 속도를 증가 시켰다. 트레드밀의 속도가 대상자의 평소 보행속도에 도달하기까지 서서히 증가시켜 안정감을 찾게 만들고, 이후 1분간 적응을 위하여 속도를 유지하며 보행을 실시하였다. 이후 30초간 보행주기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대 건강한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운동화 착용 보행과 맨발 보행의 주기를 비교하여 신발이 보행 주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보행주기는 운동화 착용 시와 맨발 보행 시 트레드밀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 소재 D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실험에 앞서 보행의 수의적인 조절을 피하기 위하여 대상자에게 연구의 측정변수를 설명하지 않았다.
운동화의 종류에 영향 받지 않기 위하여 TOMS 사의 블랙 캔버스 클래식 재품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보행의 습관에 따른 신발의 마모에 대한 영향을 제거하기 위하여 대상자들은 모두 새 재품을 신고 실험에 참가 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두 실험 간의 결과 값 분석을 위하여 SPSS 19.0 버전을 사용하였고, 운동화 착용 보행과 맨발보행의 변수 값을 비교하기 위하여 대응 t 검정을 사용하였다. 유의수준 α=.
이론/모형
각 실험간 보행주기를 비교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보행분석계(AP1171, Zebris Medical GmbH, Germany)를 사용하였다. 경사 각도에 따른 보행의 차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평지를 가정한 경사도 0도에서 실험이 진행되었다.
성능/효과
본 연구 결과 맨발 보행에서 체중 지지기와 전유각기의 증가는 고유수용성 감각 자극 입력이 증가됨으로 인하여 보행이 보다 안정성이 높아 졌음을 나타낼 수 있다. 중간 입각기의 감소는 체중 지지기와 전유각기에 감각 입력 증가를 통하여 안정 시기인 중간입각기가 감소되더라도 충분히 안정성을 가지고 보행을 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연구결과 맨발 보행 시 입각기, 체중부하기, 전유각기와 양하지 지지기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유각기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와같은 결과는 보행에 있어 신발을 착용 하는 것보다 맨발 보행이 더욱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입각기 우측 평균값은 운동화 착용 보행 시 60.3±3.6, 맨발 보행 시 62.4±2.3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전유각기 우측 평균값은 운동화 착용 시 10.1±3.1, 맨발 보행 시 11.9±2.2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11) 유각기 좌측 평균값은 운동화 착용 시 40.4±3.1, 맨발 보행 시 38.1±2.2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중간입각기 우측 평균값은 운동화 착용 시 40.3±3.0, 맨발 보행 시 38.1±2.8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전유각기 좌측 평균값은 운동화 착용 시 10.2±3.5, 맨발 보행 시 12.3±2.3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2).
체중부하기 우측 평균값은 운동화 착용 시 10.1±3.1, 맨발 보행 시 12.3±2.3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2) 중간입각기 좌측 평균값은 운동화 착용 시 39.3±3.4, 맨발 보행 시 37.6±2.4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16).
후속연구
장차 보행주기에 있어 맨발과 유사한 신발을 개발하여 신체에 가중되는 부담을 덜고 보행을 좀 더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의 신발이 만들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추가적으로 신발의 종류를 다양화 시킨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발은 무엇인가?
신발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대부분의 인류가 착용하고 사용하고 있는 보편적인 도구이다. 신발은 미적용도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교정이나 치료적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고, 발의 편안함을 찾는 장비이기도 하다.
신발의 이용이 갖는 단점은?
한편 신발의 착용으로, 오히려 발의 변형을 불러오거나, 혈액 순환의 문제, 고유수용성 자극의 차단으로 인하여 전체적인 신체에 균형을 깨뜨리거나 부상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3,5].
발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 가?
발의 구조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발의 뼈는 26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다양한 기능을 하는 손의 뼈보다 단 한 개 뼈가 적으며, 발목 관절은 발의 발바닥 굽힘과 등쪽 굽힘을 담당하는 발목관절과 안쪽 번짐과 바깥쪽 번짐을 하는 목말밑 관절 2개로 이루어 져 있다. 또한 인체의 체중을 분산시키기 위하여 3가지 족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각각 세로발궁, 바깥 세로발궁 그리고 가로발궁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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