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시대에 대학생들의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의 관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n the Fusion Era of Jung,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Perfectionism and Career Indecision: Focusing on Mediation Effect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시대에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과 관계가 있는 심리적, 정서적 변인들의 관계를 규명하고,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을 예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탐색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효과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진로미결정과 관련된 변인들 간의 관계와 연구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미결정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완벽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미결정과 같은 변인들의 관계를 규명한 주요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진로결정 및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시사점을 논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시대에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과 관계가 있는 심리적, 정서적 변인들의 관계를 규명하고,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을 예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탐색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효과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진로미결정과 관련된 변인들 간의 관계와 연구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미결정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완벽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미결정과 같은 변인들의 관계를 규명한 주요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진로결정 및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시사점을 논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psychological, emotional variables related to the career indecision of college students and to present effective action strategies by searching basic data that can prevent college students from undeciding their career path. In thi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psychological, emotional variables related to the career indecision of college students and to present effective action strategies by searching basic data that can prevent college students from undeciding their career path.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related to career indecision of college students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to verify the fit of the research model.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daptive perfectionism has a positive effect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has a negative effect on career indecision and adaptive perfectionism has a negative effect on career indecision by mediating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In addition, maladaptive perfectionism has a negative effect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it has a positive effect on career indecision through mediation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we discussed the implications for career decision making and employment of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such as perfectionism,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indecis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psychological, emotional variables related to the career indecision of college students and to present effective action strategies by searching basic data that can prevent college students from undeciding their career path.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related to career indecision of college students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to verify the fit of the research model.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daptive perfectionism has a positive effect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has a negative effect on career indecision and adaptive perfectionism has a negative effect on career indecision by mediating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In addition, maladaptive perfectionism has a negative effect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it has a positive effect on career indecision through mediation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we discussed the implications for career decision making and employment of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such as perfectionism,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in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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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런데 대학생들의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개인 내적 변인들의 매개적 역할을 규명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완벽주의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에 관계가 있는 심리적, 정서적 변인들의 관계를 규명하고,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을 예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탐색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효과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진로결정과 관련된 심리적, 정서적 변인들을 파악하여, 완벽주의적 성향을 지닌 대학생들을 이해하고, 완벽주의를 탈피하여 진로결정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진로미결정의 과정과 구조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완벽주의를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로 구분하고, 진로미결정과의 관계를 분석하며, 심리적 변인으로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역할을 탐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의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의 관계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매개하는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으며, 변인들 간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살펴보았다.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과 주요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미결정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완벽주의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에 관계가 있는 심리적, 정서적 변인들의 관계를 규명하고,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을 예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탐색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효과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1) 대학생들의 완벽주의 성향은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가?
제안 방법
775 등의 값을 보여주어 모형의 적합도가 적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초기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낮은 표준화계수값과 설명이 낮은 변수를 제거하고, 모형을 재구성하였다. 수정측정모형의 분석결과, X2=463.
측정변수들이 잠재변수들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잠재변수인 대학생들의 적응적 완벽주의, 부적응적 완벽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미결정을 포함한 측정변수들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분석한 측정모형의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에 소재한 7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1일5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질문지는 자기기입식이며 응답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음을 설명하고 가능한 솔직하게 기입하도록 권장하였다.
연구대상자 표집은 비확률표집인 유의표집 방법을 이용하였다. 설문지는 총 280부 배포하여 271부를 회수하여 약 97%의 회수율을 보였다. 설문지를 배포하는데 있어 연구시간과 비용의 부족으로 인해 유의표집을 선택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SPSS WIN21.0과 Amos 21.0을 활용하여 대학생의 진로미결정과 관련된 변인들 간의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모형을 이루고 있는 주요 변인 간의 다중공선성과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본 연구에 구성된 연구모형의 적합성 확인과 변인들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0을 활용하여 대학생의 진로미결정과 관련된 변인들 간의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모형을 이루고 있는 주요 변인 간의 다중공선성과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본 연구에 구성된 연구모형의 적합성 확인과 변인들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변수 간 경로계수를 확인한 후, 본 연구의 연구모형이 활용한 자료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통해 검증하였으며, 변수의 매개효과 검증은 Bootstraping 방식을 이용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진로미결정을 측정하기 위해 탁진국과 이기학(2001)이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 및 타당화한 진로미결정척도(Korean Career Indecision Inventory; K-CII)를 사용하였다. 총 22문항의 K-CII는 5개의 하위 요인(직업정보 부족, 자기명확성 부족, 우유부단, 필요성 인식 부족, 외적장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에 5점 리커트 척도(1 = 전혀 그렇지 않다, 5 = 매우 그렇다)로 응답하게 되어 있다.
질문지는 자기기입식이며 응답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음을 설명하고 가능한 솔직하게 기입하도록 권장하였다. 연구대상자 표집은 비확률표집인 유의표집 방법을 이용하였다. 설문지는 총 280부 배포하여 271부를 회수하여 약 97%의 회수율을 보였다.
완벽주의 척도는 Slaney의 완벽성향 척도(Almost Perfect Scale-Revised:APS-R)의 적응적면과 부적응적면을 측정하기 위해 제작되었던 척도를 남순동(2008)이 번안하여 사용한 척도를 채택해 본 연구에서는 완벽주의라고 하였다. 완벽주의 척도는 총 13문항으로 구성되었고, 하위요인은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로 나누어졌으며, 적응적 완벽주의는 5문항,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8문항으로 분류되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척도는 진로결정과 관련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는 개인의 신념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Bett와 Voyten(1997)이 만든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단축형 척도(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Short Form: CDMSES_SF) 50문항을 이은신 (2001)이 25문항으로 단축시킨 것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계획수립, 문제해결 등의 4개의 하위 영역에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1은 진로미결정 구조모형의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이다. X2=359.820, df=197, p=.000, SRMR=.067, RMSEA=.061, CFI=.910 등의 값을 나타내어 모형이 적합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들의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에 대한 효과 검증은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ong)으로 분석하였으며, 결과 p< .05 유의수준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의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의 관계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매개하는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으며, 변인들 간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살펴보았다.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과 주요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미결정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미결정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사회적으로 규정된 완벽주의로서 진로미결정을 늘이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24].
따라서 각 변인 간 경로계수를 구체적으로 검증해 보면, 적응적 완벽주의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ß=.727, t=5.226, p<.001),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ß=-.301, t=-3.469, p<.001).
본 연구모형의 효과 검증은 부트스트래핑 (Bootstrappiong) 검증으로 분석하였으며, 결과 p<.01 유의수준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안모델에서 모형의 적합지수가 낮을 경우 모델수정으로 적합도를 높일 수 있다. 적합지수를 향상시키는 과정에서 변수 간 공분산 설정으로 X2값을 낮추고 적합도를 높여주었다.
이를 위해 잠재변수인 대학생들의 적응적 완벽주의, 부적응적 완벽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미결정을 포함한 측정변수들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분석한 측정모형의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본 연구의 초기측정모형의 분석결과 X2=1076.717, df=489, p=.000, SRMR=.083, RMSEA=.074, CFI= .775 등의 값을 보여주어 모형의 적합도가 적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초기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낮은 표준화계수값과 설명이 낮은 변수를 제거하고, 모형을 재구성하였다.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r=-013, p>05)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아,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부적응적 완벽주의자보다 더 정확한 자기 평가를 한다는 측면에서 적응적 완벽주의자의 성향을 보이고, 적응적 완벽주의자는 진로미결정과 부적인 관계가 있다는 선행연구의 결과들과 일치한다[24,34,35].
따라서 초기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낮은 표준화계수값과 설명이 낮은 변수를 제거하고, 모형을 재구성하였다. 수정측정모형의 분석결과, X2=463.641, df=263, p=.000, SRMR=.067, RMSEA=.059, CFI=.902 등의 값을 나타내어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요인부하량은 모두 유의수준 .
완벽주의 척도는 Slaney의 완벽성향 척도(Almost Perfect Scale-Revised:APS-R)의 적응적면과 부적응적면을 측정하기 위해 제작되었던 척도를 남순동(2008)이 번안하여 사용한 척도를 채택해 본 연구에서는 완벽주의라고 하였다. 완벽주의 척도는 총 13문항으로 구성되었고, 하위요인은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로 나누어졌으며, 적응적 완벽주의는 5문항,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8문항으로 분류되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이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약간 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 5점 순서로 나타내었다.
완벽주의 척도의 하위요인인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 척도의 Cronbach α 계수는 각각 .707과 .840으로 나타났다.
적응적 완벽주의 및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에 이르는 경로를 분석한 연구모형의 효과검증 결과,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적응적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모두 유의미하였다.
적응적 완벽주의 및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에 이르는 경로를 분석한 연구모형의 효과검증 결과,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적응적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모두 유의미하였다. 한편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미결정에 직접적인 효과( =.394)가 있고 간접효과( =.110, p<.05) 및 총효과( =.504)를 보여주고 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미결정에 직접효과( =-.242)가 있고 간접효과( =-.266, p<.05) 및 총효과( =-.508)를 보여주고 있다.
첫째,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적응적 완벽주의가 비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보다 더 높은 내적인 통제기제를 가지고 있고, 자기지향적인 긍정적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진로미결정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 연구의 결과들과 일치한다[25,31].
후속연구
Table 4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미결정 몰입에 있어서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매개변수로 설정한 구조모형을 분석한 결과이다. 구조모형에서 적합도가 만족할만한 적정수준을 보여주더라도 변인 간 경로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으면 적절한 효과를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본 연구는 적정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각 변인 간 경로계수를 구체적으로 검증해 보면, 적응적 완벽주의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ß=.
그리고 대학생들 개개인별로 강점과 약점을 탐색하고, 핵심역량을 진단하며, 탐색한 진로·취업 분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한다면 대학생들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증진 및 진로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에 소재한 일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임의적 표집을 함으로써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균형 있게 표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한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과의 상호작용, 친구와의 상호작용과 같은 개인 외적 변인을 연구모형에 포함시키지 않고, 완벽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같은 개인 내적 변인들을 위주로 진로미결정의 영향요인들을 탐색하였다는 제한점을 지니고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 및 정서적 특징에 한정하지 않고, 전공만족도, 취업가능성, 취업준비여부, 리더경험, 취업진로사이트, 취업준비, 진로상담, 동아리 참여, 인턴경험 등 행동적 특징을 포함하여 변인들의 상호작용과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개인 내적 요인들과 개인 외적 요인들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에 소재한 일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임의적 표집을 함으로써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균형 있게 표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한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과의 상호작용, 친구와의 상호작용과 같은 개인 외적 변인을 연구모형에 포함시키지 않고, 완벽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같은 개인 내적 변인들을 위주로 진로미결정의 영향요인들을 탐색하였다는 제한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과의 상호작용, 친구와의 상호작용과 같은 개인 외적 변인을 연구모형에 포함시키지 않고, 완벽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같은 개인 내적 변인들을 위주로 진로미결정의 영향요인들을 탐색하였다는 제한점을 지니고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 및 정서적 특징에 한정하지 않고, 전공만족도, 취업가능성, 취업준비여부, 리더경험, 취업진로사이트, 취업준비, 진로상담, 동아리 참여, 인턴경험 등 행동적 특징을 포함하여 변인들의 상호작용과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개인 내적 요인들과 개인 외적 요인들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내적 변인은 무엇이 있는가?
진로미결정에 대한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진로결정을 하는데 다양한 변인들이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내적 변인으로는 완벽주의[23], 정보 결핍[24], 자아의식, 헌신의 두려움[25], 불안[26], 합리적 결정방식[27], 자기효능감[28], 자아동일시의 수준이다[29]. 개인 외적 변인으로는 가족과의 상호작용, 친구와의 상호작용 등이있다[30,31].
완벽주의가 지닌 2가지의 다차원적인 구조는 무엇인가?
완벽주의는 2가지의 다차원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다. 첫째, 적응적 완벽주의는 자신의 표준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유연한 사고를 지닌 정상적 완벽주의다. 둘째,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자신의 성과를 가혹하게 평가하고, 성과와 기대치가 맞지 않을 때는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신경증적인 완벽주의다[13]. 특히 부적응적 완벽주의를 지닌 대학생들은 최적의 진로결정을 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며, 이러한 현상은 진로미결정을 초래한다[14,15].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무엇인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Bandura의 자기효능감 개념에 기초해 있다[18].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진로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의 정도를 의미한다[19]. 진로결정을 위한 자신의 행동을 의심하거나 심사숙고하는 대학생들은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는 대신에 불안한 감정을 지닌 채로 쉽사리 진로를 선택하지 못하게 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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