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구강건강상태 인식과 자기효능감이 친밀한 관계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self-efficacy on fear of intimacy among university of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융복합연구로서 대학생들의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이라는 사회 심리학적인 역기능과 관련하여, 신체적 건강의 측면인 구강건강과 개인내적 심리적 측면인 자기 효능감의 영향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학생 시기의 과업인 친밀한 관계 맺음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개입하기 위하여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자기 효능감을 관련변수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557명의 대학생의 자기 기입식 설문자료를 빈도분석과 t-test, F 검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그 결과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 효능감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인식, 과거의 데이트 경험 순으로 나타났다. 심리내적인 자기효능감과 구강건강에 대한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구축을 위한 노력이 대학생들의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융복합연구로서 대학생들의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이라는 사회 심리학적인 역기능과 관련하여, 신체적 건강의 측면인 구강건강과 개인내적 심리적 측면인 자기 효능감의 영향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학생 시기의 과업인 친밀한 관계 맺음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개입하기 위하여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자기 효능감을 관련변수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557명의 대학생의 자기 기입식 설문자료를 빈도분석과 t-test, F 검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그 결과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 효능감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인식, 과거의 데이트 경험 순으로 나타났다. 심리내적인 자기효능감과 구강건강에 대한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구축을 위한 노력이 대학생들의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self-efficacy influencing in university students with fear of intimac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from 557 university students with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for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self-eff...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self-efficacy influencing in university students with fear of intimac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from 557 university students with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for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self-efficacy and fear of intimac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2.0.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t tests, analyses of variance, Duncan's multiple range tests, correlation analyse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fear of intimacy was low in university students with high self-efficacy and positively perceived oral health status.The variables that have the greatest effect on fear of intimacy were self-efficacy, followed by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past dating experi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self-efficacy influencing in university students with fear of intimac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from 557 university students with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for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self-efficacy and fear of intimac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2.0.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t tests, analyses of variance, Duncan's multiple range tests, correlation analyse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fear of intimacy was low in university students with high self-efficacy and positively perceived oral health status.The variables that have the greatest effect on fear of intimacy were self-efficacy, followed by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past dating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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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타인과 관계 맺음과 관련된 친밀감 형성의 두려움과 같은 정서적인 측면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관상, 기능상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과, 심리내적인 측면에서는 자기 효능감을 관련된 변인으로 가정하고 그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신체적 건강의 측면과 개인 내적인 심리적 건강의 요인이 대학생들의 정서적 측면인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어떠한 연관이 있는가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제안 방법
일반적 특성변인에 따른 친밀한 관계 두려움의 차이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과거의 데이트 경험만을 통제변수로 투입하였다.
자기 효능감 척도(SES)는 Sherer와 Maddux[21]가 개발한 자기 효능감 척도로 1995년에 홍혜영[22]이 번안한 척도를 수정보완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의 주제와 자율성에 대해 이해시키고,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배포는 총 600부가 이루어졌고, 이중 570부가 수거되었고, 불성실 응답과 중도 포기 응답이 이루어진 총 13부를 제외하여 총 557명의 자료가 결과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로 볼 때 친밀감 획득이 발달 과업인 성인초기에 해당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라북도 거주 2개의 종합대학 대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제와 자율성에 대해 이해시키고,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데이터처리
다음으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인식과 자기 효능감이 대학생의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변인에 따른 친밀한 관계 두려움의 차이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과거의 데이트 경험만을 통제변수로 투입하였다.
이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을 위해 빈도, 백분율을 조사하였다. 주관적 구강상태에 대한 인식, 자기 효능감,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의 각각의 특성과 차이분석을 위해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산출하였고, 대학생들의 배경변인과 주관적 구강 건강상태가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력은 중 다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주관적 구강상태에 대한 인식, 자기 효능감,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의 각각의 특성과 차이분석을 위해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산출하였고, 대학생들의 배경변인과 주관적 구강 건강상태가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력은 중 다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구강상태의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Oral health impact profile-14(OHIP)척도를 활용하였다. 이 척도는 Slade & Spencer[20]에 의해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개인의 안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이다.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을 측정하기 위해 Descutner 와 Thelen[23]이 친밀한 관계의 심리적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Fear-of-Intimacy Scale(FIS)척도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친밀한 관계는 이성관계를 비롯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총 35문항, 5점 척도로 구성되어있다.
성능/효과
각 변수에 대한 전반적 실태를 살펴본 결과 사회인구학적 변수에 따른 구강건강상태의 인식은 성별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들이 여학생보다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아효능감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자신의 가정 소득수준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자아 효능감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자기 효능감이 더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자신의 생활수준이 높다고 인식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자기 효능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성교제와 관련하여 과거 데이트 경험이 없는 집단과 데이트 경험이 있는 집단의 비교에서 경험이 많을수록 자기 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F=16.46, p<.001).
각 변수에 대한 전반적 실태를 살펴본 결과 사회인구학적 변수에 따른 구강건강상태의 인식은 성별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들이 여학생보다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아효능감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자신의 가정 소득수준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자아 효능감이 높았다. 일반적으로 선행연구[24, 25]의 자기 효능감 및 구강건강상태인식은 각각 남성보다 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본 연구의 결과는 다른 결과였다.
분석한 결과를 보면 [Table 4]에서 보는 것과 같이 데이트 경험을 통제하고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과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1% 설명력을 가지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다음으로 구강건강상태 인식과 자기 효능감을 투입한 결과 19% 증가하여 친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의 전체 변량 가운데 20%가 구강건강상태의 인식과 자기 효능감으로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거 데이트 경험과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 간의 영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과거 데이트 경험이 많을수록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인식과 자아 효능감 그리고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 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구강건강인식이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데관련이 있다는 연구는 성인초기 친밀감형성이라는 발달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구강상태가 발음과 저작기능, 미적기능을 적절하게 수행하지 못해 대인관계 및 원활한 학교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001)이 동시에 투입되어 분석될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긍정적으로 인식 할수록, 자기 효능감이 높은 대학생의 경우 친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 효능감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구강건강상태의 인식, 과거의 데이트 경험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경우 과거 데이트경험이 없는 것보다 데이트 경험의 횟수가 많을수록 자아효능감이 높았고, 현재 테이트 경험이 없는 것보다 데이트 기간이 비교적 최근인 1년 미만인 경우 자아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성과의 교제기간이 자아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석한 결과를 보면 [Table 4]에서 보는 것과 같이 데이트 경험을 통제하고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과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1% 설명력을 가지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상대적 영향력에 있어서도 자기 효능감은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영향력이 큰 변수로 나타났다. 이것은 자기 효능감을 통해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이 감소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기 효능감은 성별(t=4.74, p<.001), 연령(F=3.69, p<.05), 생활수준(F=5.62, p<.01), 과거 데이트 경험횟수(F=16.46, p<.001), 현재의 데이트 기간(F=4.40, p<05)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인식, 자기 효능감, 친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table 3]에서 보는 것과 같이,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 인식은 자기 효능감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과는 서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즉, 자신의 구강건강상태 인식이 부정적일수록 자기 효능감은 낮았고, 친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과 관련하여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있어서는 과거 데이트 경험 횟수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교제 경험이 없거나, 3번 이상의 다수의 교제경험이 있을 때 오히려 친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데이트 경험으로 보면, 기간이 1년 이하의 집단이 데이트하지 않거나 혹은 데이트 기간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경우보다 자기 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는데(F=4.40, p<.05) 데이트 초기에 자기 효능감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이것은 자기 효능감을 통해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이 감소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개인의 대인관계 속 친밀한 관계형성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더불어 개인의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상담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치과 의료기관에서는 구강건강을 위한 치료의 개념 속에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은 물론 개인의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리적 실천 노력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자아 효능감 향상을 통해 관계맺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는 것과 이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조사대상자가 연구자에 의한 임의적인 편의 표본추출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대학생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일반화 하기에는 부족하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폭넓은 대상을 통해 실제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조사와 같은 객관적 자료를 함께 수집하여 관련 요인을 규명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 지기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에 의한 분석에 의해 구강건강 상태에 대해 주관적 인식 자료만을 수집하였기 때문에 실제 구강건강상태와의 인과관계를 정확히 살펴볼 수 없었다는 본 연구의 한계점이 있다. 또한 조사대상자가 연구자에 의한 임의적인 편의 표본추출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대학생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일반화 하기에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신체적 건강의 측면과 개인 내적인 심리적 건강의 요인이 대학생들의 정서적 측면인 친밀한 관계의 두려움에 어떠한 연관이 있는가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신체적 건강측면에서 개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인식, 개인 내적인 심리적 건강의 요인인 자기 효능감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힘으로서 친밀감 형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상담 및 교육적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논의점을 제안해 볼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친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친밀한 관계 두려움은 친밀감 형성을 저해하는 심리적 불안으로 자신에게 의미있는 생각이나 느낌을 중요한 대상과 나눌 때 생길 수 있는 불안을 얼마나 다룰 수 있는지의 한 개인 특성으로 정의된다[2]. 친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은 이성 관계에서는 만족감이 떨어지고, 사귀고 있는 사람과도 심리적인 거리감을 느끼며,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을 불편해 한다[3 4].
대학생 시기가 이성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이유는?
친밀감을 잘 형성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성 관계 자체를 회피하거나 이성교제를 하더라도 깊이 있는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고 피상적인 관계만 갖게 된다[6]. 이 시기에 이성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며 안정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됨으로써, 이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히게 된다. 이런 경험은 결혼한 이후 부부관계에서의 친밀감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행복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인격적 성숙의 토대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친밀한 관계 두려움이란?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는 인간의 기본 욕구로 정신건강과 사회적응과 관련하여 만족스런 삶과 기쁨의 원천이 된다[1]. 친밀한 관계 두려움은 친밀감 형성을 저해하는 심리적 불안으로 자신에게 의미있는 생각이나 느낌을 중요한 대상과 나눌 때 생길 수 있는 불안을 얼마나 다룰 수 있는지의 한 개인 특성으로 정의된다[2]. 친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은 이성 관계에서는 만족감이 떨어지고, 사귀고 있는 사람과도 심리적인 거리감을 느끼며,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을 불편해 한다[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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