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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대설 재난의 피해액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2005~2014년 대설재난을 중심으로
The Study for Damage Effect Factors of Heavy Snowfall Disasters : Focused on Heavy Snowfall Disasters during the Period of 2005 to 2014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9 no.2, 2018년, pp.125 - 136  

김근영 (강남대학교 부동산건설학부) ,  주현태 (강남대학교 U-city융합연구소) ,  김희재 (강남대학교 U-city융합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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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재난은 한국에서 태풍 및 호우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자연 재해라고 할 수 있다. 대설 재난으로 인한 2005년에서 2014년 사이의 연 평균 경제 피해액은 약 80억원이다. 심각한 경제적 피해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대설 재난에 대한 경제 효과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중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대설 재난의 경제적 피해액과 강설량, 강설일, 인구밀도, 비도시지역 비율 및 수도권 더미 변수 등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2005년부터 2014년 사이의 대설 재난 피해액 관련 데이터는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처)에서 발행하는 자연 재해 연보를 이용하였으며, 강설량 및 강설일과 같은 날씨 관련 데이터는 기상청에서 수집하였다. 인구와 비도시 관련 데이터는 지자체 통계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강설일, 강설량, 비 도시면적 비율 등이 대설 재난 피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의 대설 재난 관리 정책에 적용될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Heavy snowfall disasters are the third most serious natural disasters, after typhoon and heavy rainfall disasters, in terms of economic disaster damage in South Korea. The average annual economic damage of heavy snowfall disasters was approximately eighty-eight billion won during the period of 2005-...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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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지난 36년(1979~2014년)간 연도별 자연재난 대비 대설재난 발생비중 정보를 참고하여 최근 15년 (2005~2014년)을 분석기간으로 결정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설재난 피해액에 대한 결정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대설재난 피해요인이 되는 강설 관련 자료와 사회경제적 요인자료, 대설재난 피해액 자료를 조사하였다. 대설재난의 강설관련 변수는 강설량과 강설일을 선택하였으며, 사회경제적 변수는 인구밀도와 비도시지역 면적, 수도권 지역더미를 고려하였다.
  • 이러한 비교분석 결과는 연평균 강설량이 매우 높은 강원도 지역은 대설재난의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엄격한 설치기준이 적용되는 등 대설재난 예방·대비정책이 잘 수행되어 피해액이 낮으나 서해안 지역에서는 강원도 지역보다 연평균 강설량이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예방·대비정책이 미흡하여 피해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상청 강설자료와 국민안 전처의 대설재난 피해액 자료간 관계성이 존재하는지, 이러한 관계성을 설명할 수 있는 대설재난 피해액 결정 요인을 모형으로 도출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대설재난은 경제적 피해측면에서 상당한 규모의 피해를 발생시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연구가 필요한 자연재난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연구가 미진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기존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설재난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과거 10년동안인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그 관계성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우리나라 전국을 대상으로 하여 도시지역과 비도시 지역에 따라 대설 피해가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 본 연구는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대설재난의 피해액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도출하는 선도연구이다. 6개 변수를 활용한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해 대설재난 피해액을 추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본 연구는 이러한 대설재난에 대한 국내연구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설재난의 경제적 피해와 강설량, 강설일, 인구밀도, 비도시지역 면적 비율, 수도권 지역 더미 등 대설재난 피해액 결정요인 변수 간의 관계성을 회귀분석기법을 적용하여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로 설정하였으며 공간적 범위는 대설재난 피해가 발생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이러한 대설재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강설자료와 대설재난 관련 사회경제적 요인자료를 활용하여 229개 지방자치단체의 대설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액을 추정하는 회귀분석모형을 개발하였다. 모형에 적용할 설명변수로 10년(2005~2014년) 동안의 강설량과 강설일, 인구밀도, 비도시지역 면적 비율, 수도권 지역 더미 등을 선정하여 적용하였다.
  • 대설재난의 피해는 얼마나 잘 대비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며 행정자치부가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재난대비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 단체의 대설재난 피해와 대비능력간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분석기간(2005~2014년)의 연평균 대설재난 피해액과 2016년 지자체별 재정자립도 간 산포도를 작성하였다. 지자체별 재정자립도의 중위값은 23.

가설 설정

  • 회귀분석모형 2는 수도권지역의 도시면적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가정에 따라 비도시면적과 수도권더미 변수를 포함하였고, 모형 3은 수도권지역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수도권더미 변수만 포함하였다. 모형 4는 수도권더미 변수를 제외하고, 비도시면적이 클수록 피해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수행하였다.
  • 인구밀도 변수는 비도시지역 면적과 음(-)의 관계가, 수도권 더미변수와는 양(+)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가정되며 상관분석 결과는 이러한 가설을 입증하기 때문에 본 연구의 신뢰성을 확인시킨다. 비도시지역 면적의 수도권 더미변수와 음(-)의 관계 역시 그 방향성이 논리적이므로 입력자료의 타당성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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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재난관리 관련 학계에서 대설재난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원인은? 대설재난은 다른 자연재난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망·실종, 이재민 등 인명피해가 적어 재난관리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간과되어왔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자연재난 유형별 사망·실종자를 살펴보면 풍수해가 244명 (90.4%), 대설재난이 14명(5.2%), 강풍재난이 12명 (4.4%), 풍랑재난이 0명(0.0%)로 나타나 풍수해·강풍 재난과 비교해볼 때 대설재난으로 인한 사망·실종자수 는 재산피해보다 그 비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민 측면에서도 풍수해 198,675명(96.2%), 대설재난 7,607명(3.7%), 강풍재난 199명(0.1%), 풍랑재난 38명 (0.02%)로 대설재난은 풍수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결과 우리나라의 재난관리 관련 학계에서 대설재난에 대한 연구, 특히 대설재난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대설재난의 관리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간과된 이유는? 대설재난은 다른 자연재난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망·실종, 이재민 등 인명피해가 적어 재난관리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간과되어왔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자연재난 유형별 사망·실종자를 살펴보면 풍수해가 244명 (90.
우리나라에서 대설 재난은 몇 번째로 많은 가? 대설 재난은 한국에서 태풍 및 호우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자연 재해라고 할 수 있다. 대설 재난으로 인한 2005년에서 2014년 사이의 연 평균 경제 피해액은 약 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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