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활동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on Emotional Intelligence and Stress Coping in Nursing College Student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원예활동프로그램이 4학년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연구(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이다. 연구대상은 G지역의 2개 대학의 4학년 간호대학생으로 실험군 29명, 대조군 30명이었다. 프로그램은 1회당 80분, 주 2회씩, 5주간 총 10회기로 운영하였다. 사전 사후조사는 동일하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정서지능, 스트레스 대처를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 ${\chi}^2-test$, t-test, Fisher's exact test, Kolmogorov-Smirnov,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적용 후 정서지능(t=-3.33, p=.002)과 스트레스 대처(t=-2.35, p=.023)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원예활동프로그램은 4학년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원예활동프로그램이 4학년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연구(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이다. 연구대상은 G지역의 2개 대학의 4학년 간호대학생으로 실험군 29명, 대조군 30명이었다. 프로그램은 1회당 80분, 주 2회씩, 5주간 총 10회기로 운영하였다. 사전 사후조사는 동일하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정서지능, 스트레스 대처를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 ${\chi}^2-test$, t-test, Fisher's exact test, Kolmogorov-Smirnov,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적용 후 정서지능(t=-3.33, p=.002)과 스트레스 대처(t=-2.35, p=.023)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원예활동프로그램은 4학년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for 4th grade nursing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and stress coping. The study method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Participants were recruited with 4th grade nursing stu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for 4th grade nursing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and stress coping. The study method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Participants were recruited with 4th grade nursing students from two nursing colleges. They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n=29) or the control group (n=30) using a computerized blocked randomization.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was consisted of 10 sessions which were 2 times a week for 80 mins at each session during 5 weeks. Pretest and posttest were used to measure emotional intelligence and stress coping using the same structured questionnaires. Data was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hi}^2-test$, t-test, Fisher's exact test, Kolmogorov-Smirnov, independent t-test and paired t-test. The resul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emotional intelligence(t=-3.33, p=.002) and stress coping(t=-2.35, p=.023) score was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is effective in terms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stress coping for $4^{th}$ grade nursing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for 4th grade nursing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and stress coping. The study method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Participants were recruited with 4th grade nursing students from two nursing colleges. They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n=29) or the control group (n=30) using a computerized blocked randomization.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was consisted of 10 sessions which were 2 times a week for 80 mins at each session during 5 weeks. Pretest and posttest were used to measure emotional intelligence and stress coping using the same structured questionnaires. Data was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hi}^2-test$, t-test, Fisher's exact test, Kolmogorov-Smirnov, independent t-test and paired t-test. The resul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emotional intelligence(t=-3.33, p=.002) and stress coping(t=-2.35, p=.023) score was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is effective in terms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stress coping for $4^{th}$ grade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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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원예활동프로그램의 목표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여 인간의 신체·심리·사회적 스트레스 대처자원으로서 스트레스 상황에 처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활용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이 학교나 임상실습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자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제공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간호대학생들의 정서지능, 스트레스 대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간호대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함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본 연구는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이론과 임상실습을 병행하면서 취업과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4학년 간호대학생에게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간호대학생은 대학생활 동안 이론과 실습의 교육과정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특히 4학년은 졸업학년으로써 국가고시와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복합되어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면한다. 본 연구는 4학년 간호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보고자 시도된 연구였다. 연구결과 원예활동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 향상에 효과가 있는 간호중재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예활동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연구(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이다.
다양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식물의 특성을 가진 틸란드시아 이오난사와 허브식물, 다육식물을 통해 현재의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음에 희망메시지와 동기를 부여받고, 식물을 돌봄으로써 수고한 나의 삶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뒷받침해 주었다[38]. 본 연구는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처자원으로 식물을 활용하고, 직접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되었다. 4학년 간호대학생들은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가 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취업과 국가고시 준비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원예활동프로그램이 4학년 간호대 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원예활동프로그램의 목표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여 인간의 신체·심리·사회적 스트레스 대처자원으로서 스트레스 상황에 처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활용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이 학교나 임상실습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자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가설 설정
1.3.1 제1가설: 원예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정서지능 점수가 높을 것이다.
1.3.2 제2가설: 원예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스트레스 대처 점수가 높을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논리적 분석 (logical analysis, LA), 긍정적 재평가(positive reappraisal, PR), 지도 및 지지 추구(seeking gaidance and support, SG), 문제해결(problem solving, PS)의 접근 반응 항목에 한하여 측정하였다.
9회기는 향기로 마음을 채우는 “허브활동”으로서 허브식물을 심고 아로마향을 통해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도록 하였다.
간호대학생을 위한 원예활동프로그램은 10회기로서 1회기는 ‘압화이름표 만들기’ 활동으로 눌림꽃을 이용하여 압화 이름표를 만들고, 별칭을 적어 자기소개를 하였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하였다.
또한 중재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식물을 돌볼 수 있도록 본 연구자가 직접 전화, SNS 및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대조군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도 자료 수집 후 본 연구자가 진행한 원예활동프로그램 중 2회기를 제공하였다.
대조군은 실험군과 동일한 시간대에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사전·사후조사는 동일하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정서지능, 스트레스 대처를 측정하였다.
원예식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필요한 동영상 및 파워포인트 자료 및 한글파일을 만들어 교육을 하였으며 각 회기마다 활동 전에 연구 참여자에게 배부하였고 식재한 식물은 집으로 가져가도록 하였다. 또한 중재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식물을 돌볼 수 있도록 본 연구자가 직접 전화, SNS 및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대조군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도 자료 수집 후 본 연구자가 진행한 원예활동프로그램 중 2회기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에게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 먼저 원예활동프로그램으로 연구한 국내·외의 문헌고찰과 자료 수집을 통해 국내의 상황에 맞게 간호대학생 원예활동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고안된 프로토콜이 없어 건강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원예활동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흥미를 유발과 기숙사 및 가정 내에서 생장하기에 적합한 실내 식물위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실험군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설문지 수집, 원예활동프로그램 진행방법 및 절차, 연구를 통해 얻게 되는 혜택과 협조사항에 대한 정보제공과 동의를 먼저 구하였으며, 대조군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설문지 수집, 연구 참여에 따른 혜택 및 협조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연구의 참여는 자발적이며 연구도중 언제든지 철회가 가능하고 수집한 자료는 대상자의 이름이 아닌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비밀번호나 기호로 표시하여 익명으로 처리될 것임을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4회기는 ‘수경식물 심기’ 활동이다. 수경식물을 투명한 볼 용기에 심고 식물의 성장과정을 뿌리 채 육안으로 관찰하면서 식물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을 비교 관찰하도록 하였다. 5회기는 ‘나만의 이야기 정원’ 활동이 다.
실험군은 사전조사 후 5주간 10회의 실험을 연구자가 직접 실시하였고, 사후조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조군은 실험군과 동일한 시간대에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사전·사후조사는 동일하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정서지능, 스트레스 대처를 측정하였다.
원예활동프로그램 매 회기마다 도입 단계(20분)에서는 식물의성장과 활동소개, 본론 단계(40분)에서는 식물의 식재 및 관찰, 정리 단계(20분)는 활동소감으로 진행하였다. 원예식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필요한 동영상 및 파워포인트 자료 및 한글파일을 만들어 교육을 하였으며 각 회기마다 활동 전에 연구 참여자에게 배부하였고 식재한 식물은 집으로 가져가도록 하였다. 또한 중재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식물을 돌볼 수 있도록 본 연구자가 직접 전화, SNS 및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원예 활동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은 본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주제가 계획표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보조원이 매 회기마다 도왔다. 원예활동프로그램 매 회기마다 도입 단계(20분)에서는 식물의성장과 활동소개, 본론 단계(40분)에서는 식물의 식재 및 관찰, 정리 단계(20분)는 활동소감으로 진행하였다. 원예식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필요한 동영상 및 파워포인트 자료 및 한글파일을 만들어 교육을 하였으며 각 회기마다 활동 전에 연구 참여자에게 배부하였고 식재한 식물은 집으로 가져가도록 하였다.
원예활동프로그램 중재활동을 위해 중재 대상자인 실험군에게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한 후 참여에 대한 시간적 상황을 확인하고 계획표를 작성하여 그에 맞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프로그램 실시는 실험군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1회당 80분, 주 2회씩, 5주간 총 10회기를 제공하였으며, 특별히 학생들의 중간고사 및 임상실습 기간을 피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원예활동프로그램의 구성은 원예활동 전문가 2인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였다.
원예활동프로그램의 구성은 총 10회기로 나누어 구성 하였으며,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의미를 회기에 특성에 맞게 구성하였고, 다양한 색의 식물·화기·꾸밈돌을 대상자가 고를 수 있도록 준비하여 색채심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매회기를 구성하였다.
5회기는 ‘나만의 이야기 정원’ 활동이 다. 정원에서 살아갈 수 있는 같은 조건의 3가지 식물을제공하고, 꾸밈돌, 울타리, 미니어쳐 등을 제공하여 내가 꿈꾸는 나만의 정원을 통해 공동체 생활에서의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도록 하였다. 6회기는 ‘색모래 테라리움’ 활동이다.
원예활동프로그램 중재활동을 위해 중재 대상자인 실험군에게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한 후 참여에 대한 시간적 상황을 확인하고 계획표를 작성하여 그에 맞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프로그램 실시는 실험군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1회당 80분, 주 2회씩, 5주간 총 10회기를 제공하였으며, 특별히 학생들의 중간고사 및 임상실습 기간을 피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활동 장소는 원예활동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는 실험군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1회당 80분, 주 2회씩, 5주간 총 10회기를 제공하였으며, 특별히 학생들의 중간고사 및 임상실습 기간을 피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활동 장소는 원예활동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하였다. 원예 활동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은 본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주제가 계획표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보조원이 매 회기마다 도왔다.
4학년 간호대학생들은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가 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취업과 국가고시 준비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에게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간호대 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원예활동프로그램 중재가 간호대학생의 정서 지능 및 스트레스 대처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대상 데이터
80을 적용 시 최소 대상자수는 총 52명, 각 집단별 26명이었다. 두 집단의 최소 대상자 모집과 선정을 위해 중도 탈락자를 감안하여 실험군, 대조군 각 30 명 총 60명을 선정하였으며 중도에 실험군 1명이 건강상 이유로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실험군 29명과 대조군 30명 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외생변수는 동질성 검정으로 통제하였으며 대상자 선정은 실험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간호대학 2곳을 선정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G시 소재 2개의 대학에 재학 중인 4학년 간호대학생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표본 수는 G* power 3.
두 집단의 최소 대상자 모집과 선정을 위해 중도 탈락자를 감안하여 실험군, 대조군 각 30 명 총 60명을 선정하였으며 중도에 실험군 1명이 건강상 이유로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실험군 29명과 대조군 30명 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외생변수는 동질성 검정으로 통제하였으며 대상자 선정은 실험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간호대학 2곳을 선정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을 선정하였다. 대상자의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1) 간호대학에 현재 재학 중인 4학년 학생, 2)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자이다.
표본 수는 G* power 3.0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두 집단의 평균차이 검정을 위해 큰 효과크기 .80, 유의수준 (α)= .05, 검정력 .80을 적용 시 최소 대상자수는 총 52명, 각 집단별 26명이었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로 산출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²-test, t-test,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로 산출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²-test, t-test,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 검정을 위해 종속변수의 정규성 검증 후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스트레스 대처를 측정하기 도구는 Moos[26]가 개발하고 Park[27]이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한 대처반응검사 (Coping Response Inventory, CRI)를 사용하였다. CRI는 총 48개 문항이며, 4개 영역의 접근반응과 4개 영역의 회피반응으로 8개의 하위영역별에 각각 6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점 척도이다.
정서지능을 측정하기 도구는 Wong과 Law[24]의 정서지능 척도(Wong &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WLEIS)를 Jeong[25]이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국내에서는 간호대학생에게 맞춤식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보고한 연구는 없었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고 식물을 통해 돌봄을 경험해 보면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는 연구는 없었으나 본 연구를 통해 원예활동프로그램이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중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의 다른 대상자를 통해 연구되어온 원예활동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에게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본 첫 시도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기숙사에 있는 대상자들은 서로의 식물을 관찰하면서 성장속도를 비교하여 관찰하기도 하고 SNS를 통해서도 식물의 성장을 관찰하고 비교함으로서 새로운 관심사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상자들의 참여소감을 통해 긍정적 감정조절과 새로운 대처자원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들이 조금씩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아직까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예활동이 없는 실정이므로 간호대학생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또한 프로그램 실시 후 식물을 꾸준히 돌봄으로서 대상자들이 느끼는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지속적인 효과도 시차를 두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원예활동프로그램은 매회기마다 식물이 가지는 의미를 알려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식물을 선택하게 하였고, 화분의 색과 다양한 색상의 꾸밈돌을 통해 장식하게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는데 적합한 활동이라고 본다. 매 회기가 거듭할수록 식물마다의 성장과정을 탐색하면서 식물을 통해 알게 된 내적 정서변화를 인식하고 나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시간이 정서지능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원예활동 후화기에 꽂을 희망카드를 작성하고 희망단어카드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은 타인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스스로의 긍정적 정서를 끌어올리게 되었다.
본 연구결과 원예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스트레스 대처 정도는 사전 2.49점에서 사후에 2.69점으로 0.20점 증가하여 대조군보다 스트레스 대처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33]의 선행연구와 일치하였고, 청소년 및 여대생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한 강[34]의 선행연구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본 연구결과 원예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정서지능 정도는 사전 4.36점에서 사후에 4.95점으로 0.59점 증가하여 대조군보다 정서지능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원예활동이 간호대학생의 정서 지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761). 실험 전후의 변화정도는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t=-3.33, p=.002) 제 1 가설은 지지되었다(Table 3).
736). 실험전후의 변화정도는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t=-2.35, p=.023)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Table 3).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에게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간호대 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원예활동프로그램 중재가 간호대학생의 정서 지능 및 스트레스 대처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4학년 간호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보고자 시도된 연구였다. 연구결과 원예활동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 향상에 효과가 있는 간호중재였다. 또한 최근에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간호교육 현장에 있는 대학생에게 원예활동프로그램은 각 개인이 경험하는 정서와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자를 돌봄으로서 간호사로의 자부심과 만족감을 얻을 것이다.
원예활동프로그램 중재 후의 실험군의 스트레스 대처점수는 사전 2.49±0.31점에서 사후 2.69±0.40점으로 증가 하였고, 유의한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t=1.280, p=.206).
원예활동프로그램 중재 후의 실험군의 정서지능 점수는 사전 4.36±0.70점에서 사후 4.95±0.79점으로 증가하였고,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2.886, p=.006).
후속연구
또한 최근에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간호교육 현장에 있는 대학생에게 원예활동프로그램은 각 개인이 경험하는 정서와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자를 돌봄으로서 간호사로의 자부심과 만족감을 얻을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간호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나 대학에서 협조가 이루어진다면 원예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함양과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중재연구 대상을 졸업학년인 4학년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학년별 차이에 대한 비교가 필요하다. 넷째, 간호대학생이 좋아하는 식물 선호도를 조사하여 선호도와 식물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중재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둘째, 남자대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남·여 학생의 수롤 고려하여 추후 연구에는 남·여 학생의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4학년 간호대학생에게 적용한 프로그램의 지지도가 높으므로 1, 2, 3학년 간호대학생에게도 적절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이 연구는 1회기에 80분, 주 2회, 5주 동안 10회기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졌으므로 그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적용방법, 적용시간, 기간, 다양한 측정 변수 등에 대한 체계적인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남자대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남·여 학생의 수롤 고려하여 추후 연구에는 남·여 학생의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중재연구 대상을 졸업학년인 4학년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학년별 차이에 대한 비교가 필요하다. 넷째, 간호대학생이 좋아하는 식물 선호도를 조사하여 선호도와 식물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중재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이에 적용방법, 적용시간, 기간, 다양한 측정 변수 등에 대한 체계적인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추후 연구에서 원예활동프로그램의 정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측면에서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대상자들의 참여소감을 통해 긍정적 감정조절과 새로운 대처자원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들이 조금씩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아직까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예활동이 없는 실정이므로 간호대학생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또한 프로그램 실시 후 식물을 꾸준히 돌봄으로서 대상자들이 느끼는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지속적인 효과도 시차를 두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 이 연구는 1회기에 80분, 주 2회, 5주 동안 10회기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졌으므로 그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적용방법, 적용시간, 기간, 다양한 측정 변수 등에 대한 체계적인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추후 연구에서 원예활동프로그램의 정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측면에서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이상의 본 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4학년 간호대학생에게 적용한 프로그램의 지지도가 높으므로 1, 2, 3학년 간호대학생에게도 적절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이 연구는 1회기에 80분, 주 2회, 5주 동안 10회기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졌으므로 그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가 간호대학생에게 맞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확인하였지만 몇 가지 제안 점은 있다. 첫째, 대상자 수를 한정되어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려우므로 향후 대상자의 수를 확대하고 효과변수를 확대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남자대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남·여 학생의 수롤 고려하여 추후 연구에는 남·여 학생의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었을때 미치는 영향은?
개인은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게 되면 정서적으로 우울증, 불안, 낮은 자존감, 공포와 같은 심리적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게 되고, 대인관계 및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해결력을 저하시킨다[5,6]. 반면, 일상생활에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대처하면 건강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실패하면 스트레스에 부적응을 가져오게 되어 또 다른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됨으로써 개인의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기술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회·정서·심리· 생리적 반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7].
긍정적인 감정성향을 나타내는 정서지능이 하는일은 무엇인가?
긍정적인 감정성향을 나타내는 정서지능은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언어나 행동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정보를 활용하고 조절하는 능력으로 개인이 위기나 기회상황에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3,8]. Levental 등[9]은 사회적 상호작용 속에서 현재 상황을 인식하게 되고 개인이 겪는 경험을 통해 정서가 형성되는데, 정서반응에 대한 자기조절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조사결과 원예활동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들에게 미친 효과는 무엇인가?
본 연구의 원예활동프로그램은 매회기마다 식물이 가지는 의미를 알려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식물을 선택하게 하였고, 화분의 색과 다양한 색상의 꾸밈돌을 통해 장식하게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는데 적합한 활동이라고 본다. 매 회기가 거듭할수록 식물마다의 성장과정을 탐색하면서 식물을 통해 알게 된 내적 정서변화를 인식하고 나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시간이 정서지능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원예활동 후화기에 꽂을 희망카드를 작성하고 희망단어카드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은 타인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스스로의 긍정적 정서를 끌어올리게 되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원예활동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돌보고, 성장을 관찰함으로서 심리적 위축과 대인관계의 두려운 행동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식물을 통한 정서 조절의 연구결과[31.32]를 뒷받침해준다. 대상자 들은 원예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학교생활 및 일상과 멀어져서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꼈고, 회기마다 직접 심은 식물들을 돌봄으로써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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