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 This study's purpose was to review the clinical studies of Socheongryong-Tang. Method : We searched papers about Socheongryong-Tang using KISS, KTKP,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and the key words "Socheongryong-Tang", "Shoseiryuto", "Xiao Qing Long Tang", and "Minor Green-Blue Dragon...
Objective : This study's purpose was to review the clinical studies of Socheongryong-Tang. Method : We searched papers about Socheongryong-Tang using KISS, KTKP,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and the key words "Socheongryong-Tang", "Shoseiryuto", "Xiao Qing Long Tang", and "Minor Green-Blue Dragon Decoction" were used. Papers not matched with inclusion criteria were excluded. Until today, there have been 143 studies on the effects of asthma, allergic rhinitis, common cold, eczema and other various effects of Socheongryong-Tang. Of these, 15 were classified as clinical research papers. Results : There were 4 cases of asthma, 2 cases of allergic rhinitis, 2 cases of common cold, 1 case of pneumonia in patients with dementia, 1 case of eczema, 1 case of drug interaction study, 1 case of ephedrine drug removal, 3 cases of side effects causing pneumonia. Conclusion : It can be seen that Socheongryong-Tang has established the basis for application for the purpose of asthma, allergic rhinitis, wind-cold type cold, preventing pneumonia in patients with dementia, dyshidrotic eczema. On the other hand, considering three cases that cause side effects of pneumonia, it is necessary to confirm whether or not the symptoms of pneumonia are certainly progressing when observing the progress of the patient.
Objective : This study's purpose was to review the clinical studies of Socheongryong-Tang. Method : We searched papers about Socheongryong-Tang using KISS, KTKP,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and the key words "Socheongryong-Tang", "Shoseiryuto", "Xiao Qing Long Tang", and "Minor Green-Blue Dragon Decoction" were used. Papers not matched with inclusion criteria were excluded. Until today, there have been 143 studies on the effects of asthma, allergic rhinitis, common cold, eczema and other various effects of Socheongryong-Tang. Of these, 15 were classified as clinical research papers. Results : There were 4 cases of asthma, 2 cases of allergic rhinitis, 2 cases of common cold, 1 case of pneumonia in patients with dementia, 1 case of eczema, 1 case of drug interaction study, 1 case of ephedrine drug removal, 3 cases of side effects causing pneumonia. Conclusion : It can be seen that Socheongryong-Tang has established the basis for application for the purpose of asthma, allergic rhinitis, wind-cold type cold, preventing pneumonia in patients with dementia, dyshidrotic eczema. On the other hand, considering three cases that cause side effects of pneumonia, it is necessary to confirm whether or not the symptoms of pneumonia are certainly progressing when observing the progress of the pa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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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근거중심의학적 측면에서 더욱 진행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小靑龍湯에 대한 임상연구가 분야별, 신뢰수준별로 어느 정도의 근거를 구축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이는 향후 한의학 임상과 교육, 연구 분야에 활용할 만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小靑龍湯에 대한 국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임상연구 및 문헌고찰들을 종합하여 분석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국내외의 다양한 한의학 임상연구자들은 이러한 측면에서 小靑龍湯을 천식, 비염, 콧물 등 호흡기 질환에 사용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小靑龍湯에 대한 임상연구가 관찰적 연구와 실험적 연구의 두 가지 측면에서 어느 정도의 근거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15개의 임상연구 논문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경증 또는 중증 천식환자 54명을 fluticasone 흡입과 小靑龍湯 투여를 동시에 진행하거나, fluticasone 흡입만 진행하거나, 小靑龍湯 투여만 진행한 세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하였고, 대조군으로는 건강한 10명의 성인을 포함시켜 분석하였다. 4주간의 치료 전후의 FEV1(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R5(respiratory impedance), IL-16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치료 후 세 그룹 모두 FEV1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
은 천식을 동반하는 만성부비동염 환자에게 小靑龍湯을 투여하여 호전시킨 증례 2례를 분석하여 보고한 바 있다. 67세 남성 증례와 40세 여성 증례에서 모두 하루 2회씩 8주간 小靑龍湯 엑기스제를 투약하였다. 그 결과 폐기능 검사에서 FEV1(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가 남성 환자 증례에서 17%였고, 여성 환자 증례에서는 38%로 확인되어 두 증례에서 모두 천식으로 진단하였다.
은 천식환자의 폐기능과 혈청 interleukin-16 농도에 대한 小靑龍湯과 fluticasone 흡입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경증 또는 중증 천식환자 54명을 fluticasone 흡입과 小靑龍湯 투여를 동시에 진행하거나, fluticasone 흡입만 진행하거나, 小靑龍湯 투여만 진행한 세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하였고, 대조군으로는 건강한 10명의 성인을 포함시켜 분석하였다. 4주간의 치료 전후의 FEV1(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R5(respiratory impedance), IL-16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은 기관지천식 환자에서 小靑龍湯이 혈액 내 호산구수와 혈청 IgE 및 T림프구 아형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였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한방 5과에 내원한 기관지천식환자 15명을 대상으로 2주간 하루 3회 小靑龍湯을 투여하였다. 그 결과 小靑龍湯 치료가 기관지천식의 증상 및 폐기능을 호전시켰으나, Eosinophil, 혈청 IgE, CD4+, CD8+, CD4+/CD8+ ratio에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은 기관지천식 환자에게 小靑龍湯을 투여하여 폐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한방5내과에 내원한 기관지 천식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2주간 하루 3회 小靑龍湯 전탕액을 투여하고 치료 전과 치료 후에 폐기능 검사와 QLQALA(천식 환자의 삶의 질 평가를 위한 설문, Quality of Life Questionnarire for adult Korean Asthmatics)을 실시하였다. 환자 10명의 자료를 선별 분석 고찰한 결과, 폐기능을 호전시키고 천식 환자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R은 비강에서 공기흐름의 감각을 평가하기 위해 VAS(visual analogue scale)과 함께 객관적인 비강 치수를 측정하는 것이다. 모든 치료를 시술한 그룹의 환자 군에서 좌측과 우측 비강의 MCA(minimum cross-sectional areas)과 NCV(nasal cavity volumes)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든 치료군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MCA는 치료 1주일 후 21-39%, 치료 2주일 후 16-39% 증가하였고, NCV는 1주일 후 16-24%, 2주일 후 19-24% 증가하는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은 小靑龍湯을 투여한 다음 소변 내 함량 분석을 통한 ephedrine 제거율을 분석하였다. 여섯 명의 건강한 지원자가 공통적으로 2.5g의 농축된 小靑龍湯 제제 1회분을 복용하다. 복용 48시간 후 소변 내 ephedrine 농도를 HPLC(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로 분석하고 ephedrine의 배출 반감기를 분석한 결과 ephedrine 최고농도는 3.
은 風寒型 및 風熱型 感冒에 대한 小靑龍湯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실험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대전대학교 교내 보건소를 방문한 감기를 앓고 있는 대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위약대조군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小靑龍湯 추출물은 캡슐 형태로 하루 3회 경구 투여하였다. 증상의 경중은 시술자에 의하여 5단계로 평가되었다.
이렇게 확인된 임상연구 논문은 다시 Grimes 등이 제시한 임상연구 분류 알고리즘12)을 기준으로 하여 RCT(Randomised controlled trial), NRCT(Non-randomised controlled trial), Cohort Study, Case control study, Cross-sectional study, Case report, Case series research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상분야별로 천식 4건, 알레르기비염 2건, 감기 2건, 치매환자군의 폐렴 발생율 1건, 습진 1건, 약물상호작용 연구 1건, 에페드린 약물제거 1건, 폐렴유발 부작용 3건으로 총 15건의 논문들을 본 연구의 분석대상으로 결정하였다.
환자는 무작위로 4그룹으로 배정되어 小靑龍湯과 僞藥을 4주간 복용하면서, 2주 간격으로 총 2회 내원하도록 한 이후, 8주간 4주 간격으로 내원하도록 하여 경과를 관찰할 예정이다. 주요 결과평가는 비강 증상 척도의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와 더불어 RQLQ(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삶의 질 설문지;Rhinoconjunctivitis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혈청 IgE, cytokine의 변화를 주요 연구대상으로 설계한 연구계획을 발표하였다.
은 알레르기성 鼻閉塞 치료의 효능에 대한 음향 평가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였다.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45명에 대해 경구용 emedastine difumarate(2세대 항히스타민제)과, azelastine hydrochloride(H1 선택적 2세대 항히스타민제), 小靑龍湯, 그리고 fluticasone propionate(당질코르티코이드류) 비강 스프레이 치료를 2주간 진행하면서 AR(Acoustic rhinometry)을 사용한 음향평가를 진행하였다. AR은 비강에서 공기흐름의 감각을 평가하기 위해 VAS(visual analogue scale)과 함께 객관적인 비강 치수를 측정하는 것이다.
은 건강한 성인 3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小靑龍湯과 다른 약물의 상호작용에 대한 단서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하였다. 피험자들은 공통적으로 150mg의 caffeine과 30mg의 dextromethorphan 제제를 복용하고 8시간 후 CYP1A2, CYP2D6, CYP3A, XO(xanthine oxidase), NAT2(N-acetyltransferase 2)의 소변 내 함량을 분석하여 정상 기준치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小靑龍湯을 매일 2회, 7일간 복용한 다음 같은 실험을 진행한 결과, 상기 효소들의 함량은 小靑龍湯 복용 전과 다르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小靑龍湯이 CYP1A2, CYP2D6, CYP3A, XO, 그리고 NAT2 경로-의존적인 약물대사를 거치지 않으며, 이 효소와 관련된 대사를 거치는 다른 약물들과 병행 투여 시 약동학적인 상호작용을 유발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고하였다.
은 일반 감기 환자 480명을 대상으로 小靑龍湯과 連翹敗毒散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군 실험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자들은 무작위로 小靑龍湯 치료군, 連翹敗毒散 치료군, 대조군으로 배정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QCCPI(감기 변증 설문, Questionnaire for Common Cold Pattern Identification)로 감기변증을 시행하고, WURSS-21-K(한국판 위스콘신 상기도 증상 조사표, Wisconsin Upper Respiratory Symptom Survey-21 Korean version )를 이용하여 감기 증상의 중증도를 평가하였다. 치료 전 실험군과 대조군은 그룹별로 성명, 나이, 흡연력, 그리고 등록당시 WURSS-21-K의 기준 점수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대상 데이터
한국 논문은 “소청룡탕”을 검색어로 이용하였고, 영어 검색은 “Shoseiryuto”, “Xiao Qing Long Tang”, “Minor Green-Blue Dragon Decoction”를 이용하였다. 2018년 1월 3일 기준으로 전체 검색된 논문은 한글문헌 60건, 영어문헌 83건으로 총 143건이었다. 그 중에서 임상연구 논문으로 분류된 논문은 총 15건이었다.
小靑龍湯에 관한 문헌을 조사하기 위하여, 한글 문헌은 KISS(http://kiss.kstudy.com/)와 한국전통지식포탈(www.koreantk.com)를 이용하였고, 영어 문헌은 PUBMED(https://www.ncbi.nlm.nih.gov/pubmed/)와 Embase (http://www.embase.com), Science Direct(http://www.sciencedirect.com)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한국 논문은 “소청룡탕”을 검색어로 이용하였고, 영어 검색은 “Shoseiryuto”, “Xiao Qing Long Tang”, “Minor Green-Blue Dragon Decoction”를 이용하였다.
을 기준으로 하여 RCT(Randomised controlled trial), NRCT(Non-randomised controlled trial), Cohort Study, Case control study, Cross-sectional study, Case report, Case series research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상분야별로 천식 4건, 알레르기비염 2건, 감기 2건, 치매환자군의 폐렴 발생율 1건, 습진 1건, 약물상호작용 연구 1건, 에페드린 약물제거 1건, 폐렴유발 부작용 3건으로 총 15건의 논문들을 본 연구의 분석대상으로 결정하였다. 이를 도표로 정리하면 아래 표1과 같다.
은 한약제재가 치매환자에게 발생하는 폐렴 발생률을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기 위하여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조사하였다. 대만의 국립건강보험연구정보센터에서 1997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새로 진단된 치매 환자 중 폐렴 증상이 없는 환자 6,712명의 정보를 활용하였으며, 이 환자들이 1997년부터 2012년까지 폐렴 증상이 발병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인구 통계적 특성, CCI(Charlson 동반반상병지수; Charlson comorbidity index), 동반이환, 치매의 행동적 그리고 정신적 증상과 향정신제를 통해 변수를 조정하였고 cox 비례회귀로 조정 위험비율과 95%의 신뢰구간을 계산하였다.
1989년 보고된 최초의 예에서 71세 여성 환자가 小柴胡湯33) 복용에 의하여 폐렴 증상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2008년 Fujita 등34)의 증례연구에서는 82세의 여성 환자가 芍藥甘草湯을 2주간 복용한 이후 폐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 확인한 小靑龍湯 폐렴유발 증례 3례 중 2례도 역시 고령인데, 2005년 Hata 등25)이 보고한 67세 남성 환자 사례, 2017년 Tsuchiya 등27)이 보고한 78세 남성 환자가 각각 1건씩이다. 이렇게 소시호탕, 芍藥甘草湯, 小靑龍湯 등이 공통적으로 고령의 환자에게 폐렴을 유발한 것으로 보고 된 것은 이 폐렴이 특정한 한약에 의하여 특이적이지 않은 부작용이라는 근거일 수도 있다.
한국 논문은 “소청룡탕”을 검색어로 이용하였고, 영어 검색은 “Shoseiryuto”, “Xiao Qing Long Tang”, “Minor Green-Blue Dragon Decoction”를 이용하였다.
은 78세 남성 환자가 小靑龍湯을 복용하는 중 부작용으로 폐렴이 발생한 증례를 보고하였다. 환자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되어 小靑龍湯을 복용하는 중 급성 발열 및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였다. 흉부 X-ray 결과에서 양쪽의 간유리음영이 관찰되었고, 기관지 폐포 세척액은 혈성이었으며, 기관지폐 생검 표본에서 폐포균, 염증소견, 2형 폐 상피세포 증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데이터처리
대만의 국립건강보험연구정보센터에서 1997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새로 진단된 치매 환자 중 폐렴 증상이 없는 환자 6,712명의 정보를 활용하였으며, 이 환자들이 1997년부터 2012년까지 폐렴 증상이 발병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인구 통계적 특성, CCI(Charlson 동반반상병지수; Charlson comorbidity index), 동반이환, 치매의 행동적 그리고 정신적 증상과 향정신제를 통해 변수를 조정하였고 cox 비례회귀로 조정 위험비율과 95%의 신뢰구간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TCM(Traditional Chinese medicine) 그룹에서는 419명(30.
성능/효과
1. 小靑龍湯이 천식, 알레르기 비염, 風寒型 감기, 치매 환자에서 폐렴 예방, 汗疱疹 등의 목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 근거가 구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은 양손(손가락, 손바닥)의 瘙痒感, 小水疱으로 내원한 19살의 남성 환자에게 2010년 10월 11일부터 2010년 12월 6일까지 小靑龍湯을 하루 3회 복용하여 증상이 호전된 증례를 보고하였다. 小靑龍湯을 복용한 이후 환자의 VAS 등급이 감소하였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으며, 마지막 내원 시에는 小水疱 및 瘙痒感이 현저히 감소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는 등 제반 증상의 유의한 호전을 얻어 小靑龍湯이 이 환자의 비염을 동반 한 피부질환에 유효하였다고 판단하였다.
증상의 경중은 시술자에 의하여 5단계로 평가되었다. 風熱型의 감기에서는 통계적으로 僞藥과 小靑龍湯 투여 그룹의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風寒型 감기에서는 小靑龍湯이 유의하게 콧물을 감소(P=0.034, vs placebo)시켰으며, 더불어 코 막힘도 감소(P=0.048, vs placebo)시켰음을 확인하여, 小靑龍湯이 風寒型 감기의 치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인구 통계적 특성, CCI(Charlson 동반반상병지수; Charlson comorbidity index), 동반이환, 치매의 행동적 그리고 정신적 증상과 향정신제를 통해 변수를 조정하였고 cox 비례회귀로 조정 위험비율과 95%의 신뢰구간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TCM(Traditional Chinese medicine) 그룹에서는 419명(30.5%), non-TCM(non-Traditional Chinese medicine) 그룹에서는 762명 (55.4%)의 환자에서 폐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폐렴으로 인한 입원 위험률(95% CI, confidence interval )은 TCM그룹이 0.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한방 5과에 내원한 기관지천식환자 15명을 대상으로 2주간 하루 3회 小靑龍湯을 투여하였다. 그 결과 小靑龍湯 치료가 기관지천식의 증상 및 폐기능을 호전시켰으나, Eosinophil, 혈청 IgE, CD4+, CD8+, CD4+/CD8+ ratio에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67세 남성 증례와 40세 여성 증례에서 모두 하루 2회씩 8주간 小靑龍湯 엑기스제를 투약하였다. 그 결과 폐기능 검사에서 FEV1(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가 남성 환자 증례에서 17%였고, 여성 환자 증례에서는 38%로 확인되어 두 증례에서 모두 천식으로 진단하였다. 이상 두 증례 모두 8주간 小靑龍湯 엑기스제 투여 후, 천식에 대한 유의적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두면부 x-ray 검사상 좌측의 부비동염 소견이 호전되었다.
모든 치료를 시술한 그룹의 환자 군에서 좌측과 우측 비강의 MCA(minimum cross-sectional areas)과 NCV(nasal cavity volumes)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든 치료군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MCA는 치료 1주일 후 21-39%, 치료 2주일 후 16-39% 증가하였고, NCV는 1주일 후 16-24%, 2주일 후 19-24% 증가하는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小靑龍湯은 알레르기성 鼻閉塞에 대하여 다른 2세대 항히스타민 제제 및 스테로이드 제제와 유사한 임상적 효능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70, reference; non-TCM)였다. 또한 폐렴 발생 위험률은 복용기간이 길수록 낮아지고, 누적 복용량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치매 환자들이 복용한 한약 중에서 폐렴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영향력이 큰 처방은 순서대로 麻黃甘石湯, 銀翹散, 小靑龍湯 순서인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고 하였다.
복용 48시간 후 소변 내 ephedrine 농도를 HPLC(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로 분석하고 ephedrine의 배출 반감기를 분석한 결과 ephedrine 최고농도는 3.88 ± 1.87 µg/mL(mean ± SD)로 WADA(World Anti-Doping Agency) 허용 수치(10 µg/mL)보다 낮았으며, ephedrine의 배출 반감기는 5.3 ± 1.2 시간으로, 小靑龍湯을 1회분 복용하여도 도핑방지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다.
그 결과, 모든 치료군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MCA는 치료 1주일 후 21-39%, 치료 2주일 후 16-39% 증가하였고, NCV는 1주일 후 16-24%, 2주일 후 19-24% 증가하는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小靑龍湯은 알레르기성 鼻閉塞에 대하여 다른 2세대 항히스타민 제제 및 스테로이드 제제와 유사한 임상적 효능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AR이 알레르기성 鼻閉塞 치료 중 효능평가 척도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위 연구 성과를 살펴볼 때 小靑龍湯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등에 대하여 임상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근거중심의학적 측면에서 더욱 진행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小靑龍湯에 대한 임상연구가 분야별, 신뢰수준별로 어느 정도의 근거를 구축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이는 향후 한의학 임상과 교육, 연구 분야에 활용할 만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風熱型 감기 환자의 경우 小靑龍湯과 連翹敗毒散 치료군은 모두 대조군과 의미 있는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 결과를 통해서 小靑龍湯과 連翹敗毒散은 감기 환자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변증상 風寒型 감기에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 결과 폐기능 검사에서 FEV1(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가 남성 환자 증례에서 17%였고, 여성 환자 증례에서는 38%로 확인되어 두 증례에서 모두 천식으로 진단하였다. 이상 두 증례 모두 8주간 小靑龍湯 엑기스제 투여 후, 천식에 대한 유의적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두면부 x-ray 검사상 좌측의 부비동염 소견이 호전되었다.
환자들은 무작위로 小靑龍湯 치료군, 連翹敗毒散 치료군, 대조군으로 배정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QCCPI(감기 변증 설문, Questionnaire for Common Cold Pattern Identification)로 감기변증을 시행하고, WURSS-21-K(한국판 위스콘신 상기도 증상 조사표, Wisconsin Upper Respiratory Symptom Survey-21 Korean version )를 이용하여 감기 증상의 중증도를 평가하였다. 치료 전 실험군과 대조군은 그룹별로 성명, 나이, 흡연력, 그리고 등록당시 WURSS-21-K의 기준 점수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하루 3회 한약과 僞藥 투여를 진행한 결과, 小靑龍湯 치료군은 치료 6-7일 후 僞藥 투여군에 비해 유의하게 WURSS-21-K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P<0.
치료 후 세 그룹 모두 FEV1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5 or P<0.01) 증가하였고, R5는 감소하였다.
01) 증가하였고, R5는 감소하였다. 특히 fluticasone 흡입과 小靑龍湯 투여를 동시에 진행한 그룹에서 더 뚜렷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치료 전에는 세 그룹에서 모두 IL-16이 대조군보다 유의성 있게(P<0.
하루 3회 한약과 僞藥 투여를 진행한 결과, 小靑龍湯 치료군은 치료 6-7일 후 僞藥 투여군에 비해 유의하게 WURSS-21-K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P<0.05, vs the placebo group), 連翹敗毒散 치료군은 치료 5-6일 후 僞藥투여군에 비해 WURSS-21-K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vs the placebo group).
한편, QCCPI로 분류한 결과, 風寒型 감기 환자의 경우 小靑龍湯 치료군은 치료 4일후와 8일후에 WURSS-21-K 점수가 감소했고(P<0.05), 連翹敗毒散 치료군은 치료 4일후와 6일후 WURSS-21-K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한방5내과에 내원한 기관지 천식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2주간 하루 3회 小靑龍湯 전탕액을 투여하고 치료 전과 치료 후에 폐기능 검사와 QLQALA(천식 환자의 삶의 질 평가를 위한 설문, Quality of Life Questionnarire for adult Korean Asthmatics)을 실시하였다. 환자 10명의 자료를 선별 분석 고찰한 결과, 폐기능을 호전시키고 천식 환자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은 25세의 여성 환자가 小靑龍湯을 복용하는 중 부작용으로 폐렴이 발생한 증례를 보고하였다. 환자는 내원 시 기침과 목구멍 통증을 호소하여 小靑龍湯을 복용하는 중 3일째에 고온, 기침 및 호흡곤란을 보여, 흉부 X-ray와 CT스캔 결과 분산된 그물형의 음영이 확인되었고, 동맥혈 가스 분석 결과 저산소 혈증으로 나타났으며, 백혈구 수는 40,800/mm3 였고 호산구수는 세포의 56.5% 였다. 이에 약물 유발성 폐렴으로 진단하고 小靑龍湯의 투여를 중지하고, methylprednisolone으로 치료하였더니 흉부 X-ray와 상기 임상 증상들이 개선되었다.
환자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되어 小靑龍湯을 복용하는 중 급성 발열 및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였다. 흉부 X-ray 결과에서 양쪽의 간유리음영이 관찰되었고, 기관지 폐포 세척액은 혈성이었으며, 기관지폐 생검 표본에서 폐포균, 염증소견, 2형 폐 상피세포 증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소견을 유발할 만한 다른 호흡기 경로 감염이나 결합조직 질환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없어, 小靑龍湯으로 인해 유발된 확산성 폐포 출혈을 동반한 폐렴인 것으로 추정하였다.
후속연구
2. 한편, 小靑龍湯이 폐렴 부작용을 유발시키는 3건의 증례를 고려할 때, 환자의 경과를 관찰할 때 반드시 폐렴의 증상이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위 연구 성과를 살펴볼 때 小靑龍湯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등에 대하여 임상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근거중심의학적 측면에서 더욱 진행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小靑龍湯에 대한 임상연구가 분야별, 신뢰수준별로 어느 정도의 근거를 구축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이는 향후 한의학 임상과 교육, 연구 분야에 활용할 만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小靑龍湯에 대한 국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임상연구 및 문헌고찰들을 종합하여 분석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그러나 風熱型에는 둘 다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본초학적 분류에 의한 임상응용 목표에 대한 고찰을 재고하거나, 추가적인 조건을 설정한 임상연구를 통해 風熱型 감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렇게 소시호탕, 芍藥甘草湯, 小靑龍湯 등이 공통적으로 고령의 환자에게 폐렴을 유발한 것으로 보고 된 것은 이 폐렴이 특정한 한약에 의하여 특이적이지 않은 부작용이라는 근거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사회획득폐렴(CAP)이 알코올중독, 천식, 면역억제, 요양시설, 그리고 60~69세에 비해 70세 고령의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한다는 역학조사 내용28)을 볼 때, 추가적인 역학 연구를 통해서 폐렴 발생과 특정 한약 복용의 상관성은 더욱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코호트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치매 환자들에게 있어서 폐렴 발생을 예방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21)는 연구 결과는 이러한 증례들의 논지와는 상반되는 맥락에 있음이 분명하다.
이러한 연구는 향후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진단도구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나, 아직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진단법이라는 점에서 경제적, 사회적 한계를 고찰하여 더욱 나은 임상적 활용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한편 2017년 Kim 등18)은 小靑龍湯의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RCT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지표인 TNSS(total nasal symptom score)와 더불어 RQLQ(Rhinitis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점수와 total serum IgE와 cytokines 수치를 중심으로 향후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은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小靑龍湯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이중맹검, 무작위, 평행군,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한 임상연구 계획을 보고하였다. 환자는 무작위로 4그룹으로 배정되어 小靑龍湯과 僞藥을 4주간 복용하면서, 2주 간격으로 총 2회 내원하도록 한 이후, 8주간 4주 간격으로 내원하도록 하여 경과를 관찰할 예정이다. 주요 결과평가는 비강 증상 척도의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와 더불어 RQLQ(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삶의 질 설문지;Rhinoconjunctivitis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혈청 IgE, cytokine의 변화를 주요 연구대상으로 설계한 연구계획을 발표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근거중심의학이란?
최근 한의학에서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EBM)5)은 중요한 연구방법론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근거중심의학은 주로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실시하거나 축적된 의학적 보고들에 대한 메타분석을 수행하는 작업 등과 같은 체계적인 연구결과를 통해 얻어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자가 자신의 의학적 판단을 검토하는 행위로 정의된다. 2010년부터 한의사들도 병명중심 진료가 이루어지면서6) 근거중심의학은 한의학에서 辯證論治와 함께 처방을 연구하고 임상적 응용을 제시하는 주요한 방법론으로 대두되었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알레르기 비염은 코 막힘, 水樣性 鼻漏, 재채기, 소양감 등의 증상과 함께 특정 항원에 대하여 제 1형 과민반응을 보이는 코와 부비동 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비염증상과 피부반응검사를 통한 역학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인 역학조사에서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빈도가 1.
알레르기 비염에 小靑龍湯을 사용하는 것의 한계는?
1997년 Yamagiwa17)는 청력관련 척도를 활용한 연구에서 알레르기 비염에 小靑龍湯이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향후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진단도구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나, 아직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진단법이라는 점에서 경제적, 사회적 한계를 고찰하여 더욱 나은 임상적 활용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한편 2017년 Kim 등18)은 小靑龍湯의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RCT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지표인 TNSS(total nasal symptom score)와 더불어 RQLQ(Rhinitis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점수와 total serum IgE와 cytokines 수치를 중심으로 향후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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