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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추정된 신체활동 강도와 스트레스 반응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Estimated Intensity of Physical Activity, Stress Response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6 no.11, 2018년, pp.581 - 588  

김용규 (대구대학교 체육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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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신체활동과 스트레스 반응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의 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20~50대 남녀 성인 356명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설문지를 활용해 각각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와 AMO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해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우선 상관분석 결과, 신체활동 총량은 스트레스 반응과 부적 상관이 있었고, 긍정심리자본과는 정적 상관이 있었다. 다음으로 회귀분석 결과, 신체활동 총량은 스트레스 반응에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긍정심리자본에는 정적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별 회귀분석 결과, 고강도가 스트레스 반응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고, 긍정심리자본에는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컨대, 고강도 신체활동이 스트레스 반응과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estimated intensity of physical activity, stress response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he participants totalled 356 male and female aged 20's~ 50's. Data was collected from 3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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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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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신체활동을 어느 정도로 하느냐에 대한 정보는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신체활동의 구체적인 강도수준이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구명하고자 한다. 즉, 신체활동량을 구성하는 운동강도(저강도, 중강도, 고강도)에 따른 관계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신체활동의 구체적인 강도수준이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구명하고자 한다. 즉, 신체활동량을 구성하는 운동강도(저강도, 중강도, 고강도)에 따른 관계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일차적으로 신체활동 총량과 스트레스 및 긍정심리자본의 관계를 분석하고, 다음으로는 신체활동 강도(저강도, 중강도, 고강도)에 따른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진 이 연구는 단순한 운동참여와 심리변인간의 관계성을 넘어 신체활동의 수준, 즉 신체활동 강도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긍정심리자본의 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활동의 총량과 심리변인들의 관계를 검증하고, 다음으로 신체활동을 강도별로 세분화해 신체활동 총량을 구성하는 강도(고강도, 중강도, 저강도)에 따른 심리변인과의 관계를 검증하여 어느 강도가 보다 효과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 이 연구는 신체활동 강도와 스트레스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의 관계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신체활동으로 얻어지는 신체활동의 총량과 함께 세부적인 강도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긍정심리자본의 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 이 연구는 신체활동 강도와 스트레스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의 관계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신체활동으로 얻어지는 신체활동의 총량과 함께 세부적인 강도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긍정심리자본의 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자료분석을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진 이 연구는 단순한 운동참여와 심리변인간의 관계성을 넘어 신체활동의 수준, 즉 신체활동 강도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긍정심리자본의 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활동의 총량과 심리변인들의 관계를 검증하고, 다음으로 신체활동을 강도별로 세분화해 신체활동 총량을 구성하는 강도(고강도, 중강도, 저강도)에 따른 심리변인과의 관계를 검증하여 어느 강도가 보다 효과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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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적당한 스트레스의 장점과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단점은? 특히, 스트레스는 환경적 요구에 대한 반응으로 내외적 요구에 적응하지 못하면 유기체는 정서적, 심리적, 인지적, 행동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2]. 적당한 정도의 스트레스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수면장애, 의욕상실, 식욕부진, 소화불량, 두통 등의 신체적 장애와 실패감, 냉담 및 무관심, 신경질, 부정적인 감정, 피해의식 등의 정신적 장애를 가져온다[3]. 몇몇 선행연구[4, 5]에 의하면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
긍정심리학은 어떤 영향에 관심을 가지는가? 최근 들어 연구자들은 긍정심리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Seligman[7]에 의해 시작된 긍정심리학은 긍정적인 심리나 정서가 직장을 포함한 삶의 행복과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가진다. 이 분야는 지금까지 다루어져 온 부정적 정서나 정신장애에서 벗어나 인간의 행복과 강점에 관한 요인에 주목한다.
긍정심리학은 어떤 요인에 주목하는가? Seligman[7]에 의해 시작된 긍정심리학은 긍정적인 심리나 정서가 직장을 포함한 삶의 행복과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가진다. 이 분야는 지금까지 다루어져 온 부정적 정서나 정신장애에서 벗어나 인간의 행복과 강점에 관한 요인에 주목한다. 긍정심리자본은 이런 맥락에서 긍정심리학에서 다룰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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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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