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ntrepreneurship on Employability of the College Student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원문보기
본 연구는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특히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성별에 따라 취업가능성에 조절효과가 있는지도 탐색적으로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은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 기업가 정신이 구직기술,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있었다. 즉, 성별에 따라 구직기술과 취업가능성에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기업가정신 상위 및 하위집단 각각에서 조절변인에 따른 두 집단 간 취업가능성(직업의식, 직업탐색, 구직기술)의 평균점수를 비교해보니 남자 대학생보다 여자 대학생의 평균이 현저히 높은 편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시사점을 제시하고 미래 연구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특히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성별에 따라 취업가능성에 조절효과가 있는지도 탐색적으로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은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 기업가 정신이 구직기술,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있었다. 즉, 성별에 따라 구직기술과 취업가능성에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기업가정신 상위 및 하위집단 각각에서 조절변인에 따른 두 집단 간 취업가능성(직업의식, 직업탐색, 구직기술)의 평균점수를 비교해보니 남자 대학생보다 여자 대학생의 평균이 현저히 높은 편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시사점을 제시하고 미래 연구를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if entrepreneurship that can influence entrepreneurial intention affects job-getting possibility. Particularly, this author has questingly investigated if the entrepreneurship of undergraduates who are supposed to get a job influences job-getting possibility 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if entrepreneurship that can influence entrepreneurial intention affects job-getting possibility. Particularly, this author has questingly investigated if the entrepreneurship of undergraduates who are supposed to get a job influences job-getting possibility and if sex has regulating effects on job-getting possibility. According to the results, first, undergraduates' entrepreneurship influences job-getting possibility. Second, according to sex, there is difference found in the effects of entrepreneurship on job-seeking skills and job-getting possibility. In other words, sex has significant regulating effects on job-seeking skills and job-getting possibility. Thir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comparing the mean values of two groups, upper and lower groups of entrepreneurship, regarding their job-getting possibility(work ethic, occupational exploration, & job-seeking skills) in accordance with moderating variables, female undergraduates gained significantly higher mean values than male undergraduates. Based on the results, this author suggests implications and presents proposals for follow-up researc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if entrepreneurship that can influence entrepreneurial intention affects job-getting possibility. Particularly, this author has questingly investigated if the entrepreneurship of undergraduates who are supposed to get a job influences job-getting possibility and if sex has regulating effects on job-getting possibility. According to the results, first, undergraduates' entrepreneurship influences job-getting possibility. Second, according to sex, there is difference found in the effects of entrepreneurship on job-seeking skills and job-getting possibility. In other words, sex has significant regulating effects on job-seeking skills and job-getting possibility. Thir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comparing the mean values of two groups, upper and lower groups of entrepreneurship, regarding their job-getting possibility(work ethic, occupational exploration, & job-seeking skills) in accordance with moderating variables, female undergraduates gained significantly higher mean values than male undergraduates. Based on the results, this author suggests implications and presents proposals for follow-up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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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둘째,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남녀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모형1∼모형4를 보면 모형3인 기업가정신이 구직기술에 미치는 영향과 모형4인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남녀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대학생의 기업가정신과 취업가능성간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Table 3에 제시 하였다. 먼저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 대학생의 경우 기업가정신이 직업탐색,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대학생의 경우 기업가정신이 직업의식, 직업탐색, 구직기술, 취업가능성 전체 β계수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
본 연구는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특히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성별에 따라 취업가능성에 조절효과가 있는지도 탐색적으로 확인하였다.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이 남학생과 여학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면 취업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성별을 고려한 차별화된 교육처치가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선행 연구에서 간과되었던 대학생의 기업가정신과 취업가능성과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특히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성별에 따라 취업가능성에 조절효과가 있는지도 탐색적으로 확인하였다.
가설 설정
H1 : 성별에 따라 기업가정신이 직업의식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H2 : 성별에 따라 기업가정신이 직업탐색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H3 : 성별에 따라 기업가정신이 구직기술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H4 : 성별에 따라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직업의식, 직업탐색, 구직기술)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기업가정신, 취업가능성(직업의식, 직업탐색, 구직 기술), 기업가정신×취업가능성을 투입변인으로 하는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차례로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들의 측정도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기업가신은 Miller(1983), Zahra(1991) 등 제시한 3가지 차원 즉 위험추구, 혁신성, 진취성 차원을 사용하였다[14, 29].
총 25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 본 연구의 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213부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먼저 기술통계량과 변인 간 상관 관계계수를 산출하여 변인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검토하였다. 기업가정신, 취업가능성(직업의식, 직업탐색, 구직 기술), 기업가정신×취업가능성을 투입변인으로 하는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차례로 수행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조절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나는 경우, 조절효과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Frazier, Tix와 Barron(2004)가 제안한 방법에 따라 기업가정신의 평균±1표준편차 값을 기준으로 상위·하위집단을 구분하고 투입변인인 기업가정신 상위 및 하위집단 각각에서 조절변인에 따른 두 집단 간 취업가능성(취업의식, 직업탐색, 구직기술)의 평균점수를 비교하였다[32].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5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 본 연구의 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213부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 하였다.
이러한 직업의 불안정성을 입증하듯이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한 뒤 전문대에 다시 입학한 '유턴 신입생'이 올해 1천 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5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 본 연구의 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213부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먼저 기술통계량과 변인 간 상관 관계계수를 산출하여 변인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검토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들의 측정도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기업가신은 Miller(1983), Zahra(1991) 등 제시한 3가지 차원 즉 위험추구, 혁신성, 진취성 차원을 사용하였다[14, 29]. 이와 관련된 문항 9개를 Likert의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이러한 행동적 접근법의 기업가정신의 구성요인은 대부분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사전대응성 등을 척도로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Miller(1983)의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업가정신의 행동적 접근법의 구성요소인 진취성, 혁신성, 위험감수성을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의 요인으로 구성하였다[14].
성능/효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 대학생의 경우 기업가정 신이 직업탐색,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대학생의 경우 기업가정신이 직업의식, 직업탐색, 구직기술, 취업가능성 전체 β계수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5).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 대학생의 경우 기업가정신이 직업탐색,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대학생의 경우 기업가정신이 직업의식, 직업탐색, 구직기술, 취업가능성 전체 β계수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5) 남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직업의식과 구직기술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88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남학생의 기업가정신과 구직기술 간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 상위 및 하위집단 각각에서 조절변인에 따른 두 집단 간 취업가능성(취업의식, 직업탐색, 구직기술)의 평균점수를 비교해보니 남자 대학생보다 여자 대학생의 평균이 현저히 높은 편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 대학생의 평균차이가 .
둘째, 성별에 따라 기업가정신이 구직기술,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있었다. 모형 3인 기업가정신이 구직기술에 미치는 영향과 모형 4인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남녀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모형1∼모형4를 보면 모형3인 기업가정신이 구직기술에 미치는 영향과 모형4인 기업가정신이 취업가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남녀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분석 결과 첫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은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34,35].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취업가능성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구조적 관계를 밝힌 선행연구와 일치한다[17,36].
셋째, 기업가정신 상위 및 하위집단 각각에서 조절변인에 따른 두 집단 간 취업가능성(취업의식, 직업탐색, 구직기술)의 평균점수를 비교해보니 남자 대학생보다 여자 대학생의 평균이 현저히 높은 편이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기업가정신에 따라 두드러진 차이가 나는 것은 취업가능성이었다.
09로 가장 높았고, 직업탐색, 취업가능성, 기업가정신, 구직기술 순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 직업의식의 평균이 4.07로 가장 높았고, 직업탐색, 취업가능성, 기업가정신, 구직기술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에 따른 기업가정신의 평균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과 취업가능성과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으나 향후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환경적 특징을 접목시켜 살펴보는 것도 연구의 의미가 있겠다. 또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양적연구를 시행했지만 보다 타당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질적 연구를 통해 연구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앞서 제시한 시사점을 가지고 있지만 향후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과 취업가능성과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으나 향후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환경적 특징을 접목시켜 살펴보는 것도 연구의 의미가 있겠다. 또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양적연구를 시행했지만 보다 타당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질적 연구를 통해 연구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업가정신 함양교육은 무엇인가?
이처럼 기업가정신 함양교육은 단순히 창업을 하거나 기업을 직접 경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창의성, 진취성, 리더십과 연대의식 등을 함양하게 하는 교육을 의미하며, 노동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직업역량을 강화 시키는 것으로 창업교육이나 직업역량 강화교육의 의미 로도 해석될 수 있다[4].
기업가정신 및 기업가적 역량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또한 기업가정신 및 기업가적 역량은 최근 4차 산업혁 명시대에 요구되는 역량과 관련되어 진로탄력성 및 취업 가능성이 화도가 되는 가운데 이 둘의 공통적인 부분이 바로 급격하게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응 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3].
정부에서 창업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통계청의 2018년 3월 발표에 의하면 현재 실업자 수는 125만 7천명이며 특히 청년 실업률이 11.6%로 역대 최고 치를 보이고 있다[1]. 이러한 직업의 불안정성을 입증하 듯이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한 뒤 전문대에 다시 입학한 '유턴 신입생'이 올해 1천 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 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정부는 청년실업률이 증가하면서 일자리 창출의 또 다른 수단으로 창업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학문의 추세가 기존의 학문적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창업적 특성을 제공하는 것이 큰 관심과 이슈로 진행되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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