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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미집행도시공원의 경관 변화양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누적가시분석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또한 기존에 지형 자료기반의 분석에 의한 정확도와 활용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 경관의 주요 구성 요소인 건물을 반영한 가시권 분석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고해상도 지형DEM에 건물을 중첩하여 실제 도시에서 경관을 형성하는 주요한 요소를 반영한 DSM(DigitalSurface Model)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하여 주요한 지점에서의 누적가시분석을 통해 민간공원도입에 따른 경관의 변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민간공원을 도입한 사례를 대상으로 하여 민간 공원도입에 따른 도시의 경관적 변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민간공원 사업 심의 및 허가 시 경관 심의 및 고려 기준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미집행도시공원의 경관 변화양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누적가시분석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또한 기존에 지형 자료기반의 분석에 의한 정확도와 활용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 경관의 주요 구성 요소인 건물을 반영한 가시권 분석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민간공원 개발 전후에 일반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관변화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경관의 다양한 특성 중 도시 내에서 조망되는 정도로 한정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자연지역에 비해 개발사업에 의한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지역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민간공원을 도입한 사례를 대상으로 하여 민간 공원 도입에 따른 도시의 경관적 변화 특성을 누적가시분석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누적가시분석이 민간공원 인허가를 위한 사업검토 시경관 부분의 검토 기준으로 활용 가능한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대상지 반경 1km 지역에 대한 직동 민간공원개발 사업 전과 후의 경관 특성을 비교하였다.개발사업 전에는 분석 대상의 약 50% 지역이 조망비율 5% 미만으로 나타났고, 약 16%의 지역에서 조망비율 10∼20%로 나타났다(표 1).
- 또한 도시 내 녹지의 다양한 입지별 경관 변화를 고찰하기 위해 도심과 배후녹지의 경계에 위치한 직동공원과 도심 내구릉성 녹지 경계에 위치한 추동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두 대상지는 미집행공원으로 장기간 녹지로 방치되어 왔다는 공통점이 있으나,주변 토지이용과 같은 도시 내 입지적 특성과 표고 등과 같은 지형적 특성이 상이하여 비교고찰을 위해 선정하였다.
- 민간공원으로 개발되기 전 직동공원과 주변지역에 대하여 조망 비율을 기반으로 경관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조망 비율은 사업대상지 반경 1km지역에 대하여 폭 10m이상의 주요 도로에서 해당 지역이 조망되는 비율을 분석한 것으로, 조망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지역이 주변에서 잘 조망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민간공원으로 개발되기 전 추동공원과 주변지역에 대하여 조망 비율을 기반으로 경관특성을 분석하였다.
- 분석대상지 반경 1km 지역에 대한 추동 민간공원개발 사업 전과 후의 경관 특성을 비교하였다. 개발사업 전에는 분석 대상의 약 60% 지역이 조망비율 1% 미만으로 나타났고, 99.
- 또한 기존에 지형 자료기반의 분석에 의한 정확도와 활용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 경관의 주요 구성 요소인 건물을 반영한 가시권 분석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고해상도 지형DEM에 건물을 중첩하여 실제 도시에서 경관을 형성하는 주요한 요소를 반영한 DSM(DigitalSurface Model)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하여 주요한 지점에서의 누적가시분석을 통해 민간공원도입에 따른 경관의 변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 대상지 주변은 의정부 도심으로 분석 지역 내 도로는 도시계획시설 상 소로와 중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소로 1류의 구분 기준인 10m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하였다.소로 1류는 도시계획 상 차도 변에 인도가 설치되어야 하는 최소 기준이므로 분석 대상 도로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하였다. 또한 조망점의 간격은 분석과 결과의 효율성 및 활용성을 고려하여 100개 내외의 조망점 선정될 수 있는 간격으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민간공원 개발 전후에 일반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관변화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경관의 다양한 특성 중 도시 내에서 조망되는 정도로 한정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에 민간공원 개발전후에 경관변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개발대상지로부터 1km 범위에 폭 10m 이상인 도로에서 10m 간격으로 조망점으로 하여 누적가시분석을 시행하였다.
-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경관의 다양한 특성 중 도시 내에서 조망되는 정도로 한정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에 민간공원 개발전후에 경관변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개발대상지로부터 1km 범위에 폭 10m 이상인 도로에서 10m 간격으로 조망점으로 하여 누적가시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지 주변은 의정부 도심으로 분석 지역 내 도로는 도시계획시설 상 소로와 중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소로 1류의 구분 기준인 10m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하였다.
- 정량적 경관 특성 분석을 위해 건물이 포함된DSM을 구축하여 누적가시분석을 이용한 조망비율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직동공원은 입지적 특성 상 도심에서 녹지로의 조망 빈도가 높은 특성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공원과 도시 경계에 시행되는 민간공원 개발 사업이 조망 비율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 이에 민간공원 개발전후에 경관변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개발대상지로부터 1km 범위에 폭 10m 이상인 도로에서 10m 간격으로 조망점으로 하여 누적가시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지 주변은 의정부 도심으로 분석 지역 내 도로는 도시계획시설 상 소로와 중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소로 1류의 구분 기준인 10m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하였다.소로 1류는 도시계획 상 차도 변에 인도가 설치되어야 하는 최소 기준이므로 분석 대상 도로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하였다.
- 연구의 대상지는 민간공원 도입 전·후의 경관 변화 확인을 위해 현재 개발 내용이 확정되어 진행 중에 있는 의정부 직동과 추동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도시 내 녹지의 다양한 입지별 경관 변화를 고찰하기 위해 도심과 배후녹지의 경계에 위치한 직동공원과 도심 내구릉성 녹지 경계에 위치한 추동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두 대상지는 미집행공원으로 장기간 녹지로 방치되어 왔다는 공통점이 있으나,주변 토지이용과 같은 도시 내 입지적 특성과 표고 등과 같은 지형적 특성이 상이하여 비교고찰을 위해 선정하였다.
- 소로 1류는 도시계획 상 차도 변에 인도가 설치되어야 하는 최소 기준이므로 분석 대상 도로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하였다. 또한 조망점의 간격은 분석과 결과의 효율성 및 활용성을 고려하여 100개 내외의 조망점 선정될 수 있는 간격으로 선정하였다.
- 직동공원의 총면적은 864,955㎡이며, 이중 미조성 면적이 684,828㎡로, 직동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은 이 지역에 약 80%의 공원과 20%의 비공원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비공원시설은 공동주택으로 특례사업부지의 20%인 84,000㎡에 공동주택단지 1,850 가구이며, 건축물은 17개동 지상27층으로 사업에 따른 대규모 경관 변화가 예상되어 연구의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직동공원은 동측으로는 의정부 도심이, 서측으로는 북한산국립공원이 입지하여 대상지를 경계로 상반된 토지이용이 입지한다.
- 추동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은 이 지역에 약80%의 공원과 20%의 비공원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비공원시설은 아파트로 특례사업부지의 1 8 %에 해당하는154,3080㎡에 공동주택단지 3,334가구이며, 건축물은 27개동 지상 29층으로 사업에 따른 대규모 경관 변화가 예상되어 연구의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추동공원은 도심 가운데 입지하여 주변의 토지이용이 대부분 주거지역으로 유사한 토지이용이 입지한다.
- 연구의 대상지는 민간공원 도입 전·후의 경관 변화 확인을 위해 현재 개발 내용이 확정되어 진행 중에 있는 의정부 직동과 추동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 조망점의 범위는 도시 내부인 점을 감안하여 대상지의 1km 범위에서 선정하였다. 1km는 환경영향평가 내 경관영향평가 시 중경의 범위에 해당하는데, 실제 직동공원과 추동공원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중 경관영향평가에서 최종 선정한 조망점이 모두 1km 내 범위였으며, Fisher(1994)와 홍관종(2010)의 연구에서 조망 대상의 특성이 명확히 인지되는 거리를 1km로 정의한 바 있어 본 연구에서는 분석을 위한 조망점을 대상지 경계 1km 이내 지역으로 하였다.
이론/모형
- 1km는 환경영향평가 내 경관영향평가 시 중경의 범위에 해당하는데, 실제 직동공원과 추동공원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중 경관영향평가에서 최종 선정한 조망점이 모두 1km 내 범위였으며, Fisher(1994)와 홍관종(2010)의 연구에서 조망 대상의 특성이 명확히 인지되는 거리를 1km로 정의한 바 있어 본 연구에서는 분석을 위한 조망점을 대상지 경계 1km 이내 지역으로 하였다. 또한 누적가시분석은 ArcGIS 10.0의 3D Analyst tool의 가시분석(visibility)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분석의 현실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1:1,000 수치지도를 이용하여 1m 해상도의 지형DEM을 작성하였고, 국가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건축물 정보에서 건물의 위치정보와 높이를 이용하여 건물과 지형이 반영된 DSM(Digital SurfaceModel)을 작성하여 연구에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개발사업 전에는 분석 대상의 약 50% 지역이 조망비율 5% 미만으로 나타났고, 약 16%의 지역에서 조망비율 10∼20%로 나타났다(표 1). 그러나 개발 사업 후 대상지 반경 1km 지역의 경관특성을 살펴보면 조망비율 5% 미만의 지역이 3% 정도 증가하여 54.5%로 나타났고, 조망비율 30% 이상 지역이 11.9%에서 8.1%로 3.8%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서 분석지역 내조망 특성이 개발사업으로 인해 차단되어 조망을 감소시킨다는 것과 감소되는 수준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9% 지역이 조망비율 1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그리고 개발 사업 후 대상지 반경 1km 지역의경관 특성을 살펴보면 조망비율 3% 이하인 지역은 증가하고, 3% 이상인 지역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서 분석지역 내 조망특성이 개발사업으로 인해 차단되어 조망을 감소시킨다는 것과 감소되는 수준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의정부의 배후 녹지에 해당하는 북한산 동측 사면은 도심 내 주요 도로에서 대부분 14% 이상 관측되는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능선 및 봉우리는 도심에서 50% 이상 관측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민간공원 사업이 진행될 대상지는 북한산과 도심의 경계부 저지대로 개발 전 지형 상으로는 도심에서의 조망 빈도가 낮아 시각적 민감성이 낮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추동공원의 경우 도심 내 구릉성 녹지로도심에서 추동공원 일대 녹지의 조망 비율이 직동공원에 비해 매우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개발사업에 의한 조망비율의 변화도 직동공원에 비해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경관적 측면에서 직동공원과 추동공원을 조망비율로 비교할 때 비슷한 규모의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입지적, 지형적 특성에 따라 직동공원은 경관의 훼손 정도가 큰 반면 추동 공원은 경관 훼손의 정도가 적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 그리고 중랑천과 하천변 그리고 도심 내 소규모 녹지들이 관측되는 비율이 4∼14%로 도심 지역 중에서는 비교적 잘 관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부용천과 터미널 사거리 지역은 주요 도로에서 관측되는 비율이 6~20%로 분석 지역 내에서는 경관의 시각적 민감도가 가장 높은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추동공원 일대 녹지는 능선이 3~6%, 골짜기는 1~3%로 도심에서 조망의 기회는 높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추동공원은 개발사업이 2단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민간공원 사업이 진행될 대상지 중 남측대상지인 2단지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주변에 대규모 건축물이 없어 상대적으로 조망비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ure 8.
- 대상지의 특성 분석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직동공원과 추동공원은 장기간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녹지로 유지되고 있는 특성은 유사하나, 공원의 표고와 입지적 특성이 상이하여 경관의 특성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동공원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여 개발 사업지의 주변지역이 의정부 도심에서 조망되는 비율이 높아 시각적으로 민감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경관 변화의 위치적 특성을 살펴보면(Figure 10. C), 주변 도심은 조망비율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반해, 개발사업 대상지 주변의 구릉지는 3% 내외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추동공원의 민간공원 개발사업이 의정부 도심에서 송산 녹지로의 조망기회를 감소시키는 정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또한 경관 변화의 위치적 특성을 살펴보면(Figure 7. C), 개발사업 대상지 동측의 기존 도심은 대체로 조망비율에 변화가 없거나 10% 미만으로 소폭 감소하는데 반해, 북한산 지역은 골짜기 부분이 10∼20%, 능선 부분은 30% 이상조망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추동공원은 도심 가운데 입지하여 주변의 토지이용이 대부분 주거지역으로 유사한 토지이용이 입지한다. 또한 배경이 되는 산림녹지역시 최고 지점의 표고가 303m로, 분석 대상 조망점이 위치할 의정부 도심 평균 고도 30m와 비교하여 조망점과 대상의 표고차가 크지 않아 입지와 지형적 특성이 다른 직동공원가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그리고 추동공원 일대 녹지는 능선이 3~6%, 골짜기는 1~3%로 도심에서 조망의 기회는 높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추동공원은 개발사업이 2단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민간공원 사업이 진행될 대상지 중 남측대상지인 2단지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주변에 대규모 건축물이 없어 상대적으로 조망비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ure 8.).
- 또한 추동공원의 경우 도심 내 구릉성 녹지로도심에서 추동공원 일대 녹지의 조망 비율이 직동공원에 비해 매우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개발사업에 의한 조망비율의 변화도 직동공원에 비해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민간공원으로 개발되기 전 직동공원과 주변지역에 대하여 조망 비율을 기반으로 경관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조망 비율은 사업대상지 반경 1km지역에 대하여 폭 10m이상의 주요 도로에서 해당 지역이 조망되는 비율을 분석한 것으로, 조망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지역이 주변에서 잘 조망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조망 비율이 높다는 것은 경관의 시각적 민감성이 높은 지역임을 의미한다.
- 부용천과 터미널 사거리 지역은 주요 도로에서 관측되는 비율이 6~20%로 분석 지역 내에서는 경관의 시각적 민감도가 가장 높은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추동공원 일대 녹지는 능선이 3~6%, 골짜기는 1~3%로 도심에서 조망의 기회는 높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정량적 경관 특성 분석을 위해 건물이 포함된DSM을 구축하여 누적가시분석을 이용한 조망비율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직동공원은 입지적 특성 상 도심에서 녹지로의 조망 빈도가 높은 특성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공원과 도시 경계에 시행되는 민간공원 개발 사업이 조망 비율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연경관으로의 조망 보호가 경관적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개발사업에 의해 경관훼손의 정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그리고 중랑천과 하천변 그리고 도심 내 소규모 녹지들이 관측되는 비율이 4∼14%로 도심 지역 중에서는 비교적 잘 관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정부의 배후 녹지에 해당하는 북한산 동측 사면은 도심 내 주요 도로에서 대부분 14% 이상 관측되는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능선 및 봉우리는 도심에서 50% 이상 관측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민간공원 사업이 진행될 대상지는 북한산과 도심의 경계부 저지대로 개발 전 지형 상으로는 도심에서의 조망 빈도가 낮아 시각적 민감성이 낮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 8%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서 분석지역 내조망 특성이 개발사업으로 인해 차단되어 조망을 감소시킨다는 것과 감소되는 수준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8%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서 분석지역 내조망 특성이 개발사업으로 인해 차단되어 조망을 감소시킨다는 것과 감소되는 수준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C), 개발사업 대상지 동측의 기존 도심은 대체로 조망비율에 변화가 없거나 10% 미만으로 소폭 감소하는데 반해, 북한산 지역은 골짜기 부분이 10∼20%, 능선 부분은 30% 이상조망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직동공원의 민간공원 개발사업이의 정부 도심에서 북한산 녹지로의 조망기회를 감소시키는 정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분석은 개발사업 인허가 시 환경영향평가 등에 도입할 경우 경관 훼손이 적은 개발을 유도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C), 주변 도심은 조망비율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반해, 개발사업 대상지 주변의 구릉지는 3% 내외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추동공원의 민간공원 개발사업이 의정부 도심에서 송산 녹지로의 조망기회를 감소시키는 정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분석은 개발사업인허가 시 환경영향평가 등에 도입할 경우 경관훼손이 적은 개발을 유도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그러나 추동공원의 경우 도심 내표고가 높지 않은 구릉성 산지로 조망비율 10%가 넘는 지역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추동공원은 도심에서 경관의 시각적 민감도가 높지 않은 녹지로 개발사업에 의한 경관 영향이 크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직동공원의 경우 개발사업이 진행될 경우 도심에서 공원을 조망하는 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지역이 많아 상대적으로 경관 훼손과 이에 대한영향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전체적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추동공원은 직동공원과 다르게 도심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 정상의 해발고도가 125m로, 도심(평균고도100m)과 고도 차이가 크지 않은 구릉성 녹지이다. 이에 추동공원의 경관 조망 특성을 분석한 결과 녹지보다는 부용천과 의정부 버스터미널사거리가 조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적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직동공원을 포함하는 북한산 동측 사면은 의정부 도심의 주요도로에서 잘 조망되어 시각적으로 민감한 지역이고, 도심 내는 도로와 도로 인접 지역을 제외하고는 조망이 잘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Figure 5.).
- 전체적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추동공원은 직동공원과 다르게 도심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 정상의 해발고도가 125m로, 도심(평균고도100m)과 고도 차이가 크지 않은 구릉성 녹지이다. 이에 추동공원의 경관 조망 특성을 분석한 결과 녹지보다는 부용천과 의정부 버스터미널사거리가 조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리고 이로 인해 개발사업에 의한 조망비율의 변화도 직동공원에 비해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경관적 측면에서 직동공원과 추동공원을 조망비율로 비교할 때 비슷한 규모의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입지적, 지형적 특성에 따라 직동공원은 경관의 훼손 정도가 큰 반면 추동 공원은 경관 훼손의 정도가 적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또한 이를 통해 기존 경관영향평가 또는 심의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개발사업에 의한 경관 변화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대상지의 특성 분석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직동공원과 추동공원은 장기간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녹지로 유지되고 있는 특성은 유사하나, 공원의 표고와 입지적 특성이 상이하여 경관의 특성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동공원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여 개발 사업지의 주변지역이 의정부 도심에서 조망되는 비율이 높아 시각적으로 민감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동공원은 약 40%의 지역이 조망비율 1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조망비율의 수치가 도시민의 경관 인지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보다 다양한 적용과 반응 조사를 통해 조망비율 수치를 해석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는 민간공원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도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녹지로의 조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정량적으로 도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경관영향검토 방법을 제안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다만, 본 연구는 의정부 직동공원과 추동공원을 대상으로 하여 시범적으로 적용해본 것으로 누적가시의 결과 값이 의미하는 바를 일반화 하여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연구에서 선정한 각 조망점은 모두 동일한 중요도로 분석되었으나, 위치적 특성에 따라 조망점의 사회적 이용적 가치가 상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추후 연구를 통해 이러한 이용적 가치를 반영하고 다양한 조건에서의 누적가시분석결과 비교 분석을 통해 실제 경관영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그러나 직동공원의 경우 개발사업이 진행될 경우 도심에서 공원을 조망하는 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지역이 많아 상대적으로 경관 훼손과 이에 대한영향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민간공원 도입의 입지적 특성에 따라 경관 변화의 규모와 양상이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개발 사업 심의 및 허가 시 이를 고려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조망비율의 수치가 도시민의 경관 인지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보다 다양한 적용과 반응 조사를 통해 조망비율 수치를 해석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다만, 본 연구는 의정부 직동공원과 추동공원을 대상으로 하여 시범적으로 적용해본 것으로 누적가시의 결과 값이 의미하는 바를 일반화 하여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연구에서 선정한 각 조망점은 모두 동일한 중요도로 분석되었으나, 위치적 특성에 따라 조망점의 사회적 이용적 가치가 상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추후 연구를 통해 이러한 이용적 가치를 반영하고 다양한 조건에서의 누적가시분석결과 비교 분석을 통해 실제 경관영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민간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사업 시 경관적으로 고려해야 할 기준 등 을 도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를 통해 직동공원의 민간공원 개발사업이의 정부 도심에서 북한산 녹지로의 조망기회를 감소시키는 정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분석은 개발사업 인허가 시 환경영향평가 등에 도입할 경우 경관 훼손이 적은 개발을 유도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이를 통해 직동공원의 민간공원 개발사업이의 정부 도심에서 북한산 녹지로의 조망기회를 감소시키는 정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분석은 개발사업 인허가 시 환경영향평가 등에 도입할 경우 경관 훼손이 적은 개발을 유도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연구에서 선정한 각 조망점은 모두 동일한 중요도로 분석되었으나, 위치적 특성에 따라 조망점의 사회적 이용적 가치가 상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추후 연구를 통해 이러한 이용적 가치를 반영하고 다양한 조건에서의 누적가시분석결과 비교 분석을 통해 실제 경관영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민간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사업 시 경관적으로 고려해야 할 기준 등 을 도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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