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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국가지정문화재이자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인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를 대상으로 귀화식물의 현황 및 분포특성을 분석하고 전통문화공간에 대한 관리방안 모색 및 제안을 통해 따라 문화유산 식재경관 조성 및 귀화식물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그 목적이 있다.
- 또한 대상지별 경관 및 생태적 측면에서 전통 경관의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개선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전통문화공간의 귀화식물에 대한 현황 및 관리방안의 기초자료로서 그 의의가 있다. 한정된 계절적 조사가 이루어진 바 향후 귀화식물의 특성상 봄과 장마철이 지난가을의 계절적 연구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에 본 연구는 국가지정문화재이자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인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를 대상으로 귀화식물의 현황 및 분포특성을 분석하고 전통문화공간에 대한 관리방안 모색 및 제안을 통해 문화유산 식재경관 조성 및 귀화식물 관리에 기초자료로서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각 대상지별 나누어진 구역마다 10×10(m) 방형구를 설치하여 식물상이 모두 포함되도록 하였다.
- 각 대상지의 종 분포에 따른 유사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유사도지수를 산출하였다. 5개 대상지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은 총 51분류군이었으며 그 중 모든 대상지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서양민들레, 개망초가 확인되었다.
- 이에 4대 고궁 및 종묘를 대상으로 귀화식물의 분포를 데이터 수집 및 답사를 통하여 조사한 뒤, 대상지별 귀화식물의 현황, 생활형, 원산지, 귀화도 및 도입시기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후, 대상지별 귀화율을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연구범위는 서울시 4대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의 개요에 관련된 선행 연구에 대해 문헌조사를 하였으며, 2016년 7월 12일부터 2016년 8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현장조사를 진행하였다. Figure 1-5의 범례는 조사자의 동선에 따라 번호를 부여하였으며 잔디 또는 교목만으로 식재된 구역은 제외하였다.
- 유사도의 공식은 S = C×2 / S1+S2 × 100이며, 유사도지수(S)에서 S1은 A지역의 출현 종수, S2는 B지역의 출현 종수, C는 A․B지역 공통 출현 종의 수를 의미하며, 백분율로 환산하여 평가하였다.
- 이에 4대 고궁 및 종묘를 대상으로 귀화식물의 분포를 데이터 수집 및 답사를 통하여 조사한 뒤, 대상지별 귀화식물의 현황, 생활형, 원산지, 귀화도 및 도입시기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후, 대상지별 귀화율을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 대상지의 중심지는 주동선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건축물을 둘러싼 형태로 녹지구역이 위치하고 있다. 외곽구역에서 개망초, 망초, 미국쑥부쟁이(Aster pilosus Willd.
- 연구범위는 서울시 4대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의 개요에 관련된 선행 연구에 대해 문헌조사를 하였으며, 2016년 7월 12일부터 2016년 8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현장조사를 진행하였다.
- 특히, 덕수궁의 주동선으로 이용되는 출입문 주변과 석조전 주변에서 돼지풀, 서양민들레, 서양등골나물 등 귀화식물이 주로 관찰되었다. 이 중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식물에 해당되는 6종을 확인하였다. 5개 대상지의 평균 귀화율은 12.
이론/모형
- 식물 동정은 현지에서 직접하였으며 동정이 어려운 식물은 표본 수집 및 사진 촬영 후 Lee(2014)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다[9]. 귀화식물은 Park(2009)에 의해 정리하였으며[10], 생태계 교란식물은 ME(2016)에 따라서 정리하였다[11].
- 귀화율의 공식은 Kim(2015)의 연구에서 제시한 NI = S/N× 100에 따라 산정하였다[8].
- 각 대상지별 나누어진 구역마다 10×10(m) 방형구를 설치하여 식물상이 모두 포함되도록 하였다. 식물 동정은 현지에서 직접하였으며 동정이 어려운 식물은 표본 수집 및 사진 촬영 후 Lee(2014)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다[9]. 귀화식물은 Park(2009)에 의해 정리하였으며[10], 생태계 교란식물은 ME(2016)에 따라서 정리하였다[11].
성능/효과
- ) Pers.), 냄새명아주(Chenopodium pumilio R.Br.), 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 Weber)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며, 서양벌노랑이(Lotus corniculatus L.), 서양톱풀(Achilleamillefolium L.), 어저귀(Abutilon theophrasti Medicus), 자주개자리(Medicago sativa L.), 큰금계국(Coreopsis lanceolataL.), 흰명아주(Chenopodium album L.)의 출현빈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Appendix 2).
- 유사도 결과는 다음과 같다. 4대 고궁 및 종묘의 귀화식물 종 구성이 40% 이상 유사하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5개 대상지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귀화식물은 서양민들레와 개망초로 종다양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4대 고궁 및 종묘의 전체 식물상은 82과 201속 285종 1아종 29변종으로 총 315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귀화식물은 총 5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 각 대상지의 종 분포에 따른 유사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유사도지수를 산출하였다. 5개 대상지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은 총 51분류군이었으며 그 중 모든 대상지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서양민들레, 개망초가 확인되었다.
- 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5개 대상지의 평균 귀화율은 12.9%로 확인되었다.
- 유사도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2). 각 대상지의 유사도 지수를 산출한 결과 덕수궁과 종묘의 유사도 지수는 51.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복궁과 종묘가 45.7%, 경복궁과 창덕궁 43.8%, 경복궁과 창경궁 42.4%, 경복궁과 덕수궁 40.7%로 40% 이상 상호간의 유사도 지수를 보이고 있다. 이는 4대 고궁 및 종묘의 귀화식물 종류 구성이 40% 이상 유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 )이 나타났다.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애기땅빈대(Euphorbia supina Raf.), 털별꽃아재비(Galinsoga ciliata (Raf.) S.F.Blake), 토끼풀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며, 둥근잎유홍초(Quamoclit coccinea Moench), 붉은서나물(Erechtites hieracifolia Raf.), 오리새(Dactylis glomerataL.), 흰독말풀(Datura stramonium L.)의 출현빈도는 낮았다(Appendix 3).
- )가 발견되었다.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며, 둥근잎나팔꽃(Ipomoea purpurea (L.) Roth), 미국나팔꽃(Ipomoeahederacea Jacq.),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L.), 붉은서나물, 서양등골나물의 빈도가 낮았다(Appendix 6).
- 결론적으로 귀화식물 제거 후 대체 식재할 자생종의 선정이 중요하다. 또한 대상지별 경관 및 생태적 측면에서 전통 경관의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개선이 요구된다.
- 경복궁은 다년생이 47.6%로 가장 높았으며, 덕수궁은 일년생이 48.5%, 창경궁은 일년생이 54.5%, 창덕궁은 일년생이 36.4%, 종묘는 일년생이 42.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년생 및 이년생 식물은 귀화식물의 빛 조건을 제외한 강한 내성, 빠른 생장 속도, 다량의 종자 생산, 빠른 산포 등의 특징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 경복궁의 외곽구역은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된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L.)과 서양등골나물(Eupatoriumrugosum Houtt.)이 확인되었다. 토끼풀(Trifolium repens L.
- 구역마다 출현하는 종의 차이가 크지는 않았으나, 주동선으로 이용되는 구역보다 외곽 구역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종이 나타났다. 경복궁 전체 178종 중 귀화식물은 총 21종으로 약 11.
- 귀화식물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원산지는 창덕궁을 제외한 모든 대상지에서 북아메리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형은 경복궁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지에서 일년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귀화식물의 생장특성과 일이년생 식물의 생장특성이 유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대상지 전체의 귀화도는 귀화도 1과 4보다 3과 5에 해당되는 귀화식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널리 분포하나 개체수가 많지 않은 귀화도 3은 미국자리공, 붉은씨서양민들레, 털별꽃아재비, 다닥냉이(Lepidium apetalum Willd.), 닭의덩굴(Fallopia dumetorum (L.) Holub), 둥근잎나팔꽃 등이 출현했으며, 널리 분포하며 개체수가 많은 귀화도 5는 개망초, 돼지풀,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 큰방가지똥, 미국개기장(Panicum dichotomiflorum Michx.), 오리새, 왕포아풀(Poa pratensis L.), 미국가막사리, 애기땅빈대, 미국쑥부쟁이 등이 나타났다.
- 대상지 전체 귀화식물의 생활형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목본류보다 초본류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경복궁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지는 다년생 비율보다 일년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지 전체의 귀화도는 귀화도 1과 4보다 3과 5에 해당되는 귀화식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널리 분포하나 개체수가 많지 않은 귀화도 3은 미국자리공, 붉은씨서양민들레, 털별꽃아재비, 다닥냉이(Lepidium apetalum Willd.
- 대상지별 귀화율은 덕수궁의 귀화율이 23.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종묘 16.
- 대상지의 전체 식물상은 82과 201속 285종 1아종 29변종으로 총 315분류군이 확인되었다(Table 1). 양치식물은 1과 1속 1분류군, 나자식물은 7과 12속 24분류군, 피자식물은 74과 188속 290분류군으로 이중에서 단자엽식물은 6과 21속 23분류군, 쌍자엽식물은 68과 167속 26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 덕수궁 내에 식재된 생태계교란식물은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애기수영(Rumex acetosella L.)이 나타났다.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애기땅빈대(Euphorbia supina Raf.
- 이는 귀화식물의 생장특성과 일이년생 식물의 생장특성이 유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귀화도가 3과 5에 해당되는 종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별한 유입경로나 기회가 없을 경우, 평균적으로 귀화식물의 확산은 분포역이 넓어 확산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 )과 같이 다른 대상지에서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망초, 개망초, 서양민들레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며, 붉은씨서양민들레(Taraxacum laevigatumDC.), 큰방가지똥의 출현빈도가 낮았다(Appendix 5).
- 이는 지속적인 관리로 인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반면에 외곽구역인④, ⑤, ⑥구역에서는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된 가시상추(Lactuca scariola L.)가 확인되었으며, ⑧과 ⑨구역에서는 큰방가지똥(Sonchus asper (L.) Hill), 미국까마중(Solanumamericanum Mill.)과 같이 다른 대상지에서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망초, 개망초, 서양민들레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며, 붉은씨서양민들레(Taraxacum laevigatumDC.
- 덕수궁은 조사 면적이 비교적 좁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귀화식물이 출현했다. 생태계교란종은 돼지풀이 ④, ⑨, ⑩번, 서양등골나물이 ④, ⑨번, 애기수영이 ⑨, ⑫번에서 확인되었다. 특히 애기수영은 상호대립억제 물질을 분비하여 다른 식물에 생육을 억제하고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위해성 식물로 알려져 있다.
- 대상지의 전체 식물상은 82과 201속 285종 1아종 29변종으로 총 315분류군이 확인되었다(Table 1). 양치식물은 1과 1속 1분류군, 나자식물은 7과 12속 24분류군, 피자식물은 74과 188속 290분류군으로 이중에서 단자엽식물은 6과 21속 23분류군, 쌍자엽식물은 68과 167속 26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대상지에서 확인된 전체 식물상은 2000-2016년까지 서울시에서 조사한 전체 식물상 2,286종 중 약 13.
- 이를 통해 모든 대상지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귀화식물의 종다양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는 위치상 근접하지만 대상지마다 도입되는 귀화식물의 종이 매우 다양하며 관리하는 주기 및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 전체 식물상 중 귀화율은 덕수궁이 33분류군(2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종묘가 14분류군(16.5%), 경복궁이 21분류군(11.8%), 창덕궁이 11분류군(6.7%), 창경궁이 11분류군(5.6%)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덕수궁의 주동선으로 이용되는 출입문 주변과 석조전 주변에서 돼지풀, 서양민들레, 서양등골나물 등 귀화식물이 주로 관찰되었다.
- 전체적으로 구역마다 출현하는 귀화식물의 분류군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주동선으로 이용되는 ⑦, ⑩, ⑪구역은 상대적으로 귀화식물의 분류군이 적게 출현하였다. 이는 지속적인 관리로 인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 전체적으로 냄새명아주, 토끼풀, 개망초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며, 단풍잎돼지풀, 미국가막사리(Bidens frondosa L.), 창명아주(Atriplex hastata L.)의 출현빈도가 낮았다(Appendix 4).
- 전체적으로 북아메리카(nA)와 유럽(Eu) 그리고 유라시아(Eu-As)가 많았으며 남아메리카(sA), 중앙아시아(cAs), 아프리카(Eu-As-Af), 열대아메리카(tA)는 거의 없었다. 창덕궁에서만 유럽을 원산지로 한 식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8%에 해당된다. 주요 과별 분포를 살펴보면, 국화과 식물이 11분류군(52.3%), 콩과 식물이 3분류군(14.2%), 명아주과 식물이 2분류군(9.5%), 괭이밥과 식물이 1분류군(4.7%) 순으로 나타났다.
- 6%에 해당된다. 주요 과별 분포를 살펴보면, 국화과 식물이 7분류군(63.5%), 명아주과 식물이 2분류군(18.1%), 콩과 식물이 1분류군(9.1%), 대극과 식물이 1분류군(9.1%), 자리공과 식물이 1분류군(9.1%), 마디풀과 식물이 1분류군(9.1%) 순으로 나타났다.
- 7%에 해당된다. 주요 과별 분포를 살펴보면, 국화과 식물이 7분류군(63.6%), 콩과 식물이 1분류군(9.1%), 명아주과 식물이 1분류군(9.1%), 소태나무과 식물이 1분류군(9.1%), 가지과 식물이 1분류군(9.1%) 순으로 나타났다.
- 4대 고궁 및 종묘의 귀화식물 종 구성이 40% 이상 유사하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5개 대상지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귀화식물은 서양민들레와 개망초로 종다양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대체 수종 선정 시 유지관리의 편의성, 경관성 향상, 생태계 교란식물과의 경쟁 시 유리한 종, 구입이 용이한 종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Song(2016)에서 제시한 산림 및 공원에 적합한 관목식재로는 회양목, 산철쭉, 쥐똥나무 등이 있으나 귀화식물은 대부분 초본식물에 해당되므로 일이년생 식물에 해당되는 대체 자생종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4].
- 둘째, 확산종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회복지수(RRI: Remove-Recover Index)를 주기적으로 측정하며 발생 양상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회복지수란 인위적인 제거 후 일정기간 동안 제거된 종의 발생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제거하기 어려운 종이기 때문에 이러한 종은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 결론적으로 귀화식물 제거 후 대체 식재할 자생종의 선정이 중요하다. 또한 대상지별 경관 및 생태적 측면에서 전통 경관의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개선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전통문화공간의 귀화식물에 대한 현황 및 관리방안의 기초자료로서 그 의의가 있다.
- 첫째, 우리나라 전통 경관 조성을 위한 자생종 및 향토종 식재 및 관리의 의식과 방안이 요구된다. 또한 귀화식물에 대한 위해성을 인지하고 배제하기 위한 기법의 연구가 필요하다.
- 본 연구는 전통문화공간의 귀화식물에 대한 현황 및 관리방안의 기초자료로서 그 의의가 있다. 한정된 계절적 조사가 이루어진 바 향후 귀화식물의 특성상 봄과 장마철이 지난가을의 계절적 연구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회복지수란 인위적인 제거 후 일정기간 동안 제거된 종의 발생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제거하기 어려운 종이기 때문에 이러한 종은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회복지수를 측정하는 등 일시적 제거보다 중장기적으로 문화유산 경관을 유지 및 관리한다면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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