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생 고학년 171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분산분석과 상관관계 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행복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초등학생의 도움추구태도는 행복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부모와 교우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도움추구태도의 하위요인 중 부모와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부모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부모 및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교사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교우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와 초등학생의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생 고학년 171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분산분석과 상관관계 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행복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초등학생의 도움추구태도는 행복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부모와 교우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도움추구태도의 하위요인 중 부모와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부모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부모 및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교사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교우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와 초등학생의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terpersonal stress and attitudes toward help on happiness. The subjects were 171 elementary school students. Data were analyzed using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terpersonal stress and attitudes toward help on happiness. The subjects were 171 elementary school students. Data were analyzed using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stress and happiness. Attitudes toward help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happiness. Second, parents and peer relationship stress had significant negative influence on happiness. Third, help seeking attitude toward parents and teacher among the sub-factors of help seeking attitude had a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on happiness. Fourth,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stress and happiness showe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parents and teacher attitude toward help.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 stress and happiness showe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teacher attitude toward help. The relationship between peer relationship stress and happiness had no mediating effect of attitude toward help. Based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the importance of attitude toward help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ppi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terpersonal stress and attitudes toward help on happiness. The subjects were 171 elementary school students. Data were analyzed using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stress and happiness. Attitudes toward help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happiness. Second, parents and peer relationship stress had significant negative influence on happiness. Third, help seeking attitude toward parents and teacher among the sub-factors of help seeking attitude had a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on happiness. Fourth,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stress and happiness showe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parents and teacher attitude toward help.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 stress and happiness showe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teacher attitude toward help. The relationship between peer relationship stress and happiness had no mediating effect of attitude toward help. Based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the importance of attitude toward help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ppines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 등을 측정하기 위해 성인용이나 청소년용의 도구를 수정 및 보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수정된 도구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 분석 등을 통해 일부분 검증을 수행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보다 전문적이고 이론적 틀에 의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연구 도구들의 개발을 촉구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 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나 교사, 교우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대인관계 스트레스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여 초등학생들의 행복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초등학생의 어휘 수준을 고려하여 용어의 선정과 문장의 표현이 적절하게 구성된 도구개발이 시급하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 등을 측정하기 위해 성인용이나 청소년용의 도구를 수정 및 보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수정된 도구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 분석 등을 통해 일부분 검증을 수행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서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나 교사, 교우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대인관계 스트레스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여 초등학생들의 행복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상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행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타자들을 중심으로 도움추구태도의 중요성과 역할을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가설 설정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 및 행복의 평균과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값은 [표 1]에 제시되어 있다. 주요 연구 변수들의 정규성을 왜도와 첨도로 분석한 결과 모두 절대값이 1.27보다 작게 나타나 연구 변수들의 정규성을 가정하였다.
001). 최종모형의 분산팽창계수(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를 살펴보면 모두 1.68이하로 나타나 예측변수 간 다중공선성은 없었고, Durbin-Watson 값도 1.77로 나타나 오차항의 독립성을 가정하였다.
초등학생들의 행복에 대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의 하위 요인인 부모, 교사 및 교우 변인을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회귀분석의 가정 검증을 위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의 하위요인들을 모두 투입한 최종모형의 VIF값을 살펴보면 모두 2.40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었으며, Durbin-Watson 값도 1.81로 나타나 오차항의 독립성을 가정하였다. 학년을 통제한 후, 대인관계 스트레스 하위 요인들을 투입한 결과(모형 I), 모형의 설명량은 26.
제안 방법
넷째,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한다.
도움추구태도의 문항을 살펴보면 “나는 억울한 일이 생기면 (부모님)에게 이야기한다,” “심각한 문제를 (부모님)에게 말해서는 안 된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일한 8개의 문항을 도움추구 대상인 부모, 교사, 교우로 바꾸어가며 반복 측정하였으며, ‘전혀 아니다(1점)’에서 ‘아주 그렇다(4점)’까지의 4점 Likert식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주변인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의 차이만 있고 문항 내용은 동일하므로, 부모를 대상으로 한 8문항을 요인분석 하였다. 요인분석 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고, 요인 수는 1개로 지정하였다.
도움추구태도 척도(Attitudes Toward Seeking Professional Psychological Help Scale: ATSPPHS)는Fisher와 Turner[27]가 개발하였으며, 손태주 등[30]이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부 문항을 수정하여 사용한 것을 본 연구에서 다시 초등학생의 언어수준과 상황을 고려하여 수정·보완하여 재구성하였다.
도움추구태도의 문항을 살펴보면 “나는 억울한 일이 생기면 (부모님)에게 이야기한다,” “심각한 문제를 (부모님)에게 말해서는 안 된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일한 8개의 문항을 도움추구 대상인 부모, 교사, 교우로 바꾸어가며 반복 측정하였으며, ‘전혀 아니다(1점)’에서 ‘아주 그렇다(4점)’까지의 4점 Likert식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주변인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둘째,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 도움추구태도 및 행복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척도의 측정은 각 관계별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다(1점)’에서 ‘많이 받는다(4점)’까지의 4점Likert식으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에 따라 대인관계 스트레스 문항을 다수 개발하였으므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 분석을 하였다. 요인분석의 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의 수는 3개로 지정하였다.
요인분석 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의 수는 선행연구들에서 하위요인에 대한 보고가 없으며, 선행연구에서 단일요인으로 분석하였으므로 1개로 지정하였다. 분석 결과, 공통성이 매우 낮은 1개 문항(.14)을 제거한 후 재분석 하였다. 재분석 결과 KMO값은 .
셋째,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 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초등학생들의 행복감을 측정하기 위해 Argyle[37]이 개발한 옥스퍼드 행복 척도(The Revised Oxford Happiness Scale)를 권석만[38]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옥스퍼드 행복척도는 개인의 삶의 만족과 정서 경험, 행복 수준을 측정하며,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수준으로 문항의 내용이 훼손되지 않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의 내용을 살펴보면, “나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등이며, ‘전혀 아니다(1점)’에서 ‘아주 그렇다(4점)’까지의 4점 Likert식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행복감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연구자는 설문조사 실시 전 학교의 허락을 득하였으며,각 해당 학급의 담임교사를 직접 만나 연구 목적을 설명하였다. 이후 각 학급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최대한 솔직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자리를 재배치하였다. 설문지는 모두 무기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 전 학생들에게 응답한 내용에 대하여 비밀이 보장되고, 개인 신상정보를 별도로 수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내하였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 도움추구태도 및 행복의 차이를 분석한다.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한미현과 유안진[16]이 개발한 한국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를 이용하여, 조동윤[17]이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련 문항을 선별하여 사용한 도구를 본 연구에서 대인관계 대상에 따라 적절한 단어와 문장으로 수정·보완하여 총 25문항으로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초등학생의 부모, 교사 및 교우관계 스트레스 요인들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서 각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매개효과의 분석은 Preacher와Hayes[39]의 SPSS Macro 명령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붓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통해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39이상으로 나타나 구성타당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아동의 대인관계 스트레스 문항은 부모관계 스트레스가 7문항, 교사관계 스트레스가 8문항, 교우관계 스트레스가 9문항으로 총 24문항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 척도의 신뢰도 계수(Cronbach’s α)는 .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표 4]. 행복을 준거변수로 설정한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학년을 가변수(Dummy variable)화하여 통제변수로 투입하였다. 모형 I에 학년을 통제한 후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투입한 결과, 모형의 설명량은 총 26.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4학년 2개 학급, 5학년 2개 학급, 6학년 3개 학급 총 7개 학급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에 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자는 설문조사 실시 전 학교의 허락을 득하였으며,각 해당 학급의 담임교사를 직접 만나 연구 목적을 설명하였다.
설문조사 후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다. 수거된 설문지는 총 172부였으나,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거하고 총 171부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분포를 살펴보면 4학년이 48명(28.
데이터처리
문항의 내용을 살펴보면, “나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등이며, ‘전혀 아니다(1점)’에서 ‘아주 그렇다(4점)’까지의 4점 Likert식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행복감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요인분석 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의 수는 선행연구들에서 하위요인에 대한 보고가 없으며, 선행연구에서 단일요인으로 분석하였으므로 1개로 지정하였다.
연구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을 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는 Preacher와 Hayes[39]의 SPSS Macro 명령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붓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통해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초등학생의 부모, 교사 및 교우관계 스트레스 요인들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서 각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매개효과의 분석은 Preacher와Hayes[39]의 SPSS Macro 명령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붓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통해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문항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하였고, 요인추출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다. 연구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을 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는 Preacher와 Hayes[39]의 SPSS Macro 명령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붓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통해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척도의 신뢰도는 내적 일치도 계수(Cronbach's α)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구변수의 차이는 분산분석(ANOVA)을 수행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문항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하였고, 요인추출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다.
척도의 신뢰도는 내적 일치도 계수(Cronbach's α)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표 4]. 행복을 준거변수로 설정한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학년을 가변수(Dummy variable)화하여 통제변수로 투입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된 변인들의 평균과 표준편차, 첨도 및 왜도값을 산출하여 제시하였고, 빈도분석을 하였다. 척도의 신뢰도는 내적 일치도 계수(Cronbach's α)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구변수의 차이는 분산분석(ANOVA)을 수행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문항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하였고, 요인추출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다. 연구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을 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상의 차이만 있고 문항 내용은 동일하므로, 부모를 대상으로 한 8문항을 요인분석 하였다. 요인분석 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고, 요인 수는 1개로 지정하였다. 분석 결과, KMO값은 .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요인분석 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의 수는 선행연구들에서 하위요인에 대한 보고가 없으며, 선행연구에서 단일요인으로 분석하였으므로 1개로 지정하였다. 분석 결과, 공통성이 매우 낮은 1개 문항(.
본 연구에서는 대상에 따라 대인관계 스트레스 문항을 다수 개발하였으므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 분석을 하였다. 요인분석의 방법은 주축분석법(principal axis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의 수는 3개로 지정하였다. 요인분석 후문항의 공통성(communality)이 매우 낮은 1개 문항(.
초등학생들의 행복감을 측정하기 위해 Argyle[37]이 개발한 옥스퍼드 행복 척도(The Revised Oxford Happiness Scale)를 권석만[38]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옥스퍼드 행복척도는 개인의 삶의 만족과 정서 경험, 행복 수준을 측정하며,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수준으로 문항의 내용이 훼손되지 않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05),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교사관계 스트레스가 도움추구 태도를 통해 행복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bootstrapping 방법으로 검증한 결과, 교사 도움추구태도를 통한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B=-.18, 95% CI=-.39~-.04).
넷째, 초등학교 6학년이 4학년이나 5학년보다 행복의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는 4학년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조사한 선행연구에서도 4학년에서 6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부모와 교사관계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또래관계 스트레스는 4학년보다 5, 6학년이 높게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11].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 및 행복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한 결과[표 3],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도움추구태도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r=-.34, p<.001), 행복과도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43, p<.001).
001). 대인관계 스트레스의 하위요인들을 살펴보면 부모와 교사 및 교우관계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행복과 유사한 강도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도움추구태도의 경우 부모와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교우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보다 상대적으로 행복과 강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통제한 후 도움추구태도를 투입한 회귀분석 결과에서 교사와 부모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높을수록 행복이 증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의 행복에 관한 보호요인으로서 특히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긍정적인 것이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에서 교사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사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은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행복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비록 교사보다는 약하게 나타났지만, 부모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태도 역시 초등학생들의 행복에 중요한 요소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모는 안전한 가정에서의 도움추구 행위인 반면, 교사는 학교라는 장면에서 학생들이 도움을 추구는 것이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매개효과 분석 결과를 정리해 보면, 초등학생이 경험하는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부모와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를 감소시켜 행복을 저하시키고 있으며, 교사관계 스트레스는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를 감소시켜 행복을 유의하게 낮추었고, 교우관계 스트레스는 도움 추구태도의 매개효과 없이 직접적으로 초등학생의 행복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III에서 부모(B=.42, p<.05)와 교사(B=.81, p<.001)의 도움추구태도는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부모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유의하게 나타나(B=-.32, p<.05),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모형 III에서 부모(B=.50, p<.05)와 교사(B=.77, p<.001)의 도움추구태도는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교사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유의하게 나타나(B=-.42, p<.05),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모형 II에 도움추구태도를 추가로 투입한 결과 모형의 설명량은 17.4%p 유의하게 증가하여(ΔR2=.174, F=51.30, p<.001), 총 43.7%의 유의한 설명량을 보였다(R2=.437,F=32.21, p<.001).
모형 I에 학년을 통제한 후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투입한 결과, 모형의 설명량은 총 26.3%의 유의한 설명량을 보였다(R2=.263, F=19.87, p<.001).
모형 I에서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34, p<.001).
문항의 내용을 살펴보면, “나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등이며, ‘전혀 아니다(1점)’에서 ‘아주 그렇다(4점)’까지의 4점 Likert식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행복감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 척도의 신뢰도 계수(Cronbach’s α)는 .91로 높게 나타났다.
05),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부모관계 스트레스가 도움추구태도를 통해 행복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bootstrapping 방법으로 검증한 결과, 부모 도움추구태도(B=-.15, 95% CI=-.34~-.01)와 교사 도움추구태도(B=-.24, 95% CI=-.48~-.09)를 통한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분석 결과, KMO값은 .74로 기준 값인 .70보다 높았고,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χ2=696.03, p<.001), 자료는 요인분석을 수행하기에 적합하였다.
셋째,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이 경험하는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부모와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를 통해 행복에 이르는 경로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교사관계 스트레스는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를 매개로 행복에 영향을 미쳤으며, 교우관계 스트레스는 도움추구태도의 유의한 매개효과 없이 초등학생의 행복을 저하시키는 직접효과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초등학생들의 교우관계 스트레스는 도움추구태도의 매개와 통제에도 불구하고 행복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05).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인관계 스트레스 중 교우관계스트레스와 부모관계 스트레스가 초등학생들의 행복에 보다 더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는 초등학생들의 행복에 있어 강한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분석 결과 KMO값은 .86으로 기준 값인 .70보다 높았고,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χ2=2334.83, p<.001), 자료는 요인분석을 수행하기에 적합하였다.
재분석 결과 KMO값은 .93으로 기준 값인.70보다 높았고,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χ2=2055.33, p<.001), 자료는 요인분석을 수행하기에 적합하였다.
001)은 4학년과 5학년보다 6학년이 유의하게 낮았다. 즉, 고학년이 대인관계 스트레스 수준은 더 높고, 도움추구태도와 행복은 더 낮은 것으로 보인다.
첫째,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부모, 교사,교우관계 스트레스가 모두 행복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회귀분석 결과 부모와 교우 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행복감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SCL-90-R)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부모와 교사, 교우관계 스트레스는 초등학생들의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는 점에서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이해해 볼 수 있다.
둘째,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통제한 후 도움추구태도를 투입한 회귀분석 결과에서 교사와 부모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높을수록 행복이 증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의 행복에 관한 보호요인으로서 특히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긍정적인 것이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에서 교사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교육종단연구 자료에서 초등학교 5학년 6,901명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의 부모만족도와 교사 및 교우관계 만족도 중에서 초등학생의 학교생활 행복과 교사 만족도가 가장 강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점이 있었다[3].
초등학생의 교사관계 스트레스는 매개변수인 교사 도움추구태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B=-.23, p<.01), 종속변수인 행복에도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68, p<.01).
초등학생의 교우관계 스트레스는 매개변수인 교우 도움추구태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B=-.14, p<.05), 종속변수인 행복에도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57, p<.001).
초등학생의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매개변수인 부모(B=-.36, p<.001) 및 교사(B=-.30, p<.001) 도움추구태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종속변수인 행복에도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72, p<.001).
초등학생의 부모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표 6], 모형의총 설명량은 41.9%로 유의하게 나타났다(R2=.419,F=19.75, p<.001).
최종 모형 II에서 도움추구태도의 하위요인들을 추가로 투입하였을 때, 모형의 설명량은 18.5%p 유의하게 증가하여(ΔR2=.185, F=18.22, p<.001), 총 45.1%의 유의한 설명량을 보였다(R2=.451, F=16.65, p<.001).
최종 아동의 행복 척도는 20문항으로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사용된 초등학생 행복 척도의 신뢰도 계수(Cronbach’s α)는 .94로 높게 나타났다.
최종모형에서는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여전히 행복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β=-.24, p<.001), 도움추구태도는 행복에 가장 강한 정적 영향을 유의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48, p<.001).
최종모형의 도움추구태도에서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청소년의 행복에 가장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β=.32, p<.001), 다음으로 부모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유의한 정적 영향이 있었다(β=.21, p<.05).
학년을 통제한 후, 대인관계 스트레스 하위 요인들을 투입한 결과(모형 I), 모형의 설명량은 26.6%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R2=.266, F=11.96, p<.001), 부모관계 스트레스(β=-.18, p<.05)와 교우관계 스트레스(β=-.19, p<.05)가 행복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또한 사례수가 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최소 수준 이상이었지만 후속 연구에서는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사례를 활용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법 등의 방법을 통한 확장된 형태의 연구를 제안한다.
둘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및 행복 측정도구의 개발이 요구된다. 초등학생의 어휘 수준을 고려하여 용어의 선정과 문장의 표현이 적절하게 구성된 도구개발이 시급하다.
첫째,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표집 지역의 제한 등을 고려할 때 일반화에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사례수가 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최소 수준 이상이었지만 후속 연구에서는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사례를 활용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법 등의 방법을 통한 확장된 형태의 연구를 제안한다.
셋째,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조사 영역을 넓혀 다양한 스트레스원의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도구는 부모와 교사 및 친구들이 행하는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폭넓은 스트레스의 측정과 연구가 수행되기를 제언한다.
셋째,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조사 영역을 넓혀 다양한 스트레스원의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도구는 부모와 교사 및 친구들이 행하는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폭넓은 스트레스의 측정과 연구가 수행되기를 제언한다.
셋째,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이 경험하는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부모와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를 통해 행복에 이르는 경로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교사관계 스트레스는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를 매개로 행복에 영향을 미쳤으며, 교우관계 스트레스는 도움추구태도의 유의한 매개효과 없이 초등학생의 행복을 저하시키는 직접효과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초등학생들의 교우관계 스트레스는 도움추구태도의 매개와 통제에도 불구하고 행복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또래집단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청소년기보다 적다고 하여도, 학교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모둠활동과 현장학습 등을 고려해 볼 때 또래집단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으며, 행복에 직접적인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표집 지역의 제한 등을 고려할 때 일반화에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사례수가 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최소 수준 이상이었지만 후속 연구에서는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사례를 활용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행복은 아동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행복은 인간의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어린 연령일 때 경험한 행복은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하지만 전 생애에 걸쳐 삶 전반에서 긍정적으로 기능하는 힘을 제공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7][8]. 그러나 초등학교 시기의 아동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달하는 과정에 있으며, 가정에서 이루어졌던 사회적 환경이 학교로 확장되면서 규칙, 학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압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아동의 스트레스는 주로 어디서 유발하는가?
실제로 아동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들은 매우 다양한데, 일부 선행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시기의 아동들이 겪는 주요 스트레스는 부모의 사망, 이혼과 같은 큰 외상적 사건보다는 주로 학업, 부모나 친구관계, 교사와의 갈등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소한 사건들에서 비롯한다고 보고하였다[10][11]. 이러한 아동이 경험하게 되는 반복적인 일상 스트레스는 아동의 행복을 예언하는 주요한 변수로 보고되고 있다[12][13].
도움추구태도가 아동들에게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전문가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스트레스나 우울함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낄 경우 그 감정을 조절하기 어렵고, 다양한 주변 환경 요인에 취약해 자칫 충동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였다[6]. 따라서 아동들은 이러한 도움추구행동의 과정을 통해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정서적으로 지지를 받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 상황에서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대인관계 갈등, 우울, 불안 등에 대한 완충과 예방행동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4-36].
김연화, "아동청소년의 일상 스트레스 및 자아탄력성과 행복감과의 관계," 청소년학연구, 제17권, 제12호, pp.287-307, 2010.
N. park, "The role of subjective well-being in positive youth development," The Annals of the Academy of political and social science, Vol.591, pp.25-39, 2004.
J. K. Spilt, H. M. Y. Koomen, and J. Thijs, "Teacher wellbeing: The importance of teacherstudent relationships," Educational Psychology Review, Vol.23, pp.457-477, 2011.
A. Cepeda-Bentio and P. Short, "Selfconcealment, avoidance of psychological sevice and perceived likelihood of seeking professional help,"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Vol.45, pp.58-64, 1998.
K. M. Cramer, "Psychological antecedents to seeking behavior: A reanalysis using path modeling structures,"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Vol.46, pp.381-387, 1999.
E. H. Fisher and J. Tuner, "Orientation to seeking professional psychological help: Development and research utility of an attitude sale," Journal of Counseling and Clinical Psychology, Vol.35, pp.75-90, 1970.
A. E. Kelly and J. A. Achter, "Selfconcealment and attitudes toward counseling in university students,"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Vol.42, No.1, pp.40-46, 1995.
E. A. Skinner, K. Edge, J. Altman, and H. Sherwood, "Searching for the structure of coping: A review and critique of category systems for classifying ways of coping," Psychological Bulletin, Vol.129, pp.216-269, 2003.
W. Sharp, D. Hargrove, L. Johnson, and W. P. Deal, "Mental Health Education: An evaluation of a classroom based strategy to modify help seeking for mental health problems," Journal of College Student Development, Vol.47, No.4, pp.419-43, 2006.
K. J. Preacher and A. F. Hayes, "Asymptotic and resampling strategies for assessing and comparing indirect effects in multiple mediator models," Behavior Research Methods, Vol.40, pp.879-891, 2008.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