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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논문에서는 2회의 후보 연설에 대한 음성신호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는 다음 그림 1과 같이 주파수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변화된 목소리 특징에 따라 유권자들의 인지가 보다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변화하게 된다면, 우리는 후보자에게 필요한 목소리 특징이 무엇인지도 찾아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연구는 한 후보자의 연설에서 변화된 목소리가 유권자들의 인지에 미치는 영향을 소리공학적 차원과 인지학의 관점에서 입증한다. 이러한 융합적 시도를 통해 우리는 대통령 선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식적 연설에 필요한 목소리 특징을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그래서 특정 목소리를 지닌 후보자의 연설을 보다 선호하거나 또는 목소리 때문에 그 연설을 기피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목소리의 효과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 연구는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목소리를 변화시킨 후보자의 특징을 분석한다. 한명의 후보자가 연설을 하는데 있어서 목소리에 변화를 주었을 때 유권자들의 인지도 변화를 하게 된다면, 이러한 변화는 연설에서 후보자의 목소리 특징들이 유권자의 인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설명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가설 설정
- 하지만 보다 상세한 요소들을 살펴보면 차이가 발생한다. 먼저 명확성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연설의 명확성이 감소되거나 증가되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계층의 유권자들에게는 유의한 범위에서 긍정 또는 부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제안 방법
- 다음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수들과 1차 측정 인지와 2차 측정 인지간의 상과관계 분석을 실시했다. 그리고 구성원의 인지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1차, 2차 측정된 인지를 비교했다. 이를 위해 대응표본 t-검정(paired t test)을 하였다.
- 그리고, 'Hamming window'형태의 32ms window함수를 이용해 단구간 분석 처리를 하여 약 1분 30초간의 연설에서, 목소리의 변화가 어떻게 생겼으며, 두 연설 사이에 목소리 변화도를 분석하였다 [6, 17]. 그리고 비선형 클리핑 신호를 이용해 고조파를 강조하여 정확한 피치 주파수 측정을 하기 위해 전처리를 하였고, 피치 주기를 검출하였다 [6, 7, 19]. 피치 검출을 위해서 자기상관법을 이용한 고속 피치 검출을 한다.
- 그리고, 'Hamming window'형태의 32ms window함수를 이용해 단구간 분석 처리를 하여 약 1분 30초간의 연설에서, 목소리의 변화가 어떻게 생겼으며, 두 연설 사이에 목소리 변화도를 분석하였다 [6, 17].
- 설문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 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실시했고, 신뢰도 분석을 위해 Crobach’s α 값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수들과 1차 측정 인지와 2차 측정 인지간의 상과관계 분석을 실시했다. 그리고 구성원의 인지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1차, 2차 측정된 인지를 비교했다.
- 둘째, 목소리에 대한 인지 차원을 진정성, 명확성, 호감, 호소력, 몰입으로 구성했다. 하지만 이외에도 언변이나 신뢰와 같은 다른 형태의 인지차원도 존재할 것이다.
- 설문 문항을 통해 목소리에 대한 유권자의 인지 변화를 측정했다 후보자의 변화 전 목소리에 대한 설문 측정 후, 변화된 2차 목소리에 대한 인지를 측정했다. 목소리변화 전, 후에 대한 인지의 변화를 분석하여 목소리 변화에 따른 인지 차이를 입증한다.
- 설문은 공식 연설에서 리더의 목소리에 대한 구성원의 인지를 측정하여 타당성을 검증 받은 자료를 사용하여 15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개별 요인은 각각 3개의 문항으로 측정 하였다 [8]. 개별 요인으로 진정성은 “솔직하게 말한다.
- 셋째, 이 연구는 목소리 변화에 따른 인지의 변화를 검증했다. 그래서 유권자의 인지변화가 실제 연설 자체에 대한 만족도, 지지율의 변화, 실제 선거 결과 등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연구하여 보다 정확힌 후보자 목소리의 효과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 오디오 파일의 수집은 공개된 연설 영상에서 약 1분 30초간의 초반, 중반, 종반의 목소리를 저장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는 22㎑로 샘플링 하여 사용하였고, 16 비트/샘플로 양자화 화여 디지털로 만들었다.
- 이 논문은 2 회의 후보 연설에 해단 음성 신호를 비교함으로써 목소리의 정확성, 정감도, 친화도, 스트레스 정도의 파라미터를 분석하였다 [7, 19]. 오디오 파일의 수집은 공개된 연설 영상에서 약 1분 30초간의 초반, 중반, 종반의 목소리를 저장하여 사용하였다.
- 그리고 비선형 클리핑 신호를 이용해 고조파를 강조하여 정확한 피치 주파수 측정을 하기 위해 전처리를 하였고, 피치 주기를 검출하였다 [6, 7, 19]. 피치 검출을 위해서 자기상관법을 이용한 고속 피치 검출을 한다.
대상 데이터
- 오디오 파일의 수집은 공개된 연설 영상에서 약 1분 30초간의 초반, 중반, 종반의 목소리를 저장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는 22㎑로 샘플링 하여 사용하였고, 16 비트/샘플로 양자화 화여 디지털로 만들었다. 그리고, 'Hamming window'형태의 32ms window함수를 이용해 단구간 분석 처리를 하여 약 1분 30초간의 연설에서, 목소리의 변화가 어떻게 생겼으며, 두 연설 사이에 목소리 변화도를 분석하였다 [6, 17].
- 설문의 대상자는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서울소재 20대 대학생 137명으로 구성되었다. 남성은 88명 (63.
- 첫째, 이 연구는 측정을 위한 유권자들을 서울소재 20대 대학생 137명으로 구성했다. 하지만 목소리와 인지에는 나이, 직업, 지역 등에 의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처리
- 설문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 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실시했고, 신뢰도 분석을 위해 Crobach’s α 값을 제시한다.
- 그리고 구성원의 인지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1차, 2차 측정된 인지를 비교했다. 이를 위해 대응표본 t-검정(paired t test)을 하였다. t-검정은 목소리 변화와 같은 특정 사건 이전과 이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데 활용된다[20].
이론/모형
- 구성원의 인지를 분석하기 위해 통계적 접근법을 활용했다. 설문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 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실시했고, 신뢰도 분석을 위해 Crobach’s α 값을 제시한다.
성능/효과
- 뿐만 아니라, 명확한 발음을 평가하고, 청자에게 정보전달이 잘 되는지를 formant 기울기를 분석하여 확인할 수 있다 [16]. 그래서 첫째와 둘째 formant의 위치와 기울기를 구하고, 또, 첫째와 넷째 formant의 기울기를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발성의 자신감, 명료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formant 주파수의 변화를 활용하면 발성 속도를 측정하는 파라미터로 사용할 수 있다 [6, 7].
- 하지만 다른 계층의 유권자들에게는 유의한 범위에서 긍정 또는 부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몰입과 호소력은 1차에 비해 2차에 평균값이 상승하였고, 이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당 후보자의 목소리 변화 전략은 몰입과 호소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넷째, 목소리 특정 변화에 따라 인지의 변화는 방향성을 지닌다. 연구의 결과로 명확성, 몰입, 호소력은 증가하였고 진정성과 호감의 정도는 감소되었다.
- 둘째, 유권자의 인지차원에서 개별 요소들은 각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유권자가 목소리를 변화시켰을 때, 특정 인지는 개선되었지만, 다른 인지 요소들은 오히려 부정적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 4 미만이며 아이겐값은 각각 1을 초과하였다. 또한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제시하는 지수들의 기준을 모두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차 인지 측정과 2차 인지 측정은 구분이 되는 요인으로써 유의성을 확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따라서 가설 1-3과 1-4는 모두 지지되었다. 마지막으로 대응 6에서 1차 호감과 1차 호감은 유의 수준이 다른 요소들과는 차이가 있지만 유의한 수준 (sig=.047)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1-5는 지지되었다.
- 그림의 검정 실선은 첫 번째 연설의 분석결과이고 회색 실선이 두 번째 연설의 분석결과 이다. 분석결과를 보면 성대 기본 떨림 주파수가 높아졌으며, 전반적인 formant 주파수는 비슷하지만, 4번째 formant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인 에너지가 높아져 청중에게 격양된 목소리로 인식되려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 셋째, 목소리가 지닌 특징 중 음질이나 억양도 보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만들고 설득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특정 목소리에 보다 집중하거나 보다 많은 내용을 기억하게 된다 [12-14].
- 연구 분석의 결과에 따르면, 1차 인지의 평균값(3.808) 보다 2차 인지의 평균값 (4.11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차 인지와 2차 인지에 대한 차이도 유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 넷째, 목소리 특정 변화에 따라 인지의 변화는 방향성을 지닌다. 연구의 결과로 명확성, 몰입, 호소력은 증가하였고 진정성과 호감의 정도는 감소되었다. 그래서 반대 방향으로의 인지 변화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첫째, 목소리의 음의 높이가 고정이 된 상태로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말을 하는 경우에 비해 어느 정도 음의 높낮이에 변화를 주는 경우 사람들은 청자에 말에 보다 믿음을 갖게 된다 [8, 9]. 연설에서 후보자가 음의 높낮이에 변화를 주는 정도에 따라서 유권자들은 후보자를 보다 믿음직하게 여길 수 있게 된다.
- 첫째, 후보자의 목소리를 변화 시키면 유권자의 인지도 변화한다. 목소리를 변화시키고 개선하게 되면, 의사소통의 효과성도 좋아질 수 있다 [21-23].
- 그리고 1차 인지와 2차 인지의 각기 다른 평균값과 표준편차의 결과들이 나타났다. 특히 전체 차원에서 2차 인지를 비롯하여 명확성, 몰입, 호소력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와 반대로 진정성과 호감의 정도는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해당 후보자의 목소리 변화 전략은 몰입과 호소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 인지 차원이 좋아진 것과 다르게, 진정성, 호감은 오히려 평균값이 감소되었고, 이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연구의 결과로 명확성, 몰입, 호소력은 증가하였고 진정성과 호감의 정도는 감소되었다. 그래서 반대 방향으로의 인지 변화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예로 목소리가 이 연구의 경우와 반대로 보다 맑고 청아하게 변화한다면 인지의 변화 방향도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하지만 목소리와 인지에는 나이, 직업, 지역 등에 의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보다 다양한 유권자 계층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일반화된 결과와 각기 다른 유권자들의 차이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인간의 목소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요소이다. 그래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목소리를 지니도록 노력하고 연설에서 사용한다면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셋째, 이 연구는 목소리 변화에 따른 인지의 변화를 검증했다. 그래서 유권자의 인지변화가 실제 연설 자체에 대한 만족도, 지지율의 변화, 실제 선거 결과 등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연구하여 보다 정확힌 후보자 목소리의 효과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한 유권자가 목소리를 변화시켰을 때, 특정 인지는 개선되었지만, 다른 인지 요소들은 오히려 부정적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모든 인지 차원에 긍정적 요소를 미칠 수 있는 목소리 특징을 지닐 수 없다면, 결국 후보자는 상황에 적합한 목소리를 지니고 연설에서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예로, 연설의 초반에는 진정성이나 호감을 줄 수 있는 목소리를 활용하고, 중요한 부분에서는 보다 호소력이 있는 목소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래서 반대 방향으로의 인지 변화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예로 목소리가 이 연구의 경우와 반대로 보다 맑고 청아하게 변화한다면 인지의 변화 방향도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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