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패널의 7차 자료(2014) 중 72-79개월 1,408명의 유아와 그들의 부모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4.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로는 첫째,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둘째,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과 통제적 양육행동,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의 정도에 따라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과 통제적 양육행동,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논의한 후 대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패널의 7차 자료(2014) 중 72-79개월 1,408명의 유아와 그들의 부모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4.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로는 첫째,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둘째,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과 통제적 양육행동,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의 정도에 따라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과 통제적 양육행동,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논의한 후 대안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analysis the effect of parenting behaviors on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The data of 1408 child 72-79 months and their parents were extracted from the 7th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in 2014 by Korean Ins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
This study aimed to analysis the effect of parenting behaviors on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The data of 1408 child 72-79 months and their parents were extracted from the 7th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in 2014 by Korean Ins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were as follow: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al competence of young children according to gender an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father's warmth parenting behaviors. Second, mother's warmth and control parenting behaviors and father's warmth parenting behaviors influenced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But, father's control parenting behaviors didn't influenced the social competence of their children. After discussing these and then a conclusion and proposal were presented.
This study aimed to analysis the effect of parenting behaviors on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The data of 1408 child 72-79 months and their parents were extracted from the 7th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in 2014 by Korean Ins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were as follow: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al competence of young children according to gender an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father's warmth parenting behaviors. Second, mother's warmth and control parenting behaviors and father's warmth parenting behaviors influenced you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But, father's control parenting behaviors didn't influenced the social competence of their children. After discussing these and then a conclusion and proposal we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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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많은 연구들이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검증하였지만 아버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여 본 연구를 통해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대해 고찰하였다는 점을 본 연구의 의의로 삼고자 한다. 특히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과는 달리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아버지 대상 부모교육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와 함께 일관되지 않은 연구결과가 계속되고 있는 유아의 성별에 따른 사회적 유능감의 차이 또한 함께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많은 연구들이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검증하였지만 아버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여 본 연구를 통해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대해 고찰하였다는 점을 본 연구의 의의로 삼고자 한다.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와 함께 일관되지 않은 연구결과가 계속되고 있는 유아의 성별에 따른 사회적 유능감의 차이 또한 함께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에 따라 논의를 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1. 유아의 성별에 따라 사회적 유능감에 차이가 있는가?
2. 부모의 양육행동에 따라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에 차이가 있는가?
제안 방법
한국아동패널에서 사용된 사회적 유능감의 측정도구는 Gresham과 Elliott[12]의 도구를 서미옥[13]이 국내에서 타당화한 것을 참고하여 한국아동패널 연구진이 검토·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한국아동패널에서 사용된 사회적 유능감의 측정도구는 Gresham과 Elliott[12]의 도구를 서미옥[13]이 국내에서 타당화한 것을 참고하여 한국아동패널 연구진이 검토·수정하여 사용하였다. 교사평정용과 부모평정용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부모평정용의 자료만 사용하였으며 4개 하위 영역의 3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위 영역 중 주장성은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적절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놀이를 할 때 다른 아이에게도 같이 하자는 말을 하기와 같은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1문항이다.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아동패널 2014년도(7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하여 Listwise 제거 방식(결측치가 하나라도 있는 사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결측치를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1,408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아동패널 2014년도(7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하여 Listwise 제거 방식(결측치가 하나라도 있는 사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결측치를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1,408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SPSS 24.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부모의 양육행동에 따른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를, 부모의 양육태도가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부모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VIF 값은 1.
부모의 온정적 양육행동에 따른 사회적 유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온정적 양육행동의 정도를 전체의 30% 수준에서 상·하 집단으로 나누어 t-test를 실시하였다.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에 따른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의 정도를 각 30% 수준에서 상·하 집단으로 나누어 t-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부모의 온정적 양육행동에 따른 사회적 유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온정적 양육행동의 정도를 전체의 30% 수준에서 상·하 집단으로 나누어 t-test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와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의 정도에 따라서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차이가 있었다. 결과는 [표 4][표 5]에 제시한 바와 같다.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에 따른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의 정도를 각 30% 수준에서 상·하 집단으로 나누어 t-test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의 정도에 따라서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행동의 정도에 따라서는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아무런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다. 결과는 [표 6][표 7]에 제시하였다.
그리고 F값도 p<.001 수준에서 회귀선이 모델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양육행동에 따라 사회적 유능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과 통제적 양육행동, 그리고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의 정도에 따라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도 차이가 있었다.
부모의 양육행동이 사회적 유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통제에 미치는 영향은 13%로 나타났다. 그 중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β=.
001)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부모의 양육행동이 사회적 하위요인인 협력성에 미치는 영향은 8%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β=.
05)이 이에 영향을 주었다. 부모의 양육행동이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 중 주장성에 미치는 영향은 9%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 행동(β=.
01) 이 이에 영향을 주었다. 부모의 양육행동이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 중 책임성에 미치는 영향은 15%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β=.
셋째, 부모의 양육행동이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과 통제적 양육행동, 그리고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의 각 하위변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셋째, 부모의 양육행동이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과 통제적 양육행동, 그리고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의 각 하위변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이는 부모가 정서적인 유대감을 가지고 일관적 태도로 자녀를 양육할 때 자녀가 또래 사회에 잘 수용된다는 Perlman과 Ross[18]의 연구와 같은 결과이다.
둘째, 부모의 양육행동에 따라 사회적 유능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과 통제적 양육행동, 그리고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의 정도에 따라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도 차이가 있었다. 이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에 영향을 준다는 많은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지지한다[8][9][14].
연구 변인의 하위 변인에 대한 기술 통계를 실시한 결과는 [표 2]에 제시한 바와 같다.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M=3.63(SD=.53),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M=3.46(SD=.48),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M=3.52(SD=.58),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M=3.30(SD=.56)으로 전반적으로 어머니들의 온정적이거나 통제적인 양육행동의 정도가 아버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어머니가 평정한 유아의 사회적유능감은 자기통제가 M=2.
유아의 성별에 따른 사회적 유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한 결과 자기통제(M=3.46, SD=.48), 협력성(M=3.46, SD=.48), 책임성(M=3.46, SD=.48)에서 여아가 남아보다 사회적 유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차이가 나타난 하위변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기통제, 협력성, 책임성은 여아들이 남아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반면 주장 성은 남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아가 높이 나타난 자기통제, 협력성, 책임성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나의 욕구를 조절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 여아가 남아에 비해 사회적 유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김현미·도현심[14], MacDonald 와 Parke[15]의 연구와 같은 결과인데 이에 대해 많은 연구자들은 여아가 남아에 비해 친사회적 행동을 더 많이 하고 사회성 발달이 더 빠른 특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16].
후속연구
둘째. 아버지와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에 대한 차이를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후속연구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셋째. 종단 연구를 할 수 있는 패널자료를 통해 유·아동기 사회적 유능감의 발달 변화에 대한 추적 연구를 통해 시기에 맞는 발달 지원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가 가지는 몇 가지 제한점을 밝히며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으로 삼고자 한다. 첫쨰, 성별에 의한 사회적 유능감의 차이가 나타나 그에 대한 논의를 했으나 논의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회적 유능성이란 무엇인가?
이과정에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기술, 즉 개개인의 사회적 유능성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사회적으로 잘 수용되거나 또는 거부되기도 한다. 사회적 유능성이란 주어진 맥락과 문화 내에서 가치있게 여겨지는 대인간 목적과 사회적 결과를 성취하기 위하여 사고, 정서, 행동을 통합하는 능력이며[1] 좁은 의미로는 유아들이 집단에서 원만하게 적응하며 조화롭게 지내는 능력을 일컫는다[2]. 사회적 유능성이 잘 발달된 사람은 쉽게 관계를 맺으며 일의 성취에 있어서 유능함이 드러난다.
유아기에 사회적 유능감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유아기에 사회적 유능감을 건강하게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한 또다른 이유는 발달은 상호연관이 있기 때문 이며 누적성이라는 발달의 특징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유능한 유아는 정서적으로도 안정되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인지적 능력이 발달한다.
공동체에서 사회적 유능성이 높을수록 좋은 점은 무엇인가?
사회적 유능성이란 주어진 맥락과 문화 내에서 가치있게 여겨지는 대인간 목적과 사회적 결과를 성취하기 위하여 사고, 정서, 행동을 통합하는 능력이며[1] 좁은 의미로는 유아들이 집단에서 원만하게 적응하며 조화롭게 지내는 능력을 일컫는다[2]. 사회적 유능성이 잘 발달된 사람은 쉽게 관계를 맺으며 일의 성취에 있어서 유능함이 드러난다. 이러한 사회적 유능성은 생의 초기부터 발달되는데 영유아가 자신과 타인을 인식하고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획득한 경험의 질은 사회적 유능성 발달에 영향을 주며 이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유아는 자신이 소중한 존재이며 타인에게 잘 용납되고 유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이는 높은 자아존중감으로 연결되며 학령기의 학업성취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참고문헌 (21)
L. O. McCay and D. W. Keyes, "Developing Social Competence in the Inclusive Primary Classroom," Childhood Education, Vol.78, No.2, pp.70-78, 2002.
임현주, "유아 변인, 가족 간 상호작용, 양육변인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미래유아교육학회지, 제25권, 제1호, pp.183-206, 2018.
G. W. Ladd, "The Fourth R: Relationships as Risks and Resources Following Children's Transition to School,"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Division Newsletter, Vol.19, No.1, pp.7-11, 2000.
박지영, 강성단, 권경숙, "유아의 성, 기질, 가정의 월수입, 어머니의 정서표현 및 사회적 유능성이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열린유아교육연구, 제15권, 제5호, pp.359-382, 2010.
K. MacDonald and R. D. Parke, "Bridging the Gap: Parent-child Play Interaction and Peer Interactive Competence," Child Development, Vol.55, No.4, pp.1265-1277, 1984.
권희경,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참여도 및 양육 효능감에 관한 연구: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을 중심으로," 아동과 권리, 제21권, 제1호, pp.83-104, 2017.
L. A. Barnett and D. A. Kleiber, Concomitants of playfulness in early childhood: Cognitive abilities and gender, Journal of Genetic Psychology, Vol.14, No.1, pp.115-127, 1982.
M. Perlman and H. S. Ross, "If-then Contingencies in Children's Sibling Conflicts," Merrill-Palmer Quarterly Journal of Developmental Psychology, Vol.51, No.1, pp.42-6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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