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provide an overview of the present status of start-up literacy. Methods: The study selected literature from KoreaMed, RIS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KISS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TI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
Purpose: This study aimed to provide an overview of the present status of start-up literacy. Methods: The study selected literature from KoreaMed, RIS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KISS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TI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Ovid-MEDLINE (Medical Literature Analysis and Retrieval System Online), Embase, and Cochrane Library DB. Start-up curricula were collected from the homepage of nursing schools in Korea and the USA. Their contents were searched using 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 platforms; KOCW, K-MOOC, and Coursera. Results: Fifteen articles were selected through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The main themes of nursing start-up were "driver," "barrier," "required competency," and "importance of education." The courses contained business planning, finance, marketing, leadership, and entrepreneurship. The main contents of MOOCs were similar.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e necessity to develop multi-scope nursing start-up education programs. Nursing start-up models integrated with appropriate business knowledge and skills in health care settings are needed. This study can be used as a guideline to design start-up education programs in nursing.
Purpose: This study aimed to provide an overview of the present status of start-up literacy. Methods: The study selected literature from KoreaMed, RIS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KISS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TI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Ovid-MEDLINE (Medical Literature Analysis and Retrieval System Online), Embase, and Cochrane Library DB. Start-up curricula were collected from the homepage of nursing schools in Korea and the USA. Their contents were searched using 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 platforms; KOCW, K-MOOC, and Coursera. Results: Fifteen articles were selected through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The main themes of nursing start-up were "driver," "barrier," "required competency," and "importance of education." The courses contained business planning, finance, marketing, leadership, and entrepreneurship. The main contents of MOOCs were similar.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e necessity to develop multi-scope nursing start-up education programs. Nursing start-up models integrated with appropriate business knowledge and skills in health care settings are needed. This study can be used as a guideline to design start-up education programs in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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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본 연구는 간호창업의 활성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 간호창업에 대한 국·내외 연구와 교과과정, 그리고 온라인 콘텐츠를 폭넓게 고찰하여 시사점을 도출함으로서 향후 간호창업 교과과정 개발과 간호창업 활성화를 위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창업 관련 연구논문, 교과과정, 콘텐츠 등 다양한 리터러시를 분석한 이차 자료분석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간호창업 관련 리터러시를 포괄적으로 고찰하여 각각의 주요 중심 주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후 간호창업 모델 개발과 이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 것으로,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대학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교육은 새로운 21세기형 직업교육의 한 유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2,12], 간호에서도 일차보건의료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하는 간호사의 새로운 활동의 한 분야로 간호창업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 창업 교과과정의 개발과 향후 간호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간호창업관련 리터러시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간호창업 관련 연구문헌의 체계적인 고찰과 국·내외 간호대학 교과과정, 그리고 최근 새로운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웹 환경의 온라인 공개 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에서의 간호창업 콘텐츠를 광범위하게 포함하여 현상황에서 간호창업의 패턴과 경향을 파악하는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KOCW 에서 ‘간호경영과 창업’, K-MOOC에서 ‘세상을 바꾸는 스타 트업’, Coursera에서 ‘Healthcare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edX에서 ‘Innovating in Health care’ 총 4개의 콘텐츠를 추출 하였다.
MOOC 콘텐츠 분석은 교과목명, 학습시간, 학습주제의 3개항목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다.
대상은 2017년 5월에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국의 4년제 간호대학 204개전수를 모집단으로 하여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학부 및 대학원 교과과정이다. 각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강의 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이를 다운로드 받아서 자료 수집하였으며, 강의계획서가 없는 경우에는 교과목에 대한 개요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총 204개의 대학교 중 13개의 대학교는 홈페이지에 교과과정이 게시가 되어 있지 않거나, 조회 권한 제한으로 접근이 불가능하여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국·내외 간호대학 교과과정의 일반적인 사항은 개설 학점, 개설 학년, 이수구분의 3개 항목으로 분석하였다.
국·내외 학술 DB (Data Base) 문헌의 일반적 사항은 출판년도, 출판유형, 연구설계, 연구대상자, 연구수행국가의 5개 항목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다. 다음 상세분석으로, 한국간호과학 회에서 발간한 간호관리학 학습목표(2017)에 제시된 간호관리 과정의 5요소: 기획, 조직, 인적자원관리, 지휘, 통제의 세부 학습목표를 분석틀로 활용하여 교과목 학습내용을 분석하였다 [11]. 간호관리과정의 5요소는 우리나라 간호관리학 국가고시 학습목표 구성의 개념 틀이고,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국외 여러 나라에서도 간호관리학 교과목 구성의 개념 틀로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어 간호관리학의 소주제인 간호창업에 대한 내용분석의 틀로 적합하다.
국·내외 학술 DB (Data Base) 문헌의 일반적 사항은 출판년도, 출판유형, 연구설계, 연구대상자, 연구수행국가의 5개 항목으로 분석하였다. 다음 연구 설계에 따른 상세분석으로, 질적 연구는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고, 양적 연구는 간호창업 관련 변인, 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리뷰 및 종설은 현황, 문제점, 제언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다음 연구 설계에 따른 상세분석으로, 질적 연구는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고, 양적 연구는 간호창업 관련 변인, 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리뷰 및 종설은 현황, 문제점, 제언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사항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상세 분석은 내용분석으로 요약하였다.
문헌의 선정과정은 체계적 문헌고찰의 방법[10]을 참고하였다. 먼저 493편 중 중복 출판된 문헌 49편을 제외한 다음, 선택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연구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본 연구에 적합하지 않은 문헌을 제외하였다 다음 선택된 문헌의 원문을 검토하여 연구 목적에 적합한 문헌을 추출하였다. 이 때 각 단계마다 2명의 연구자가 선택기준과 배제기준에 근거하여 문헌의 포함 여부를 독립적으로 평가 한 후, 평가자 간의 일치도를 Kappa 계수로 산출하였다.
문헌 검색은 2017년 7월 20일 국내 데이터베이스 검색어는 ‘간호학생’, ‘간호사’, ‘간호 창업’, ‘간호 스타트’로 수행하였으며, 국외 데이터베이스의 검색어는 ‘Nursing’을 검색어로 한 후 ‘Entrepreneurship’, ‘Self employment’, ‘Start up’순으로 검색하여 최종 문헌을 추출하였다.
문헌은 현재 가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범위 내에서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검색을 수행하였다. 국내 문헌 검색은 한국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국가자료공동목록시스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술데이터베이스, 과학기술학회마을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이 때 각 단계마다 2명의 연구자가 선택기준과 배제기준에 근거하여 문헌의 포함 여부를 독립적으로 평가 한 후, 평가자 간의 일치도를 Kappa 계수로 산출하였다. 연구자가 의견이 불일치한 경우는 전체 연구진이 함께 논의한 후, 합의 과정을 거쳐 문헌의 선택과 배제를 결정하였다. 연구제목과 초록을 검토한 문헌선택에서 159편의 문헌이 배제되었고, 이때 평가 자간 일치도는 Kappa .
먼저 493편 중 중복 출판된 문헌 49편을 제외한 다음, 선택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연구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본 연구에 적합하지 않은 문헌을 제외하였다 다음 선택된 문헌의 원문을 검토하여 연구 목적에 적합한 문헌을 추출하였다. 이 때 각 단계마다 2명의 연구자가 선택기준과 배제기준에 근거하여 문헌의 포함 여부를 독립적으로 평가 한 후, 평가자 간의 일치도를 Kappa 계수로 산출하였다. 연구자가 의견이 불일치한 경우는 전체 연구진이 함께 논의한 후, 합의 과정을 거쳐 문헌의 선택과 배제를 결정하였다.
리뷰 및 종설은 현황, 문제점, 제언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사항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상세 분석은 내용분석으로 요약하였다.
대상 데이터
결과적으로 최종 191개 간호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 교과과정이 분석대상에 포함되었다.
2017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외 MOOC인 Korea Open Course Ware (KOCW, www.kocw.net),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 (K-MOOC, www.kmooc.kr)와 Coursera (www.coursera.org)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MOOC 콘텐츠 검색은 ‘간호창업’ ‘Nursing’, ‘Health care’, ‘Entrepreneurship’, ‘Start-up’의 4개의 검색어를 이용하였다. 검색 결과 KOCW 1개, K-MOOC 1개, Coursera 1개, edX 3개의 콘텐츠가 검색되었다. 이 중 edX에서 검색된 콘텐츠중 약물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한 2개 콘텐츠를 제외하여, 최종 4개의 간호창업 관련 콘텐츠를 분석대상에 포함 하였다.
끝으로 84편의 문헌 중 69편의 문헌은 단순 기사, 편집자 레터와 같이 연구논문으로 적합하지 않아 배제 하였다. 결과적으로 국내 1편과 국외 14편의 문헌을 최종 분석에 포함하였다(Figure 1).
문헌은 현재 가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범위 내에서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검색을 수행하였다. 국내 문헌 검색은 한국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국가자료공동목록시스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술데이터베이스, 과학기술학회마을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국외 문헌 검색은 MEDLINE (Medical Literature Analysis and Retrieval System Online), Embase, Cochrane Library를 이용하였다.
국내·외 간호대학의 홈페이지 검색은 2017 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행하였다.
국내 문헌 검색은 한국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국가자료공동목록시스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술데이터베이스, 과학기술학회마을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국외 문헌 검색은 MEDLINE (Medical Literature Analysis and Retrieval System Online), Embase, Cochrane Library를 이용하였다. 문헌 추출을 위한 검색 기간은 간호창업이 사회, 경제적 현황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고 또한 간호창업 관련 논의가 활성화된 계기가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도입임을 고려하여 2000년부터 2017년 7월까지로 하였다.
국내 간호대학의 창업관련 교과과정 및 교과목 내용의 추출 및 자료수집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상은 2017년 5월에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국의 4년제 간호대학 204개전수를 모집단으로 하여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학부 및 대학원 교과과정이다. 각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강의 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이를 다운로드 받아서 자료 수집하였으며, 강의계획서가 없는 경우에는 교과목에 대한 개요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미국은 간호관리 전공을 석사과정 이상에서 개설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최종 51개 간호대학의 대학원 교과과정이 분석대상에 포함되었다. 국내·외 간호대학의 홈페이지 검색은 2017 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행하였다.
문헌의 선택기준은 PICOS (Participant, Intervention, Comparisons, Outcomes, Study design)를 이용하되, 본 연구가 간호창업과 관련된 포괄적 문헌을 검토하는 것이므로 이에 따라 연구대상(P)과 관심 중재(I)만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선택기준인 연구대상은 간호사 혹은 간호학생이고, 관심중재는 간호창업이다. 문헌의 배제기준은 동물실험 연구, 전 임상시험 연구, 원저가 아닌 연구, 한국어나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작성된 문헌이다.
검색 결과 KOCW 1개, K-MOOC 1개, Coursera 1개, edX 3개의 콘텐츠가 검색되었다. 이 중 edX에서 검색된 콘텐츠중 약물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한 2개 콘텐츠를 제외하여, 최종 4개의 간호창업 관련 콘텐츠를 분석대상에 포함 하였다.
문헌 검색은 2017년 7월 20일 국내 데이터베이스 검색어는 ‘간호학생’, ‘간호사’, ‘간호 창업’, ‘간호 스타트’로 수행하였으며, 국외 데이터베이스의 검색어는 ‘Nursing’을 검색어로 한 후 ‘Entrepreneurship’, ‘Self employment’, ‘Start up’순으로 검색하여 최종 문헌을 추출하였다. 최종 문헌 검색 전략에 의해 검색된 문헌은 493편이었다.
데이터처리
국·내외 간호대학 교과과정의 일반적인 사항은 개설 학점, 개설 학년, 이수구분의 3개 항목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다. 다음 상세분석으로, 한국간호과학 회에서 발간한 간호관리학 학습목표(2017)에 제시된 간호관리 과정의 5요소: 기획, 조직, 인적자원관리, 지휘, 통제의 세부 학습목표를 분석틀로 활용하여 교과목 학습내용을 분석하였다 [11].
이론/모형
문헌의 선정과정은 체계적 문헌고찰의 방법[10]을 참고하였다. 먼저 493편 중 중복 출판된 문헌 49편을 제외한 다음, 선택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연구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본 연구에 적합하지 않은 문헌을 제외하였다 다음 선택된 문헌의 원문을 검토하여 연구 목적에 적합한 문헌을 추출하였다.
성능/효과
KOCW 에서 ‘간호경영과 창업’, K-MOOC에서 ‘세상을 바꾸는 스타 트업’, Coursera에서 ‘Healthcare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edX에서 ‘Innovating in Health care’ 총 4개의 콘텐츠를 추출 하였다. 각 콘텐츠의 학습 모듈 구성은 6 모듈에서 15모듈까지 이었고, 주요 학습내용은 기업가정신이 4개(21.1%), 창업과 헬스케어, 비즈니스 기획, 헬스케어와 과학기술, 헬스케어와 혁신이 각각 3개(15.8%), 그리고 마케팅이 2개(10.5%), 재무관리가 1개(5.3%)로 파악되었다.
대학원 교과과정 분석 결과에서는, 국내에서는 석사과정에 3학점의 전공과목으로 간호창업과 창업 경험에 초점을 총 4개의 교과목만이 개설되어 대학원에서의 간호창업 교육이 매우 제한적임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미국의 대학원에서는 창업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많은 창업 간호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비즈니스 및 재무관리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19] 재무관리, 리더십, 마케팅, 간호정보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있었으며, MBA/MSN 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심화된 재무계획 및 분석과 원가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었다.
상세분석에서 간호관리과정의 5요소를 기반으로 국내·외 간호대학의 간호창업 관련 교과목의 학습내용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4). 먼저 학부 교과과정에 개설된 총 55개의 교과목 학습내용을 분석한 결과, 기획과 관련된 학습내용은 비즈니스 기획이 19개(33.9%)로 가장 많았다. 조직과 관련된 학습내용은 역할관리가 2개(3.
국내 간호창업 관련 교과과정 분석 결과, 55개의 대학교에서 간호창업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었으며, 학습내용은 경영 기획과 간호경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반면, 미국의 경우 재무관리, 마케팅, 경영, 리더십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창업 관련 교과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온라인 공개 강의인 MOOC이 간호창업 교과과정을 보완하는 교육매체로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후속연구
아울러 간호창업가를 육성함에 있어 특히 기업가정신의 함양이 요구되며, 간호창업 으로 인한 고객의 측면, 건강증진의 측면, 그리고 의료제도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연구도 필요함을 제안한다. 국제화 시대에 다양한 국가와 의료제도 안에서의 간호창업 모델과 이의 영향 요인을 비교하는 후속 연구도 필요함을 제안한다.
현재 MOOC의 콘텐츠 중 간호창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콘텐츠는 소수였으나, MOOC의 학습방식이 자기주도형 학습이고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23]. 따라서 MOOC의 콘텐츠를 정규 간호창업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사전학습 또는 보충학습의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서 그 동안 정규 교육과정의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교육매체 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간호창업에 다양한 리터러시를 탐색하고자 하였으나 우리나라와 미국을 중심으로 연구논문과 교과과정 등으로 그 범위가 제한되어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할 시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음을 밝힌다. 또한 본 연구는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된 교과과정 및 개요를 바탕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으므로 교과과정 자료를 충분히 게제하지 않는 교과과정은 분석대상에서 제외된 한계점이 있다.
본 연구는 간호창업에 다양한 리터러시를 탐색하고자 하였으나 우리나라와 미국을 중심으로 연구논문과 교과과정 등으로 그 범위가 제한되어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할 시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음을 밝힌다. 또한 본 연구는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된 교과과정 및 개요를 바탕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으므로 교과과정 자료를 충분히 게제하지 않는 교과과정은 분석대상에서 제외된 한계점이 있다.
향후 간호창업 활성화를 위해 간호창업 관련 요인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과학기술의 변화, 의료관리체계의 변화와 같은 외부 환경 요인을 반영한 간호창업 모델이 개발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아울러 간호창업가를 육성함에 있어 특히 기업가정신의 함양이 요구되며, 간호창업 으로 인한 고객의 측면, 건강증진의 측면, 그리고 의료제도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연구도 필요함을 제안한다. 국제화 시대에 다양한 국가와 의료제도 안에서의 간호창업 모델과 이의 영향 요인을 비교하는 후속 연구도 필요함을 제안한다.
또한 관련 간호학회와 간호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창업 이론과 실무 양쪽의 역량을 균형 적으로 키울 수 있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 연구도 필요하다. 아울러 간호창업가와 연계한 간호창업실습을 통해 창업의 역할모델을 제시하고, 간호창업에서의 역할 수용의 어려움에 대한 지지체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또한 함께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간호창업 관련 연구문헌의 체계적인 고찰과 국·내외 간호대학 교과과정, 그리고 최근 새로운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웹 환경의 온라인 공개 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에서의 간호창업 콘텐츠를 광범위하게 포함하여 현상황에서 간호창업의 패턴과 경향을 파악하는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간호창업 관련 리터러시에 대한 포괄적인 고찰은 향후 간호창업 모델 개발과 이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간호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의 함양이 요구되며, 간호 창업으로 인한 고객 측면, 건강증진 측면, 의료제도 측면 등 다각적 측면에서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문헌을 통해 파악된 간호창업 모델의 구성요인은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의료제도 및 사회, 제도적 환경 속에서 간호창업 관련 요인을 탐색하는 실증적 분석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선행 연구의 결과에 근거해 볼 때, 현재 우리나라의 간호대학원 과정에서 소수의 간호창업 교과목으로 실제적인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이며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어렵다고 사료된다. 이에 우리나라 간호대학원의 교과과정 내에 간호창업과 간호경영을 세부 전공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종합하면, 학부에서는 간호창업의 중요성과 관심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의 초점에 맞춘 간호창업의 기초과목을 개발하고, 상위과정인 대학원에서는 학부에서 기초를 닦는 간호창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실제 간호창업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핵심 역량 즉 재무관리, 경영관리, 의료제도분석, 관련 법률의 이해 등에 초점을 맞춘 상급 수준의 간호창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 간호대학원의 교과과정 내에 간호창업과 간호경영을 세부 전공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종합하면, 학부에서는 간호창업의 중요성과 관심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의 초점에 맞춘 간호창업의 기초과목을 개발하고, 상위과정인 대학원에서는 학부에서 기초를 닦는 간호창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실제 간호창업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핵심 역량 즉 재무관리, 경영관리, 의료제도분석, 관련 법률의 이해 등에 초점을 맞춘 상급 수준의 간호창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향후 간호창업 활성화를 위해 간호창업 관련 요인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과학기술의 변화, 의료관리체계의 변화와 같은 외부 환경 요인을 반영한 간호창업 모델이 개발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아울러 간호창업가를 육성함에 있어 특히 기업가정신의 함양이 요구되며, 간호창업 으로 인한 고객의 측면, 건강증진의 측면, 그리고 의료제도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연구도 필요함을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창업의 활성화가 요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따라 간호창업은 이러한 유휴 간호인력의 사회적 진출 확대란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여겨지고 있다[5]. 그러나 2013년 병원 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간호사의 평균 이직률은 16.9%에 이르고 간호사 평균 근무기간은 약 8년으로[6], 국내의 간호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높은 이직률과 짧은 재직기간으로 간호사의 공급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간호대학을 졸업하는 신규 간호사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병원으로 취업이 이루어져, 졸업 후 곧바로 간호창업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는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또한 병원 취업 후 임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1년 이내 사직하는 신규간호사 이직률이 31.2%에 달하고 있어, 이들의 퇴사후 간호사로서의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경력관리 경로의 제시도 요구되는 상황이다[7]. 이와 같이 간호계의 묵은 이슈인 유휴 간호사의 재취업 활성화와 신규 간호사의 이직 후사회적 진로 모색을 위해서도 간호창업의 활성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하겠다.
창업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이러한 현시점에서 창업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이란 사회의 기초를 세우는 것으로 기업가의 능력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가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목표를 세워, 적절한 시기에 자본, 인원, 설비, 원자재 등 경영자원을 결합하여 제품 생산 및 용역을 제공하는 경제 주체를 새로이 설립하는 것을 말한다[1]. 오늘날 창업은 기술발전과 혁신, 수출 증대, 실업률 해소 등 국가 경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매우 중요하다[2].
간호사 창업이 가능해진 계기는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방문간호사업을 포함한 방문목욕,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등의 재가요양기관 및 너싱홈, 데이케어센터와 같은 시설요양 기관의 간호사 창업이 법률적, 제도적으로 현실화 되었다[4].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간호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약 32만 명 정도에 이르지만 이 중 실제 취업하고 있는 간호사는 14만 2천명 수준으로 약 44%만이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어 50%를 상회하는 유휴 간호인력의 활용이 간호계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다.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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