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외식행태, 그리고 지식수준과 그에 따른 확장된 계획행동이론의 변수들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조사대상자의 외식행태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일반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주당 외식횟수는 7회 이상, 외식 시 1회당 비용은 1~2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은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식품으로 어패류이고, 육류, 가공식품 순이었다. 또한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에서는 원산지표시가 가장 높았으며, 위생, 품질, 영양표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 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지식수준을 측정한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6.3/10점이었다. 가장 정답률이 낮았던 항목은 '죽, 식혜, 떡, 면 등도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이고,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외식업체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한 지식수준은 높았으나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낮은 정답률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지식수준 (하위집단, 상위집단)에 따른 일반적 사항과 외식행태에서는 일반사항과는 최종학력과 직업에서 분포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위한 홍보 및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대한 후속 연구도 같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후속연구의 결과들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식품 안보나 식품 안전성 정책 방향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추후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가 반영되기를 기대해 본다.
본 연구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외식행태, 그리고 지식수준과 그에 따른 확장된 계획행동이론의 변수들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조사대상자의 외식행태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일반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주당 외식횟수는 7회 이상, 외식 시 1회당 비용은 1~2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은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식품으로 어패류이고, 육류, 가공식품 순이었다. 또한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에서는 원산지표시가 가장 높았으며, 위생, 품질, 영양표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 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지식수준을 측정한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6.3/10점이었다. 가장 정답률이 낮았던 항목은 '죽, 식혜, 떡, 면 등도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이고,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외식업체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한 지식수준은 높았으나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낮은 정답률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지식수준 (하위집단, 상위집단)에 따른 일반적 사항과 외식행태에서는 일반사항과는 최종학력과 직업에서 분포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위한 홍보 및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대한 후속 연구도 같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후속연구의 결과들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식품 안보나 식품 안전성 정책 방향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추후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가 반영되기를 기대해 본다.
Purpose: Because of recent global and domestic issues regarding the safety of food, there is growing concern over food safety and interest in the country-of-origin for food ingredients from restaura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eal the influence of consumer level of knowledge and awareness reg...
Purpose: Because of recent global and domestic issues regarding the safety of food, there is growing concern over food safety and interest in the country-of-origin for food ingredients from restaura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eal the influence of consumer level of knowledge and awareness regarding restaurants and the country-of-origin labeling. Methods: To accomplish this, a primary survey of adults aged over 20 years old was conducted to measure customers' knowledge regarding country-of-origin labeling for restaurants. Respondents were then divided into a lower group and an upper group based on their level of knowledge to evaluat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A total of 437 of 460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Results: The average knowledge score regarding country-of-origin labeling for restaurants was 6.3 out of 10. Additional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lower and upper group in terms of the final education level and occupatio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guidelines and public relations for country-of-origin labeling of restaurants.
Purpose: Because of recent global and domestic issues regarding the safety of food, there is growing concern over food safety and interest in the country-of-origin for food ingredients from restaura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eal the influence of consumer level of knowledge and awareness regarding restaurants and the country-of-origin labeling. Methods: To accomplish this, a primary survey of adults aged over 20 years old was conducted to measure customers' knowledge regarding country-of-origin labeling for restaurants. Respondents were then divided into a lower group and an upper group based on their level of knowledge to evaluat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A total of 437 of 460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Results: The average knowledge score regarding country-of-origin labeling for restaurants was 6.3 out of 10. Additional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lower and upper group in terms of the final education level and occupatio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guidelines and public relations for country-of-origin labeling of restaurant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외식행태, 그리고 지식수준과 그에 따른 확장된 계획행동이론의 변수들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조사대상자의 외식행태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일반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주당 외식횟수는 7회 이상, 외식 시 1회당 비용은 1~2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본 연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객관적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다른 요인들과 지식수준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태도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Kim 등7은 학교급식 원산지표시제 시행에 따른 일부 서울지역 초등학교의 인식도에 대한 조사에서 학교급식의 원산지표시제 시행에 96%가 찬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의무대상품목별 학교급식 원산지표시의 중요도에서는 쌀의 중요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객관적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다른 요인들과 지식수준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kr)의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정보와 선행연구8를 바탕으로 10개의 ○, X 문항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NAQS)에 게재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정보를 기준으로 총문항의 답이 맞으면 1점, 틀리면 0점으로 총점을 구하였다. 따라서 10점 만점으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객관적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여, 획득점수의 전체 평균을 기준으로 하여 평균보다 낮은 경우를 지식수준 하위집단, 평균보다 높은 경우를 지식수준 상위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첫 번째,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일반사항의 측정을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객관적 지식수준의 측정을 위해 10개의 문항에 대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세 번째, 지식수준 측정 결과를 토대로 지식수준을 하위그룹과 상위그룹으로 구분하여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수준의 차이와 인구통계학적 특성, 외식행태와의 차이가 있는지에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검증을 실시하였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NAQS)에 게재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정보를 기준으로 총문항의 답이 맞으면 1점, 틀리면 0점으로 총점을 구하였다. 따라서 10점 만점으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객관적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여, 획득점수의 전체 평균을 기준으로 하여 평균보다 낮은 경우를 지식수준 하위집단, 평균보다 높은 경우를 지식수준 상위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문항은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식품의 종류,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항, 원산지표시제를 접하게 된 계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시행으로 관리비용 상승이 발생해서 가격상승이 야기된다면 어느 정도 추가지불의사가 있는지 등을 설문조사 하였다. 또한 음식점 이용특성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하였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수준의 측정을 위한 문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National Agricultural Products Quality Management Service, NAQS)의 원산지종합관리시스템 (www.
본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등록된 패널 가운데 서울시와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성인 소비자를 6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리서치회사에서 구현한 웹 설문지를 조사대상자들이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소비자 600명 대상에 대한 설문지 중에서 460부가 회수되었다.
본 연구는 일반사항,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수준 측정 문항,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인식, 음식점 이용특성에 관한 문항을 구성하였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지식수준, 이용특성의 측정문항을 조사하기 위하여 20세 이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적용된 설문은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 연구6-8,10,11에서 사용된 설문 문항을 참고로 하여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개발하였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지식수준, 이용특성의 측정문항을 조사하기 위하여 20세 이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설문지의 타당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사전조사를 시행하였다. 예비조사는 30명의 외식전공 대학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 후 문항을 수정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설문지의 타당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사전조사를 시행하였다. 예비조사는 30명의 외식전공 대학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 후 문항을 수정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등록된 패널 가운데 서울시와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성인 소비자를 6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문항은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식품의 종류,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항, 원산지표시제를 접하게 된 계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시행으로 관리비용 상승이 발생해서 가격상승이 야기된다면 어느 정도 추가지불의사가 있는지 등을 설문조사 하였다. 또한 음식점 이용특성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사항,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수준 측정 문항,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인식, 음식점 이용특성에 관한 문항을 구성하였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지식수준, 이용특성의 측정문항을 조사하기 위하여 20세 이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설문지의 타당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사전조사를 시행하였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수준의 측정을 위한 문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National Agricultural Products Quality Management Service, NAQS)의 원산지종합관리시스템 (www.origin.go.kr)의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정보와 선행연구8를 바탕으로 10개의 ○, X 문항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예비조사는 30명의 외식전공 대학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 후 문항을 수정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등록된 패널 가운데 서울시와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성인 소비자를 6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리서치회사에서 구현한 웹 설문지를 조사대상자들이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리서치회사에서 구현한 웹 설문지를 조사대상자들이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소비자 600명 대상에 대한 설문지 중에서 460부가 회수되었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부실응답이 확인된 23부를 제외한 총 437부의 설문 결과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소비자 600명 대상에 대한 설문지 중에서 460부가 회수되었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부실응답이 확인된 23부를 제외한 총 437부의 설문 결과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건국대학교 연구윤리 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서 수행되었다 (심의번호 : 7001355-201807-HR-262).
데이터처리
본 조사의 통계처리는 SPSS Windows Ver. 21.0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Chicago, IL, USA)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두 번째, 객관적 지식수준의 측정을 위해 10개의 문항에 대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세 번째, 지식수준 측정 결과를 토대로 지식수준을 하위그룹과 상위그룹으로 구분하여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수준의 차이와 인구통계학적 특성, 외식행태와의 차이가 있는지에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검증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일반사항의 측정을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객관적 지식수준의 측정을 위해 10개의 문항에 대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가장 정답률이 낮았던 항목은 ‘죽, 식혜, 떡, 면 등도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이고,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외식업체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한 지식수준은 높았으나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낮은 정답률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정답률이 높았던 문항은 “상시 1회 50명 이상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급식소에서도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로 맞는다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정답률이 98.2%에 이르렀다.
9%) 순이었다. 두 번째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에서는 원산지표시 (35.8%)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위생 (30.5%), 품질 (20.2%), 영양표시(6.2%), 기호도 (5.1%), 가격 (1.6%), 기타 (0.6) 순이었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66.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현재 소비자들은 어패류와 육류에 대한 원산지표시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우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현재 소비자들은 기본적인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은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세부적인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은 부족한 것으로 연구결과 확인되었으며, 2013년 추가· 확대 개정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5 Kim 등16의 연구에서는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고 인지되는 음식점의 가치, 만족, 재방문 의도에 대해 연구하였는데 이들 변수 사이에는 식사 만족, 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치는 식사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식사 만족은 재방문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인지하는 음식점에 대한 고객들의 재방문의도에 유의한 연구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음식점의 쇠고기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해 조사한 Lee와 Jin5의 연구에서는 일반음식점의 쇠고기 원산지표시에 대한 소비자 인식수준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수입 쇠고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한우에 비해 맛은 떨어지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한우에 대한 불신감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국내산 한우는 맛의 우수성, 안전성, 신선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수입쇠고기는 모든 속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차이 분석을 수행한 Nam과 Hong6의 연구 결과에서는 중요도 및 만족도 12개의 속성 항목들 모두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모든 항목에서 중요도 (4.
조사대상자들은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식품으로 어패류이고, 육류, 가공식품 순이었다. 또한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에서는 원산지표시가 가장 높았으며, 위생, 품질, 영양표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 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 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지식수준을 측정한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6.3/10점이었다. 가장 정답률이 낮았던 항목은 ‘죽, 식혜, 떡, 면 등도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이고,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외식업체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한 지식수준은 높았으나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낮은 정답률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산지표시제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TV, 라디오’ (48.4%)가 가장 많았으며, ‘유통업체 현장에 제시되어 있는 원산지표시 정보를 통해’ (16.5%), ‘외식업체에서 원산지표시를 보고 (15.6%)’ 등의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차이 분석을 수행한 Nam과 Hong6의 연구 결과에서는 중요도 및 만족도 12개의 속성 항목들 모두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모든 항목에서 중요도 (4.47점/5.00점)가 만족도 (2.94점/5.00점)보다 높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p < 0.001).
Table 8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지식수준에 따른 외식 관련 사항에 관한 결과를 나타낸 내용이다. 분석결과 지식수준에 따라 외식하는 이용 동반자, 1회당 외식비는 유의하게 분포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할 때 함께 이용하는 외식동반자를 묻는 사항에서 지식수준 하위집단은 직장동료가 38.
그러나 세부적인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은 부족한 것으로 연구결과 확인되었으며, 2013년 추가· 확대 개정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학력이 높을수록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문직, 자영업, 학생, 주부는 지식수준 상위집단이 더 많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원산지표시제에 관심이 많은 집단일수록 지식수준이 높게 나온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 원산지표시제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01)를 보여 주었다.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식수준이 낮은 집단의 경우 추가지불의사가 5% 미만인 응답자가 지식수준이 높은 집단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원산지표시제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TV, 라디오’ (48.
또한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에서는 원산지표시가 가장 높았으며, 위생, 품질, 영양표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 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지식수준을 측정한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6.
0%)의 비율로 응답하였다. 원산지표시제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와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외식업체에서 메뉴를 선택할 의향이 있는지에 관한 항목의 경우에도 원산지표시제에 관한 지식수준에 따라 분류한 두 집단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일반사항에 대한 문항의 결과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일반적 사항에 대한 문항에서는 첫 번째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식품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어패류 (45.3%)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육류 (41.4%), 가공식품 (5.0%) 순이었다. 이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방사성물질의 해수 유입에 따른 어패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사료되며, 이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확인을 위한 후속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속성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분석 결과에서는 중요도는 높으나 만족도는 낮은 2사분면인 ‘집중’ 영역에는 ‘적극적인 정부정책’, ‘원산지 위반 단속체계’, ‘원산지 위반 시 처벌’이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정답률이 낮았던 항목은 ‘죽, 식혜, 떡, 면 등도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이고,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외식업체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한 지식수준은 높았으나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낮은 정답률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지식수준 (하위집단, 상위집단)에 따른 일반적 사항과 외식행태에서는 일반사항과는 최종학력과 직업에서 분포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0%)은 선택한 경우는 적은 편이었다. 이 결과로 볼 때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39.9세로 연령이 고르게 분포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식업체 선택에 관한 정보를 과거 TV, 잡지 등을 통해서가 아니라 구전 (추천)이나 인터넷을 통해 많이 얻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이었다. 전문직, 자영업, 학생, 주부는 지식수준 상위집단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7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관한 지식수준에 따른 원산지표시의 일반사항에 관한 결과이다.
001). 전체평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원산지 표시제에 대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에 비해 만족도가 크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속성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분석 결과에서는 중요도는 높으나 만족도는 낮은 2사분면인 ‘집중’ 영역에는 ‘적극적인 정부정책’, ‘원산지 위반 단속체계’, ‘원산지 위반 시 처벌’이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수준 측정의 총점 분포도이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3점부터 10점 사이에 분포하였으며 측정결과 평균점수는 6.3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외식행태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일반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주당 외식횟수는 7회 이상, 외식 시 1회당 비용은 1~2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은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식품으로 어패류이고, 육류, 가공식품 순이었다. 또한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에서는 원산지표시가 가장 높았으며, 위생, 품질, 영양표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외식행태, 그리고 지식수준과 그에 따른 확장된 계획행동이론의 변수들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조사대상자의 외식행태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일반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주당 외식횟수는 7회 이상, 외식 시 1회당 비용은 1~2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은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식품으로 어패류이고, 육류, 가공식품 순이었다.
2%였다. 지식수준 상위집단이 1회당 외식비용이 1만원 미만보다는 1만 원 이상을 외식비로 지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식수준에 따른 일반적 사항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최종학력과 직업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지식수준과 분포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연구를 위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2011년) 어패류의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 이러한 것은 원산지표시를 가장 중요시하는 품목은 무엇인지 묻는 본 연구의 결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인 소비자들은 어패류 (45.
후속연구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위한 홍보 및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대한 후속 연구도 같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후속연구의 결과들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식품 안보나 식품 안전성 정책 방향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첫째,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둘째,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지식수준은 측정하는 문항의 깊이 있는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선행연구들이 거의 부족한 상태로 지식수준의 측정을 위한 문항의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0%) 순이었다. 이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방사성물질의 해수 유입에 따른 어패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사료되며, 이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확인을 위한 후속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2008년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파동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육류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요구도22도 역시 높은 것도 이와 관련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원산지표시제의 홍보를 위해서는 ‘TV, 라디오’가 외식업체 원산지표시제의 홍보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위한 홍보 및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대한 후속 연구도 같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0%) 순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현재 소비자들은 어패류와 육류에 대한 원산지표시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우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현재 소비자들은 기본적인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은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셋째, 학력이 높을수록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문직, 자영업, 학생, 주부는 지식수준 상위집단이 더 많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원산지표시제에 관심이 많은 집단일수록 지식수준이 높게 나온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 원산지표시제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미 2008년 광우병에 걸린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에 대한 우려로 큰 파동을 한차례 겪었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둘째,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지식수준은 측정하는 문항의 깊이 있는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많은 후속연구의 결과들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식품 안보나 식품 안전성 정책 방향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추후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가 반영되기를 기대해 본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선행연구들이 거의 부족한 상태로 지식수준의 측정을 위한 문항의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후속연구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의 평가를 위한 다양한 항목들을 추가한 연구와 지식수준을 측정하는 문항의 개발과 같은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처음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를 시행한 날짜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는 식품위생법에 도입되어 2008년 7월부터 쌀과 쇠고기를 시작으로 하여, 2008년 12월에는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에 대해서도 실시하게 되었다. 2013년 6월부터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존의 12개 품목에서 양 (염소 포함)고기, 고등어, 살아있는 물고기, 배달용 돼지고기 (족발, 보쌈 등) 등을 추가하여 16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실시되었고, 2016년도 2월부터는 콩 (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오징어, 꽃게, 참조기가 추가되었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식품에는 무엇이 있는가?
조사대상자의 외식행태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일반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주당 외식횟수는 7회 이상, 외식 시 1회당 비용은 1~2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은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식품으로 어패류이고, 육류, 가공식품 순이었다. 또한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에서는 원산지표시가 가장 높았으며, 위생, 품질, 영양표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지식수준의 판단에 있어 주관적 지식과 객관적 지식의 차이는?
11 소비자 지식수준의 측정은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지식으로 설명되고 있다.12,13 주관적 지식은 소비자 개인이 지각하는 소비자 지식, 즉 본인이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정도로 반복적인 제품 사용으로 발전된 경험에 근거한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객관적 지식은 실제로 기억하고 있는 소비자의 지식으로 제품에 관련된 용어와 속성 등을 질문하여 지식의 정도를 측정한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주관적 지식과 객관적 지식은 그 측정 방법이 다르다고 할 수 있으며 주관적 지식은 스스로 평가하는 지식이므로 실제로 정확히 알고 있는 지식보다는 자신감에 더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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