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스마트폰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의 매개효과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Smartphone Addiction on Their Life Management: Mediating Effects of Protective Factor and Risk Factor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관계에서 보호요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위험요인인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 자기생활관리 척도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자기생활관리와 긍정심리자본에서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정신건강간의 유의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경로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이 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매개변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 하위요인들과 자기생활관리 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에서는 낙관성과 탄력성이 자기생활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정신건강에서는 우울과 충동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자기생활관리를 위한 교육적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관계에서 보호요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위험요인인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 자기생활관리 척도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자기생활관리와 긍정심리자본에서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정신건강간의 유의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경로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이 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매개변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 하위요인들과 자기생활관리 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에서는 낙관성과 탄력성이 자기생활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정신건강에서는 우울과 충동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자기생활관리를 위한 교육적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s an protective factor and mental health as an risk fact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 phone addiction and self life management of university students.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e analysi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s an protective factor and mental health as an risk fact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 phone addiction and self life management of university students.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measures of smart-phone addicti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mental health and self life management among the 266 college students. First, th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relevant factors, smart-phone addiction showed a significant amulet correlation between self life managemen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a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 between mental health. Second, th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howed a mediate effec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university students' smart-phone addiction and self life management. Third, the results of a regression analysis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psychosomatic health sub-factors, optimism and resilience in th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Depression and Impulsion in mental health, had a significant impact on managing self-life manageme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discussed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the management of university students ' live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s an protective factor and mental health as an risk fact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 phone addiction and self life management of university students.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measures of smart-phone addicti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mental health and self life management among the 266 college students. First, th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relevant factors, smart-phone addiction showed a significant amulet correlation between self life managemen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a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 between mental health. Second, th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howed a mediate effec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university students' smart-phone addiction and self life management. Third, the results of a regression analysis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psychosomatic health sub-factors, optimism and resilience in th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Depression and Impulsion in mental health, had a significant impact on managing self-life manageme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discussed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the management of university students ' live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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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 및 자기생활관리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충청·부산에 소재한 3개의 대학교에서 266명의 대학생(남: 112명, 여: 15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연구문제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 활관리간의 관계에서 보호요인으로 긍정심리자본과 위험요인으로 정신건강을 선정하여 이들이 매개변수로서의 기능을 하는지 분석해 봄으로써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개선과 자기생활관리에 대한 시사점을 탐색하고, 실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전반적인 건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가설 설정
둘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가 있는가?
제안 방법
각 문항은 ‘매우 그렇지 않다’에서부터 ‘매우 그렇다’의 4점 Likert 척도도 평정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s test를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이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첫째, 측정도구들인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 자기생활관리 척도의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셋째, 각 요인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는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매개변인의 하위요인들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위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을 ‘스마트폰 중독군’으로 보았고, ‘일반사용자군’은 ‘스마트폰 일반사용자군’으로 구분하여 연구하였다.
셋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에서 매개변인의 하위요인들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매개변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이 모두 자기생활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들(자존감, 희망, 낙관성, 탄력성)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과 정신건강의 하위요인들(불안, 우울, 공격성, 충동성)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수준 분류는 한국정보화진흥원(2011)의 분류 기준을 참고하여 고위험 사용자군은 원점수 총점 44점 이상 또는 1요인 15점 이상, 3요인 13점 이상, 4요인 13점 이상 모두 포함하는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잠재적 위험사용자군은 원점수 총 40점 이상에서 43점 이하 또는 1요인 14점 이상이 되는 대상이며 일반 사용자군은 고위험, 잠재적 위험사용자군을 제외한 모두를 대상으로 분류하였다.
아동의 정신건강을 선행 연구에 근거하여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불안, 우울, 공격성, 충동성으로 규정하였다. 이들 구인을 측정하기 위해 본연구는 김동일 등에 의해 2006년에 개발되고, 타당화를 거친 청소년 성격 검사(NEO-PAS) 중 불안(8문항), 우울(8문항), 공격성(8문항), 충동성(8문항)을 하위 척도로 사용하였다[34].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 절차를 따랐다. 첫째, 측정도구들인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 자기생활관리 척도의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를 위해 서울·충청·부산에 소재한 3개의 대학교에서 266명의 대학생(남: 112명, 여: 15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표 5]에서는 본 연구의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 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Sobel’s test 방법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정신건강, 긍정심리자본, 자기생활관리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산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3]에 제시 하였다.
셋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에서 매개변인의 하위요인들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매개변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이 모두 자기생활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들(자존감, 희망, 낙관성, 탄력성)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과 정신건강의 하위요인들(불안, 우울, 공격성, 충동성)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표준화 회귀계수 β 값을 비교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에서는 탄력성(β=.
매개변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이 자기생활관리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들(자신감, 희망, 낙관성, 탄력성)과 정신건강의 하위요인들(불안, 우울, 공격성, 충동성)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에서 낙관성, 탄력성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의 하위요인에서는 우울, 충동성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각 요인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는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매개변인의 하위요인들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3과 AMOS 23을 이용하였다.
둘째,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셋째, 각 요인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는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매개변인의 하위요인들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3과 AMOS 23을 이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의 빈도와 비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표 1]과 같다. 분석 결과 성별은 남자가 112명(42.
첫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과 자기생활관리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긍정심리자본(r=-.
이론/모형
스마트폰 중독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2011년에 개발한 성인진단용 스마트폰중독 척도를 사용하였다[33]. 이 척도는 일상생활장애(1, 5, 9, 12, 13: 5문항), 가상세계지향성(2, 6: 2문항), 금단(3, 7, 10, 14: 4문항), 내성(4, 8, 11, 15: 4문항)의 네 가지 하위 요인을 포함하여,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현숙의 연구에서 사용한 긍정심리자본 척도를 사용하였으며[35], 본 척도는 자신감(confidence, 5문항), 희망(hope, 5문항), 낙관성(optimism, 3문항), 탄력성 (resilience, 4문항) 네 가지의 측정요인으로 구분된다. 개발 당시 긍정심리자본의 내적 합치도(Cronbach's α)는 자신감 .
아동의 정신건강을 선행 연구에 근거하여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불안, 우울, 공격성, 충동성으로 규정하였다. 이들 구인을 측정하기 위해 본연구는 김동일 등에 의해 2006년에 개발되고, 타당화를 거친 청소년 성격 검사(NEO-PAS) 중 불안(8문항), 우울(8문항), 공격성(8문항), 충동성(8문항)을 하위 척도로 사용하였다[34]. 각 문항은 ‘매우 그렇지 않다’에서부터 ‘매우 그렇다’의 4점 Likert 척도도 평정하여 분석하였다.
자기생활관리 척도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척도를 참고 하여 정호순이 구성한[36] 자기생활관리 척도의 37문항중 내용상 관련이 없는 요인에 포함된 2문항을 제외시킨 35문항을 사용하였다[32]. 본 척도는 생활습관관리, 건강 관리, 학업관리, 대인관계관리 그리고 금전관리 5가지의 측정요인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하위요인은 수업준비물, 과제물 등을 스스로 챙기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정돈 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들을 포함하는 생활습관관리 7문항, 규칙적인 수면, 식사, 운동을 하고, 어려운 상황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들을 포함하는 건강관리 7문항, 학교과제물을 계획한 대로 잘 마무리하고, 방학 때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등과 관련된 내용들을 포함하는 학업관리 7문항, 주변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들을 포함하는 대인관 계관리 7문항 그리고 용돈을 관리함에 있어 계획을 세우고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등의 내용들을 포함하는 금전 관리 7문항이다.
성능/효과
매개변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이 자기생활관리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들(자신감, 희망, 낙관성, 탄력성)과 정신건강의 하위요인들(불안, 우울, 공격성, 충동성)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에서 낙관성, 탄력성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의 하위요인에서는 우울, 충동성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요인별 회귀식에 대한 설명력(R2)은 긍정심리자본이 44%, 정신건강이 21%로 나타났다.
그 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긍정심리자본(r=-.310, p<.01), 정신건강(r=.514, p<.01), 자기생활관리(r=-.390, p<.01) 모두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직접효과에서는 긍정심리자본이 유의미한 효과를 주었고, 스마트폰 중독과 긍정심리자본이 정신건강에 주는 직접효과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이 주는 효과 값이 더 큰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표 4]의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들 중 정신건강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를 제외한 모든 경로의 총 효과 값은 유의수준 5% 이하에서 유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0)에 대해 부적 경로계수를 보이므로 스마트폰 중독이 높아질수록 (부정적)정신건강은 높아지며 긍정심리자본이 높아질수록 (부정적)정신건강은 낮아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내생변수 긍정심리자본은 외생변수 스마트폰 중독 (-0.34)에 대해 부적 경로계수를 보이므로 스마트폰 중독이 높아질수록 긍정심리자본은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에서 정신건강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를 제외한 다른 경로들은 유의수준 5%이하에서 유의하다는 것을 알 수있다.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과 자기생활관리의 표준화 회귀계수 β값을 분석한 결과 낙관성(β=.192, p<.01)이 자기생활관리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탄력성(β =.446, p<.01)도 자기생활관리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01)도 자기생활관리에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충동성이 우울보다 자기생활관리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 하위요인 중 우울과 충동성이 낮을수록 자기생활관리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불안과 공격성은 자기생활관리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01)도 자기생활관리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탄력성이 낙관성보다 자기생활관리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 중 낙관성과 탄력성이 높을수록 자기생활관리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자신감과 희망은 자기생활관리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10)은 검정통계량과 그에 따른 유의확률이 유의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생변수 정신건강은 외생변수 스마트폰 중독(0.47) 에 대해 정적 경로계수를 보이며 긍정심리자본(-0.40)에 대해 부적 경로계수를 보이므로 스마트폰 중독이 높아질수록 (부정적)정신건강은 높아지며 긍정심리자본이 높아질수록 (부정적)정신건강은 낮아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내생변수 긍정심리자본은 외생변수 스마트폰 중독 (-0.
따라서 스마트폰의 사용이 생활과 밀접하고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긍정심리자본 수준의 증진이 대학생들에게 확대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긍정심리자본의 하위변인중 낙관성과 탄력성과 정신건강의 하위변인인 우울과 충동성이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기에 낙관성과 탄력성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우울과 충동성을 조절하는 긍정심리학적 개입이 대학생들의 자기생활관리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s test를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이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96보다 작으면 매개효과가 유의한다고 설명한다. 본 연구에서 Z값이 1.96 보다 크며 P값이 유의수준 0.05 이하수준에서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을 스마트폰 중독 척도의 진단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는 [표 2]와 같으며 분류결과는 총 266명 중 194명(72.9%)이 일반사용 자군, 53명(19.9%)이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으로 분류되었으며 19명(7.1%)이 고위험 사용자군으로 확인하였다.
[표 4]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에서 변인들 간의 직·간접 효과의 영향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0.657)은 자기생활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정신건강(-0.099)은 자기생활 관리에 직접효과를 미치지 않았으며 스마트폰 중독 (-0.181)은 자기생활관리에 간접효과를 미쳤다. 또한 정신건강은 스마트폰 중독(0.
분석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정신건강, 긍정심리자본과 자기생활관리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1 수준으로 모두 유의미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339)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직접효과에서는 긍정심리자본이 유의미한 효과를 주었고, 스마트폰 중독과 긍정심리자본이 정신건강에 주는 직접효과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이 주는 효과 값이 더 큰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표 4]의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들 중 정신건강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를 제외한 모든 경로의 총 효과 값은 유의수준 5% 이하에서 유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신건강의 하위요인과 자기생활관리의 표준화 회귀계수 β값를 분석한 결과 우울(β=-.252, p<.05)이 자기생활관리에 유의미하게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충동성(β =-.140, p<.01)도 자기생활관리에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은영 외[50]는 대학생의 불안과 우울이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Mehroof와 Griffith[51]는 공격성이 인터넷 과다사용이나 온라인 게임 중독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즉, 선행연구들과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스마트폰중독과 자존감, 탄력성, 우울, 불안 등의 요인들 간에 깊은 상호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장정임 외[24]가 주장한 학업 적응, 대인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 감소와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여야 한다는 제안과 고기숙[45]이 주장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과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고려해 볼 때,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영역인 자아존중감, 희망적 사고, 낙관성, 탄력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정신 건강의 하위영역인 불안, 우울, 공격성, 충동성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함과 동시에 대학생의 자기생활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즉,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이르는 경로에서 긍정심리자본은 확실한 매개효과(-4.927)가 존재하며, 정신건강은 스마트폰 중독과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받아 매개효과 (-6.325)가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자기생활관리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자기생활관리 향상을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사실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첫째는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정신건강은 자기생활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며, 긍정심리자본은 자기생활관리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는 것이다, 둘째는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 간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할 때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즉, 긍정심리자본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에 의한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킨다.
표준화 회귀계수 β 값을 비교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에서는 탄력성(β=.446), 낙관성(β=.192)이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정신 건강에서는 충동성(β=-.252), 우울(β=-.140)이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후속연구
첫째,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주는 영향을 검증하는 연구들이 많이 연구되지 않아 지속적인 검증이 필요된다. 둘째, 본 연구는 대학생이라는 특정 집단에 대한 연구결과이므로 본 연구 결과는 일반 다른 연구대상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검증되어야 한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고 부정적인 정신건강을 제어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마트폰 사용과 자기생활관리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에서 긍정심리자본이 강력한 매개효과임을 확인하였으므로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 요인을 확인하고 자신감, 희망, 낙관성 그리고 탄력성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긍정심리자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즉, 선행연구들과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스마트폰중독과 자존감, 탄력성, 우울, 불안 등의 요인들 간에 깊은 상호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장정임 외[24]가 주장한 학업 적응, 대인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 감소와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여야 한다는 제안과 고기숙[45]이 주장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과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고려해 볼 때,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영역인 자아존중감, 희망적 사고, 낙관성, 탄력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정신 건강의 하위영역인 불안, 우울, 공격성, 충동성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함과 동시에 대학생의 자기생활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셋째,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과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어 대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면 유익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해 몇 가지 제언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주는 영향을 검증하는 연구들이 많이 연구되지 않아 지속적인 검증이 필요된다. 둘째, 본 연구는 대학생이라는 특정 집단에 대한 연구결과이므로 본 연구 결과는 일반 다른 연구대상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검증되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마트폰 중독대한 위험요인 뿐만 아니라 보호요인에 대한 연구도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주는 긍정적 영향 때문에 무조건적인 배제가 아닌 올바른 조절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위험요인뿐만 아니라, 보호요인에 대한 연구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이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중독에 비하여 중독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개인적인 문제로는 손목터널증후군, 거북목증후군, 대사기능 저하, 수면장애 등의 신체건강과 중독 등으로 대표되는 정신건강이 대표적이며[4], 사회적 문제로는 가족 간의 갈등, 또래 문제, 사이버 폭력 등이 대표적이다[5]. 특히 스마트폰만의 특유한 유용성과 편리성, 접근성은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에 기존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중독에 비하여 중독성이 높다. 즉,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심각한 몰입 현상 등에 의해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일종의 의존성이 증가하게 되고 그 결과 중독이라는 부정적인 결과에 이르게 된다[6].
스마트폰 사용에 의한 역기능으로 개인적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는 무엇이 있는가?
스마트폰 사용에 의한 역기능은 크게 개인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로 나눠볼 수 있다[3]. 개인적인 문제로는 손목터널증후군, 거북목증후군, 대사기능 저하, 수면장애 등의 신체건강과 중독 등으로 대표되는 정신건강이 대표적이며[4], 사회적 문제로는 가족 간의 갈등, 또래 문제, 사이버 폭력 등이 대표적이다[5]. 특히 스마트폰만의 특유한 유용성과 편리성, 접근성은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에 기존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중독에 비하여 중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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