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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무인화 시공의 실험 결과에 근거하여 저자는 재해 대응 로봇의 개발을 목표로 2014년도 NEDO의 지원으로 토사 재해를 상정한 지반 탐사 로봇 개발에 착수하였다. 이 로봇은 재해 지역의 초동 탐사에 활용하는 것을 상정한 것으로, 다음의 조건을 극복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 본 해설에서는 일본 계측자동제어학회 특집호(SICE 55권 6호)의 게재내용을 바탕으로 일본 건설 회사의 관점에서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대해 소개한다.
- 종래의 건설 분야에서 정보화 시공은 설계(미확정 조건을 모델링한 예측치)와 시공의 격차를 해소하고 시공의 합리성을 추구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전한 시공을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과거부터 관측 시공(Constitution by Information Retrieval System)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시공 관리에 있어서 이러한 정보화 시공은 여전히 중요한 개념으로, 시공 중에 계측 데이터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현상분석, 역분석을 통해 시공현장에서 정보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예측, 분석을 통해 안전한 시공과 합리적인 시공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무인화 시공의 실험 결과에 근거하여 저자는 재해 대응 로봇의 개발을 목표로 2014년도 NEDO의 지원으로 토사 재해를 상정한 지반 탐사 로봇 개발에 착수하였다. 이 로봇은 재해 지역의 초동 탐사에 활용하는 것을 상정한 것으로, 다음의 조건을 극복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 또한 최근에는 드론의 활용 기회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근로자 부족과 재해 대응, 사회 인프라의 유지 관리와 같은 어려운 작업을 대체하고 생산성을 향상시 키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ICT를 이용한 시공 및 로봇화에서는 통신 대역의 혼잡 및 출력 제한을 비롯해 다양한 제약이 있으나, 최근 이를 새로운 기술로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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