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고등교육에서의 이러닝 환경 및 콘텐츠 현황에 관한 연구

김상우; 이명숙

doi:10.17662/ksdim.2018.14.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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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supports the establishment of national e-learning policy by analyzing e-learning status and current status of higher education. Enhance the competitiveness of higher education through sharing information between universities. And to improve e-learning quality management. We...

The purpose of this study supports the establishment of national e-learning policy by analyzing e-learning status and current status of higher education. Enhance the competitiveness of higher education through sharing information between universities. And to improve e-learning quality management. We surveyed the current status of e-learning in 341 universities and questionnaires about e-learning content, e-learning application form, e-learning platform status was surveyed through each school's learning management system. As a result, the infrastructure of e-learning, the rate of platforms secured, and the contents are increasing gradually each year; however, still, not all students can receive the services equally. Dedicated servers and learning management systems were secured by more than 70% of general universities. In the current development status of e-learning content, multimedia, animation, and text forms are gradually decreasing, but video contents are increasing every year. Most of the online contents were used in the e-learning contents by application type, and blended learning, flipped learning, and mooc is not yet actively used since they are still in the beginning stage. Learning analysis techniques should be supported in order to easily use online learning contents such as flipped learning and mooc. We suggest that the effectiveness of e-learning should be measured and the current state of learning analysis for customized learning should be done. This study aims to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competitiveness of higher education by sharing information about e-learning among universities as a basis for improvement of e-learning policy. Future tasks are to improve the customized learning environment by adding whether the system environment for learning analysis is provided at the time of the survey.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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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고등교육의 이러닝 콘텐츠 관련 현황을 파악하여 이러닝 정책 개선에 기반이 되고 대학 간의 이러닝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고등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제안 방법

설문 분석방법으로는 2개 이상의 보기를 선택할 수 있는 문항의 경우, 1개 보기를 선택한 응답 수, 2개 이상 보기를 선택한 응답수를 각각 별도로 산출하여 정리하였다. 대학 특성(대학 유형)에 따른 콘텐츠 특성(학문 분야, 교과구분, 개발형태, 활용형태, 제작방식 등)의 분포를 살펴보기 위하여 교차표를 작성하였으며, 이를 연도별로 정리하였다. 소수 대학의 응답에 의한 분석은 전체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대학원대학의 이러닝 실시 현황을 대표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콘텐츠의 제작 주체에 따라 학내기관, 교수자 개인 제작, 공동제작, 외부업체 위탁 제작으로 나누어 그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결과는 Table 10과 같다.
설문에 응답한 대학은 총 211개 대학이었다. 설문 분석방법으로는 2개 이상의 보기를 선택할 수 있는 문항의 경우, 1개 보기를 선택한 응답 수, 2개 이상 보기를 선택한 응답수를 각각 별도로 산출하여 정리하였다. 대학 특성(대학 유형)에 따른 콘텐츠 특성(학문 분야, 교과구분, 개발형태, 활용형태, 제작방식 등)의 분포를 살펴보기 위하여 교차표를 작성하였으며, 이를 연도별로 정리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이러닝 실시 여부, 이러닝 콘텐츠 활용 현황, 이러닝 강좌 운영 현황, 대학 내 이러닝 관련부서 운영 현황, 이러닝 관련 제도 제정현황, 이러닝 인프라 및 운영 플랫폼 보유 현황 등에 대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국의 341개 대학 이러닝 관련 부서(교수학습개발센터, 이러닝지원센터 등)로 한국학술정보원에서 설문문항지와 응답지를 보냈다[20]. 설문지에 문항을 만들고 응답은 엑셀 양식에 기입 하도록 작성하여 공문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6년 대상 자료를 2017년 2월에 한국학술정보원에서 전체대학에 공문을 통해 엑셀 양식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조사 내용은 기초조사, 이러닝 실시여부, 이러닝 콘테츠 활용 현황, 이러닝 강좌 운영 현황, 대학 내 이러닝 관련 부서 운영 현황, 이러닝 관련 제도 제정 현황, 이러닝 인프라 및 운영 플랫폼 보유 현황 등에 대해 총 51문항을 작성하였다. 2015년 조사와 비교하여 2016년 조사내용에서 비율이 떨어진 이유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학이 211개 대학에서 341개 학교로 늘어난 이유이다.

대상 데이터

com) 거품이 존재하던 시점에 많은 대학들은 인터넷에서 원격으로 교육시키고, 이에 대한 저작권 수입을 수익 창출의 모델로 생각하고 원격 교육을 시도하였다. 2002년 MIT대학에서 시범사이트를 구축하였고, 국내에서도 자체적으로 2010년도에 13개 대학들이 참여하였다. 2007년 OER 운동이 국내에서 형태를 갖춘 것은 한국학술정보원이 2007년 12월 시범 서비스를 개통한 KOCW이다.
대학 이러닝 인프라 현황을 2016년말을 기준으로 2017년에 설문조사를 작성하였다. 대학의 이러닝 인프라와 전용서버 확보 현황은 Table 3과 같다.
본 연구는 2016년 대상 자료를 2017년 2월에 한국학술정보원에서 전체대학에 공문을 통해 엑셀 양식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조사 내용은 기초조사, 이러닝 실시여부, 이러닝 콘테츠 활용 현황, 이러닝 강좌 운영 현황, 대학 내 이러닝 관련 부서 운영 현황, 이러닝 관련 제도 제정 현황, 이러닝 인프라 및 운영 플랫폼 보유 현황 등에 대해 총 51문항을 작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국의 341개 대학 이러닝 관련 부서(교수학습개발센터, 이러닝지원센터 등)로 한국학술정보원에서 설문문항지와 응답지를 보냈다[20]. 설문지에 문항을 만들고 응답은 엑셀 양식에 기입 하도록 작성하여 공문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대학은 총 211개 대학이었다. 설문 분석방법으로는 2개 이상의 보기를 선택할 수 있는 문항의 경우, 1개 보기를 선택한 응답 수, 2개 이상 보기를 선택한 응답수를 각각 별도로 산출하여 정리하였다.

성능/효과

2%로 비슷한 확보율을 보였다. 그 결과 대학의 이러닝 운영 플랫폼은 아직 확보율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동영상 중심형 콘텐츠가 이전 해에 비해 140%이상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영상 중심형 콘텐츠는 오프라인 강의를 그대로 촬영, 제작한 형태이며 멀티미디어형에 비해 기획이나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인력 투입이 적으므로 해당 유형의 콘텐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일반대학의 높은 인프라 확보율을 전문대학, 평생교육대학 등 인프라 확보율이 낮은 대학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ICT 발달로 콘텐츠 제작 기술들이 발전하고 개인 역량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여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셋째, 콘텐츠를 활용하는 새로운 교수법 적용이 교수자들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서 대학의 이러닝 관련 인프라와 플랫폼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학의 이러닝 현황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 응답한 341개 대학 중 이러닝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은 총 226개로 66.3%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 전체의 제작 방식을 살펴보면 교수학습개발센터(CTL)나 이러닝 지원센터 등과 같은 학내 전문기관에서의 제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참여 대학의 환경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내용 및 형식 등에서 공통점이나 합의를 이끌어내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후속연구

매년 2배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플립러닝은 콘텐츠 수가 2016년 급격히 증가하였고, 무크는 2015년에 새롭게 조사된 활용 형태로 추후 상당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 좋은 이러닝 콘텐츠들이 증가할수록 다양한 교수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15년에 새롭게 조사된 무크는 아직 거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K-MOOC가 운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활용방법이 될 것이다.
이러닝 활용의 가장 큰 문제점인 이러닝 학습 효과를 측정하고 질 관리를 위한 학습분석에 대한 현황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이러닝 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 측정 및 학습분석에 대한 데이터 수집도 추가하여 현황을 파악할 것이다.
다만, 플립러닝은 콘텐츠 수가 2016년 급격히 증가하였고, 무크는 2015년에 새롭게 조사된 활용 형태로 추후 상당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 좋은 이러닝 콘텐츠들이 증가할수록 다양한 교수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일반대학의 높은 인프라 확보율을 전문대학, 평생교육대학 등 인프라 확보율이 낮은 대학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ICT 발달로 콘텐츠 제작 기술들이 발전하고 개인 역량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여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닝 활용의 가장 큰 문제점인 이러닝 학습 효과를 측정하고 질 관리를 위한 학습분석에 대한 현황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이러닝 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 측정 및 학습분석에 대한 데이터 수집도 추가하여 현황을 파악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디지털 형평성이란?	이러한 발전의 저해요소들 중 해결해야 할 부분이 디지털 형평성 증진(Advancing Digital Equity)이다. 디지털 형평성은 불평등한 기술 접근성, 특히 광대역 인터넷에 대한 불평등을 말한다[1].
	혼합학습이 설계되면서 어떤 결과를 초래하였는가?	이 대안으로 혼합학습이 설계되고 있다. 이 분야가 성장하면서 교수자와 학생들의 디지털 환경의 탐색과 온라인 콘텐츠 활용에 능숙해졌고 그 편의성도 즐기게 되었다. 덕분에 유연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하게 되었다. 교수자와 학습자간의 상호작용은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온라인 학습의 장점은?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러닝의 가장 기초가 되는 인프라가 제공되어야 한다. 온라인 학습은 공개교육자원(OER:Open Educational Resources)을 사용하여 교육비를 절감하기도 하며, 다양한 학생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2]. 이를 위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여야 하며 그 방법으로 대학의 이러닝 실시 현황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20)

NMC Horizon 보고서: 2017 고등교육에디션.
최혜길, "SCORM 기반의 온라인 교육 IT 표준 컨텐츠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전자공학회논문지, 45(3), 2008, pp.107-117.
김수욱, "대학 이러닝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성화.차별화 운영전략에 관한 연구," 농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 39(1), 2007, pp.167-190.

상세보기
임걸, "스마트 러닝 교수학습 설계모형 탐구,"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14(2), 2011, pp.33-45.

원문보기 상세보기
김수환.한선관, "스마트러닝 환경에서의 프로젝트 학습 전략 및 요인 분석," 정보교육학회논문지, 16(4), 2013, pp.439-450.
오양가 체렝검버.이길홍, "이러닝 협동학습 평가모델 개발," 디지털산업정보학회, 11(1), 2015, pp.135-144.
김기석.박의준.유수미, "대학 e-러닝 활성화를 위한 학습자 요구분석에 대한 연구," 디지털산업정보학회지, 7(1), 2011, pp.75-84.
권성호.이준.한승연.방선의, "대학 교양교육에서의 이러닝(e-learning) 활용 방안 연구:대학 간 콘텐츠 공동 활용을 중심으로," 교양교육연구, 6(1), 2012, pp.9-32.
임병노.이준.임정훈.이호섭.정진철, "고등교육 e-러닝 현황 조사 분석 연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보고서, 2006.
김정랑.임정훈.정광식.최미나, "고등교육 이러닝 성과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보고서, 2010.
이명숙, 배은숙, "기초교양교육에서 MOOC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수법,"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연구보고서, 2016.
김자미, 구양미, 이원규, "영국의 FutureLearn과 프랑스 FUN이 K-MOOC에 주는 시사점과 전망," 비교교육연구, 25(4), 2015, p.294.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고등교육 이러닝 활성화 방안 연구," http://lib.keris.or.kr/search/detail/CATLAB000000010773.
국내외 이러닝 현황 및 발전 방향, http://blog.naver.com/chooeye/100023123937
이재용, "대학의 이러닝 현황 및 발전방향 연구," 광운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0.
정보통신산업진흥원, http;//www.nipa.kr.
권숙진.한재훈.신종호, "대학 교수학습개발 전문가의 학습분석 인식 연구," 교육연구논총, 37(2), 2016, pp.127-155.
이명숙.배은숙, "MOOC를 이용한 하이브리드교수법 개발," IJIES, 2017.
배예선.전우천, "온라인 공개 강좌 MIIC의 현황 분석 및 개선안 연구,"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18(12), 2014, pp.3005-3012.
이주화.김상우.이명숙, "고등교육의 이러닝 현황과 개선 과제," 한국정보교육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2(8), 2017,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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