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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전북지역 간척지에서 최고품질 벼 품종의 작물학적·이화학적 특성 비교 및 선발
Evaluation of Various Characteristics of High Quality Rice Varieties That Could Potentially be Grown on Reclaimed Land in Jellabuk Province, Korea 원문보기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 韓國作物學會誌, v.63 no.3, 2018년, pp.196 - 204  

최창학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  김갑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  이덕렬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  조승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  조대호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  이송이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  이인석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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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최고품질 벼 품종은 수광벼를 포함하여 15개 품종이 육성되었다. 본 연구는 이 중 전북지역 적응 품종(7개)을 대상으로 간척지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생육특성, 수량, 품질 및 식미치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2년 평균 수광벼가 가장 8월 12일로 가장 빨랐고, 영호진미의 분얼수는 2년 동안 평균 19개로 편차가 없어 재배 안전성이 우수하였다. 간장은 2년 평균 수광벼가 81.8 cm로 가장 컸고 수장은 현품벼가 가장 컸다. 2. 포장도복, 깨시무늬병, 잎짚무늬마름병 및 기타 병해충도 모든 품종에서 2년간 관찰되지 않았다. 3. 등숙률은 2015년에 수광벼가 가장 높았지만 2016년 및 2년 평균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천립중은 신동진벼가 2년 평균 27.7 g으로 가장 높았고, 6개 품종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당립수는 2015년에 신동진벼가 가장 많았고 2016년에는 호품벼 및 수광벼가 많았다. 그러나 2년 평균값은 품종별 차이가 없었다. 수량은 2년 평균은 신동진벼(590) > 호품벼(575) > 영호진미벼(552) > 수광벼(551) > 호품벼(543) > 미품벼(534) > 해품(498 kg/10a)순으로 높게 조사되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호품벼의 연 차간 수량 차이가 108 kg/10a로 가장 컸고 영호진미벼(12 kg/10a), 미품벼(20 kg/10a) 및 수광벼(24 kg/10a)의 연차간 수량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어 재배 안정성을 보였다. 2년간 천립중, 수당립수 및 수량의 평균값에 대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천립중 차이가 수량 차이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p < 0.05). 4. 2015년에 완전립 비율은 미품벼, 영호진미벼, 해품벼, 현품벼 및 신동진벼가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고, 2016년에는 영호진미벼의 완전립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2년 평균값은 품종들간 유의성이 없었다. 단백질 함량은 2015년에는 영호진미벼, 2016년에는 해품벼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으나 2년 평균값은 차이가 없었다. 아밀로스 함량은 수광벼의 2년 평균값이 가장 낮았으나 다른 품종들과 유의성은 없었다. 토요식미계의 값은 미품벼 및 수광벼 순으로 높았다. 5. 따라서 수량 및 완전미율 연차간 변이,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 토요식미치를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전북지역 간척지 적합 품종은 수광벼로 판단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best quality rice for cultivation on reclaimed land in Jeollabukdo-Province based on yield, head rice ratio, protein content, amylose content, and Toyo taste value evaluations. Seven varieties of rice were grown for two years on the reclaimed lan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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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국내 육성품종의 생육, 수량성, 품질 및 식미치를 평가하여 간척지에 적합한 최고품질 벼를 선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 현재까지 최고품질 벼 품종은 수광벼를 포함하여 15개 품종이 육성되었다. 본 연구는 이 중 전북지역 적응 품종(7개)을 대상으로 간척지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생 육특성, 수량, 품질 및 식미치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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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간척지는 어디에 조성되었는가? 우리나라의 간척지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조수에 의해 해안이 침식되어 풍화된 모래가 충적된 지역의 만입된 지형과 섬을 연결하여 제방을 쌓기 쉬운 곳에 조성되었다(KRCC, 1998). 간척사업은 국내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필요한 토지 수요를 대체(Koo et al.
농촌진흥청에서 제시하는 벼 품종은 어떻게 분류되어 제시되는가? 농촌진흥청에서는 벼 품종을 생태특성, 재배양식, 가공이 용성 및 품질 등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제시하고 있으며,우리 쌀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외관, 밥맛, 도정수율,주요 병해충 및 재배저항성 등 우량적 특성을 고루 갖춘 품종을 실용적 측면에서 최고품질 품종으로 분류하여 농가재배를 권하고 있다(Kim, 2010a). 쌀 품질 및 밥맛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품종, 기상, 토양, 재배, 수확시기, 건조, 도정,저장 및 취반조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들 요인 중 벼 품종에 따라서 가장 크게 좌우 되고 재배조건 중에서는 산지(기상, 토양 및 지형), 논의 건습, 질소 시비량, 수확시기등에 비교적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RDA, 2002).
국내 쌀 산업 정책은 어떻게 전환되었는가? 그리고 MMA (Minimum Market Access) 물량이 지속적으로 매년 40만 톤 정도가 수입되면서 2017년 8월 기준으로 쌀 재고량은 약 206만 톤 수준으로(MAFRA,2016), 이에 따른 관리비용 또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대책으로 1990년대 이후부터 쌀 공급 과잉시대를 맞아 국제질서에 부합한 시장 지향적 정책으로 전환하는 등 시장을 통해 쌀을 자율적으로 수급 조절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전환하였다. 따라서 쌀 증산에서 품질향상으로 전환하였으며, 유통부분에서는 RPC구조조정을 통한 민간중심, 시장중심의 자율적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Kim,20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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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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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Scardaci, S. C., M. C. Shannon, S. R. Grattan, A. U. Eke, S. R. Roberts, S. Goldman-Smith, and J. E. Hill. 2002. Water management practices can affect salinity in rice fields. California Agriculture 56(6) : 184-188. 

  24. Seong, D. G., Y. G. Kim, Y. C. Cho, H. Y. Shin, M. C. Kim, S. I. Shim, J. I. Chung, S. H. Kim, C. S. Kim, and J. S. Chung. 2014. Selection of the proper rice varieties to early transplanting cultivation in southern plain of Korea. Journal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48(6) : 1-9. 

  25. Shim, K. M., K. A. Roh, K. H. So, G. Y. Kim, H. C. Jeong, and D. B. Lee. 2010. Assessing impacts of global warming on rice growth and production in Korea. Climate Change Research. 1(2) : 121-131. 

  26. Shim, S. I., S. G. Lee, and B. H. Kang. 1998. Screening of saline tolerant plants and development of biological monitoring technique for saline stress. II. Responses of emergence and early growth of several crop species to saline stress.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al Agriculture. 17(2) : 122-126. 

  27. Statistics Korea. 2017. Rice consump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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