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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호경비학회지 = Korean security science review, no.57, 2018년, pp.277 - 301
조광래 (중부대학교 경호보안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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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is a mixed risk society in terms of risk and distrust. This is because the risks and disasters of the farming and industrial societies, the modern and the information society, exist simultaneously in the present time. Ulrich Beck's point that the endless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
|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학국사회가 위험과 불신이라는 측면에서 복합 위험사회인 이유는 무엇인가? | 한국사회는 위험과 불신이라는 측면에서 복합 위험사회다 농경사회의 전근대적, 산업사회의 근대적, 정보화사회의 후근대적 위험과 재난이 현재라는 시간대에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경제적 부를 획득하고자 하는 끝없는 과학기술의 발달은 동시에 위험사회를 도래한다는 울리히 벡의 지적은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주고 있다. | |
| 고도로 분업화 된 현대사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 고도로 분업화 된 현대사회는 점점 복잡해지고 이 복잡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의 책임소재가 불분명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위험사건의 경우 그 복잡성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원인이 되며, 위험사건 발생 과정에 포함되는 모든 것이 원인과 동시에 결과인 것이다. | |
|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하는 4차산업혁명이 무엇으로부터 위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 우리가 막연하게 느꼈던 원자력 방사능으로 인한 위험이 일본에서 현실화 되면서 위험사회가 본격적으로 다가왔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세월호 사건, 메르스 사태 등 우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대량 인명피해 사건이나 경험해보지 못했던 현상이 본격화 되면서 위험사회를 실감하고 있다.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는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지능정보기술 발달로 우리에게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위험을 가져다 줄 것이다. |
박보현, 한승백 (2017). 근대스포츠의 합리성과 부상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해석: 울리히벡의 성찰적 근대성을 중심으로. 한국시큐리티융합경영학회지, 6(4), 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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