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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경제와 사회 = Economy and Society, no.63, 2004년, pp.98 - 125
노진철
이 논문에서는 위험사회학이 형성되던 초기의 논쟁역사를 벡(Beck)의 위험-객관주의(Risk-Objectivism)와 더글라스와 윌다브스키(Douglas and Wildavsky)의 위험-구성주의(Risk-Constructivism)를 중심으로 재구성해보고, 이 논쟁의 한계를 넘어 루만(Luhmann)의 자기준거적 체계이론에 접목된 위험/위해의 구분이 갖는 장점을 다루고자 한다. 위험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사회이론화라는 관점에서의 양자의 비교는 루만이 제안한, 위험을 결정에 환원시키는 체계이론적 방법이 위험갈등의 해결과 관련하여 갖는 사회이론적인 장점을 분명히 한다. 귀속과 관련된 위험/위해의 개념 구별을 통한 엄밀한 이론구성은 벡의 '위험사회'에 매몰된 우리의 위험 연구가 갖는 이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This Study alms to reconstitute history of the early controversy concerning a sociological theory of risk, which Beck s Risk-Objectivism and Douglas and Wildavsky's Risk-Constructivism have argued against each other Beyond these controversy we see the strength of a distinction between danger and 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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