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현병 입원환자의 대사증후군 관련요인에 대한 융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Associated Factors on Metabolic Syndrome among Inpatients with Schizophrenia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6 no.10, 2018년, pp.313 - 321  

오은진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  강문희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  김명숙 (호원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는 조현병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성 정도를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 관계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 광역시에 위치한 G 정신병원 조현병 입원환자 127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chi}^2-test$, t-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사증후군 유병율은 46.5%로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대사증후군은 신체질환 유무(${\chi}^2=11.51$, p<.001), 체질량 지수(${\chi}^2=13.59$, p<.001), 비만 인식(${\chi}^2=8.38$, p<.001), 올란자핀 복용(${\chi}^2=6.31$,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는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3.65배(95% CI=1.68~7.92), 체질량지수가 23이상인 경우 3.76배(95% CI=1.39~10.14), 올란자핀을 복용하는 경우 3.05배(95% CI=1.02~9.10)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형의 설명력은 총 29.1%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확인된 조현병 입원환자의 대사증후군 관련요인을 토대로 체계적인 대사증후군 관리와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의 개발 및 제공이 요구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associated factors on the metabolic syndrome among inpatients with schizophrenia.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27 inpatients with schizophrenia from G mental hospital in G city. Collected data were analized with SPSS 22.0 using descriptive sta...

주제어

표/그림 (5)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하지만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높은 조현병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이환기간, 재발경험, 입원치료 횟수, 항정신병 약물 복용 등 정신질환 관련 특성을 포함한 관련 요인을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현병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요인들을 포함한 일반적 특성과 정신질환 관련 특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사증후군 관련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입원환경에서 조현병 입원환자의 건강한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자들의 특성이 반영된 대사증후군 관련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 본 연구는 조현병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조사하고 일반적 특성과 정신질환 관련 특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사증후군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 본 연구는 조현병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일반적 특성, 정신과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대사증후군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46.
  • 셋째,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현병 입원환자들의 특성이 반영된 대사증후군 관련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을 제언하다. 본 연구는 조현병 입원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정신과적 특성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에 관련이 되는 요인을 확인하는 연구로 대상자에게 대사증후군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의 계획 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향후 조현병 입원환자의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정책에서 정신과적 특성의 건강행동요인과 약물복용에 대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조현병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 연구를 통하여 조현병 입원환자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관련요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현병 입원환자의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높이는 관련요인이 신체질환유무, 체질량지수, 올란자핀 복용임을 알 수 있었다.

가설 설정

  • 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정신질환 관련 특성을 파악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조현병 입원환자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은? 조현병 입원환자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으로 복부비만,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혈증(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이하 HDL-C)과 중성지방혈증이 동반된 경우[6]로 복부비만이 심할수록 대사증후군 이환이 높은 요인으로 나타났다[9]. 만성 조현병 환자는 정상적인 기능이 상실되거나 감소되어 정돈 둔마, 의사결정장애, 주의집중장애, 무의욕 등의 음성증상과 만성으로 인한 잦은 재발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올란자핀의 문제점은? 올란자핀은 정형 항정신약물 보다 부작용이 적고 조현병환자의 양성, 음성 증상에 효과가 있어 주로 사용되는 비정형 항정신약물 중 하나이다[27]. 그러나 기립성 저혈압과 졸림, 당뇨병 케톤산증 유발[28], 체질량지수를 증가시켜 체중을 증가[22]시키고 심전도상의 QT간격을 지연시켜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며[4], 지질대사이상[29]으로 대증후군의 위험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비정형 항정신약물을 복용하는 조현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호병동 환경에 맞추어 체중 조절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30]에서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증가율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 지질혈증 등을 동반하는 대사성장애로[1]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뇌졸중 및 암의 발생과 사망률을 증가시켜 전 세계적으로 주요 보건문제가 되고 있다[1-4]. 2016년 보도 자료에 의하면, 정신질환자의 사망의 원인으로 암, 심장질환, 자살, 뇌혈관질환의 순서로 나타나 이 중 자살을 제외하고 모두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으며[5], 조현병 입원환자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41.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30)

  1. Mottillo S, Filion KB, Genest J, Joseph L, Pilote L, & Poirier P. (2010). The metabolic syndrome and cardiovascular risk: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56(14), 1113-1132. 

  2. H. S. Jang. (2012). There lationship between metabolic syndrome,its components, and cancer incidence in Korean,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University of Ulsan, Ulsan. 

  3. J. I. Chang. (2009). Effects of Metabolic Syndrome on Chronic Kidney Disease. Korean Journal of Urology, 50(3), 261-266. 

  4. Glassman AH & Bigger JT Jr. (2001). Antipsychotic drugs: prolonged QTc interval, torsade de pointes, and sudden death. Am J Psychiatry, 158, 1774-82. 

  5. National Rehavilitation Center Rehabilitation Institute. (2016). Disability and Health Statistics. Seoul : National Rehavilitation Center. 

  6. K. D. Kang, Y. H. Sea & B. H. Yoon. (2012).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Chronic Schizophrenic Inpatient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in Psychiatry, 18(2), 281-289. 

  7. I. S. Yun, H. S. Go & S. Y. Lee. (2011). A Study of Quality of Life and Body Image in Schizophrenia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22, 208-213. 

  8. J. K. Park, S. H. Kweon, Y. H. Kim, M. J. Jang & K. G. Oh (2012). Dietary Behaviors Related to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Korean J Community Nutr 17(5), 664-675. 

  9. J. W. Roh, Y. S. Cho & A. H. Cho. (2011).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mong Inpatients with Schizophrenia. Korean Journal of Biological Psychiatry, 18(1), 46-54. 

  10. W. J. Kim et al. (2011). Body Weight and Metabolic Changes in First-Episode Psychotic Patients with Antipsychotics Use : A Retrospective Study,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17(2), 229-238. 

  11. Galling B, Roldan A, Nielsen RE, Nielsen J, Gerhard T & Carbon M. (2016). Type 2 Diabetes Mellitus in Youth Exposed to Antipsychotic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AMA psychiatry, 73(3), 247-59. 

  12. Wildgust H. J. & Beary, M. (2010). Are there modifiable risk factors which will reduce the excess mortality in schizophrenia? J Psychopharmacology, 24, 37-50. 

  13. DE Hert M, Correll CU & Bobes J, Cetkovich-Bakmas M, Cohen D & Asai I. (2011). Physical illness in A patients with severe mental disorders. I. Prevalence, impact of medications and disparities in health care, World psychiatry, 10, 52-77. 

  14. S. M. Lee, I. H. Shim, Y. S. Woo, J. T. Yeon & W. Y. Park. (2014). A Trend of Medication Prescription Pattern for Out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in a University Hospital: Focusing on Atypical Antipsychotics,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25(3), 124-133. 

  15. S. H. Lee & S. H. Cho. (2015). Factors Influencing Metabolic Syndrome among Mental Health Facility Patients with Schizophrenia, J Korean Acad Psychiatr Ment Health Nurs, 25(1), 1-10. 

  16. S. M. Joo & K. H. Lee. (2012). Effect of smoking on heart rate variability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Keimyung Journal of Nursing Science, 16(2), 33-41. 

  17. M. O. Kim, H. J. Lee, E. J. Park & K. H. Lee. (2010). Nutrient Intake and Risk of Metabolic Syndrome in Male Smokers. Korean Joutnal of Cpmmunity Nutrition, 15(6), 783-795. 

  18. Phutane VH, Tek C, Chwastiak L, Ratliff JC, Ozyuksel B & Woods SW. (2011). Cardiovascular risk in a first-episode psychosis sample: a 'critical period' for prevention? Schizophr Res, 127, 257-61. 

  19. Saha S, Chant D & McGrath J. (2007). A systematic review of mortality in schizophrenia: Is the differential mortality gap worsening over time? Arch Gen Psychiatry, 64, 1123-1131. 

  20. M. K. Park et al. (2012). The Association between Smoking and Prolonged QT Intervals in Schizophrenic Patients. Joutnal of 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in Psychiatry, 18(2), 238-245. 

  21. K. R. Park & Y. C. Cho. (2016). Prevalence Rates of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Related with Obesity Indices Among the Health Checkup Examinee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7(3), 153-162. 

  22. U. Y. Jang et al. (2014). Changes of Body Weight and Metabolic Syndrome in Psychiatric Inpatients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25(4), 207-216 

  23. Y. Y. Nam, C. S. Kim, C. W. Ahn, K. M Park, B. Ryu, C. H. Kim (2006). Clinical Correlates of Metabolic Syndrome in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17(4), 335-341. 

  24. Mitchell AJ, Vancampfort D, Sweers K, van Winkel R & De Hert M.(2013)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metabolic abnormalities in schizophrenia and related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chizophr Bull, 39(2), 306-18. 

  25. S. U. Lee. (2017). Risk factors for relapse and physical illness in patients with first-episode schizophrenia.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Kyung Hee University, Seoul. 

  26. H. S Cha & H. J. Park. (2016). Effects of Auricular Acupressure on Obesity in Women with Abdominal Obesit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46(2), 249-259. 

  27. S. G. Min. (2015). Modern psychiatry(6th Edition ). Seoul: ilchokak. 

  28. J. S. Lee, J. Y. Kim, J. H. Ann & C. Y. Kim. (2005). Diabetic Ketoacidosis in a Schizophrenic Patient Treated with Olanzapine : A Case Report, Journal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44(1), 116-119. 

  29. Pramyothin P & Khaodhiar L. (2010). Metabolic syndrome with the atypical antipsychotics, Curr Opin Endocrinol Diabetes Obes, 17, 460-466. 

  30. S. H. Kim et al. (2010). Effect of Weight Control Program for Psychiatric Inpatient on Atypical Antipsychotic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10(1), 286-286.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