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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동력케이블 보호를 위한 대상 선박 선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lection of Target Ship for the Protection of Submarine Power Cable 원문보기

海洋環境安全學會誌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 safety, v.24 no.6, 2018년, pp.662 - 669  

이윤석 (한국해양대학교 선박운항과) ,  김승연 (한국해양대학교 마린시뮬레이션센터) ,  유용웅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  윤귀호 (한국해양대학교 선박운항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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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의 전력 사용량 증가 및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등으로 인해 해저 동력케이블의 신규 설치가 검토되고 있다. 해저에 설치되는 동력케이블의 보호를 위해서는 선박의 투묘, 주묘, 어로 작업 등에 대한 특성을 기반으로 매설 깊이를 산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해저 동력케이블 보호를 위한 대상 선박의 규모와 관련된 설계기준이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저 동력케이블과 유사한 국내 해저배관의 보호를 위한 설계기준을 분석하고, 동력케이블의 설치 환경을 고려한 긴급 투묘의 형태별 분류를 토대로 위험도 매트릭스 모델을 개발하여 보호 대상 선박의 규모를 해당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크기별 누적함수 규모에 따라 설계하였다. 해저 동력케이블 보호 기준에는 설치 해역의 수심과 조류 등의 환경 조건, 투묘와 주묘 등과 같은 해양사고 조건 등을 연계하였고, 선박의 운항 환경을 항계, 연안해역과 근해해역으로 구분하여 동력케이블의 구체적인 보호 대상 선박의 규모를 검토하였다. 대상 선박의 규모 결정에 대한 적정성 및 유용성 차원에서 완도에서 제주구간에 신설 예정인 제3호 해저 동력케이블에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이러한 해저 동력케이블과 해저배관 등의 보호를 위한 대상 선박의 선정 기준은 향후 매설깊이 설정에 따른 앵커 중량 선정은 물론 해저케이블 물리적 보호시스템 개발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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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the installation of submarine power cables is under consideration due to the increase of electric power usage and the development of the offshore wind farm in island areas, including Jeju. In order to protect power cables installed on the seabed, it is necessary to calculate the burial dep...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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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해저 동력케이블 보호적인 측면에서는 최대 선박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경제성과 기술적인 측면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률적 적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실질적인 앵커 투묘 가능성과 불확실성에 적용 가능한 확률모델을 구축하는 정량적 평가 기법을 검토한다.
  • 후속 연구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해저 동력케이블 보호를 위한 대상 선박의 선정 등에 활용 가능 여부를 점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절대적인 보호가 요구되는 해저동력케이블과 해저 파이프라인 등의 설계기준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앵커 투묘와 관련한 불확실성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 해저 동력케이블의 보호 및 설계기준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설계기준은 전무한 상태이며, 과거 경험적 방법과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저 동력케이블 설치 해역의 구간별 특성, 선박 통항량 기반의 TCP, 해양사고, 환경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평가 매트릭스 기반의 보호 수준을 선택하여 대상 선박을 선정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해저 동력케이블 설계기준을 분석하고, 설치 해역의 선박 통항량, 해양사고, 항행 환경 특성 등을 반영한 통항 선박의 누적통계함수 기반의 대상 선박을 결정하는 보호 대상을 제안하였다. 또한, 제주~완도구간의 설치 예정인 제3호 해저 동력케이블에 본 연구 내용을 적용하여 각 구간별 동력케이블 보호를 위한 대상 선박의 규모를 선정하고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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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7년 제주도의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는 몇 kW인가? 2 %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는 2011년 62만kW에서 2017년 89만kW로 6년간 약 143%가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었다(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8).
2008~2017년까지 10년간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증가율은 얼마인가? 2018년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시의 인구 증가율은 전년도 대비 3.0 % 증가하였으며, 2008~2017년까지 10년간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증가율은 17.2 %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는 2011년 62만kW에서 2017년 89만kW로 6년간 약 143%가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었다(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8).
해저 동력케이블의 보호를 위해서 무엇을 기반으로 매설 깊이를 산출해야 하는가? 최근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의 전력 사용량 증가 및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등으로 인해 해저 동력케이블의 신규 설치가 검토되고 있다. 해저에 설치되는 동력케이블의 보호를 위해서는 선박의 투묘, 주묘, 어로 작업 등에 대한 특성을 기반으로 매설 깊이를 산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해저 동력케이블 보호를 위한 대상 선박의 규모와 관련된 설계기준이 전무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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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3)

  1. Ahn, S. H.(2012), A Study on the Submarine Cable Protection Methods Considering Sea Condition and Utilization Characteristics, Doctor's thesi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p. 1-4. 

  2. Carbon Trust(2015), Cable Burial Risk Assessment Methodology, pp. 21-29. 

  3. Det Norske Veritas(2010), Risk Assessment of Pipeline Protection, DNV-RP-F107, pp. 5-10. 

  4. Gautheron and Suyama(2003), Submarine cable network, C. R. Physique 4, pp. 115-126. 

  5. Jie, W. and F. Yao-Tian(2012), Study on Safety Monitoring System for Submarine Power Cable on the Basis of AIS and Radar Technology, Physics Procedia 24, pp. 961-965. 

  6. Kim, D. S.(2000), A Study on the Safety of Sea Bed Structures in Coastal Area, Master's thesis,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pp. 1-7. 

  7. Korean Maritime Safety Tribunal(2018a), Marine accident location information. 

  8. Korean Maritime Safety Tribunal(2018b), Marine accident statistics annual report, Occurrence status of marine accidents by vessel tonnage, Table 44. 

  9.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2017a), Statistical Yearbook of Marine Fisheries, Arrival of vessels by tonnage, p. 378. 

  10.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2017b), Guidelines for the implementation of marine traffic safety diagnosis. 

  11. Mulyadi, Kobayashi, Wakabayashi, Pitana, Wahyudi and Prasetyo(2013), Estimation Methods for Dragged Anchor Accident Frequency on Subsea Pipelines in Busy Port Areas, Journal of Marine Science and Technology No. 20, pp. 173-183. 

  12. National Statistical Office(2018), 2017 National Population and Housing Census, pp. 1-12. 

  13. P.G.Allan(1998), Selecting Appropriate Cable Burial Depths, Presented at IBC Conference on Submarine Communications, pp.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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