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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 의사소통과 종업원의 안전참여 및 안전순응이 산업재해빈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and Employee Safety Participation and Safety Compliance on Frequency of Industrial Accid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12, 2019년, pp.558 - 564  

이정승 (호서대학교) ,  김재규 (노무법인동행) ,  김수경 (단국대학교)

초록

본 연구는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조직의 안전에 대한 공식적 의사소통이 직원의 안전 준수 및 안전 참여, 산업재해 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연구에서 제안된 가설이 모두 채택되었다. 즉, 안전에 대한 조직의 공식적인 의사소통으로 인해 직원들이 안전규칙을 더 준수하고 안전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궁극적으로 산업재해빈도를 낮아질 수 있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Using a sample of 220 employees in small and medium sized companies in Chungcheong and Gyeonggi provinces, we proposed that the companies'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on safety issues will positively influence employees' safety compliance and participation. And also, the companies' organizational c...

주제어

표/그림 (6)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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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안전분위기의 구성 요소 중 미시적이고 개별적 요인인 종업원들의 안전인식 (안전순응 및 안전참여)이 산업안전에 관한 조직의 공식적 의사소통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산업재해 감소에 또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로 안전분위기의 구성요소인 종업원의 안전참여 및 안전순응이 공식적 의사소통과 함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한 실증 연구이다.
  • 특히, 안전분위기를 구성하는 각각의 요인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는 매우 미미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안전에 관한 조직의 공식적 의사소통을 안전분위기를 조장하는 요인으로 보았다.

가설 설정

  • Hypothesis 1: 공식적인 의사소통은 산업재해 발생빈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 Hypothesis 1: 공식적인 의사소통은 산업재해 발생빈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 Hypothesis 2: 공식적인 의사소통은 종업원의 안전참여 및 안전순응에 정 (+)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 Hypothesis 2: 공식적인 의사소통은 종업원의 안전참여 및 안전순응에 정 (+)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 Hypothesis 3: 종업원의 안전참여 및 안전순응은 산업재해 발생빈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 Hypothesis 3: 종업원의 안전참여 및 안전순응은 산업재해 발생빈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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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재’형 산업재해의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이러한 상황은 산업재해예방정책의 변화뿐만이 아니라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이 노력이 필요한 상황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중에서도 최근에 발생이 잦은 화재, 추락, 누출 등은 모두 ‘인재’형 산업재해로 기업 내부의 공식적이고 원활한 의사소통만으로도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
안전분위기란 무엇인가? 안전분위기 연구의 시초는 Zohar의 1980년 이스라엘의 공장 근로자에 관한 연구로 근로자들이 인식하는 안전분위기에 대해 구성요인을 제시한 연구이다. 안전분위기란 안전문화의 한 형태로 조직 내의 구성원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정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4]. Zohar의 연구를 시점으로 Brown과 Holmes는 주로 종업원의 안전을 위하는 경영자의 태도에 대한 종업원의 지각 등을 연구했고[5], Dedobbeleer와 Beland는 Brown과 Holmes의 요인을 검증해서 안전에 관한 관리자의 몰입과 안전에 대한 근로자의 관심으로 그 범위를 축소하였다[6].
안전문화 혹은 안전분위기 연구가 조직의 차원 쪽으로 움직인 이유는? 그런데 1990년대 후반부터는 사회적으로 개인 행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부분의 연구도 개인의 행동을 변화하거나 통제하여 안전을 도모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실제로 개인의 행동을 바탕으로 재해의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시작했다[12]. 이러한 개인의 행동의 변화를 바탕으로 산업재해의 빈도를 줄이려는 노력은 과거보다는 효과가 있었지만, 실제로 산업재해의 원인을 밝히거나 재해의 원인으로 인해 사고를 방지하는데는 미약하였다. 즉 개인 행동의 차원을 넘어 조직의 차원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면서 안전문화 혹은 안전분위기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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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산업재해 발생현황, 고용노동부, 2018. 

  2. R. R. Sinclair, J. E. Martin, and L. E. Sears, "Labor unions and safety climate: Perceived union safety values and retail employee safety outcomes," Accident Analysis & Prevention Vol.42, No.5, pp.1477-1487, 2010. 

  3. M. A. Griffin, A. Neal, and M. Neal, "The contribution of task performance and contextual performance to effectiveness: Investing the role of situational constrains," Applied Psychology: An International Review, Vol.49, No.3, pp.517-533, 2000. 

  4. D. Zohar, "Safety climate in industrial organizations: Theoretical and applied implications,"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Vol.65, No.1, pp.96-102, 1980. 

  5. R. L. Brown and H. Holmes, "The use of a factor-analytic procedure for assessing the validity of an employee safety climate model," 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 Vol.18, No.6, pp.455-470, 1986. 

  6. N. Dedobbeleer and F. Beland, "A safety climate messe for construction site," Journal of Safety Research, Vol.22, No.2, pp.97-103, 1991. 

  7. 안관영,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안전부위기 인지도와 안전참여의 관계 및 안전동기의 매개효과,"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제16권, 제2호, pp.91-99, 2014. 

  8. M. N. Vinodkumar and M. Bhasi, "Safety climate factors and its relationship with accidents and personal attributes in the chemical industry," SAfety Science, Vol.47, pp.659-667, 2009. 

  9. E. Jaselskis, S. Anderson, and J. Russell, "Strategies for achieving excellence in construction safety performance," Journal of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Vol.122, No.1, pp.61-70, 1996. 

  10. 전상섭, 오준석, 손승현, 손기영, "국내건설기업의 안전인식수준과 건설생산성 간의 상관관계 분석 기초연구," 한국건축시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9권, 제1호, pp.47-48, 2019. 

  11. 안관영, "안전분위기와 안전성과의 관계 및 연령의 조절효과," 한국안전학회지, 제20권, 제4호, pp.122-129, 2005. 

  12. W. Atkinson, "Behavior-based safety," Management Review, Feb, pp.41-45, 2000. 

  13. 문기섭, 장영철, "안전문화와 리더십 연구: 포스코 사례," 경영사학, 제28권, 제3호, pp.25-44, 2014. 

  14. 서남규, 이용갑, 김왕배, 이경용, "사업장내 의사소통이 안전의식과 행위에 미치는 영향,"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제12권, 제2호, pp.9-16, 2010. 

  15. J. S. Chae, "The Effects of Cooperative Labor-Management Relations Climate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Moderating Effects of Strategic Human Resource Management,"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ol.19, No.8, pp.159-171, 2019. 

  16. 박용승, 나인강, "노동조합과 노사관계 풍도가 작업장 산업재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산업관계연구, 제20권, 제4호, pp.115-13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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