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가족의 가족 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amily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Death Recognition on Quality of Death on the Adaptation of Bereavement Family원문보기
본 연구는 사별가족의 탄력성과 사회적지지, 죽음에 대한 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B시와 K지역에서 가족사별을 경험한 대상자들에게 눈덩이 표추럽을 이용하여 236명에게 자가보고 서문지를 배포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별적응 정도는 3.5점, 가족탄력성은 3.8점으로 하부영역으로는 신념체계가 3.9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사별적응을 잘 할 것이다는 기각되었으나 가족 탄력성에서 신념체계,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별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죽음준비교육과 웰다잉을 위한 교육 등 죽음이 보다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 및 교육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사별가족의 탄력성과 사회적지지, 죽음에 대한 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B시와 K지역에서 가족사별을 경험한 대상자들에게 눈덩이 표추럽을 이용하여 236명에게 자가보고 서문지를 배포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별적응 정도는 3.5점, 가족탄력성은 3.8점으로 하부영역으로는 신념체계가 3.9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사별적응을 잘 할 것이다는 기각되었으나 가족 탄력성에서 신념체계,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별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죽음준비교육과 웰다잉을 위한 교육 등 죽음이 보다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 및 교육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resilience, social support, perception of death and quality of death affect the bereavement adaptation. Data collection was collected from 2 April to 30 May 2018 by distributing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to 236 people using the eyeball presentation m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resilience, social support, perception of death and quality of death affect the bereavement adaptation. Data collection was collected from 2 April to 30 May 2018 by distributing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to 236 people using the eyeball presentation method to those who experienced family history in B city and K area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s that used SPSS WIN 22.0 program and the analysis of control effect was made by using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of degree of adaptation of the subject was 3.5, family resilience was 3.8 and 3.9 in the lower part. Social support was not significant. But family resilience, belief system, death perception and quality of death influenced bereaveme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bulid a social support network for bereavement families, to prepare for death, and to develop and program a systematic program for well-being to become a beautiful and dignified dea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resilience, social support, perception of death and quality of death affect the bereavement adaptation. Data collection was collected from 2 April to 30 May 2018 by distributing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to 236 people using the eyeball presentation method to those who experienced family history in B city and K area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s that used SPSS WIN 22.0 program and the analysis of control effect was made by using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of degree of adaptation of the subject was 3.5, family resilience was 3.8 and 3.9 in the lower part. Social support was not significant. But family resilience, belief system, death perception and quality of death influenced bereaveme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bulid a social support network for bereavement families, to prepare for death, and to develop and program a systematic program for well-being to become a beautiful and dignified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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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가족을 사별한 주 돌봄자를 대상으로 가족 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가족의 사별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사별적응을 높이기 위함이며,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사별가족의 가족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에 대한 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검증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사별가족의 가족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사별가족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사별적응 과정에 대해 이해를 도모하며, 사별가족의 사별적응을 향상 시키기 위한 이론적, 실천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족탄력성의 하위변수 신념체계, 조직유형, 의사소통,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수 가족지지, 친구지지, 특정인(의료인)지지와 죽음에 대한 인식, 고인의 죽음의 질을 각각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변수는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음과 단체나 모임이 주2회 이상이 나왔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사별가족의 가족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인식, 죽음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사별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족을 사별한 주 돌봄 자를 대상으로 가족 탄력성, 사회적 지지, 죽음의 인식, 죽음의 질, 사별 적응 정도를 알아보고 가족 탄력성, 사회적 지지, 죽음의 인식 및 고인의 죽음의 질이 사별가족의 사별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사별가족의 사별적응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과 교육 필요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Shon[17]이 원용한 2가지 척도를 부모, 배우자, 자녀를 사별한 가족이 사별 슬픔을 해결해 나가는 행동에 초점을 두고 연구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였다. 사별의 슬픔이 계속 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슬픔극복척도(Grief Resolution Index)는 .
Walsh[19]의 가족탄력성의 이론을 근거로 하여 원자료를 박[21])이 번역한 도구를 본 연구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였다. Walsh[19]의 가족탄력성의 구성요소는 의사소통과정(명확성, 개방적 정서표현, 상호 협력적 문제해결), 조직유형(융통성, 연결성, 사회․경제적 자원), 신념체계(역경에 대한 의미부여, 긍정적 시각, 초월과 영성)등 3개 영역 총 3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사별적응, 가족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인식, 죽음의 질 정도를 파악한다.
번역된 도구는 사별 가족 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의미 전달이나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을 수정 후 최종 설문지를 확정하였다. 이 도구는 ‘전혀 아니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거의 그저 그렇다’ 3점, ‘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5점 척도, 10개의 핵심 영역(core domains)과 8개의 선택영역(optional domains)의 1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250명을 선정 하였다. 설문지를 제공한 연구대상자에게 소정의 사례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응답 후 회수봉투를 제공하여 밀봉하여 회수하였다.
죽음의 질 도구는 원 도구 개발 당시 구성타당도, 판별타당도를 검증 하였다.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과 한국어로 번역된 도구를 영어로 역 번역한 후 두 번역자가 의미에 차이가 있는지 각각 확인하고 논의한 후 최종 설문지 문항을 정련하였다.
사별의 슬픔이 계속 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슬픔극복척도(Grief Resolution Index)는 . 와 사별 이후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 경험 여부를 측정하는 인지된 개인성장(Perceived Personal Growth)척도를 함께 사용하여 사별적응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각 문항은 총1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우 그렇다’ 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의 Likert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측정점수가 높을수록 사별적응이 높음을 의미한다.
Miyashita et al[22]이 단축형으로 개발한 좋은 죽음도구(Good Death Inventory; GDI)를 원저자와 [24]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은 후 사용 하였다. 죽음의 질 도구는 원 도구 개발 당시 구성타당도, 판별타당도를 검증 하였다.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과 한국어로 번역된 도구를 영어로 역 번역한 후 두 번역자가 의미에 차이가 있는지 각각 확인하고 논의한 후 최종 설문지 문항을 정련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한다.
사별 후 최근 3년 이내 기간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것은 많은 학자들이 사별로 인한 슬픔의 과정을 3년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하였다[19]. 표본설정은 B시와 K지역에 거주하면서 가족과 사별을 경험한 대상자를 알고 있는 지인들의 소개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눈덩이 표집법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가족 구성원 중 한 사람이 최근 3년 이내에 사망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구성원 중에서 고인을 가장 가까이서 오랜 기간 돌봄자를 임의 표출하였다. 사별 후 최근 3년 이내 기간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것은 많은 학자들이 사별로 인한 슬픔의 과정을 3년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하였다[19].
95를 유지하기 위해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적정 표본 크기는 194명으로 산출되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250명을 선정 하였다. 설문지를 제공한 연구대상자에게 소정의 사례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응답 후 회수봉투를 제공하여 밀봉하여 회수하였다.
데이터처리
넷째, 대상자의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사망자의 특성이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 정도는 t-test,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사후검증은 Scheffe를 분석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가족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의 인식, 죽음 질 상관관계는 피어슨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분포, 백분율,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Miyashita et al[22]이 단축형으로 개발한 좋은 죽음도구(Good Death Inventory; GDI)를 원저자와 [24]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은 후 사용 하였다. 죽음의 질 도구는 원 도구 개발 당시 구성타당도, 판별타당도를 검증 하였다.
Zimet, Dahlem, Zimet와 Farley[21])가 개발한 사회적지지 다차원 척도(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를 원저자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은 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검증된 가설을 살펴보면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사망자의 죽음의 질은 사별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28]의 연구에서 죽음인식이 높을수록 죽음에 대한 불안이 매개 역할을 하여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
대상자의 가족탄력성의 하위변수인 조직유형은 신념체계(r=.76, p<.001)와 의사소통은 신념체계(r=.64, p<.001), 조직유형(r=.68, p<.001)과 양의 상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사별적응 정도는 5점 만점 기준으로 전체평균은 3.5±.0.5점이었으며, 가족탄력성은 3.8±0.4점, 사회적 지지는 3.8±0.5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사망자의 죽음의 질은 사별 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상자의 죽음 인식이 높을수록, 사망자의 죽음의 질이 높을수록 사별가족의 사별 적응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가족탄력성의 하위변수 신념체계, 조직유형, 의사소통,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수 가족지지, 친구지지, 특정인(의료인)지지와 죽음에 대한 인식, 고인의 죽음의 질을 각각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변수는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음과 단체나 모임이 주2회 이상이 나왔다. 독립변수인 가족탄력성의 하위영역에서 신념체계,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각각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돌봄자의 긍정적인 임종태도는 생의 말기에 삶의 질 향상과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10],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주 돌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11]. 따라서 죽음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가족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은 고인의 죽음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웰빙과 함께 웰다잉에 대한 관심은 죽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언제, 어떻게 존엄을 지키며 죽을 것인가 하는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12].
따라서 삶에서 죽음에 대한 인식 중 부정적인 인식을 낮추고 긍정적인 인식과 생명존중의지를 더욱 강화하여 임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심리적 영역의 임종 돌봄뿐만 아니라 신체적 영적영역의 돌봄 실천을 높일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과 구체적인 방안이 요구된다. 또한 죽음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사별적응을 잘할 것이다라는 가설검정을 위해 회귀분석 결과 죽음인식은 사별적응에 유의 하였다.
본 연구는 사별가족의 가족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사별가족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사별적응 과정에 대해 이해를 도모하며, 사별가족의 사별적응을 향상 시키기 위한 이론적, 실천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족탄력성의 하위변수 신념체계, 조직유형, 의사소통,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수 가족지지, 친구지지, 특정인(의료인)지지와 죽음에 대한 인식, 고인의 죽음의 질을 각각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변수는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음과 단체나 모임이 주2회 이상이 나왔다. 독립변수인 가족탄력성의 하위영역에서 신념체계,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각각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하면, 사별가족의 적응에는 사별가족의 건강상태, 단체모임, 사망자와 관계, 죽음인식, 죽음의 질 수준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별가족의 적극적인 단체모임 참여는 이들의 심리· 사회적 자립능력을 지원함으로써 사별이후 적응을 향상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죽음의 질은 사별적응의 하위영역인 슬픔극복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개인성장과 슬픔극복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사망자의 죽음의 질은 사별 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상자의 죽음 인식이 높을수록, 사망자의 죽음의 질이 높을수록 사별가족의 사별 적응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28]의 연구에서 죽음인식이 높을수록 죽음에 대한 불안이 매개 역할을 하여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 즉 대상자의 죽음인식이 높을수록 사망자의 사별가족의 적응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사별가족의 대상자별로 즉 배우자 사별, 부모사별, 자녀사별 등으로 사별 경험이 비슷한 고인과의 관계 별 사별지지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제도적 개선이 요구된다.
셋째, 사별 전부터 사별 후까지 급성의료기관, 요양병원, 호스피스기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가능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종단 연가 되어 보다 정확한 사별적응 과정의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첫째, 사별기간 별 적응수준에 따른 사별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별 기간에 따른 사별 적응 수준의 변화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가족탄력성의 긍정적 효과는?
가족탄력성이란 가족들이 위기상황에 직면한 문제의 극한 상황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의미하고[5], 사별 가족들의 슬픔이나 가족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결속력과 친밀감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족탄력성은 사별가족이 다양한 위험에 직면하여 가족기능 해체와 같은 부정적인 양상의 위기상황을 보다 잘 관리하고 대처하며 가족결속력이 강화되는 등 긍정적인 양상으로 작용한다[6].
사별가족의 특징은?
우리나라의 연간 사망자수는 28만 1천명으로 하루에 768명이 사망하고 사망자 한 명당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볼 때 사별가족은 연간 1,124천명에 달한다[1]. 사별가족은 신체적, 재정적 악화와 심리적 고통, 그리고 복합적 슬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사별가족에 대한 슬픔은 사회적 적응을 하기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이며 갑작스럽게 사별경험을 한 유가족들의 빠른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주 돌봄자의 긍정적인 임종태도는 생의 말기에 삶의 질 향상과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10],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주 돌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11]. 따라서 죽음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가족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은 고인의 죽음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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