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솔질 후 헹굼 횟수에 따른 구강 잔여 세치제의 양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amount of remaining toothpaste in the mouth according to the number of rinse after brushing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잇솔질 후 헹굼 횟수에 따른 흡광도 및 pH 변화를 조사하여 구강 내 잔여 치약의 양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적정 헹굼 횟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전, K대학 대학생 중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학생 총 14명을 선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잇솔질 후 0회부터 12회까지 40ml의 물로 입울 헹구었다. 각 헹굼액은 수거하여 흡광도 및 pH를 측정하였다. 헹굼액의 흡광도 값을 측정한 결과, 잇솔질 후 6 ~ 7회의 헹굼액부터 흡광도 값이 일정한 수치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5). 1g, 1.5g, 2g으로 달리한 치약의 양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치제 사용에 관한 교육과 구강 내 잔여 세치제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잇솔질 후 헹굼 횟수에 따른 흡광도 및 pH 변화를 조사하여 구강 내 잔여 치약의 양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적정 헹굼 횟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전, K대학 대학생 중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학생 총 14명을 선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잇솔질 후 0회부터 12회까지 40ml의 물로 입울 헹구었다. 각 헹굼액은 수거하여 흡광도 및 pH를 측정하였다. 헹굼액의 흡광도 값을 측정한 결과, 잇솔질 후 6 ~ 7회의 헹굼액부터 흡광도 값이 일정한 수치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5). 1g, 1.5g, 2g으로 달리한 치약의 양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치제 사용에 관한 교육과 구강 내 잔여 세치제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aimed to suggest the optimum number of rinsing by researching changes in optical density and pH in accordance with the number of rinsing after toothbrushing, and then verifying the amount of residual toothpaste in mouth. Total 14 university students who had healthy body with no difficulti...
This study aimed to suggest the optimum number of rinsing by researching changes in optical density and pH in accordance with the number of rinsing after toothbrushing, and then verifying the amount of residual toothpaste in mouth. Total 14 university students who had healthy body with no difficulties in daily life were selected from the students of K university in Daegu as the research subjects. The research subjects rinsed their mouths with 40ml of water from zero time to 12 times after toothbrushing. After collecting each rinsing water, the optical density and pH were measured. In the results of measuring the optical density value of each rinsing water, the rinsing water of six-seven times or more after toothbrushing showed the constant value of optical density,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the amount of toothpaste such as 1g, 1.5g, and 2g. Based on such results of this study, it would be necessary to provide the education of the use of dentifrice, and also to have diverse researches on the effects of residual dentifrice in mouth on the oral cavity.
This study aimed to suggest the optimum number of rinsing by researching changes in optical density and pH in accordance with the number of rinsing after toothbrushing, and then verifying the amount of residual toothpaste in mouth. Total 14 university students who had healthy body with no difficulties in daily life were selected from the students of K university in Daegu as the research subjects. The research subjects rinsed their mouths with 40ml of water from zero time to 12 times after toothbrushing. After collecting each rinsing water, the optical density and pH were measured. In the results of measuring the optical density value of each rinsing water, the rinsing water of six-seven times or more after toothbrushing showed the constant value of optical density,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the amount of toothpaste such as 1g, 1.5g, and 2g. Based on such results of this study, it would be necessary to provide the education of the use of dentifrice, and also to have diverse researches on the effects of residual dentifrice in mouth on the oral cavity.
대상자는 회전법을 교육을 받은 후, 3회를 방문하도록 하였다. 세치제의 양을 달리하여 1g, 1.
Kwon[13]의 연구에서 잇솔질 후 여러 번 헹구어 세치제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 었으며, 인체에 위해가 적은 세치제를 개발하는 것과 잇솔질 시 권장되는 세치제의 양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세치제 양을 자유롭게 한 Kwon[13]의 연구와 달리 표준 헹굼 횟수를 권고하기 위해 세치제의 양을 각각 1g, 1.5g, 2g으로 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잇솔질 후 헹굼액의 탁도도 변화를 육안으로 관찰하였을 때 6회에서부터 수돗물과 비슷하게 보였고 [Fig 1],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흡광도 변화 결과에서도 육안 관찰 결과와 비슷하게 6회 – 7회 사이에서 수돗물과 비슷하게 감소하였다[Table 1][Fig 2].
본 연구는 잇솔질 후 헹굼 횟수에 따른 구강 잔여 세치제의 양을 파악하여 잇솔질 후 헹굼 횟수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하여 헹굼액의 흡광도 값을 얻었고 pH meter를 이용하여 pH 값을 얻어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자는 회전법을 교육을 받은 후, 3회를 방문하도록 하였다. 세치제의 양을 달리하여 1g, 1.5g, 2g 총 3번의 잇솔질을 실시하였으며 정해진 순서에 따라 3분간 회전 법으로 잇솔질을 하였다.
헹굼 횟수에 따른 흡광도는 세치제의 양을 1g, 1.5g, 2g으로 설정하여 잇솔질 후 수거한 헹굼액의 흡광도를 평균으로 나타내었다(Table 1 참고). 1g일 때 0회 2.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건양대학교 생명심의윤리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았으며 연구대상자는 2019년 4월 ∼ 7월까지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 중 2, 3, 4학년 학생으로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총 14명을 대상자로 모집하였다.
데이터처리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는 PASW Statistics 18.0(SPSS) 프로그램의 반복측정법(Repeated measure ANOVA)을 이용하였으며 신뢰도는 95%를 기준으로 유의수준 0.05이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성능/효과
1. 육안으로 관찰한 결과, 잇솔질 후 6회의 헹굼액부터 수돗물과 비슷한 탁도를 보였다.
1.5g일 때 0회 2.44±0.63, 1회 0.52±0.40, 2회 0.14±0.16, 3회 0.04±0.03, 4회 0.02±0.01, 5회 0.01±0.01, 6회 0.01±0.01 이었고 0회에서 6회까지 감소하다 이후에는 일정하게 나타났다.
3. 잇솔질 후 각 0회 ∼ 12회 헹굼액의 pH 값을 측정한 결과, 잇솔질 후 6 ∼ 7회의 헹굼액부터 pH 값이 일정한 수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4. 세치제의 양을 각 1g, 1.5g, 2g으로 달리하여 측정한 결과, 세치제의 양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pH 측정 결과 6 ∼ 7회 헹굼액부터 수돗물의 pH인 6.86 ∼ 6.88과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으며, 세치제의 양 별 pH 변화의 차이는 없었으며 헹굼 횟수에 따른 pH의 변화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Table 2, Fig 3 참고)
pH 측정기를 이용한 잇솔질 후 헹굼액의 pH 변화 측정 결과, 흡광도와 마찬가지로 6회 ∼ 7회에서 수돗물과 비슷한 pH를 보였다[Table 2][Fig 3].
본 연구결과는 여러 번 헹구어 세치제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선행논문의 연구 결과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며[13], 잇솔질 후 구강 내 잔여 세치제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최소 6 ∼ 7회의 헹굼 횟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잇솔질 후 구강 내 잔여 세치제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최소 6 ∼ 7회의 헹굼 횟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구강 내 잔여 세치제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세치제 사용에 관한 교육과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잇솔질 후 6 ∼ 7회의 헹굼액부터 흡광도 값이 일정한 수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5).
잇솔질 후 헹굼액의 탁도도 변화를 육안으로 관찰하였을 때 6회에서부터 수돗물과 비슷하게 보였고 [Fig 1],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흡광도 변화 결과에서도 육안 관찰 결과와 비슷하게 6회 – 7회 사이에서 수돗물과 비슷하게 감소하였다[Table 1][Fig 2].
흡광도 측정 결과 6회 ∼ 7회 사이에서 0과 가까워져 수돗물과 비슷하게 감소하는 것이 나타났으며, 세치제의 양 별 흡광도 변화의 차이는 없었으며 헹굼 횟수에 따른 흡광도의 변화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Table 1][Fig 2].
후속연구
첫째, 연구 대상자를 회전법 교육을 받은 대학생으로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회전법을 시행하지 않는 대상자의 결과를 반영하지 못하였다. 둘째, 연구 대상자를 의과학대학 대학생 14명으로 실험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표본 수가 충분하지 않고 연령층에 한계가 있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잇솔질 후 구강 내 잔여 세치제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최소 6 ∼ 7회의 헹굼 횟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구강 내 잔여 세치제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세치제 사용에 관한 교육과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강 잔여 세치제의의 양을 파악하기 위해 육안으로 관찰한 결과, 잇솔질 후 몇 회 부터 수돗물과 비슷한 탁도를 보였는가?
1. 육안으로 관찰한 결과, 잇솔질 후 6회의 헹굼액부터 수돗물과 비슷한 탁도를 보였다.
치면세균막을 억제하고 제거하기 위한 조절방법 중 기계적 방법은 무엇인가?
구강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요인인 치면세균막 관리가 중요하 며, 대표적인 치면세균막 관리방법에는 잇솔질이 있다 [5]. 치면세균막을 억제하고 제거하기 위한 조절 방법으 로는 기계적 방법과 화학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기계적 방법에는 주로 치약을 묻혀 잇솔질이 보편적으로 사용된다[15-18]. 계면활성제는 잇솔질 후 충분한 헹굼을 통해 제거할 필요가 있으며, 국외에서는 세치제의 성분 중 하나인 계면활성제의 불필요성 또는 적정 함유량 조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9].
세치제의 성분은 무엇인가?
잇솔질 시 필수불가결하게 하루 평균 3회 이상 사용되어지는 세치제(Dentifrice)는 세마제(Abrasive agent), 습제(Humectant), 세제(Detergent), 결합제(Binding agent)를 주 성분으로 하며 부가적으로 방부제, 감미제, 향미제, 구강병 예방제 등이 함유되어 있다. 최근에 세치 제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 및 치은염,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물질 배합에 관한 연구 등 세치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1-3].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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