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스캐폴딩 유형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황경양; 김회수

doi:10.5392/jkca.2019.19.02.066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스캐폴딩 유형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caffolding Types in Wiki-based Collaborative Learning on Creativity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2, 2019년, pp.66 - 78

황경양 (광주중흥초등학교) , 김회수 (전남대학교)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67명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키 기반 협력학습 상황에서 스캐폴딩 유형에 따른 창의성의 차이를 검토하였다. 다변량공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캐폴딩 유형에 따른 창의성은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세 집단에 따른 사전-사후 창의성의 효과에서는 유창성, 정교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은 실험집단 1이 사전-사후 향상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 2는 독창성이 타집단에 비하여 사전-사후 향상도가 높았으며, 비교집단은 독창성, 제목의 추상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메타인지적 자기 스캐폴딩은 창의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실험집단 1이 독창성에서 향상도가 낮은 결과는 학습자들이 교사 스캐폴딩에는 익숙하나, 메타인지적 자기 질문 스크립트를 통한 독창성 향상에 잘 활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학습자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서 교사 스캐폴딩 뿐만 아니라 자기 스캐폴딩도 필요하며, 학습자 개인에 따른 차별화된 자기 스캐폴딩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caffolding on creativity in Wiki-based collaborative learning. Wiki-based collaborative learning was implemented over three sessions among 67 sixth graders in an elementary school, and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Group 1 had a teachers' scaffolding and self-questioning script; Group 2 had a teachers' scaffolding; and Group 3, the control group, had no scaffolding. Resul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reativity among the groups with different types of scaffolding(Wilks' Lambda=.238, F=8.678, p < .001). Group 1, had significantly higher performance compared to the Group in creativity. However, when self-questoning script and a teachers' scaffolding were offered, self-scaffolding was not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learners' Originality of creativity. Group 2 showed higher performance in Originality of creativity when only a teachers' scaffolding was offered in the collaborative learn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eachers' scaffolding and self-scaffolding have positive effects on creativity, but the need for a differentiated self-scaffolding strategy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influence creativity in wiki-based collaborative learning.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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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개방형 커뮤니티인 위키 기반 협력학습 환경에서 스캐폴딩 유형이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위키 기반 협력학습 상황에서 스캐폴딩 유형이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구글 드라이브는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 자료를 쉽게 공유하고 바로 동기화하는 특징이 있으며, 협력학습에서 하나의 해결책을 산출해야 하는 모둠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4명씩 짝지어진 각 모둠별로 학습과정에서 서로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공유하고, 원활하게 의사 소통하기 위해 팀별 폴더를 생성하며, 그 폴더 안에서 자유롭게 학습을 진행하였다.
스캐폴딩을 제외한 모든 자료는 세 집단 모두 동일하게 제공하였다. 배경지식을 활성화할 수 있는 학습 자료와 모둠별 글쓰기 템플릿을 제공하였고, 구글을 활용한 모둠별 글쓰기 절차를 PPT 화면으로 안내하였다.
본 실험과 학습과정에 대한 간단한 안내, 협력학습 기간 동안 해야 할 활동, 모둠별 협력적 글쓰기 제출 일정과 창의성 평가 준거 등을 공지하였다. 학급 내에서의 피험자 모둠은 4명씩으로 조직하였다.
세 집단 간의 사전 동질성 검증을 위하여 6월 첫째 주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면대면 환경에서 측정하였으며 약 40분이 소요되었다. 이후 3주 동안 위키 기반 협력 학습을 실시한 후, 마지막 3주차에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 1주차에 학습자들은 온라인 환경에 접속하여 해결할 문제를 확인하고, 글쓰기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확인하면서 모둠별로 위키 기반 협력적 글쓰기를 진행하였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의 회기별 구성은 [표 2]와 같다.
본 연구를 위한 실험은 초등학교 6학년 63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부터 7월까지 총 3주(주 1회, 1시간 10분~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실험설계는 [그림 1]과 같이 사전-사후검사 통제집단설계(pretest- 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방식으로 위키 기반 협력학습 환경에서 스캐폴딩 유형이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 다
실험집단1은 교사 스캐폴딩과 메타인지적 자기 질문 스크립트를 제공하고, 실험집단2는 교사 스캐폴딩만을 제공하였고, 비교집단은 스캐폴딩을 제공하지 않았다. 한 회기라도 참여하지 않은 피험자를 제외하면, 교사 스캐폴딩 집단 22명, 메타인지적 자기 스캐폴딩 집단 21명, 스캐폴딩을 제공하지 않은 비교집단 20명이다.
연구대상자를 선정하고 실험 1주일 전에 실험과정 및 위키 기반 협력학습을 소개하였다. 스캐폴딩을 제외한 모든 자료는 세 집단 모두 동일하게 제공하였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 진행(3회기)이 모두 종료된 후, 작 성한 최종 모둠별 협력적 글쓰기 완성본을 구글 드라이 브의 공유 폴더에서 제출하고, 사후 창의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과 스캐폴딩 유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먼저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로 분석하고, 사전 동질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0 이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과 스캐폴딩을 경험한 학습자의 협력학습 과정에서 문제해결과정을 살펴보기 위하여 실험집단 1을 중심으로 모둠별 결과물을 분석하였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스캐폴딩 유형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 참여에 동의한 J광역시 및 J도 소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실험 반 2개 집단과 비교반 1개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검사는 도형검사와 언어검사의 두 유형으로 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내용 전문가 2인의 타당도 검토를 받은 후, 연령 및 문화적 제약이 없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실시할 수 있는 도형 검사 A형과 B형을 사전・사후 검사에서 각각 실시하였다.
세 집단 간의 사전 동질성 검증을 위하여 6월 첫째 주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면대면 환경에서 측정하였으며 약 40분이 소요되었다. 이후 3주 동안 위키 기반 협력 학습을 실시한 후, 마지막 3주차에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한 실험은 초등학교 6학년 63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부터 7월까지 총 3주(주 1회, 1시간 10분~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실험설계는 [그림 1]과 같이 사전-사후검사 통제집단설계(pretest- 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방식으로 위키 기반 협력학습 환경에서 스캐폴딩 유형이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 다

데이터처리

사전 동질성 검증은 세 팀의 사전 창의성의 차이검증을 분산분석으로 실시하였다. 먼저 세 집단 간 창의성의 사전 동질성 검증결과, 집단간 사전 창의성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전 동질성이 지켜졌음을 확인하였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과 스캐폴딩 유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먼저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로 분석하고, 사전 동질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과 스캐폴딩 유형이 학습자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 검사점수를 통제한 다변량 공분산 분석(Multivariate Analysis of Covariance: MANCOVA)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사용된 통계 프로그램은 SPSS 21.

이론/모형

창의성은 Torrance의 창의적 사고력 검사도구 (Torrance Tests of Creative Thinking: Thinking Creatively with Pictures, 1993)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검사는 도형검사와 언어검사의 두 유형으로 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내용 전문가 2인의 타당도 검토를 받은 후, 연령 및 문화적 제약이 없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실시할 수 있는 도형 검사 A형과 B형을 사전・사후 검사에서 각각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둘째, 위키 기반 협력학습과 스캐폴딩을 통한 모둠별 협력적 글쓰기를 실험집단 1과 2를 대상으로 질적으로 분석한 결과, 자기 스캐폴딩을 실시한 실험집단 1은 해결방안을 체계화하여 서론-본론-결론의 형태로 글을 완성하였고, 해결책의 독특한 정도가 다양한 측면의 정보를 검색하여 제시하였다. 주제인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환경오염으로 파악하였고, 핵심정보를 파악하여 나타내는 정도가 높고, 다양한 해결책에 대해 긴 시간 충분히 사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전 동질성 검증은 세 팀의 사전 창의성의 차이검증을 분산분석으로 실시하였다. 먼저 세 집단 간 창의성의 사전 동질성 검증결과, 집단간 사전 창의성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전 동질성이 지켜졌음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창성(F=1.
본 연구는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자기 스캐폴딩이 자동화되는 수준 이전에는 교사 스캐폴딩이 필요하고, 여러 회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학습하면 자기 스캐폴딩이 창의성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밝히는데 의의가 있다.
둘째, 전략적 스캐폴딩은 문제해결에 필요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문제수행능력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문제해결안에 대한 전문가 모델링이나 문제해결절차를 안내해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53]. 셋째, 메타인지적 스캐폴딩은 학습자들이 문제 해결과정에서 자기조절이 가능하도록 과제의 절차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거나 학습자의 사고를 안내할 수 있도록 질문을 제공할 수 있다. 메타인지적 스캐폴딩은 학습자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지원하며 문제해결 과정을 계획하고 반성하고 문제해결의 결과를 평가하도록 촉진할 수 있다[54][55].
유창성, 정교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은 실험집단 1이 사전-사후 향상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 1이 유창성, 정교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에서 타집단보다 사전-사후 향상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자기 스캐폴딩이 창의성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림 4]에서 유창성, 정교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은 실험집단 1이 사전-사후 향상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 2는 독창성이 타집단에 비하여 사전-사후 향상도가 높았으며, 비교집단은 독창성, 제목의 추상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4]에서 유창성, 정교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은 실험집단 1이 사전-사후 향상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 2는 독창성이 타집단에 비하여 사전-사후 향상도가 높았으며, 비교집단은 독창성, 제목의 추상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위키 기반 협력학습과 스캐폴딩을 통한 모둠별 협력적 글쓰기를 실험집단 1과 2를 대상으로 질적으로 분석한 결과, 자기 스캐폴딩을 실시한 실험집단 1은 해결방안을 체계화하여 서론-본론-결론의 형태로 글을 완성하였고, 해결책의 독특한 정도가 다양한 측면의 정보를 검색하여 제시하였다. 주제인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환경오염으로 파악하였고, 핵심정보를 파악하여 나타내는 정도가 높고, 다양한 해결책에 대해 긴 시간 충분히 사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위키 기반 협력학습을 실시한 실험집단 2는 지구온난화의 문제점을 자연 및 삶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서론-본론-결론의 형태로 글을 완성하였다.
Wilks' Lambda는 총분산 중 집단내 분산이 차지하는 비율로써 0에 가까울수록 집단에 따른 차이가 큼을 의미한다. 집단에 따른 차이를 개별 종속변수별로 분석해보면 단변량 F검정에서 실험처치에 따라 유창성, 독창성, 제목의 추상성, 정교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이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성에 대한 집단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n² 값에 의하면 유창성이 총 변화량의 36.
창의성 점수에 대한 집단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실험 처치에 따라 창의성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ilks' Lambda=.238, F=8.678, p ≺ .0001).
집단에 따른 차이를 개별 종속변수별로 분석해보면 단변량 F검정에서 실험처치에 따라 유창성, 독창성, 제목의 추상성, 정교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 창의적 강점이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성에 대한 집단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n² 값에 의하면 유창성이 총 변화량의 36.3%로 가장 설명력이 가장 높았고, 독창성 32.4% 순으로 집단 영향력이 나타났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과 스캐폴딩은 특히 유창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위키 기반 협력학습 상황에서 교사 스캐폴딩을 제공할 때 피험자의 창의성이 유의미하게 신장되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창의성 신장에 효과적인 자기 스캐폴딩 전략을 연구하여 비교 검토할 필요가 있다.
첫째, 위키 기반 협력학습과 스캐폴딩 유형은 학습자의 창의성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 확인된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자기 스캐폴딩이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학습자에 제공되는 스캐폴딩이 창의성을 신장시킨다는 선행연구[23][46]를 지지하고 있다.

후속연구

둘째,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토론학습과 상보적 교수법을 적용하여 언어적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면 학습자들과 동료 학생들이 서로의 사고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이 강화되고 개인적 메타인지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따라서, 메타인지 공유 방법과 처치 방법, 대상을 달리하여 자기 스캐폴딩이 활성화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둘째,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토론학습과 상보적 교수법을 적용하여 언어적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면 학습자들과 동료 학생들이 서로의 사고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이 강화되고 개인적 메타인지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따라서, 메타인지 공유 방법과 처치 방법, 대상을 달리하여 자기 스캐폴딩이 활성화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서 학습자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서 교사 스캐폴딩 뿐만 아니라 학습자 개인에 따른 차별화된 자기 스캐폴딩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셋째, 본 연구대상은 광역시와 소도시에 재학하고 있는 초등학생이어서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지역특성이 유사한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분석하면 일반화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첫째, 위키 기반 협력학습 상황에서 교사 스캐폴딩을 제공할 때 피험자의 창의성이 유의미하게 신장되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창의성 신장에 효과적인 자기 스캐폴딩 전략을 연구하여 비교 검토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대상은 광역시와 소도시에 재학하고 있는 초등학생이어서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지역특성이 유사한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분석하면 일반화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위키 기반 협력학습의 장점은?	웹 2.0을 활용한 위키 기반 협력학습(wiki-based collaborative learning)은 학습자들의 흥미와 요구에 부응하여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교과에서 배운 지식과 기능을 통합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4-7]. 학습자 주도적인 웹 환경에서 주어지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정보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8],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수 전략으로서 스캐폴딩 제공을 고려할 수 있다[9-11].
	웹 2.0을 활용한 스캐폴딩 협력학습의 특징은?	웹 2.0을 활용한 스캐폴딩 협력학습은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학습자들 간에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며, 최신의 정보들을 검색, 수집하여 주제를 효과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스캐폴딩이 가능하게 되었다 [14]. 위키 기반 온라인 협력학습 환경에서는 스캐폴딩을 제공할 때 협력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15][16], 동적이고 협력적인 스캐폴딩은 협력학습, 집단 내 대화, 문제해결학습을 지원해 준다[17].
	창의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에 메타인지 능력이 요구되는 이유는?	위키 기반 협력학습에 참여하는 학습자는 인지 능력 뿐 아니라, 자신의 사고과정을 인식하여 학습의 전 과정을 계속 점검하기 때문에 많은 메타인지 능력이 요구된다[26]. 메타인지는 학습 과정을 계획, 점검 및 평가, 조절하는 것으로[27], 특히 창의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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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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