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국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에 대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과 활착률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조림적지 의사결정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997년부터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구실잣밤나무(Castanopsis sieboldii) 등 난대상록활엽수 10종의 신규 조림지 180ha의 148개 조사구에 대한 활착률을 모니터링 한 결과 평균 활착률은 67.0±26.9%이었다. 활착률 편차가 크게 나타난 원인은 조림 적지에 관한 실증적 현지 검증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입지를 대상으로 시험 조림이 이루어진 결과로 판단된다. 각 조사구별 11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 조림전후 강수 등의 정성적 설명요인과 활착률의 정량적 요인 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수량화 이론 I에 따른 활착률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조림지 상층임분 울폐도, 풍노출도, 조림 전 누적 강수량, 경사도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국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에 대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과 활착률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조림적지 의사결정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997년부터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구실잣밤나무(Castanopsis sieboldii) 등 난대상록활엽수 10종의 신규 조림지 180ha의 148개 조사구에 대한 활착률을 모니터링 한 결과 평균 활착률은 67.0±26.9%이었다. 활착률 편차가 크게 나타난 원인은 조림 적지에 관한 실증적 현지 검증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입지를 대상으로 시험 조림이 이루어진 결과로 판단된다. 각 조사구별 11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 조림전후 강수 등의 정성적 설명요인과 활착률의 정량적 요인 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수량화 이론 I에 따른 활착률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조림지 상층임분 울폐도, 풍노출도, 조림 전 누적 강수량, 경사도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With rapid climate change and increasing global warming, the distribution of evergreen broad-leaved trees (EBLTs) is gradually expanding to the inland regions of Korea.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analyze the survival rate of 148 EBLT plantations measuring 180 ha and to determine the optimal...
With rapid climate change and increasing global warming, the distribution of evergreen broad-leaved trees (EBLTs) is gradually expanding to the inland regions of Korea.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analyze the survival rate of 148 EBLT plantations measuring 180 ha and to determine the optimal plantation size that would help in coping with climate change in the warm, temperate climate zone of the Korean peninsula. For enhancing the reliability of our estimated survival model, we selected a set of 11 control variables that may have also influenced the survival rates of the EBLTs in the 148 plantations. The results of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the survival rate of 67.0±26.9 of the EBLTs in the initial plantation year was primarily correlated with plantation type by the crown closure of the upper story of the forest, wind exposure, and precipitation. For predicting the probability of survival by quantification theory, 148 plots were surveyed and analyzed with 11 environmental site factors. Survival rate was in the order of plantation type by the crown closure of upper story of the forest, wind exposure, total cumulative precipitation for two weeks prior to planting, and slope stiffness in the descending order of score range in the estimated survival model for the EBLTs with the fact that survival rate increased with shade rate of upper story to some extent.
With rapid climate change and increasing global warming, the distribution of evergreen broad-leaved trees (EBLTs) is gradually expanding to the inland regions of Korea.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analyze the survival rate of 148 EBLT plantations measuring 180 ha and to determine the optimal plantation size that would help in coping with climate change in the warm, temperate climate zone of the Korean peninsula. For enhancing the reliability of our estimated survival model, we selected a set of 11 control variables that may have also influenced the survival rates of the EBLTs in the 148 plantations. The results of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the survival rate of 67.0±26.9 of the EBLTs in the initial plantation year was primarily correlated with plantation type by the crown closure of the upper story of the forest, wind exposure, and precipitation. For predicting the probability of survival by quantification theory, 148 plots were surveyed and analyzed with 11 environmental site factors. Survival rate was in the order of plantation type by the crown closure of upper story of the forest, wind exposure, total cumulative precipitation for two weeks prior to planting, and slope stiffness in the descending order of score range in the estimated survival model for the EBLTs with the fact that survival rate increased with shade rate of upper story to some exten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특히 조림지 활착률 모니터링을 통한 기후변화에 따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난대상록활엽수의 조림 시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과거 조림사례지에 대한 활착률과 조림지 생육환경 특성 간의 관계로부터 성공조림지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난대상록활엽수종 주요 조림지의 다양한 입지 생육환경특성 등과 활착률 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난대 상록활엽수종의 활착률 추정함으로써 난대상록활엽수의 성공조림지 조성을 위한 대상지 선정에 있어 초기 의사결정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조림사례지의 생육환경 요인 특성과 활착률간의 관계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조림지 활착률 모니터링을 통한 기후변화에 따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난대상록활엽수의 조림 시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과거 조림사례지에 대한 활착률과 조림지 생육환경 특성 간의 관계로부터 성공조림지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난대상록활엽수의 성공조림지 조성을 위하여 조림 초기 활착률과 묘목특성, 기상, 입지생육환경 특성 등의 관계특성을 분석하여 해당수종의 조림기술 개발 및 조림적지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난대상록활엽수의 조림시험지를 대상으로 난대상록활엽수 10종의 신규 조림지 180 ha에 대한 활착률을 모니터링 한 결과 148개 조사구의 평균 활착률은 67.
입지환경요인 등의 정성적 변량을 가진 설명변수와 양적변량 활착률 종속변수간의 관계 특성을 분석하고 이들이 활착률에 미치는 영향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정성적 변량으로 구성된 입지환경 등 설명요인의 각 요인별 수량화를 거친 후 이들이 정량적 변량으로 구성된 활착률에 미치는 기여도를 추정하고자 수량화이론 I을 이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조림사례지의 생육환경 요인 특성과 활착률간의 관계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조림지 활착률 모니터링을 통한 기후변화에 따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난대상록활엽수의 조림 시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과거 조림사례지에 대한 활착률과 조림지 생육환경 특성 간의 관계로부터 성공조림지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난대상록활엽수종 주요 조림지의 다양한 입지 생육환경특성 등과 활착률 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난대 상록활엽수종의 활착률 추정함으로써 난대상록활엽수의 성공조림지 조성을 위한 대상지 선정에 있어 초기 의사결정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난대상록활엽수종은 대체로 유시에 반음수로서 조림묘의 활착률은 조림묘의 특성, 조림시기, 조림지의 상층울폐도 등의 생육환경 등 기상, 입지환경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반응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활착률에 주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조림지의 표고, 경사도, 국소지형, 풍노출도, 토양 특성 등의 입지환경 평가인자에 대하여 산림환경입지조사요령에 따라 조림지별 표본점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Korea Forest Service, 1989). 그리고 조림묘의 특성을 반영하고자 식재묘의 2 생산 유형 즉, 노지 생산묘와 컨테이너 생산묘 식재에 따른 활착률을 각각 조사하였다. 조림시기는 춘기, 하기, 추기조림 3시기로 구분하고, 조림예정지 단계에서 상층임분을 존치시킨 수하식재 환경과 개벌지 환경의 2가지 조림지 생육환경에서 각각 조사하였으며, 모든 표본점에 대하여 조림 당해연도 조림 전후의 2주간 누적 강수량을 조사하여 시험처리간 활착률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조사 시기는 식재 당해 연도의 동계 비생육기를 거친 후 다음 해 생육기이며, 각 조림지의 시험구별 조림묘의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난대상록활엽수 10종의 신규 조림지 180 ha의 총 148개 조사구의 식재묘 령은 1-3년생이었으며, 1생육기 이후 활착률을 모니터링 하였다(Table 3). 조림지 입지환경특성 등의 영향요인과 활착률간의 관계특성을 구명하고자 각 조림지별 개별 고정조사구를 설정하였다.
난대상록활엽수 조림묘 활착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조림지의 조림 전후 누적 강수, 경사, 방위, 조림 지의 상층임분 울폐도 등 조림지 생육환경 특성 11개 정성적 요인의 평균 score를 계산하고, 이로부터 각 요인별 2∼5개의 범주로 급계를 구분한 후 각 급계별 출현된 조사 표본점의 빈도를 이용하여 가중평균치를 구하였다.
난대상록활엽수종은 대체로 유시에 반음수로서 조림묘의 활착률은 조림묘의 특성, 조림시기, 조림지의 상층울폐도 등의 생육환경 등 기상, 입지환경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반응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활착률에 주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조림지의 표고, 경사도, 국소지형, 풍노출도, 토양 특성 등의 입지환경 평가인자에 대하여 산림환경입지조사요령에 따라 조림지별 표본점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Korea Forest Service, 1989). 그리고 조림묘의 특성을 반영하고자 식재묘의 2 생산 유형 즉, 노지 생산묘와 컨테이너 생산묘 식재에 따른 활착률을 각각 조사하였다.
조림지 입지환경특성 등의 영향요인과 활착률간의 관계특성을 구명하고자 각 조림지별 개별 고정조사구를 설정하였다. 이때 개별 조사구의 단위 규모는 최소 0.04 ha에서 최대 0.50 ha의 범위이며 조사구내 식재묘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입지환경요인 등의 정성적 변량을 가진 설명변수와 양적변량 활착률 종속변수간의 관계 특성을 분석하고 이들이 활착률에 미치는 영향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정성적 변량으로 구성된 입지환경 등 설명요인의 각 요인별 수량화를 거친 후 이들이 정량적 변량으로 구성된 활착률에 미치는 기여도를 추정하고자 수량화이론 I을 이용하였다. 일련의 통계적 처리과정에서 상관계수, 단순회귀, 편상관계수, 수량화 기법에 따른 활착률 모형 도출 및 해석의 순으로 검정절차를 거쳤으며, 통계분석은 SAS (ver.
그리고 조림묘의 특성을 반영하고자 식재묘의 2 생산 유형 즉, 노지 생산묘와 컨테이너 생산묘 식재에 따른 활착률을 각각 조사하였다. 조림시기는 춘기, 하기, 추기조림 3시기로 구분하고, 조림예정지 단계에서 상층임분을 존치시킨 수하식재 환경과 개벌지 환경의 2가지 조림지 생육환경에서 각각 조사하였으며, 모든 표본점에 대하여 조림 당해연도 조림 전후의 2주간 누적 강수량을 조사하여 시험처리간 활착률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때 활착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선정되어 현지 조사된 평가 인자는 총 13개이다.
조림지 입지환경특성 등의 영향요인과 활착률간의 관계특성을 구명하고자 각 조림지별 개별 고정조사구를 설정하였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조성된 전국 난대상록활엽수 신규 조림지 148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조림묘의 활착률 (%)을 측정하였다. 조사 시기는 식재 당해 연도의 동계 비생육기를 거친 후 다음 해 생육기이며, 각 조림지의 시험구별 조림묘의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난대상록활엽수 10종의 신규 조림지 180 ha의 총 148개 조사구의 식재묘 령은 1-3년생이었으며, 1생육기 이후 활착률을 모니터링 하였다(Table 3).
대상 데이터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조성된 전국 난대상록활엽수 신규 조림지 148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조림묘의 활착률 (%)을 측정하였다. 조사 시기는 식재 당해 연도의 동계 비생육기를 거친 후 다음 해 생육기이며, 각 조림지의 시험구별 조림묘의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난대상록활엽수종 조림지로서 서부지방산림청 등의 관할 국유지가 대부분이며, 전체 시험대상 조림지는 148개소로 진도군, 해남군, 영암군 등 8개 지역에 속해 있으며, 1997년에서 2016 년 동안 국립산림과학원과 지방산림청을 중심으로 조성 되었다. 조사대상지 대부분은 한반도 난대상록활엽수림 대가 존재하고 있는 주로 남서해안 및 해안 인접 내륙 지역으로 다양한 입지를 대상으로 시험조림이 이루어졌으며, 입지환경 등 시험대상 조림지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조림시기는 춘기, 하기, 추기조림 3시기로 구분하고, 조림예정지 단계에서 상층임분을 존치시킨 수하식재 환경과 개벌지 환경의 2가지 조림지 생육환경에서 각각 조사하였으며, 모든 표본점에 대하여 조림 당해연도 조림 전후의 2주간 누적 강수량을 조사하여 시험처리간 활착률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때 활착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선정되어 현지 조사된 평가 인자는 총 13개이다.
연구 대상지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난대상록활엽수종 조림지로서 서부지방산림청 등의 관할 국유지가 대부분이며, 전체 시험대상 조림지는 148개소로 진도군, 해남군, 영암군 등 8개 지역에 속해 있으며, 1997년에서 2016 년 동안 국립산림과학원과 지방산림청을 중심으로 조성 되었다. 조사대상지 대부분은 한반도 난대상록활엽수림 대가 존재하고 있는 주로 남서해안 및 해안 인접 내륙 지역으로 다양한 입지를 대상으로 시험조림이 이루어졌으며, 입지환경 등 시험대상 조림지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난대상록활엽수 시험 조림은 대부분 진도, 해남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해안 인접 내륙에도 위치해 있다.
데이터처리
정성적 변량으로 구성된 입지환경 등 설명요인의 각 요인별 수량화를 거친 후 이들이 정량적 변량으로 구성된 활착률에 미치는 기여도를 추정하고자 수량화이론 I을 이용하였다. 일련의 통계적 처리과정에서 상관계수, 단순회귀, 편상관계수, 수량화 기법에 따른 활착률 모형 도출 및 해석의 순으로 검정절차를 거쳤으며, 통계분석은 SAS (ver. 9.4)를 이용하였다.
난대상록활엽수 조림묘 활착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조림지의 조림 전후 누적 강수, 경사, 방위, 조림 지의 상층임분 울폐도 등 조림지 생육환경 특성 11개 정성적 요인의 평균 score를 계산하고, 이로부터 각 요인별 2∼5개의 범주로 급계를 구분한 후 각 급계별 출현된 조사 표본점의 빈도를 이용하여 가중평균치를 구하였다. 정량적 변량인 활착률에 정성적 변량인 조림지 생육환경 특성 요인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수량화 이론 I(Quantification theory type I)에 따라 통계적 절차를 수행하였으며, 이때 통계처리 분석은 SAS institute ver. 9.1(2003)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Table 1에서, 난대상록활엽수종 10 종의 신규 조림지 180 ha에 대한 활착률을 모니터링한 결과 148개소 조림지의 평균 활착률은 67.0±26.9%이었으며, 조림지의 활착률 편차가 크게 나타난 것은 조림 적지에 관한 실증적 현지 검증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입지를 대상으로 조림이 시행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난대상록활엽수종 평균 활착률은 구실잣밤나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종에서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가시나무의 평균 활착률이 9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참가시나무, 참식나무, 생달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수종에 따라서 다소 입지환경에 따른 내환경성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Jung et al.
난대상록활엽수의 경우 조림 예정지 조성단계에서 상층 임분 존치와 조림지 주변 수림대 존치 등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각 설명요인의 편상관계수에 의해 분석된 이상의 결과는 활착률 수량화모형에서 조림지 상층임분 특성, 풍노출도, 조림전후 강수 등의 기여도가 높게 나타난 각 설명요인의 범위 특성(Table 6)과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9%이었으며, 조림지의 활착률 편차가 크게 나타난 것은 조림 적지에 관한 실증적 현지 검증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입지를 대상으로 조림이 시행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난대상록활엽수종 평균 활착률은 구실잣밤나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종에서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가시나무의 평균 활착률이 9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참가시나무, 참식나무, 생달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9%이었다. 그리고 조사구별 11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 조림 전후 강수 등의 설명요인과 활착률 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수량화 이론 I의 통계적 절차를 수행한 결과,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 활착률에 주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조림지 상층임분 특성(개벌지, 수하식재지), 풍노출도, 조림 전 2주 동안의 누적 강수량, 경사도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조림예정지 조성을 위한 상층임분 벌채 단계에서 유시에 반음수인 난대 상록활엽수의 생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개벌 보다는 상층임분의 임상, 직경급, 흉고단면적, ha당 잔존본수, 수고, 임령(생육단계), 임분구조 등을 고려하여 평균 흉고단면적을 기준으로 한 상층임분밀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난대상록활엽수의 조림시험지를 대상으로 난대상록활엽수 10종의 신규 조림지 180 ha에 대한 활착률을 모니터링 한 결과 148개 조사구의 평균 활착률은 67.0±26.9%이었다.
난대상록활엽수 조림지 조사 표본점의 주요 입지환경 특성 요인과 조림지 표본점의 생존율 간의 단순 상관관계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Figure 1과 같다. 본 연구 대상지 148개소 난대상록활엽수 조림지의 활착률과 조림지의 표고 요인 간에는 상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1). 이러한 결과는 시험대상지가 전남 등의 남서해안 및 남부지역의 해안 인접 내륙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조림지가 고도 300 m 이하에 집중되어 있어 난대상록활엽수 조림지역간 고도 차이에 따른 생존율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조림 후 강수량은 활착률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조림목의 초기 활착률은 묘목특성, 조림지의 대기 및 지중 온습도(Wang et al.
입지 및 생육환경 인자를 수량화하여 난대림 활착률 추정모형을 도출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조림지 특성(개벌지, 수학식재지), 풍노출도, 조림 전 강수(mm/2주) 등의 생육환경인자가 활착률 추정식에 대한 기여도가 여타 인자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Table 4). 조림지 특성, 풍노출도는 99% 유의수준에서 신뢰성이 인정되었으며, 조림 전 강수 인자는 95% 유의수준에서 신뢰성이 인정되었다.
조림지 특성(개벌지, 수학식재지), 풍노출도, 조림 전 강수(mm/2주) 등의 생육환경인자가 활착률 추정식에 대한 기여도가 여타 인자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Table 4). 조림지 특성, 풍노출도는 99% 유의수준에서 신뢰성이 인정되었으며, 조림 전 강수 인자는 95% 유의수준에서 신뢰성이 인정되었다.
조림지 특성(개벌지, 수학식재지), 풍노출도, 조림 전 강수(mm/2주) 등의 생육환경인자가 활착률 추정식에 대한 기여도가 여타 인자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Table 4). 조림지 특성, 풍노출도는 99% 유의수준에서 신뢰성이 인정되었으며, 조림 전 강수 인자는 95% 유의수준에서 신뢰성이 인정되었다.
추정된 활착률 모형에서 활착률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각 인자의 범위로서 그 기여도를 판단할 수 있는데, 수관 울폐도에 따른 조림지 특성(개벌지, 수학식재지), 풍노출도, 조림 2주 전 강수(mm) 등의 생육환경 인자가 여타 인자보다 상대적으로 영향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Table 6). 조림지 특성, 풍노출도는 99% 유의수준에서 신뢰성이 인정되었으며, 조림 전강수 인자는 95% 유의수준에서 신뢰성이 인정되었다.
편상관계수에 의한 난대림 주요 수종의 활착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하는 유의 인자의 독립적인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조림지 상층임분 특성(개벌지, 수하식재지), 풍노출도, 조림 후 강수(mm/2주), 국소지형, 조림시기와 조림 전 강수(mm/2주), 표고, 사면향 등이 유의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후속연구
이러한 결과로부터 조림예정지 조성을 위한 상층임분 벌채 단계에서 유시에 반음수인 난대 상록활엽수의 생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개벌 보다는 상층임분의 임상, 직경급, 흉고단면적, ha당 잔존본수, 수고, 임령(생육단계), 임분구조 등을 고려하여 평균 흉고단면적을 기준으로 한 상층임분밀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조림지 주변 수림대를 존치시켜 조림지 식재묘가 활착되기 전 동계 차고 건조한 바람, 특히 동계 한건풍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 활착률을 증진에 관한 연구결과는 향후 우리나라 남서해안 및 인접내륙에서 불량임분 및 피해 임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층 혼효림 구조의 탄력적 임분을 조성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서 그 활용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조림지 주변 수림대를 존치시켜 조림지 식재묘가 활착되기 전 동계 차고 건조한 바람, 특히 동계 한건풍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 활착률을 증진에 관한 연구결과는 향후 우리나라 남서해안 및 인접내륙에서 불량임분 및 피해 임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층 혼효림 구조의 탄력적 임분을 조성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서 그 활용가치가 기대된다.
그리고 조사구별 11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 조림 전후 강수 등의 설명요인과 활착률 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수량화 이론 I의 통계적 절차를 수행한 결과,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 활착률에 주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조림지 상층임분 특성(개벌지, 수하식재지), 풍노출도, 조림 전 2주 동안의 누적 강수량, 경사도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조림예정지 조성을 위한 상층임분 벌채 단계에서 유시에 반음수인 난대 상록활엽수의 생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개벌 보다는 상층임분의 임상, 직경급, 흉고단면적, ha당 잔존본수, 수고, 임령(생육단계), 임분구조 등을 고려하여 평균 흉고단면적을 기준으로 한 상층임분밀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조림지 주변 수림대를 존치시켜 조림지 식재묘가 활착되기 전 동계 차고 건조한 바람, 특히 동계 한건풍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조림지의 경사도는 활착률과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가?
, 2011)는 본 연구에서 활착률이 완경사지에서 높게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급경사지 보다 완경사지는 토양수분 조건이 양호하고, 유효토심이 높게 나타나 조림묘의 활착에 유리한 입지 생육환경조건을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
난대상록활엽수종 조림지의 평균 활착률은 얼마인가?
본 연구는 전국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에 대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과 활착률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조림적지 의사결정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997년부터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구실잣밤나무(Castanopsis sieboldii) 등 난대상록활엽수 10종의 신규 조림지 180ha의 148개 조사구에 대한 활착률을 모니터링 한 결과 평균 활착률은 67.0±26.9%이었다. 활착률 편차가 크게 나타난 원인은 조림 적지에 관한 실증적 현지 검증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입지를 대상으로 시험 조림이 이루어진 결과로 판단된다.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 활착률에 주된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가?
9%이었다. 그리고 조사구별 11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 조림 전후 강수 등의 설명요인과 활착률 간의 관계특성 으로부터 수량화 이론 I의 통계적 절차를 수행한 결과,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 활착률에 주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조림지 상층임분 특성(개벌지, 수하식재지), 풍노 출도, 조림 전 2주 동안의 누적 강수량, 경사도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조림예정지 조성을 위한 상층임분 벌채 단계에서 유시에 반음수인 난대 상록활엽수의 생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개벌보다는 상층 임분의 임상, 직경급, 흉고단면적, ha당 잔존본수, 수고, 임령(생육단계), 임분구조 등을 고려하여 평균 흉고단면 적을 기준으로 한 상층임분밀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20)
Altman, J., Dolezal, J., Cerny, T. and Song, J.S. 2013. Forest response to increasing typhoon activity on the Korean peninsula: evidence from oak tree-rings. Global Change Biology 19: 498-504.
Chung, Y.G., Kim, D.H. and Kim, C.M. 2010. Development of stem profile and taper equation for Quercus acuta in Jeju experiment forests. Journal of Korean Forest Society 99(1): 57-61.
Jung, S.Y., Lee, K.S., Yoo, B.O., Park, Y.B., Ju, N.G., Kim, H.H. and Park, J.H. 2014. Freezing injury characteristics of evergreen broad-leaved trees in southern urban area. Korea. Journal of Korean Forest Society 103(4): 528-536.
Korea Forest Service (KFS). 1989. Forest site survey manual. pp. 58.
Korea Forest Service (KFS). 2002. Restoration and development for bio-technology in warm temperate forest; Industry, academy, and government cooperative study IV. Korea. Korea Forest Service, Korea. pp. 164.
Korea Forest Service (KFS). 2018. Annual Action Plan of Forest Resources. Korea Forest Service, Korea. pp. 338.
Komatsu, H., Kume, T. and Otsuki, K. 2008. The effect of converting a native broad-leaved forest to a coniferous plantation forest on annual water yield: A paired catchment study in northern Japan. Forest Ecology and Management 255(3-4):880-886.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NIFoS). 2014. Resource evaluation and distribution of warm forest species in southern Korea. Korea. Korea Forest Service, Korea. pp. 23.
Park, J.H., Ju, N.G., Yoo, B.O., Lee, K.S., Yoo, S.B. and Jung, S.Y. 2016. Development of vegetation structure by thinning intensity of Quercus acuta stands in Wando region. Korea. Journal of Korean Forest Society 50(1): 73-81.
Park, N.C., Lee, K.S. and Jung, S.Y. 2009. Estimation of site productivity of Pinus densiflora by the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Korean Journal of Soil Science and Fertilizer 42(3): 160-166.
Park, S.U., Koo, K.A. and Kong, W.S. 2016. Potential Impact of Climate Change on Distribution of Warm Temperate Evergreen Broad-leaved Trees in the Korean Peninsula. Journal of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51(2): 201-217.
SAS Institute Inc. 2003. SAS/STAT Statistical software, Version 9.1. SAS publishing Cary, NC.
Seo, U.K., Baek, G., Jo, C., Yoo, B.O., Lee, K.S. Jeong, J. and Kim, C. 2017. Allometric equations for biomass estimation and biomass expansion factors in a Machilus thunbergii plantation. Journal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 51(2): 17-27.
Song, K.S., Jeon, K.S., Choi, K.S. Choi, J.Y., Sung, H.I. and Kim J.J. 2014. Growth characteristics of Daphniphyllum macropodum seedlings of Warm-temperate landscape tree by shading and fertilization treatment: Research on seedling production of D. macropodum by container nursery for meteorological disasters. Journal of Climate Research 9(1):65-76.
Wang, X.H., Kent M. and Fang X.F. 2007.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Eastern China: Its ecology and conservation and the importance of resprouting in forest restoration. Forest Ecology and Management 245(2007): 76-87.
Wang, S., Fu, B.J., Yao, X.L. and Zhou, J. 2012. Soil moisture and evapotranspiration of different land cover types in the Loess Plateau. Hydrology and Earth System Sciences 16: 2883-2892.
Yoo, B.O., Park, J.H., Park, Y.B., Jung, S.Y. and Lee, K.S. 2016. Assessment of the distributional probability for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EBLFs) using a Logistic Regression model.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Geographic Information Studies 19(1): 94-105.
Yun, J.H., Nakao K., Park, C.H., Lee, B.Y. and Oh, K.H. 2011. Change Prediction for Potential Habitats of Warm-temperate Evergreen Broad-leaved Trees in Korea by Climate Change 25(4): 590-600.
Yang, A.R., Hwang, J.H., and Cho, M.S. 2014. Regional early growth performances of planted Chamaecyparis obtusa seedlings in relation to site properties. Korea. Journal of Korean Forest Society 103(3): 375-382.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