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쿠션인솔이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유연성 및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현택; 문상호; 김경철; 권병안

doi:10.14400/jdc.2019.17.1.423

쿠션인솔이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유연성 및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ushion Insole on the Flexibility and Exercise Ability of Lumbar Spinal Stenosis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7 no.1, 2019년, pp.423 - 432

김현택 (선문대학교 통합의학과) , 문상호 (선문대학교 통합의학과) , 김경철 (선문대학교 통합의학과) , 권병안 (선문대학교 카이로프랙틱학과)

초록
AI-Helper

본 연구의 목적은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쿠션 인솔을 착용하게 하여서 요추의 유연성과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는 것이다. 요추 척추관협착증이 있는 26명의 환자를 실험군 13명과 대조군 13명으로 무작위로 배치하였다. 참가자들은 6 주간 하루 2 시간 동안 쿠션인솔을 착용하게 하였다. 실험군은 8mm, 대조군은 4mm 쿠션인솔을 맹검법으로 착용하도록 하였다. 실험군의 굴곡능력 검사에서 $3.38{\pm}3.12$의 유의미한 증가(p<0.05)를 보였으나 다른 검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p>0.05). 결론적으로 쿠션인솔은 요추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한 중재의 방법으로 적합하지 않았다. 차후에 인솔의 높이나 재질을 다르게 하여 더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ushion insole on lumbar flexibility and motor fitness in patients with lumbar spinal stenosis. 26 patients with lumbar spinal stenosi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13 and the control group 13. Volunteers were allowed to wear cushioned insoles for two hours a day for six weeks. The experimental group was 8 mm and the control group was 4 mm, wearing a cushion insole as a blinded experiment.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p<0.05) in the flexion test of the experimental group ($3.38{\pm}3.12$), but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other tests(p>0.05). In conclusion, cushion insole was not suitable for intervention for lumbar spinal stenosis. There is a need to study the height and material of the insoles in the future.

주제어

표/그림 (12)

그림 Fig. 1. Cussion Insole
그림 Fig. 2. Goniometer
그림 Fig. 3. Treadmill
그림 Fig. 4. Data collection methods and procedures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
그림 Fig. 5. ROM test
표 Table 2. Homogeneity Test
표 Table 3. ROM Test
그림 Fig. 6. Walking time Test
그림 Fig. 7. Walking Distance Test
표 Table 4. Walking time Test
표 Table 5. Walking distance test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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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쿠션 인솔을 착용하였을 때 굴곡 및 신전 능력 그리고 걷는 시간과 거리가 증가하는 지 또한 쿠션의 높이를 다르게 하였을 때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지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 결과 착용 전보다 통증이 감소되었고 요부 굴곡과 신전 능력이 증가되었다. 이에 착안하여 쿠션 신발의 효과를 인솔에 접목 했을 때 내가 경험했던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되어 연구해 볼 필요성을 느꼈다.

가설 설정

1) 쿠션인솔을 착용하기 전과 6주 착용 후 검사 간에 요부 가동 범위가 증가 할 것이다.
2) 쿠션인솔을 착용하기 전과 6주 착용 후 검사 간에 걷는 시간과 거리가 증가 할 것이다.
3) 쿠션인솔의 높이를 다르게 하였을 때 그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제안 방법

3.2 각도기
각도기(B542368709, 테리메디칼, 한국)를 사용하여 요부의 굴곡 및 신전 각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자는 10년 전부터 요추 척추관협착증이 있었으며 Z사가 개발한 쿠션 신발이 허리의 충격을 완화시켜 요추 척추관협착증에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1개 월 간 직접 착용하여 봤다. 그 결과 착용 전보다 통증이 감소되었고 요부 굴곡과 신전 능력이 증가되었다.
0 km/h로 시작하게 된다. 속도는 1단으로 계속 유지하고 전방을 주시하며 안전을 위해 보조손잡이를 잡은 상태로 걷다가 통증이 시작되면 바로 중지한 후 시간과 거리를 측정하였다. 연구자들은 증상의 심각성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구분을 만들었다.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쿠션인솔이 효과가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군에 8mm높이의 쿠션인솔을 그리고 대조군에 4mm 높이의 쿠션 인솔을 6주간 착용하게 하였다. 실험 전 ROM 검사와 Treadmill 검사를 실시하여 운동능력을 평가하였으며 실험 후 재평가하였다.
연구 목적을 설정하고 남․여 구분 없이 30명의 인원이 물리치료실에 접수되는 순서 데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무작위 배치하였다. 실험 전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에게 실험 시작 후 6주간 매일 2 시간 동안쿠션인솔(UTH-900K, Belico, korea)을 신발에 착용할 것을 지시하였다. 쿠션인솔을 착용하고 걸을 때, 통증이 시작되면 앉아서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휴식을 취하게 지시하였으며.
실험 전과 후의 ROM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Goniometer(각도기)를 이용하여 허리의 굴곡과 신전 각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의 Table 3, Fig.
연구 목적을 설정하고 남․여 구분 없이 30명의 인원이 물리치료실에 접수되는 순서 데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무작위 배치하였다. 실험 전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에게 실험 시작 후 6주간 매일 2 시간 동안쿠션인솔(UTH-900K, Belico, korea)을 신발에 착용할 것을 지시하였다.
요부의 굴곡 및 신전 각도 측정을 위해 10년간 임상경험이 있는 물리치료사가 먼저 시범을 보이고 나서 직접 각도기(Goniometer)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측정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안정성을 위하여 비교적 낮은 인솔을 착용하게 하여 실험에 참가하게 하였다.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쿠션인솔이 효과가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군에 8mm높이의 쿠션인솔을 그리고 대조군에 4mm 높이의 쿠션 인솔을 6주간 착용하게 하였다. 실험 전 ROM 검사와 Treadmill 검사를 실시하여 운동능력을 평가하였으며 실험 후 재평가하였다.
울주군에 위치한 S 병원에 2016년 1월 2일부터 2018 년 1월 31까지 입원과 외래에서 요추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받은 50세부터 75세 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동의한 자 중에서 거동이 가능한 사람을 선별하여 남, 여 구 분 없이 30명을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수는 선행연구 를 참고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참고하였고, 표본크기를 산출하는 프로그램인 G power 3.1 version으로 효과크기 (effect size)산출하여 표본크기를 계산하였으며, 표본 크 기에 Drop 10 %를 감안하여 예측한 최소한의 수 이상으로 결정하였다. 실험 기간은 선문대학교 IRB 승인을 받은 이후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6주간 실시하였다.
인솔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균형 능력이 감소하며, 국소적인 근 피로로 인한 균형 조절이 출력에 제한성을 가져올 수 있다[28]. 이에 따라 환자의 안정성을 위하여 비교적 낮은 인솔을 착용하게 하여 실험에 참가하게 하였다.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쿠션인솔이 효과가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군에 8mm높이의 쿠션인솔을 그리고 대조군에 4mm 높이의 쿠션 인솔을 6주간 착용하게 하였다.
Buyukturan 등[35]의 연구에 의하면 맨발, 5mm, 10mm, 15mm 인솔을 착용하게 하여 자세 안정성을 실험한 결과 10mm 인솔이 가장 안정성이 좋았고 말한다. 이에 안정성이 떨어지는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2mm 적은 쿠션인솔을 적용하였다. 쿠션인솔(UTH-900K, Belico, korea)을 실험군에 8mm 그리고 대조군에 4mm을 착용하게 하였다.
요부의 굴곡 및 신전 각도 측정을 위해 10년간 임상경험이 있는 물리치료사가 먼저 시범을 보이고 나서 직접 각도기(Goniometer)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측정했다. 축은 장골능(Iliac creast)으로 하고 고정자는 골반의 측면 영역의 중앙에 오도록 하고 가동자는 장골능에서 내측 액와 연장선을 기준점으로 하였다. 굴곡 측정은 직립자세에서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로 양쪽 팔을 90도 까지 굴곡한 상태에서 허리를 천천히 통증 없는 범위까지만 앞으로 굽히게 한다.
쿠션 인솔이 요추 척추관협착증에 효과가 있는 지 알 아보기 위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실험전과 후에 ROM 검사 그리고 Treadmill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군의 요부 굴곡능력 검사에서는 유의미한 증가가 있었으며(p>0.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측정하기 위하여 트레드밀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TMD)는 실험군에서 평균 63.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시간을 측정하기 위하여 트레드밀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시간(TMT)은 실험군에서 평균 4.
트레드밀 헬마9600(DF-619, 헬마, 한국)를 이용하여 통증 없이 걷는 거리와 시간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1 version으로 효과크기 (effect size)산출하여 표본크기를 계산하였으며, 표본 크 기에 Drop 10 %를 감안하여 예측한 최소한의 수 이상으로 결정하였다. 실험 기간은 선문대학교 IRB 승인을 받은 이후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6주간 실시하였다.
총 30명의 연구대상자가 실험에 참가하였으나 4명이 개인사정으로 실험 도중에 탈락하여서 실험에는 26명의 연구대상자가 참가하였으며, 실험군 13명과 대조군 13명 으로 할당하였다. 실험군의 평균 연령은 61.
이에 안정성이 떨어지는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2mm 적은 쿠션인솔을 적용하였다. 쿠션인솔(UTH-900K, Belico, korea)을 실험군에 8mm 그리고 대조군에 4mm을 착용하게 하였다. 또한 심리적 효과를 주지 않기 위하여 인솔에 표시를 하지 않았으며 순차적으로 나누어주어서 구별할 수 없게 하였다.

데이터처리

정규성 검증을 위해 Shapiro-Wilks test를 사용하여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아서 비모수 검정법인 Wilcoxon Signed-Rank Test를 하여 사전-사후 점수의 차이를 검증 하였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Mann-Whitney test를 사용 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실험 결과가 대상자들의 요추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정도 또는 신체적인 차이에 따른 차이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처치 전 그룹별 사전검사를 하여서 동질성 검증을 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Levene의 등분산 검정결과 유의확룰이 0.
0(IBM, NY, USA)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기술통계를 이용하여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동질성 검사를 위하여 Independent Test를 실시하였다. 정규성 검증을 위해 Shapiro-Wilks test를 사용하여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아서 비모수 검정법인 Wilcoxon Signed-Rank Test를 하여 사전-사후 점수의 차이를 검증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기술통계를 이용하여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동질성 검사를 위하여 Independent Test를 실시하였다. 정규성 검증을 위해 Shapiro-Wilks test를 사용하여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아서 비모수 검정법인 Wilcoxon Signed-Rank Test를 하여 사전-사후 점수의 차이를 검증 하였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Mann-Whitney test를 사용 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
집단 간 검사에서는 만-휘 트니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유의미하지 않았다(p>0.05).
집단 간 검사에서는 만-휘트니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유의미하지 않았다(p>0.05).
집단 간 검사에서는 만휘트니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유의미하지 않았다 (p>0.05).

이론/모형

Deen 등[27]의 척추협착증 연구에서 트레드밀을 측정 도구로 사용하였다. 시작버튼을 누르면 3초 후에 1.

성능/효과

Levene의 등분산 검정결과 유의확룰이 0.05보다 커서 등분산이 가정됨에 따라 평균의 동질성에 대한 t- 검정 결과 p>0.05로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TMD)는 실험군에서 평균 63.84±151.92 증가 하였으며, 사전과 사후 검사의 평균 간 차의 통계적 유의 미성을 살펴본 결과 p>0.05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검사 결과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시간(TMT)은 실험군에서 평균 4.38±9.69 증가 하였으며, 사전과 사후 검사의 평균 간 차의 통계적 유의미 성을 살펴본 결과 p>0.05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비록 대조군의 평균이 실험군보다 대체로 높은 평균을 보이고 있다할지라도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운동능력이 높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결론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연성 및 운동능력에 대한 동질성 검사 결과 대체로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10년 전부터 요추 척추관협착증이 있었으며 Z사가 개발한 쿠션 신발이 허리의 충격을 완화시켜 요추 척추관협착증에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1개 월 간 직접 착용하여 봤다. 그 결과 착용 전보다 통증이 감소되었고 요부 굴곡과 신전 능력이 증가되었다. 이에 착안하여 쿠션 신발의 효과를 인솔에 접목 했을 때 내가 경험했던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되어 연구해 볼 필요성을 느꼈다.
대조군에서는 굴곡 시 ROM은 평 균 2.15±5.58로 실험군 보다 조금 떨어졌으며, 사전과 사후 검사의 평균 간 차의 통계적 유의미성은 p>0.05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대조군에서는 평균 0.15±4.68 증가 하였으며, 사전과 사후 검사의 평균 간 차의 통계적 유의미성을 살펴본 결과 p>0.05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또한 신전 시 변화를 살펴본 결과 평균 0.30±1.84 증가 하였으나, 사전과 사후 검사의 평균 간 차의 통계적 유의미성은 p>0.05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실험군에서 굴곡 시 ROM은 평균 3.38±3.12 증가 하였으며, 사전과 사후 검사의 평균 간 차의 통계적 유의미성을 살펴본 결과 p0.05 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실험군의 요부 굴곡능력 검사에서는 유의미한 증가가 있었으며(p>0.05).
인솔을 6주간 착용 후에 보행시간과 거리를 측정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또한 뇌졸 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인솔을 5mm와 10mm 높이의 인솔을 착용 후 보행시간이 증가되었다[30].
05). 종합적인 결과를 봤을 때 요부의 가동성 그리고 걷는 거리와 시간의 평균은 조금 향상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통증이 증가하거나 운동능력이 감소하는 피험자들도 있어서 쿠션인솔이 요추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나 예방에 적합하지 않았다. 이는 Sahar 등[37]이 주장한 쿠션인솔이 요추부 통증을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종합적인 결과를 봤을 때 요부의 가동성 그리고 걷는 시간과 거리가 조금 향상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통증이 증가하거나 운동능력이 감소하는 피험자들도 있어서 쿠션인솔이 요추 척추관협착증 중재에 적합하지 않았다.

후속연구

국내에서 요추 척추관협착증 치료 및 예방에 인솔을 적용한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중재방법의 다양성을 위해서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비수술적 요법인 쿠션 인솔을 적용하였을 때 유연성과 운동능력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 지 이번 연구에서 확인 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요추 척추관협착증을 갖은 사람들에게는 안정성이 더욱 요구되기 때문에 다른 높이의 인솔이 필요할 수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요추 척추관 협착증에 쿠션 인솔이 뚜렷한 효과가 없었지만 인솔의 높이를 다르게 한다든지 혹은 재질을 다르게 하여 연구를 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사료된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하여 요추 척추관협착증 치료 및 재활의 계획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Sahar 등[37]이 주장한 쿠션인솔이 요추부 통증을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추 척추관협착증의 중재 시 참고 자료로 활용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본 연구에서는 요추 척추관 협착증에 쿠션 인솔이 뚜렷한 효과가 없었지만 인솔의 높이를 다르게 한다든지 혹은 재질을 다르게 하여 연구를 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사료된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하여 요추 척추관협착증 치료 및 재활의 계획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요추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요추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법은 침습과 비침습적 방법이 있으며, 침습적 방법 중 일부는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시중에서 시술되고 있는 경막 외 신경차단술이 마미 증후군을 유발한 사례를 보고하였으며[4], 신경차단술 후 잔존하는 주입물 등이 경막외 유동체와 척추강 내에 정체되어 있는 다양한 염증성 매개체 및 거대세포를 동반한 다양한 만성 염증 세포가 복합적으로 반응하여 마미 증후군을 유발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5].
	마미 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행적으로 시도되어야 하는 치료는?	따라서 가능하면 모든 환자에 있어 보존적 치료가 먼저 시도 되어야 한다. 짧은 기간의 침상휴식이 신경조직의 기계적 자극을 감소시키기도 하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진통제는 증상의 완화를 가져다준다고 한다[6].
	척추관협착증이란 무엇인가?	요추 척추관협착증(spinal stenosis)은 50대나 60대에 주로 시작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중앙의 척추관(spinal canal), 신경근(nerve root)이 주행하는 돌기 관절 전내측의 신경근관(nerve root canal) 또는 추간공(intervertebral foramen)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다[1]. 요추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은 요통, 하지방사통과 함께 특징적인 신 경성 간헐적 파행(neurogenic intermittent claudication,NIC)을 유발하고 감각 및 운동 능력을 저하시켜 보행 및 일상생활활동장애 등이 동반 될 수 있으며[2], 이러한 협착의 원인은 골조직이나 연부조직에 의하여 생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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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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