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5년간 식립된 임플란트 증례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에 내원한 환자 중 본원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수복을 시행한 환자 422명(853개 임플란트)에 대한 의료기록과 방사선 사진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임플란트 주위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각 위험요소와 임플란트 주위염의 통계적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일반화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s, GEE)을 사용하여 각 변수들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사이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또한 관찰 기간 중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 유병률은 Kaplan Meier Method를 사용하였다. 결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환자 수준에서 7.3% (422명 중 31명), 임플란트 수준에서 5.5% (853개 중 47개)로 나타났다. 성별, 골유도재생술(guided bone regeneration, GBR)여부, 보철물 부하기간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과 통계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하기간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보철물 장착 후 19개월째 첫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였고, 이후로 임계점(critical point) 없이 위험도는 시간에 따라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환자수준에서 7.3%, 임플란트 수준에서 5.5%로 나타났으며, 남성, GBR을 시행한 경우, 보철물 부하기간이 길수록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5년간 식립된 임플란트 증례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에 내원한 환자 중 본원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수복을 시행한 환자 422명(853개 임플란트)에 대한 의료기록과 방사선 사진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임플란트 주위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각 위험요소와 임플란트 주위염의 통계적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일반화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s, GEE)을 사용하여 각 변수들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사이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또한 관찰 기간 중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 유병률은 Kaplan Meier Method를 사용하였다. 결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환자 수준에서 7.3% (422명 중 31명), 임플란트 수준에서 5.5% (853개 중 47개)로 나타났다. 성별, 골유도재생술(guided bone regeneration, GBR)여부, 보철물 부하기간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과 통계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하기간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보철물 장착 후 19개월째 첫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였고, 이후로 임계점(critical point) 없이 위험도는 시간에 따라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환자수준에서 7.3%, 임플란트 수준에서 5.5%로 나타났으며, 남성, GBR을 시행한 경우, 보철물 부하기간이 길수록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Purpose: The study analyzed th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and factors which may have affected the disease.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based on medical records and radiographs of 422 patients (853 implant cases) who visited Ewha Womans University Mokdong Hospital Dental Center from Januar...
Purpose: The study analyzed th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and factors which may have affected the disease.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based on medical records and radiographs of 422 patients (853 implant cases) who visited Ewha Womans University Mokdong Hospital Dental Center from January 1, 2012 to December 31, 2016. 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s (GEE) was utilized to determine the statistical relationship between peri-implantitis and each element, and the cumulativ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during the observation period was obtained by using the Kaplan Meier Method. Results: The prevalence rate of peri-implantitis at the patient level resulted in 7.3% (31 patients out of a total of 422 patients), and at the implant level 5.5% (47 implants out of a total of 853 implants). Sex, GBR, guided bone regeneration (GBR) and functional loading periods had statistical significance with the occurrence of peri-implantitis. Upon analysis of the cumulativ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in terms of implant follow-up period, the first case of peri-implantitis occurred at 9 months after the placement of an implant, and th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showed a non-linear rise over time without a hint of a critical point.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at the patient level and the implant were 7.3% and 5.5%, respectively. Male, implant installed with GBR and longer Functional Loading Periods were related with the risk of peri-implantitis.
Purpose: The study analyzed th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and factors which may have affected the disease.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based on medical records and radiographs of 422 patients (853 implant cases) who visited Ewha Womans University Mokdong Hospital Dental Center from January 1, 2012 to December 31, 2016. 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s (GEE) was utilized to determine the statistical relationship between peri-implantitis and each element, and the cumulativ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during the observation period was obtained by using the Kaplan Meier Method. Results: The prevalence rate of peri-implantitis at the patient level resulted in 7.3% (31 patients out of a total of 422 patients), and at the implant level 5.5% (47 implants out of a total of 853 implants). Sex, GBR, guided bone regeneration (GBR) and functional loading periods had statistical significance with the occurrence of peri-implantitis. Upon analysis of the cumulativ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in terms of implant follow-up period, the first case of peri-implantitis occurred at 9 months after the placement of an implant, and th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showed a non-linear rise over time without a hint of a critical point.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at the patient level and the implant were 7.3% and 5.5%, respectively. Male, implant installed with GBR and longer Functional Loading Periods were related with the risk of peri-implan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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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5년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에서 식립된 임플란트에 대하여 후향적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을 평가하고,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조사하고 임플란트 주위염과의 상관관계를 분석, 평가하여 궁극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18 임플란트 치료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임플란트 합병증에 관련된 연구를 한다. 본 연구에서도 이 같은 맥락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을 파악하고 위험요소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임플란트 주위염이 증가하는 것이 이러한 환자들에게서 숙주관련인자로 치주질환 기왕력이 상관관계를 가질 것으로 사료된다. Systematic review에서는 치주질환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연구를 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다수의 코호트 스터디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위험요소로 치주질환 기왕력을 제시하고 있었다.33-37 Zitzmann 등38은 치주질환 기왕력이 없는 환자에 비해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병률이 약 6배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다.
각 요소별 요인에 대해 단변량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사회인구학적 요인인 성별, 연령과 함께 단변량 분석m결과 P value가 < 0.1 인 요인은 다변량분석에 포함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사회인구학적 변수인 연령, 성별과 함께 단변량 분석에서 P value < 0.1을 만족하는 임플란트 위치, 부분무치악여부, GBR 여부, Connection type, 보철물 부하기간을 포함하여 다변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환자 관련 요소와 임플란트 관련 요소로 분류하여 전자의료기록시스템과 방사선 사진 등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기술통계 분석의 경우, 세부범주에 따라 대상자 수와 퍼센트(%)로 결과를 제시하였다.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 있는 위험요인을 평가하고자 일반화 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s, GEE)을 사용하여 위험도(odds ratio)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였다. 각 요소별 요인에 대해 단변량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사회인구학적 요인인 성별, 연령과 함께 단변량 분석m결과 P value가 < 0.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찾기 위하여 유병률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 인자를 환자 관련 요소와 임플란트 관련 요소 2가지로 분류하여 각 요소와 유병률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환자 관련 요소 중 성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연령별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환자의 치료협조도는 2012년 1월을 기준으로 하여 진료예약에 내원한 정도에 따라 분류하여, 100% 내원율의 완전협조군, 100% 미만, 70% 이상의 내원율의 우수협조군, 70% 미만의 내원율의 불완전협조군, 더 이상 내원하지 않는 비협조군으로 분류하였다.17
대상 데이터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수복을 시행한 환자 422명(임플란트 853개)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자료를 의료기록 및 방사선 사진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대상자는 제외하였다.
본 연구는 특정기간동안 대학병원에 내원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조금 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정확한 진단과 좀 더 다양한 평가요소를 도입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환자 관련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환자의 분포 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연구 대상자 중 남자는 202명(47.9%), 여자는 220명(52.1%)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자는 47명(11.1%), 비흡연자는 375명(88.9%)로 나타났다. 치주질환 기왕력이 있는 환자는 395명(93.
데이터처리
통계 분석은 SAS 9.3(SAS Institute, Cary, NC,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분석 결과 P value 값이 유의수준 0.05 미만일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기술통계 분석의 경우, 세부범주에 따라 대상자 수와 퍼센트(%)로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론/모형
1. Risk factors of implant according to follow-up period using Kaplan Meier method.
1 인 요인은 다변량분석에 포함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관찰 기간 중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유병률은 Kaplan-Meier method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기준은 Persson (2006) 등의 기준을 사용하였으며, 다음의 기준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16
성능/효과
77) 높았다. Cemented type의 경우 Screw type의 경우보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0.18배 낮았으며, 보철물 부하기간이 1개월 증가할수록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1.06배씩 높아졌다. 또한, 하악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경우 상악에 식립한 경우보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0.
GBR을 시행한 환자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GBR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보다 2.28배(95% CI 1.09-4.77) 높았다. Cemented type의 경우 Screw type의 경우보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0.
Kaplan-Meier method를 사용하여 측정한 보철물 부하기간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보철물 19개월째 첫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였고, 이후로 임계점(critical point) 없이 위험도는 시간에 따라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Fig. 1).
단변량 분석 결과, 임플란트 주위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자 관련 요소 중 연령이 유의하게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1세 증가 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약 0.
93배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위험이 높았다. 또한 보철물 부하기간이 1개월 증가할 때 마다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은 1.06배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보철물 부하기간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임계점 없이 위험도는 시간에 따라 비선형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47) 발생위험이 높았다. 또한 보철물 부하기간이 1달씩 증가할수록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위험은 1.06배씩(95% CI 1.04-1.09)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Table 8).
06배씩 높아졌다. 또한, 하악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경우 상악에 식립한 경우보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0.49배 낮았으며, 부분무치악일 경우 완전무치악일 경우보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0.29배 낮았으나 경계성 유의수준을 보였다(Table 7).
06배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보철물 부하기간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임계점 없이 위험도는 시간에 따라 비선형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성별이 일반화 추정방정식을 이용한 다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Higuchi 등28의 남성이 여성보다 저작력이 강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생존에 유리하지 않다는 보고와 일치되는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에 내원한 임플란트 환자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환자 수준에서 7.3%, 임플란트 수준에서 5.5%였다. 유병률은 Pjetursson 등19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 8.
임플란트 관련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에서는 GBR 여부, 보철물 부하기간등이 일반화 추정방정식을 이용한 다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GBR 시행한 환자에서 그러지 않은 환자에 비해 2.93배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Zitzmann 등38은 GBR 여부와 관계없이 5년 후에 비슷한 임플란트 생존률을 보였지만, GBR이 시행된 군에서 골흡수가 더 현저하게 보였다고 주장하였다.
1을 만족하는 임플란트 위치, 부분무치악여부, GBR 여부, Connection type, 보철물 부하기간을 포함하여 다변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성별, GBR여부, 보철물 부하기간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과 독립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보다 남성의 경우, 약 2.
분석결과, 성별, GBR여부, 보철물 부하기간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과 독립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보다 남성의 경우, 약 2.7배(95% CI 1.13-6.60)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이 높았으며, GBR 시행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2.93배(95% CI 1.22-6.47) 발생위험이 높았다. 또한 보철물 부하기간이 1달씩 증가할수록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위험은 1.
5% (853개 중 47개)로 나타났다.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서는 성별, GBR여부, 보철물 부하기간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과 독립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성에 비해 남성의 경우 약 2.
임플란트 관련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에서는 GBR 여부, 보철물 부하기간등이 일반화 추정방정식을 이용한 다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GBR 시행한 환자에서 그러지 않은 환자에 비해 2.
임플란트 관련 요소에서는 GBR여부, Connection type, 보철물 부하기간이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식립 시 GBR을 한 환자는 203명(48.1%), GBR을 하지 않은 환자는 219명(51.9%)으로 나타났으며, 대합치가 자연치인 환자 354명(83.9%), 임플란트인 환자 45명(10.7%), 의치인 환자 23명(5.4%)으로 나타났다 (Table 2). 보철물 부하 기간은 평균 32.
임플란트 주위염에 이환된 임플란트 중 상악에 식립된 임플란트는 3.9%, 하악 1.6%로 나타났고, GBR을 한 경우 3.8%, GBR을 하지 않은 경우는 1.7% 였으며, 대합치가 자연치인 경우 4.2%, 임플란트인 경우 0.7%, 의치인 경우는 0.6%로 나타났다(Table 5).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서는 성별, GBR여부, 보철물 부하기간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과 독립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성에 비해 남성의 경우 약 2.7배, GBR 시행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2.93배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위험이 높았다. 또한 보철물 부하기간이 1개월 증가할 때 마다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은 1.
최근 5년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수복을 시행한 환자 422명(853개 임플란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과 위험요소를 조사한 결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환자 수준에서 7.3% (422명 중 31명), 임플란트 수준에서 5.5% (853개 중 47개)로 나타났다.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서는 성별, GBR여부, 보철물 부하기간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과 독립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로 나타났다. 치주질환 기왕력이 있는 환자는 395명(93.6%), 기왕력이 없는 환자는 27명(6.4%)으로 나타났다 (Table 1).
Krennmair와 Waldenberger40는 충분한 직경과 길이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은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하지만 임플란트의 직경이나 길이가 임플란트 주위의 골소실 여부에 대해 영향을 주지는 않으며, 본 연구에서도 임플란트의 직경과 길이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41,42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찾기 위하여 유병률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 인자를 환자 관련 요소와 임플란트 관련 요소 2가지로 분류하여 각 요소와 유병률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환자 관련 요소 중 성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연령별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는 연령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특정기간동안 대학병원에 내원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조금 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정확한 진단과 좀 더 다양한 평가요소를 도입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각 요소들과 임플란트 주위염 유병률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임상에 적용한다면 임플란트 식립 후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개월)으로 보철물 부하기간을 평가하기에는 비교적 부족한 기간이라 생각된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충분한 보철물 부하기간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것이 추천된다.
31,32 본 연구에서는 두가지 요소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 연구는 최근 5년간의 후향적 연구로써 연구 대상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비율을 조절할 수 없었기 때문에 비흡연자가 88.9%, 흡연자가 11.1%인 점을 고려해야 한다. 환자의 치료 협조도에서 이 연구의 대상은 대학병원 치주과에 내원하였던 환자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유지관리에 관심이 높았고, 치료 협조도가 좋았으며, 협조도가 좋지 않은 환자 중 일부는 보철물 장착을 완료하지 않고 치료를 중단한 이유로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이 임플란트 주위염이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점점 증가 추세인 현 시점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에 이환된 환자에서 위험요소들의 존재 유무와 특성을 분석하여 위험 요소들간의 연관성을 도출하고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을 고찰하는 것은 예방 및 치료에 영향을 주어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감과 추가적인 비용 및 술식의 필요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26 그 이유는 아직까지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기준에 대한 공식화된 정의가 없고, 연구 기간이 연구마다 상이하며, 임플란트 시스템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향 후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일치된 정의를 가지고 연구를 하여야 유병률과 위험 요소에 관한 연구 간의 비교와 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플란트는 무엇인가?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1 Brånemark 등2,3에 의해 1983년 골유착(osseo-integration)의 개념이 소개되면서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상실된 치아를 수복하는 것은 안전하고, 예측할 수 있는 결손치의 대안법이 되었다.
임플란트의 장기간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는 무엇이 있는가?
임플란트의 장기간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는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건전성이다. 임플란트 주위질환(peri-implantdisease)은 임플란트 주변 조직에서의 염증 질환을 의미한다.
최신 문헌 고찰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이 연구마다 다양하게 나타난 이유는 무엇인가?
최신 문헌고찰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연구마다 다양하게 나타났다.26 그 이유는 아직까지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 기준에 대한 공식화된 정의가 없고, 연구 기간이 연구마다 상이하며, 임플란트 시스템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일치된 정의를 가지고 연구를 하여야 유병률과 위험요소에 관한 연구 간의 비교와 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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