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메이커 운동의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효과적인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첫째, 메이커 스페이스의 정의 및 현황 등에 관해 문헌 조사 및 선행 연구를 조사한다. 둘째, 정성조사 방법으로 메이커 스페이스 서비스에 대한 비디오 에스노그라피, 참여관찰 및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셋째, 조사한 내용을 분석하여 메이커 스페이스에 대한 퍼소나, 블루프린트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연구결과 메이커 스페이스를 일반랩과 전문랩으로 분류하고,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나타나는 4가지 형태의 퍼소나를 도출하고 체계화를 위한 블루프린트를 구축하여 설계 및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서비스 디자인의 퍼소나와 블루프린트는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의 서비스 개선과 신규 메이커 스페이스의 설계, 콘텐츠 구성 및 운영의 내실화에 활용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메이커 운동의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효과적인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첫째, 메이커 스페이스의 정의 및 현황 등에 관해 문헌 조사 및 선행 연구를 조사한다. 둘째, 정성조사 방법으로 메이커 스페이스 서비스에 대한 비디오 에스노그라피, 참여관찰 및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셋째, 조사한 내용을 분석하여 메이커 스페이스에 대한 퍼소나, 블루프린트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연구결과 메이커 스페이스를 일반랩과 전문랩으로 분류하고,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나타나는 4가지 형태의 퍼소나를 도출하고 체계화를 위한 블루프린트를 구축하여 설계 및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서비스 디자인의 퍼소나와 블루프린트는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의 서비스 개선과 신규 메이커 스페이스의 설계, 콘텐츠 구성 및 운영의 내실화에 활용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guidelines for service design for efficient operation of Maker Space due to the proliferation of Maker Movement. First, we investigate the literature survey and prior research on the definition and status of Maker space. Second, we performed video ethnograph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guidelines for service design for efficient operation of Maker Space due to the proliferation of Maker Movement. First, we investigate the literature survey and prior research on the definition and status of Maker space. Second, we performed video ethnography, participant observation and in-depth interview on maker space service by qualitative survey method. Third, we analyze the surveyed contents and present guidelines such as Persona or Blueprint for maker space. We classify Maker space into general lab and professional lab, derive Persona from each Maker space, and establish Blueprint to provide guidelines for design and operation. It is expected that the Maker space service design presented in this study can be used as a guideline to help the service improvement of the existing Maker space and the planning, design and operation of the new Maker spa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guidelines for service design for efficient operation of Maker Space due to the proliferation of Maker Movement. First, we investigate the literature survey and prior research on the definition and status of Maker space. Second, we performed video ethnography, participant observation and in-depth interview on maker space service by qualitative survey method. Third, we analyze the surveyed contents and present guidelines such as Persona or Blueprint for maker space. We classify Maker space into general lab and professional lab, derive Persona from each Maker space, and establish Blueprint to provide guidelines for design and operation. It is expected that the Maker space service design presented in this study can be used as a guideline to help the service improvement of the existing Maker space and the planning, design and operation of the new Maker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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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3333px;">) 등으로 정부 지원 하에 126개 여개를 설치 운영 중이고, 2022년까지 367개로 확충 예정이며, 3,200여개의 온오프라인 커뮤니티가 활동 중이다(메이크올, 2018) 메이킹 활동(문화체육관광부, 2018)이라는 것은 물리적으로 사람이 직접 무엇을 만든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을 하는 물리적 공간 또는 환경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메이커 운동의 본래 가치인 메이킹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물리적 공간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공간 및 장비 등의 하드웨어적인 요소와 교육 프로그램, 워크샵, 커뮤니티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콘텐츠 서비스, 그리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방문객과 사용자의 행태를 조사 분석한다.
첫째, 메이커 스페이스를 이해하고, 구성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문헌조사를 실시한다. 메이커와 메이커 스페이스의 정의 및 현황 그리고 서비스 이해관계자와 컨텍스트에 대하여 학술 논문과 리서치 자료, 그리고 인터넷 자료 등을 활용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본다.
본 논문은 메이커 활동에 중심인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하는 공간에 대한 서비스 디자인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메이커 운동의 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내실화에 따른 올바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메이커 스페이스의 설계 및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가설 설정
Table 2의 퍼소나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자 2명과 사용자 2명을 설정하여 각 특징, 메이커 스페이스와 관련된 행태와 니즈 등을 정립하였다. 운영자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관리하는 대표 운영자와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운영자로 가정하였으며 사용자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장비를 직접 활용하여 메이킹 활동을 하는 사용자와 교육을 수강하러 온 어머니와 아들로 설정하여 작성하였다.
제안 방법
주요 운영자와 사용자를 타겟팅하여 시간별로 행동과 접촉 환경 등을 기록하여 여정 지도(Journey Map)를 작성한다. 둘째, 비디오로 촬영하고 관찰한 주요 운영자와 사용자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여 앞서 1차 제작한 여정 지도를 바탕으로 중요 감정, 동기, 사고 등을 매칭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실질적인 메이커 스페이스의 경험 분석을 통하여 질적 개선사항을 도출 하였으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블루 프린트는 현 시점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메이커 운동의 저변 확대와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체계화된 서비스를 도출한 것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퍼소나를 설정하고 컨셉을 구체화 한 후 최적화된 서비스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블루프린트를 통해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메이커 스페이스의 서비스 디자인과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 및 한계점을 논한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지는 메이킹 활동과 워크숍이나 교육 등에 대하여 비디오 촬영 및 참여관찰을 실시하여 객관적 시각에서 메이커의 자연스러운 행태나 니즈를 발견하도록 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자와 수혜자인 방문자 및 사용자 대해서는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여 참여 동기와 감정,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활동하는 메이커 뿐 아니라 그들을 현장에서 연결해주는 사람들을 조사하여 이해관계자 맵을 구성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메이킹 활동을 중심으로 서비스 수혜자와 서비스 제공자의 2가지 측면에서 분류하였다. 서비스 제공자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서 보이는 전면과 디지털 시스템과 같은 사항은 후면으로 구분하여 표현하였다.
조사 방법은 정성조사를 기반으로 비디오 에스노그라피, 참여관찰,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지는 메이킹 활동과 워크숍이나 교육 등에 대하여 비디오 촬영 및 참여관찰을 실시하여 객관적 시각에서 메이커의 자연스러운 행태나 니즈를 발견하도록 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자와 수혜자인 방문자 및 사용자 대해서는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여 참여 동기와 감정,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였다.
2와 같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활동하는 메이커 뿐 아니라 그들을 현장에서 연결해주는 사람들을 조사하여 이해관계자 맵을 구성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메이킹 활동을 중심으로 서비스 수혜자와 서비스 제공자의 2가지 측면에서 분류하였다.
블루프린트는 일반랩과 전문랩의 목적에 맞게 이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본 가이드라인으로 각 랩의 특징에 맞게 효율적으로 설계 및 운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블루프린트를 제안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의 서비스 활동을 사전, 메이커 플랫폼, 스페이스 3가지로 분류하였고, 스페이스를 활동하는 사람들은 장비사용자, 교육생, 운영자, 교육자, 후방운영자, 시스템으로 6개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서비스 활동은 전문랩의 경우 5단계로 사전-메이커플랫폼-스페이스-메이커플랫폼-스페이스로 작성되었고, 일반랩의 경우 3단계로 사전-메이커플랫폼-스페이스로 작성되었다.
첫째, 전국의 4곳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 전문랩과 일반랩으로 분류하여 효과적인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을 위한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정립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해관계자 맵을 작성하였고, 또한 다양한 정성조사 형태의 비디오 촬영과 참여관찰, 심층 인터뷰 방법을 통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이해관계자 중 4가지 형태의 퍼소나를 제작하였다. 퍼소나를 통해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운영 방식에 대하여 사람 중심으로 이해하고 니즈와 상황 동기 등을 분석할 수 있었다.
셋째, 각 여정 지도의 공통점과 특징을 추출하여 일반 랩과 전문랩으로 분류하였다. 분류한 2개의 랩에 해당하는 니즈와 감정, 동기 등의 내용과 심층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하여 퍼소나와 블루 프린트를 제작하였다.
셋째, 각 여정 지도의 공통점과 특징을 추출하여 일반 랩과 전문랩으로 분류하였다. 분류한 2개의 랩에 해당하는 니즈와 감정, 동기 등의 내용과 심층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하여 퍼소나와 블루 프린트를 제작하였다.
서비스 활동은 전문랩의 경우 5단계로 사전-메이커플랫폼-스페이스-메이커플랫폼-스페이스로 작성되었고, 일반랩의 경우 3단계로 사전-메이커플랫폼-스페이스로 작성되었다. 시제품 제작을 위해 방문한 장비사용자, 교육을 수강하는 교육생,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운영자,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 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는 후방 운영자,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구분하였고 분석한 내용에 맞추어 디자인되었다.
앞서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메이커 스페이스의 서비스 디자인을 위한 퍼소나를 제작하였다. 퍼소나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전형적인 가상의 인물을 제시함으로써, 운영자와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시 고려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다.
앞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Fig. 5과 Fig. 6에서 메이커 스페이스를 일반랩과 전문랩으로 분류하여 각 특징에 맞도록 서비스 전체 과정을 체계적으로 가시한 블루프린트를 정립 하였다. 블루프린트는 일반랩과 전문랩의 목적에 맞게 이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본 가이드라인으로 각 랩의 특징에 맞게 효율적으로 설계 및 운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블루프린트를 제안하였다.
조사 방법은 정성조사를 기반으로 비디오 에스노그라피, 참여관찰,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지는 메이킹 활동과 워크숍이나 교육 등에 대하여 비디오 촬영 및 참여관찰을 실시하여 객관적 시각에서 메이커의 자연스러운 행태나 니즈를 발견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2018년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4곳을 선정하였다. 지역적으로 다양한 조사를 위하여 서울, 부산, 광주의 대표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선정하였고, 협동조합 형태와 메이커 스페이스에 카페를 융합한 상업시설을 포함하여 현재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간 서비스를 고려하였다. 서울의 F.
첫째, 메이커 스페이스를 이해하고, 구성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문헌조사를 실시한다. 메이커와 메이커 스페이스의 정의 및 현황 그리고 서비스 이해관계자와 컨텍스트에 대하여 학술 논문과 리서치 자료, 그리고 인터넷 자료 등을 활용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본다.
첫째,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교육활동과 메이커가 주도적으로 스페이스를 이용하는 활동에 대하여 촬영한 비디오와 참여 관찰 내용을 분석하였다. 주요 운영자와 사용자를 타겟팅하여 시간별로 행동과 접촉 환경 등을 기록하여 여정 지도(Journey Map)를 작성한다.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해관계자 맵을 작성하였고, 또한 다양한 정성조사 형태의 비디오 촬영과 참여관찰, 심층 인터뷰 방법을 통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이해관계자 중 4가지 형태의 퍼소나를 제작하였다. 퍼소나를 통해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운영 방식에 대하여 사람 중심으로 이해하고 니즈와 상황 동기 등을 분석할 수 있었다.
둘째, 전국에 있는 4곳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대상으로 정성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객관적 현황과 서비스 및 콘텐츠에 대하여 비디오 에스노그라피를 기반으로 한 촬영과 참여관찰, 심층 인터뷰 방식을 통해 분석한다.
대상 데이터
둘째, 전국에 있는 4곳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대상으로 정성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객관적 현황과 서비스 및 콘텐츠에 대하여 비디오 에스노그라피를 기반으로 한 촬영과 참여관찰, 심층 인터뷰 방식을 통해 분석한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2018년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4곳을 선정하였다. 지역적으로 다양한 조사를 위하여 서울, 부산, 광주의 대표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선정하였고, 협동조합 형태와 메이커 스페이스에 카페를 융합한 상업시설을 포함하여 현재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간 서비스를 고려하였다.
지역적으로 다양한 조사를 위하여 서울, 부산, 광주의 대표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선정하였고, 협동조합 형태와 메이커 스페이스에 카페를 융합한 상업시설을 포함하여 현재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간 서비스를 고려하였다. 서울의 F.S 메이커 스페이스, 부산의 F.M 메이커 스페이스, 광주의 C 협동조합 메이커 스페이스, 제주의 G 메이커 스페이스를 대상으로 하였다.
심층 인터뷰는 운영자 7명을 실시하였다. 인터뷰 내용을 분석한 결과 운영자의 경우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데 있어 공간 속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과 콘텐츠가 중요 한 것으로 보이며, 장비 툴 교육에서 Design Thinking 교육 그리고 Share 교육의 흐름으로 바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 동구의 C 협동조합은 기획워크숍인 제작실험실에서 진행된 목공예 수업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제주 애월에 위치한 G 메이커 스페이스는 카페 손님, 갤러리 관객, 카페 운영자, 유리공예 정규 수업 교육생, 원데이 클래스 교육생을 중심으로 모든 내용을 기록하였다.
성능/효과
대부분의 방문객의 경우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고 메이커 스페이스에 방문 하였고, 새로운 워크숍 등에 대하여 메이커 스페이스에 전단지나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기도 하였다. 또한 메이커 스페이스의 멤버십 제도 등급은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싶은 욕구로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실질적인 메이커 스페이스의 경험 분석을 통하여 질적 개선사항을 도출 하였으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블루 프린트는 현 시점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메이커 운동의 저변 확대와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체계화된 서비스를 도출한 것에 의의가 있다.
심층 인터뷰는 운영자 7명을 실시하였다. 인터뷰 내용을 분석한 결과 운영자의 경우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데 있어 공간 속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과 콘텐츠가 중요 한 것으로 보이며, 장비 툴 교육에서 Design Thinking 교육 그리고 Share 교육의 흐름으로 바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운영 인력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의견과 운영자-메이커, 메이커-메이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메이커 스페이스를 체계화하기 위하여 일반랩과 전문랩으로의 분류해 볼 수 있었다. 일반랩은 일반인 및 메이커 활동 입문과 일반적인 메이킹 활동이 가능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광주의 C 협동조합과 제주의 G 메이커 스페이스가 이에 해당한다.
첫째, 전국의 4곳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 전문랩과 일반랩으로 분류하여 효과적인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을 위한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정립하였다.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해관계자 맵을 작성하였고, 또한 다양한 정성조사 형태의 비디오 촬영과 참여관찰, 심층 인터뷰 방법을 통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이해관계자 중 4가지 형태의 퍼소나를 제작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제시한 메이커 스페이스 서비스 디자인이 기존의 메이커 스페이스의 서비스 개선 및 새로운 서비스 실행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메이커 운동의 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내실화에 따른 올바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메이커 스페이스의 설계 및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증가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서비스를 시스템화 하여 운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 디자인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제시하였으나 대표적인 4개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한정한 점에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한 상황에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서비스 디자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면, 내실화 있는 공간과 장비 운영 및 콘텐츠 서비스 제공의 효율을 높이고, 국내 실정에 맞는 메이커 스페이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메이커 운동의 구성은?
정영미(Youngmi Jung, 2018)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메이커가 활동하는 물리적 공간이면서 메이커 운동의 근간이 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메이커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곳을 말했다. 메이커 운동은 ‘만들기’라는 제작의 ‘기술성’과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성’, 공유와 문화적 가치로서의 ‘대중성’ 등의 요소들이 융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메이커 운동의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융복합적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질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인 운영과 활용을 위한 내실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어떠한 공한을 의미하는가?
이승민(Lee, Seung-min, 2017)과 박지선(Park, jiseon, 2018)은 메이커 스페이스란 메이커 활동을 위한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갖춰놓은 작업 장소로 메이커 운동의 핵심 요소이자 활동의 근원지라 하였다. 즉, 메이킹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작업 공간, 교육,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물리적 공간을 말한다. 메이커 스페이스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로 미국통계청(삼성뉴스룸, 2018) 기준에 따르면 Fig.
메이커란?
최근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이 하나의 문화·사회적 운동으로 대두되고 있다. 마크해치(Haatch, M2014)는 메이커(Maker)란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의 기존의 제작자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쉬워진 기술을 응용하여 폭넓은 만들기를 하는 대중’이라고 정의 내렸다. 정영미(Youngmi Jung, 2018)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메이커가 활동하는 물리적 공간이면서 메이커 운동의 근간이 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메이커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곳을 말했다.
참고문헌 (15)
C. Anderson. (2012). Makers: The New Industrial Revolution. New York: Random House.
Center for Creative Economy and Innovation. (2018). ccei.creativekorea.or.kr
Samsung Newsroom. (2018). Maker's movement will spread more widely than web, https://news.samsung.com/
S. M. Lee. (2017).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domestic and foreign manufacturers space trend, 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 Issue Report, 2017-2025.
Y. G. Jung & B. S. Kang. (2018). A Qualitative Study on the Awareness of Makerspaces Operation among School Library Professional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54(4). DOI : 10.4275/KSLIS.2018.5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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