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일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태도조사

김현실; 강은옥

doi:10.5762/kais.2019.20.2.275

일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태도조사
Mental health literacy of local public officials and the mental health business attitude survey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0 no.2, 2019년, pp.275 - 285

김현실 (송호대학교 간호학과) , 강은옥 (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초록
AI-Helper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조사대상자는 강원도 3개 군에 근무하는 공무원 273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은 101.45점(범위 35-160)이었다. 정신건강지식정도는 직업, 정신건강 교육 유무,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 가족의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의 39.9%가 이름정도만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확대해야 할 정신건강서비스는 우울 등 조기발견 서비스가 35.9%로 가장 많았다. 정신건강사업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해 약간 좋아지고 있다는 응답자가 44.7%로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 지식 점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신건강지식점수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사전지식 유무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부의 관리투자에 관한 문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p=.012) 지역사회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신건강간호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안한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perceptions of mental health literacy and mental health services of local public officials in Korea. The participants were 273 civil servants working in three Gangwondo provinces.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1, 2018 to August 15, 2018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SPSS Ver. 22.0 was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showed mental health literacy of public officials was 101.45 points (range 35-160). Mental health literacy level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dependent on occupation and levels of mental health education, mental health treatment experience, and family mental health treatment experience. Only 39.9% of respondents stated they were aware of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The most common condition that caused respondents to seek mental health services was depression (35.9%). In addition, 44.7% of the respondents opined that mental health care was improving due to community changes.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s of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and mental health literacy scores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nt prior knowledge about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and investment in mental health management (p=.012), suggesting a need for further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s using mental health nurses to improve mental health literacy among community officials.

주제어

표/그림 (4)

표 Table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표 Table 2. MHL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표 Table 3. Awareness of mental health promotion center
표 Table 4.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mental health promotion center and MHLs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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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4) 조사 대상자들이 느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인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해 파악한다.
5) 조사대상자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지식 점수와의 관계는 어떠한지 파악 한다
본 연구는 강원도 3개 군을 임의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므로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나 향후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강원도 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과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과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전략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군 단위 이하의 지역사회는 정신건강지식이 취약하며[15], 정신건강인력이나 기반 부족으로 적절히 정신건강 문제에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한 정신건강인력의 지지자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정도와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둘째,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 회의 건강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자료수집 대상은 강원도 3개 군의 보건소, 경찰서, 군청 등의 지역사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수집하였다.
일반적 특성에는 성별, 나이, 결혼상태, 교육정도, 직업, 종교, 주거형태, 월수입, 자녀 수, 자신의 정신건강상태, 정신건강관련 교육경험, 자신의 정신건강관련 치료 경험 및 가족의 정신건강 관련 치료경험을 묻는 13문항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강원도 양구군, 양양군, 횡성군의 3개 군을 임의 선정하였으며,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3개군에 근무하고 있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 하기로 동의한 공무원 27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자료수집 대상은 강원도 3개 군의 보건소, 경찰서, 군청 등의 지역사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지식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통해 분석하고, 사후 검정이 필요한 경우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 및 정부의 투자에 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신건강지식정도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0 ve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처리하고 구체적으로 통계분석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지식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통해 분석하고, 사후 검정이 필요한 경우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 및 정부의 투자에 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SPSS 22.0 ve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처리하고 구체적으로 통계분석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지식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통해 분석하고, 사후 검정이 필요한 경우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 및 정부의 투자에 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신건강지식정도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로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α .

이론/모형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O’Connor 와 Casey[21]의 Mental Health Literacy Scale(MHLS)을 조선영과 최송식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17].

성능/효과

넷째,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인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상태가 향상되고 있는지를 묻는 주관적 질문에는 약간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응답이 44.7%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잘 알고 있을수록 정신건강지식점수가 높아졌으므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활용한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태도조사에 대한 질문에서 조사대상자들은 대부분 정신건강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고 응답하였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서는 39.9%가 아직도 이름 정도만 알고 있다고 응답 하였다.
이처럼 정신건강지식은 교육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23, 24], 대상자에 초점을 맞춘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 다른 변수로 본 연구에서는 정신건강 치료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치료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지식점수보다 높았으며, 가족 중 정신건강 치료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치료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지식 점수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으로 정신건강관련 경험이 많을수록 정신건강지식 수준이 높아진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는 상반된 결과이나[5], Furnham, & Blythe[25]의 연구와 유사한 것으로 그들은 연구에서 정신질환의 직접적인 경험이 지식을 상승시키는 것 같지는 않다고 하였다.
또한 이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지식점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신건강지식점수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사전 지식 유무(p=.009)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부의 관리투자에 관한 문항(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서미경, 이민규는 그들의 연구에서 남성을 정신건강에 취약한 집단[15]으로 분석한바 있다. 또한 직업과 정신질환 교육여부, 질환의 경험여부에 의해 정신건강지식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우선 정신건강 교육을 받은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정신건강지식이 높았다. 이처럼 정신건강지식은 교육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23, 24], 대상자에 초점을 맞춘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히려 정신질환의 초기 증상을 처음 관찰하는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필요한 정신건강지식이 갖추어진다면 조기단계에서의 인식이나 도움요청이 쉬울 것[25]이라고 하였다. 또한 직업에 따른 정신건강지식의 수준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대상자가 기술직이나 기능직에 종사하는 대상자의 지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의 성별은 남자보다 여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직업은 사무직이, 학력은 대학 졸업이 가장 많았다. 이에 조사에 응한 대상자를 통해 얻은 분석 결과는 일반적인 지역사회 공무원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셋째,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 관리를 위한 정부의 투자에 대해서는 투자를 약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투자가 필요한 분야는 우울, 불안 등의 조기 발견 서비스라고 응답하여 국민들이 느끼는 취약한 정신 건강 문제에 동일한 체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중 직업, 정신건강 교육 유무,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 가족 중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에서 정신건강지식점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업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대상자가 기술직/기능직에 종사 하고 있는 대상자보다 지식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p=.
정신건 강치료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치료경험이 있는 대상자보다 정신건강 지식점수가 더 높았으며(p=.033), 가족 중정신건강 치료경험이 없는 대상자의 지식점수가 치료경 험이 있는 대상자의 지식점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Table 2].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관리를 위한 정부의 관리투자에 대해서는 투자를 약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39.2%로가장 많았으며,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도 32.6%로 나타나 대부분 축소보다는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2016년 대국민 정신건강지식 및 태도조사[2]에서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응답자의 80.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9.9%가 이름정도만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46.9%만이 관련서비스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응답하여 국민건강사업의 주축이 되는 공무원들에서 조차 정신 건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지역사회정신건강사업은 1995년 정신보건법의 제정과 함께 시작되어 정신보건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홍현숙 등[5]의 연구에 의하면 응답자의 92%가 지역정신보건기관을 모른다는 결과를 제시하여 정신건강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하였으며,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대국민 정신건강지식 및 태도 조사에서도 정신보건센터에 대해 대다수 국민의 인지수준이 ‘기관의 이름정도만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2].
45점으로 이는 외국이나 국내의 기존 연구 결과보다 다소 낮은 수치이다. 조사대상자들은 자신들의 주관적 정신건강 상태는 보통이나 좋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으나, 정신건강교육을 받은 적은 없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더구나 치료경험 여부에 따라서는 치료경험이 없는 대상자의 정신건강지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 지식 점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신건강지식 점수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사전지식 유무 (p=.009)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부의 관리투자 관한 문항(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4].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정신건강지식 평균은 101.45점으로 이는 외국이나 국내의 기존 연구 결과보다 다소 낮은 수치이다. 조사대상자들은 자신들의 주관적 정신건강 상태는 보통이나 좋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으나, 정신건강교육을 받은 적은 없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그러나 정부의 관리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투자가 필요한 분야를 조사한 결과, “정신질환 예방, 치료, 회복에 대한 연구” 분야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신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확대되어야 할 서비스에 대해서는 “우울, 불안 등 조기발견 서비스”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나 2016년 보건복지부 연구결과[2]와 유사하였다. 특히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우선적으로 확대해야 할 분야로는 우울, 불안 등의 조기발견 서비스라고 응답하여 국민이 느끼는 정신건강문제에 관한 취약 질환은 동일한 체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국내의 연구결과가 외국의 연구결과보다 정신건강지식 수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아직 다양한 매체에 의해 정신건강자가관리 지원체계가 부족한 결과로 생각된다[22]. 또한 국내의 정신건강지식에 대한 연구가 미미하기 때문에 단순한 비교분석이 어려우며 정확한 비교분 석을 위해서는 대상 집단별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소정[19]의 결과가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있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대중의 정신건강지식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한 근거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지역의 정신건강복지 센터는 센터가 있음으로 해서 지역의 정신건강이 향상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우울 등 조기 발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지리적인 특성을 살펴 군 단위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시설 및 인력 충원이 필요하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이 매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공무원 각 대상자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개발하여 정신건강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본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의 성별은 남자보다 여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직업은 사무직이, 학력은 대학 졸업이 가장 많았다. 이에 조사에 응한 대상자를 통해 얻은 분석 결과는 일반적인 지역사회 공무원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첫째,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간호사 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신건강지식을 바탕으로 한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의 한계는 무엇인가?	그간의 연구에서 정신건강지식에 대한 연구는두 방향에서 이루어져 왔는데 첫 번째는 조현병이나 우울증 같은 독특한 장애에 대한 정신건강지식을 바라보는 것이며, 두 번째는 특정 그룹의 정신건강지식을 보는 것이다[9]. 이러한 정신건강지식을 바탕으로 한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는 질환을 잘 인식할 수 있게 하지만[10], 정신건강지식 수준이 낮을 경우 자신과 타인의 증상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없게 된다[11]. Kelly 등(2007)은 누군가 도와줄 주변사람들이 정신이상에 의해 나타난 초기 변화를 빠르게 인지하여 도움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적절한 도움요청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였다[11].
	정신건강지식이란 무엇인가?	정신건강지식(mental health literacy)이란 구체적으로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예방을 돕는 정신장애에 대한 믿음과 신뢰이다[8]. 정신건강지식은 장애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 등 여러 가지 상태를 포함하고 있다[8].
	정신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에서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과 정신겅강사업에 대한 태도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공무원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파수꾼이며, 국가에서 시행하는 여러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대표적인 집단 [20]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미열 등[20]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공무원들이 시민이나 의료인에 비해 정신질 환자에 대한 태도가 가장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태도는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조기치료 뿐만 아니라 질환의 회복과 재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렇듯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태도에 따라 환자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를 기초로 한 정신보건 사업에서 가장 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태도가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생각된다[20]. 따라서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을 살펴 줄수 있는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과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여 농촌지역사회 여건에 부합하는 정신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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