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는 8주간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쥐에서 고지혈증 치료제인 피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단독처방, 수영운동 단독처방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이 비만을 조절하는지를 조사하고,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이 fenofibrate 단독처방에 비해 효과적으로 비만을 조절하는지를 분석하였다. Fenofibrate 단독처방과 수영운동 단독처방 모두 대조군에 비해 비만과 관련된 요소들인 몸무게, 지방무게, 혈청 지질성분 및 지방세포 크기를 감소시켰다. 쥐는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 되었을 경우 fenofibrate 단독처방 되었을 경우에 비해 비만과 관련된 요소들이 더 효과적으로 감소되었다. 대조군에 비해 fenofibrate 단독처방, 수영운동 단독처방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 모두 혈청 포도당 수치를 감소시켰다. 본 연구는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이 비만과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함으로써 고지방식이 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대사증후군의 억제에 공헌할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비만은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는 8주간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쥐에서 고지혈증 치료제인 피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단독처방, 수영운동 단독처방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이 비만을 조절하는지를 조사하고,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이 fenofibrate 단독처방에 비해 효과적으로 비만을 조절하는지를 분석하였다. Fenofibrate 단독처방과 수영운동 단독처방 모두 대조군에 비해 비만과 관련된 요소들인 몸무게, 지방무게, 혈청 지질성분 및 지방세포 크기를 감소시켰다. 쥐는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 되었을 경우 fenofibrate 단독처방 되었을 경우에 비해 비만과 관련된 요소들이 더 효과적으로 감소되었다. 대조군에 비해 fenofibrate 단독처방, 수영운동 단독처방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 모두 혈청 포도당 수치를 감소시켰다. 본 연구는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이 비만과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함으로써 고지방식이 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대사증후군의 억제에 공헌할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Obesity is frequently associated with metabolic disease. This study showed whether fenofibrate, a hypolipidemic agent, swimming and swimming combined with fenofibrate (: combination) regulate obesity, and whether combination is more effective than fenofibrate on regulation of obesity in high-fat die...
Obesity is frequently associated with metabolic disease. This study showed whether fenofibrate, a hypolipidemic agent, swimming and swimming combined with fenofibrate (: combination) regulate obesity, and whether combination is more effective than fenofibrate on regulation of obesity in high-fat diet-fed mice for 8 weeks. Both fenofibrate and swimming decreased obesity-associated factors such as body weight, adipose tissue mass, serum lipid levels and adipoctye size, compared with control mice. When mice were concomitantly treated with fenofibrate and swimming, combination reduced further the inhibitory effects on obesity-associated factors, compared with fenofibrate. Both fenofibrate, swimming and combination decreased serum glucose levels, compared with control mice. The evidence is presented herein that combination were effective to control obesity and serum glucose levels, suggesting that swimming combined with fenofibrate might contribute to inhibition of high-fat diet fed-induced metabolic syndrome.
Obesity is frequently associated with metabolic disease. This study showed whether fenofibrate, a hypolipidemic agent, swimming and swimming combined with fenofibrate (: combination) regulate obesity, and whether combination is more effective than fenofibrate on regulation of obesity in high-fat diet-fed mice for 8 weeks. Both fenofibrate and swimming decreased obesity-associated factors such as body weight, adipose tissue mass, serum lipid levels and adipoctye size, compared with control mice. When mice were concomitantly treated with fenofibrate and swimming, combination reduced further the inhibitory effects on obesity-associated factors, compared with fenofibrate. Both fenofibrate, swimming and combination decreased serum glucose levels, compared with control mice. The evidence is presented herein that combination were effective to control obesity and serum glucose levels, suggesting that swimming combined with fenofibrate might contribute to inhibition of high-fat diet fed-induced metabolic syndrome.
따라서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를 섭취한C57BL/6J mice를 이용하여 고지혈증 치료제인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이 fenofibrate 단독처방에 비해 비만현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지를 연구하였다.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는 비만으로 인해 발생 될 수 있는 혈당증가 현상이 fenofibrate 단독처방, 수영 운동 단독처방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 처방에 의해 개선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혈중 포도당 농도를 조사하였다(Table 4). 실험시작 전 0주(0 week)의 4개의 실험군 즉 H 쥐, H/FF 쥐, H/swim 쥐 및 H/FF/Swim 쥐 간의 혈청 속의 포도당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영운동을 실시하는 수컷 쥐는 35±1℃ water bath (1m×1m, Jeiotech, Seoul, Korea)에서 1주일에 5일씩, 하루 1시간씩, 8주 동안 수영 운동을 실시하였다. 식이제한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fenofibrate, 수영운동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이 비만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이므로, 사료는 24시간 공급되었고 수영 운동은 매일 정해진 시간 오전 11시경에 실시하였다[16, 25-27].
실험에 사용된 사료는 45 kcal%의 지방이 함유된 고지방식이 사료이며 Research diets사(New Brunswick, NJ, USA)의 D12451을 사용하였다. Fenofibrate는 Sigma사(Sigma-Aldrich, St. Louis, MO)로부터 구입하여 총 칼로리의 45%가 지방인 고지방식이 사료에 첨가하여 사용하였다(0.05% wt/wt) (Fig 1).
모든 실험에서 7주령의 wild-type 수컷 쥐(C57BL/6J mice)를 ㈜대한바이오링크(Chungbuk,Korea)로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며, 항균 상태에서 12h light/darkness cycle 조건 하에서 먹이와 물을 충분히 주면서 사육하였다.
데이터처리
모든 값은 mean ± standard deviation (SD)으로 표시하였다. 통계분석은 fenofibrate, 수영운동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이 비만과 관련된 요소들(몸무게, 지방무게, 혈청 지질성분 및 지방세포의 크기) 뿐만 아니라 혈당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SigmaPlot 2001 (SPSS, Inc., 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unpaired Student’s t-test에 의해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분석하였다[28,29]. 유의수준은 p<0.
성능/효과
1. 고지방이로 비만이 유도된 쥐에서의 fenofibrate 단독처방, 수영운동 단독처방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은 비만과 관련된 요인들을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2. 고지방식이 섭취에 의해 증가된 비만과 관련된 요소들인 몸무게, 지방조직무게, 지방세포 크기 및 혈청 속의 중성지방과 자유 지방산의 농도는 fenofibrate 단독처방에 비해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에 의해 효과적으로 감소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쥐에서의 fenofibrate 단독처방, 수영운동 단독처방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은 비만과 관련된 요인들과 혈중 포도당 농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으며,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은 fenofibrate 단독처방에 비해 비만과 지질대사를 좀 더 긍정적으로 개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은 과잉 칼로리 섭취로 인한 비만 조절뿐만 아니라 비만과 관련된 대사증후군의 치료와 예방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속연구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쥐에서의 fenofibrate 단독처방, 수영운동 단독처방 및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은 비만과 관련된 요인들과 혈중 포도당 농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으며,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은 fenofibrate 단독처방에 비해 비만과 지질대사를 좀 더 긍정적으로 개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fenofibrate와 수영운동의 병합처방은 과잉 칼로리 섭취로 인한 비만 조절뿐만 아니라 비만과 관련된 대사증후군의 치료와 예방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PPARα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
에너지 대사의 주요 조절인자인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s (PPARs)는 핵 속에 존재하는 호르몬 수용체 중의 하나로 지질대사에 관련된 많은 유전자를 조절하는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이다. PPARs에는 α, β(또는 δ), 및 γ 세 종류의 isotype이 알려져 있으며, 이 중 PPARα는 지질이화작용과 비만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7,18].
비만은 어떠한 원인으로 생기는가?
비만은 섭취된 에너지와 소비된 에너지 사이의 불균형으로 발생되는 과잉의 에너지가 지방조직에 축적되는 것으로 기인된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및 동맥경화증 등 대사증후군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현대인들은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
fenofibrate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지질대사를 조절하는가?
고지혈증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fenofibrate는 PPARα activator로 작용한다. Fenofibrate와의 결합으로 활성화된 PPARα는 9-cis retinoicadic receptor (RXR)과 heterodimer를 이룬 후 지방산 산화대사 과정과 관련된 표적유전자의 peroxisome proliferator response elements(PPREs)와 결합하여 표적유전자의 전사를 증가시킴으로써 지질대사를 조절한다[19-21]. Fenofibrate는 미토콘드리아에서의 지방산 산화작용을 증가시켜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킴으로써, 혈중 중성지방의 지방세포로의 저장이 감소되어지방무게를 감소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22].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