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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4, 2019년, pp.638 - 650
김은숙 (명지대학교 상담심리학과) , 정은정 (명지대학교 상담심리학과)
This study collected 328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from the married middle-aged women residing in Seoul, Gyeonggi and Daejeon province to explore the mediating effects between distress tolerance and rumination in the relations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SPSS 20.0 and AMOS 20.0 were used to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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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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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스트레스란 무엇인가? | 무엇보다 기혼 여성들에게 중년의 시기는 이전 생애보다 외모의 변화 및 노화, 죽음 등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으로 다양한 생활스트레스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 그 결과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4][5]. 여기에서 생활스트레스란, 일상에서 보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생활 사건으로, 개인이 환경과의 관계에서 주관적으로 느끼는 고유한 부정적 경험을 포함한다[6][7]. 지금까지 중년 기혼 여성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국내 연구의 대부분은 생활스트레스로서, 중년 남성보다는 더 큰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10]. | |
반추가 심리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은 무엇인가? | 이러한 위험요인은 심리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보호요인은 위험요인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력을 완화시켜,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응적 대처를 통해 개인 반응을 조절하거나 개선하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11][12].이에 고통감내력은 긍정적인 정서조절기제로서 부정 정서를 감내하는 능력에 따라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소시키거나 완화시킬 수 있지만, 반대로 반추는 부정적인 인지적 정서조절기제로서 그 능력과는 별개로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증가시킨다. | |
중년 기혼 여성의 우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무엇인가? | 셋째,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고통감내력과 반추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중년 기혼 여성의 생활스트레스, 고통감내력, 반추가 우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증명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와 제한점, 후속연구에 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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