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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32 no.2, 2019년, pp.111 - 134
Objectives : To identify differences in perspective between "Jinguiyuhanjing" and "Songbenshanghanlun" in regards to Baihutang and Baihujiarenshentang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relevant verses of the two texts. Methods : Comparative analysis was undertaken based on the hypothesis that the two ...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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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조의 한계는 무엇인가? | 이처럼 170조는 내적으로 두 탕증을 감별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난점을 지니고 있으며, 외적으로 보면 소위 無表證만으로는 두 탕증을 擬似證으로부터 감별한다는 금기 본연의 취지에 대해 전면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오국통은 辛涼重劑 白虎湯證을 立論하면서 소위 四大證과 四大禁을 설정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는데, 전자가 두 탕증의 주증을 설정하는 동시에 상호 감별을 규정하는 의미를 지닌다면, 후자는 두 탕증과 의사증과의 감별을 입체적으로 규정하는 의미를 지니는 있다. | |
白虎湯 및 白虎加人蔘湯이 무엇인가? | 白虎湯 및 白虎加人蔘湯은 張仲景 經方을 대표하는 처방 가운데 하나로, 현대 임상에서도 傷寒이나 溫病 등의 열성 질환은 물론 일부 내과 질환에 이르기까지 가감을 통하여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1)2). 그런데도 『傷寒論』의 관련 조문을 통하여 두 湯證의 主證 및 감별점이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몇 가지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 |
오늘날 중국 학계에서 白虎湯證으로 널리 인정하는 소위 ‘四大證’이 『傷寒論』 원문에서 보면 白虎湯證이 아니라 白虎加人蔘湯證이라는 비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아도 될 이유는 무엇인가? | 이들의 주장은 문헌 연구 관점에서 보면 사실에 근거한 자연스러운 결론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임상실천을 결합하여 융통성 있게 바라보면 두 탕증은 원래 『傷寒論』에서부터 病機와 主治를 상당 부분 공유하는 것으로서 양자의 효능 상의 공유점에 비하면 차이점은 오히려 부분적인 문제에 불과하며, 吳鞠通이 말하는 白虎湯 ‘四大證’ 및 ‘四大禁’5)이 비록 『傷寒論』의 원문과 일부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임상 적용에 있어 준거로 삼을만하고 실제로도 확실한 효험을 보이며, 현실적으로 대다수 임상가와 학자들이 이를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문헌학적 관점에서의 일부 불일치는 크게 문제 삼을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현실적 입장에 설 때 오히려 『傷寒論』 원문의 결함을 어느 정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역설적인 상황에 직면함을 깨닫게 되니, 이것이 바로 『傷寒論』의 특별한 가치를 신뢰하는 연구자들을 괴롭혀 온 모순인 것이다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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