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risk behaviors and smoking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online survey of youth health behavior in 2017. Data from a total of 54,411 people (27,139 male, 27,272 female) were included in the analysi...
Purpo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risk behaviors and smoking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online survey of youth health behavior in 2017. Data from a total of 54,411 people (27,139 male, 27,272 female)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chi-square test, simple logistic regressio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using SAS 9.4. Finding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risk behaviors such as drinking alcohol experience, sexual experience, drug use experience and high caffeine energy drinks intake experien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moking. Adolescents with drinking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smoking than those who had no experience(OR=8.58, 95% CI: 7.67~9.60). Adolescents with sexual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smoking than those who had no experience(OR=4.47, 95% CI: 3.91~5.11). Adolescents with drug use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smoking than those who had no experience(OR=2.32, 95% CI: 1.63~3.32). Also, adolescents with high-caffeine energy drinks intake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smoking than those who had no experience(OR=1.37, 95% CI: 1.23~1.53). Practical Implications: All the risk behavior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moking rates.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physicians and health workers in medical institutions and health centers should simultaneously serve education and consultation for the smoking cessation as well as for the prevention of risk behaviors.
Purpo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risk behaviors and smoking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online survey of youth health behavior in 2017. Data from a total of 54,411 people (27,139 male, 27,272 female)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chi-square test, simple logistic regressio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using SAS 9.4. Finding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risk behaviors such as drinking alcohol experience, sexual experience, drug use experience and high caffeine energy drinks intake experien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moking. Adolescents with drinking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smoking than those who had no experience(OR=8.58, 95% CI: 7.67~9.60). Adolescents with sexual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smoking than those who had no experience(OR=4.47, 95% CI: 3.91~5.11). Adolescents with drug use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smoking than those who had no experience(OR=2.32, 95% CI: 1.63~3.32). Also, adolescents with high-caffeine energy drinks intake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smoking than those who had no experience(OR=1.37, 95% CI: 1.23~1.53). Practical Implications: All the risk behavior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moking rates.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physicians and health workers in medical institutions and health centers should simultaneously serve education and consultation for the smoking cessation as well as for the prevention of risk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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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 위험행동(음주경험, 성경험, 약물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과 청소년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전국단위의 대표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54,411명의 청소년이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기 위험행동(음주경험, 성경험, 약물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과 청소년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각각 위험행동을 하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흡연의 위험이 높았다.
이 연구는 청소년 위험행동과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청소년 흡연교육에 위험행동 교육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보건교육의 필요성과, 청소년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시 청소년의 위험행동들을 고려한 종합 치료계획수립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대표성 있는 자료를 이용하여 위험행동과 청소년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17개 시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7)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성별, 학년, 거주지역, 학교유형, 경제상태, 학업성적, 아르바이트경험과 같은 인구사회학적변수와, 주중평균 수면시간, 스트레스정도 등의 건강상태변수로 분류하여 보정하였고, 위험행동변수를 음주경험, 성경험, 약물이용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으로 구분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 위험행동(음주경험, 성경험, 약물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과 청소년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전국단위의 대표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청소년 위험행동과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청소년 흡연교육에 위험행동 교육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보건교육의 필요성과, 청소년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시 청소년의 위험행동들을 고려한 종합 치료계획수립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대표성 있는 자료를 이용하여 위험행동과 청소년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표본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을 39개 지역군과 학교급으로 층화하여 모집단을 나누고 층화집락추출법을 사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이 조사는 가중치를 제공하여 추정치의 대표성 및 정확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인구사회학적변수(성별, 나이, 거주지역, 학교유형, 아르바이트유무), 건강상태변수(주중평균수면시간, 스트레스정도)를 보정한 상태에서 위험행동변수와 청소년 흡연 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기로 했다.
제안 방법
건강상태변수 중 주중평균 수면시간은 일어난 시각과 잠자리에 든 시각의 차이를 계산하여 ʻ6시간 미만ʼ, ʻ6시간 이상 ~ 8시간 이하ʼ, ʻ8시간 초과ʼ의 세 가지로 구분하였 다. 스트레스 정도는 ʻ평상시 스트레스를 얼마나 느끼고 있습니까?ʼ에 대단히 많이 느낀다, 많이 느낀다를 ʻ많이 느낌ʼ으로, 조금 느낀다는 ʻ조금 느낌ʼ으로, 별로 느끼지 않는다,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ʻ느끼지 않음ʼ으로 구분하였다.
따라서 대표성 있는 자료를 이용하여 위험행동과 청소년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17개 시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7)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성별, 학년, 거주지역, 학교유형, 경제상태, 학업성적, 아르바이트경험과 같은 인구사회학적변수와, 주중평균 수면시간, 스트레스정도 등의 건강상태변수로 분류하여 보정하였고, 위험행동변수를 음주경험, 성경험, 약물이용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으로 구분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흡연과 관련된 독립변수로 위험행동변수(건강행태관련 변수)를 이용하였다. 위험행동 변수는 음주경험, 약물이용경험, 성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통제변수로는 인구사회학적변수와 건강상태변수를 이용하였다.
이 연구는 흡연행태에 따른 위험행동(건강행태관련변수),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를 각 변수별로 기술통계와 교차분석을 실시한 뒤 각 위험행동과 흡연과의 관련성 차이를 확인하였다. 각 변수별로 흡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층화변수, 집락변수, 가중치변수를 반영한 단순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5%에서 검정을 실시하였다.
6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 상태변수 및 위험행동변수 중 음주경험, 약물이용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보정되었을 때, 성경험과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성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성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흡연할 가능성이 4.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 및 위험행동변수 중 성경험, 약물이용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보정되었을 때, 음주경험과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음주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음주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흡연할 가능성이 8.
3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 및 위험행동변수 중 음주경험, 성경험 및 약물이용경험이 보정되었을 때,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과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흡연할 가능성이 1.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 및 음주경험, 성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을 보정한 후 약물이용경험에 따른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약물이용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약물이용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흡연할 가능성이 2.
통제변수로는 인구사회학적변수와 건강상태변수를 이용하였다. 인구사회학적변수는 성별, 학년, 거주지역, 학교유형, 경제상태, 학업성적, 아르바이트경험을 이용하였고, 건강상태변수로는 주중평균 수면시간, 스트레스정도를 이용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표본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을 39개 지역군과 학교급으로 층화하여 모집단을 나누고 층화집락추출법을 사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이 조사는 가중치를 제공하여 추정치의 대표성 및 정확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위험행동 변수는 음주경험, 약물이용경험, 성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통제변수로는 인구사회학적변수와 건강상태변수를 이용하였다. 인구사회학적변수는 성별, 학년, 거주지역, 학교유형, 경제상태, 학업성적, 아르바이트경험을 이용하였고, 건강상태변수로는 주중평균 수면시간, 스트레스정도를 이용하였다.
흡연과 관련된 독립변수로 위험행동변수(건강행태관련 변수)를 이용하였다. 위험행동 변수는 음주경험, 약물이용경험, 성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7년 조사는 중학교 400개교, 고등학교 400개교의 64,99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799개교, 62,276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최종 분석대상은 결측값을 가지고 있는 대상을 제외하고 54,411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전국단위의 대표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54,411명의 청소년이었다.
이 연구는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7년) 자료를 이용하였다.
2017년 조사는 중학교 400개교, 고등학교 400개교의 64,99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799개교, 62,276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최종 분석대상은 결측값을 가지고 있는 대상을 제외하고 54,411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이 연구는 흡연행태에 따른 위험행동(건강행태관련변수),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를 각 변수별로 기술통계와 교차분석을 실시한 뒤 각 위험행동과 흡연과의 관련성 차이를 확인하였다. 각 변수별로 흡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층화변수, 집락변수, 가중치변수를 반영한 단순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5%에서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후, 인구사회학적변수와 건강상태변수를 보정하여 위험행동과 흡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층화변수, 집락변수, 가중치변수를 반영한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5%에서 검정을 실시하였다.
각 변수별로 흡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층화변수, 집락변수, 가중치변수를 반영한 단순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5%에서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후, 인구사회학적변수와 건강상태변수를 보정하여 위험행동과 흡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층화변수, 집락변수, 가중치변수를 반영한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5%에서 검정을 실시하였다. 제시된 결과는 모집단을 대표하는 신뢰성이 있는 통계를 생산하였다.
이후, 인구사회학적변수와 건강상태변수를 보정하여 위험행동과 흡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층화변수, 집락변수, 가중치변수를 반영한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5%에서 검정을 실시하였다. 제시된 결과는 모집단을 대표하는 신뢰성이 있는 통계를 생산하였다. 모든 자료분석은 SAS ver.
청소년 흡연과 각 변수별(위험행동변수, 인구사회학적 변수, 건강상태변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이는 선행연구결과[36]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한 결과이다. 가족의 경제수준과 청소년 흡연 차이를 비교한 결과, 가정의 경제수준이 좋은 청소년에 비해 중간계층은 0.79배, 가정의 경제수준이 낮은 청소년은 0.79배로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흡연할 가능성이 낮아진 것을 확인하였다. Cho 등[37]의 연구에서는 가구 경제상태가 ʻ상ʼ인 청소년을 기준으로 ʻ중ʼ은 0.
51)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거주지역은 대도시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을 기준으로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학생은 1.16배(95%CI, 0.99~1.36), 군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은 1.47배(95%CI, 1.09~1.98)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중학생에 비해 일반계고 고등학생은 2.88배(95%CI, 2.49~3.35), 특성화계고 고등학생은 6.47배(95%CI, 5.17~8.10)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경제수준은 ʻ상ʼ인 학생들을 기준으로 ʻ중ʼ 인 학생의 흡연할 가능성은 0.
건강상태변수 중 주중평균 수면시간 8시간 초과인 학생을 기준으로 수면시간이 6시간 이상 ~ 8시간 이하인 학생은 2.32배(95%CI, 1.84~2.93),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학생은 3.26배(95%CI, 2.54~4.17)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학생에 비해 스트레스를 조금 느끼는 학생은 1.
위험행동변수가 전부 보정되었을 때, 거주지역, 학교유형은 흡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경제상태는 ʻ상ʼ을 기준으로 ʻ중ʼ이 0.79배(95% CI: 0.71~0.89), ʻ하ʼ가 0.79배(95% CI: 0.68~0.0.91) 흡연할 가능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적은 ʻ상ʼ을 기준으로 ʻ중ʼ은 1.
10)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경제수준은 ʻ상ʼ인 학생들을 기준으로 ʻ중ʼ 인 학생의 흡연할 가능성은 0.9배(95%CI, 0.82~0.99)낮아졌으나, ʻ하ʼ인 학생은 1.52배(95%CI, 1.36~1.71)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업성적이 ʻ상ʼ인 학생들을 기준으로 ʻ중ʼ인 학생은 1.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 및 위험행동변수 중 음주경험, 성경험 및 약물이용경험이 보정되었을 때,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과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흡연할 가능성이 1.37배(95% CI: 1.23~1.5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행동변수가 전부 보정되었을 때, 거주지역, 학교유형은 흡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90)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없는 학생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있는 학생은 1.96배(95%CI, 1.80~2.13)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인구사회학적 변수들과 건강상태 변수 중 흡연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변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와 학업성적에 따른 청소년 흡연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또한 Kim등[38]은 2015년 담뱃값 인상 정책이 도입됨으로써 성인흡연율이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두 가지 선행연구를 종합해 봤을 때, 본 연구 참여 대상자들은 청소년으로서 성인보다 물가에 민감하기 때문에 2015년 담뱃값 인상 정책에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가정의 경제수준이 낮은 청소년들이 담배 구입에 부담을 갖게 되어 흡연 가능성이 감소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 들의 흡연 경험이 높다고 말한 선행연구의 결과[35]와 일치하였다. 또한 학업 성적이ʻ상ʼ인 학생과 비교하여 ʻ중ʼ,ʻ 하ʼ인 학생의 흡연할 가능성은 1.32배, 2.34배 더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결과[36]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한 결과이다.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 상태변수 및 위험행동변수 중 음주경험, 약물이용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보정되었을 때, 성경험과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성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성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흡연할 가능성이 4.47배(95% CI: 3.91~5.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 및 음주경험, 성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을 보정한 후 약물이용경험에 따른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17)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학생에 비해 스트레스를 조금 느끼는 학생은 1.05배(95%CI, 0.94~1.17), 많이 느끼는 학생은 1.34배(95%CI, 1.18~1.51)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표 2>.
10) 흡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트레스정도는 느끼지 않음을 기준으로 조금 느낌이 1.13 배(95% CI: 0.98~1.31), 많이 느낌은 1.32배(95% CI: 1.13~1.53) 흡연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조금 느낌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3>.
특히,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와 학업성적에 따른 청소년 흡연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3.18배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 들의 흡연 경험이 높다고 말한 선행연구의 결과[35]와 일치하였다.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 및 음주경험, 성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을 보정한 후 약물이용경험에 따른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약물이용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약물이용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흡연할 가능성이 2.32배(95% CI: 1.63~3.3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 및 위험행동변수 중 음주경험, 성경험 및 약물이용경험이 보정되었을 때,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과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기 위험행동(음주경험, 성경험, 약물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과 청소년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각각 위험행동을 하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흡연의 위험이 높았다. 위험행동 중 음주경험이 흡연의 가장 큰 영향요인이었으며, 성경험, 약물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 경험 순이었다.
연구결과 각각 위험행동을 하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흡연의 위험이 높았다. 위험행동 중 음주경험이 흡연의 가장 큰 영향요인이었으며, 성경험, 약물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 경험 순이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의 금연 교육이 위험행동 예방 프로그램을 포함한 포괄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위험행동변수 중 음주경험이 없는 학생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음주경험이 있는 학생은 16.31배(95%CI, 14.75~18.04)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성경험이 없는 학생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성경험이 있는 학생은 12.
위험행동변수,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에 따라 청소년 흡연유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든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표 1>.
5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행동변수가 전부 보정되었을 때, 거주지역, 학교유형은 흡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경제상태는 ʻ상ʼ을 기준으로 ʻ중ʼ이 0.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 및 위험행동변수 중 성경험, 약물이용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보정되었을 때, 음주경험과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음주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음주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흡연할 가능성이 8.58배(95% CI: 7.67~ 9.6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 상태변수 및 위험행동변수 중 음주경험, 약물이용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보정되었을 때, 성경험과 청소년 흡연을 비교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카페인과 흡연이 용량 반응 관계가 있으며[33], 카페인의 섭취는 흡연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하였다[34]. 이 연구결과에서도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없는 청소년에 비해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흡연 위험이 1.37배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청소년 흡연을 줄이기 위하여 흡연교육뿐 아니라,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보건교육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선행연구[21]와 대상자가 달랐으나, 본 연구결과에서도 선행연구 내용처럼 음주경험자의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 연구에서는 음주경험이 없는 청소년에 비해 음주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흡연할 가능성은 8.58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청소년의 음주경험과 흡연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 음주경험, 성경험, 약물경험 및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 같은 위험행동은 인구사회학적변수, 건강상태변수를 보정한 상태에서도 흡연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인구사회학적변수 중 남자가 여자보다 3.48배(95%CI, 3.44~3.52)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1.46배(95%CI, 1.41~1.51)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다. 거주지역은 대도시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을 기준으로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학생은 1.
56) 흡연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초과를 기준으로 6시간 이상 ~ 8시간 미 만은 1.45배(95% CI: 1.12~1.86), 6시간 미만은 1.60 배(95% CI: 1.22~2.10) 흡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트레스정도는 느끼지 않음을 기준으로 조금 느낌이 1.
청소년 성경험 유무에 따른 청소년 흡연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성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흡연할 가능성은 성경험이 없는 학생들에 비해 4.47배 더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성경험이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 규명한 선행연구와도 일치하며[26,27], 주변의 무관심 속에서 발생되는 술, 담배 등의 사회적 일탈행동이 성경험, 성적인 일탈행위와도 높은 관련이 있다고 보고한 여러 선행 연구의 결과와도 일치한다[26,27].
청소년 약물경험 유무에 따른 청소년 흡연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약물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흡연할 가능성이 2.32배 더 높았다. 선행연구에서는 약물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흡연이나 음주를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약물을 흡연의 예측 지표라고 하였으며[29], 매일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비흡연 청소년에 비해 약물중독의 위험이 훨씬 높았다[16].
학업성적은 ʻ상ʼ을 기준으로 ʻ중ʼ은 1.32배(95% CI: 1.15~1.52), ʻ하ʼ는 2.34배(95% CI: 2.07~2.63) 흡연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르바이트경험은 없음을 기준으로 있음이 3.18배(95% CI: 2.84~3.56) 흡연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37배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청소년 흡연을 줄이기 위하여 흡연교육뿐 아니라,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보건교육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표본 자료를 사용해서 자료의 대표성을 만족하는 장점이 있다. 셋째, 청소년기 흡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친구 요인[39]이 제외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음주경험, 성경험, 약물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과 같은 위험요인들을 사용하여 흡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청소년기 흡연에 원인이 되는 요인들을 두루 확인해 보았다는 장점이 있다.
즉,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교육의 제공시 위험행동 및 카페인 음료 섭취의 문제점 및 위해성에 대한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 흡연과 위험행동의 관련성을 고려할 때, 청소년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시 흡연, 음주 등의 위험행동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료계획수립과 진료가 필요할 것이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이 있다. 우선, 이 연구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활용한 단면연구로서 원인과 결과의 단계를 단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즉, 위험행동 변수,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건강상태 변수들의 선ㆍ후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렵다.
위험행동 중 음주경험이 흡연의 가장 큰 영향요인이었으며, 성경험, 약물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 경험 순이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의 금연 교육이 위험행동 예방 프로그램을 포함한 포괄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즉,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교육의 제공시 위험행동 및 카페인 음료 섭취의 문제점 및 위해성에 대한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기 위험행동이란?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기 위험행동(음 주경험, 성경험, 약물경험, 고카페인음료 섭취경험)과 청 소년 흡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각 각 위험행동을 하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 해 흡연의 위험이 높았다.
니코틴의 특징은?
흡연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행동중 하 나이다 담배와 담배 연기에는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 [1]. 인 니코틴과 종의 발암물질 종 이상의 화학물질 69 , 7,000 이 포함 되어있다 니코틴은 정신 활성 물질로 사용자 [2]. 의 기분을 좋게 하며 지속적으로 찾게 만들어 니코틴 의 , 존성 중독증상을 유발한다[3].
고카페인 음료 섭취시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부작용은?
고카페인 음료 섭취를 하는 학생들은 졸음 해소 및 공 부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으로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다 [31]. 그러나 카페인 성분이 불면과 불안 만성중독과 금 단증상 등의 비정상적 행동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과[32], 고카페인 음료의 부작용에 대해 청소년의 인식은 낮은 편 이다[31]. 선행연구에서는 카페인과 흡연이 용량 반응 관 계가 있으며[33], 카페인의 섭취는 흡연과 양의 상관관계 를 가진다고 하였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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