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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연구활동종사자들의 건강위험요인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설문조사,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연구활동종사자들의 건강위험 요인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라 1년 미만 군과 1년 이상 군으로 대상 집단을 나누었다.
- 본 연구에서는 유리티록신과 혈청 25-(OH)-D 농도 사이의 양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Mackawy 등[46]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에게서 혈청 25-(OH)-D 결핍을 관찰하였으며 갑상선 기능 저하 정도가 심각할수록 체내 비타민 D 결핍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경우 비타민 D 보충제의 섭취를 장려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연구활동종사자들의 건강위험요인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주로 실험실에 근무하는 연구활동종사자의 비타민 D 영양상태와 혈액임상지표를 측정하고 비타민 D 농도와 체조성 및 혈액 임상지표와의 상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지역에 위치한 여대를 중심으로 한 일부 대학의 연구활동종사자였다. 2015년 6월 진행된 정기 건강검진에 참여한 연구활동종사자 117명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연구자가 대상자를 직접 인터뷰하여 24시간 회상법으로 식사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신체계측, 생화학적 분석, 식사섭취조사, 설문지 내용 등 모든 연구과정은 동일한 조건에서 이루어졌다.
- 비타민 섭취량은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군 간 비교하였다. 비타민 D는 평균 섭취량이 3.
- 식생활실태 및 관련 요인 조사를 위한 설문지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문헌[23, 24]을 참고하여 문항을 개발하였다. 설문조사를 실시하기 전 본 연구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10명의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수정 및 보완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대상자의 일반사항, 신체활동, 식생활습관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든설문은 연구 대상자에 의해 직접 기입되었다.
- 설문조사를 실시하기 전 본 연구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10명의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수정 및 보완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대상자의 일반사항, 신체활동, 식생활습관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든설문은 연구 대상자에 의해 직접 기입되었다.
- 식사섭취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인터뷰를 통해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연구활동에 종사하는 주중 하루의 식사조사를 실시하였다. 에너지 및 영양소의 섭취량 조사는 영양평가 프로그램 Can-pro 4.
- 식생활실태 및 관련 요인 조사를 위한 설문지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문헌[23, 24]을 참고하여 문항을 개발하였다. 설문조사를 실시하기 전 본 연구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10명의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수정 및 보완하였다.
- 신체계측 항목으로 신장, 체중, 허리둘레, 근육량, 체지방율, 체지방량, 허리 엉덩이 둘레 비, 내장지방을 측정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신장 체중 비만도 자동측정계로 측정하였고, 허리둘레는 훈련 받은 연구조사자가 줄자를 사용하여 허리의 가장 가는 부위(배꼽 위 약 2 cm)를 2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근육량, 체지방율, 체지방량, 허리 엉덩이 둘레 비 등은 Inbody 720(Biospace,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생체전기저항 측정법으로 측정하였다.
- 신체계측 항목으로 신장, 체중, 허리둘레, 근육량, 체지방율, 체지방량, 허리 엉덩이 둘레 비, 내장지방을 측정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신장 체중 비만도 자동측정계로 측정하였고, 허리둘레는 훈련 받은 연구조사자가 줄자를 사용하여 허리의 가장 가는 부위(배꼽 위 약 2 cm)를 2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설문조사,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연구활동종사자들의 건강위험 요인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라 1년 미만 군과 1년 이상 군으로 대상 집단을 나누었다. 주로 실험실에 근무하는 연구활동종사자의 비타민 D 영양상태를 조사하고 아울러 혈청 비타민 D 수준과 체조성, 신체활동, 영양섭취량 및 혈액 임상지표와의 상관성도 분석하였다.
-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른 변수 비교를 하고자 본 연구 대상자들의 연구활동종사기간의 중간값과 근접한 1년을 기준으로 하여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미만 군과 1년 이상 군으로 대상 집단을 나누었다. 각 변수에 대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또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 0%)이었다(Table 3). 연구활동종사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1년 미만 군 56명(56.0%), 1년 이상 군 44명(44.0%)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Table 1).
- 연구활동종사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1년 미만 군, 1년 이상 군 사이의 유의성 검증은 Student t-test와 χ2-test로 알아보았다. 영양소 섭취량은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영향을 보정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른 변수 비교를 하고자 본 연구 대상자들의 연구활동종사기간의 중간값과 근접한 1년을 기준으로 하여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미만 군과 1년 이상 군으로 대상 집단을 나누었다. 각 변수에 대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또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라 1년 미만 군과 1년 이상 군으로 대상 집단을 나누었다. 주로 실험실에 근무하는 연구활동종사자의 비타민 D 영양상태를 조사하고 아울러 혈청 비타민 D 수준과 체조성, 신체활동, 영양섭취량 및 혈액 임상지표와의 상관성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채혈한 혈액은 ‘꽃마을 한방병원 종합검진센터’와 ‘녹십자의료재단’에 의뢰하여 임상지표를 측정하였다.
- 혈액은 12시간 공복 상태에서 상완정맥의 혈액을 1회용 주사기를 이용하여 채혈하였다. 채혈한 혈액은 ‘꽃마을 한방병원 종합검진센터’와 ‘녹십자의료재단’에 의뢰하여 임상지표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지역에 위치한 여대를 중심으로 한 일부 대학의 연구활동종사자였다. 2015년 6월 진행된 정기 건강검진에 참여한 연구활동종사자 117명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연구자가 대상자를 직접 인터뷰하여 24시간 회상법으로 식사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00명의 여성으로 평균 연령은 23.2세이었으며, 연구활동기간에 종사한 기간이 6개월 미만 33명(33.0%), 6개월 이상 1년 미만 23명(23.0%), 1년 이상 2년 미만 20명(20.0%), 2년 이상 24명(24.0%)이었다(Table 3). 연구활동종사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1년 미만 군 56명(56.
데이터처리
-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른 변수 비교를 하고자 본 연구 대상자들의 연구활동종사기간의 중간값과 근접한 1년을 기준으로 하여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미만 군과 1년 이상 군으로 대상 집단을 나누었다. 각 변수에 대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또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1.
- 그리고 혈청 25-(OH)-D 농도와 체성분, 영양소섭취량, 야외활동정도와 임상지표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 연구활동종사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1년 미만 군, 1년 이상 군 사이의 유의성 검증은 Student t-test와 χ2-test로 알아보았다.
- 연구활동종사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1년 미만 군, 1년 이상 군 사이의 유의성 검증은 Student t-test와 χ2-test로 알아보았다. 영양소 섭취량은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영향을 보정하고자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여 군 간 비교하였다.
이론/모형
- 신장과 체중은 신장 체중 비만도 자동측정계로 측정하였고, 허리둘레는 훈련 받은 연구조사자가 줄자를 사용하여 허리의 가장 가는 부위(배꼽 위 약 2 cm)를 2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근육량, 체지방율, 체지방량, 허리 엉덩이 둘레 비 등은 Inbody 720(Biospace,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생체전기저항 측정법으로 측정하였다.
- 식사섭취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인터뷰를 통해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연구활동에 종사하는 주중 하루의 식사조사를 실시하였다. 에너지 및 영양소의 섭취량 조사는 영양평가 프로그램 Can-pro 4.0(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for Professionals version 4.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임상지표로는 혈액의 검진항목에 포함되는 알부민, 공복혈당, 지질관련 지표인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간 기능 관련지표인 aspartate aminotransferase 활성(AST), alanine aminotransferase 활성(ALT), 갑상선기능 관련지표인 thyroid stimulating hormone(TSH), free thyroxine(T4) 농도 등이 측정되었다. 이외에 혈청 25-(OH)-D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이는 분석기관에서 ELISA법으로 수행되었다.
성능/효과
- 1)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균 23.2세의 여성 연구활동종사자로 평균 신장과 체중은 161.2 cm, 56.0 kg이었으며, 평균 BMI는 21.5 kg/m2이었다. 대부분의 연구활동 종사자는 보통수준 이상의 높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계측 결과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미만 군에 비해 1년 이상 군에서 평균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 2) 연구활동종사자의 해가 떠 있는 동안 하루 평균 실외 활동 시간은 67분으로 연구활동종사 1년 미만 군이 1년 이상 군보다 약 25분정도 많았다. 전체 연구활동종사자는 하루 평균 9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3) 연구활동종사기간 1년 이상 군이 1년 미만 군보다 유의적으로 에너지 섭취량이 많았다.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결과 연구활동 1년 이상 군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 4) 연구활동종사자의 생화학적 검사 결과 평균은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제외하고 모두 정상 수준이었다. 전체 대상자의 평균 혈중 비타민 D 수치는 10.
- 5) 혈청 25-(OH)-D 농도는 일조시간이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이에 비해 식이 비타민 D 섭취는 혈청 25-(OH)-D 농도와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 반면, 식이 비타민 D 섭취량은 혈청 25-(OH)-D 농도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식이 비타민 D 섭취량보다 일조시간이 혈청 25-(OH)-D 농도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단 간식 섭취 빈도의 경우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이상 군에서 ‘매일 1회 이상’ 섭취한다고 답한 대상자가 31.8%로 군 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1년 미만 군(16.1%)과 비교하였을 때 단 간식에 대한 높은 섭취 빈도를 보였다(p<0.05).
- 대부분의 연구활동 종사자는 보통수준 이상의 높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계측 결과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미만 군에 비해 1년 이상 군에서 평균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 대상자 전체의 각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내장지방의 평균값은 20.1 kg, 18.2 kg, 31.8%, 45.5 cm2 로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른 군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은 전체 평균이 0.
- 4 IU/L로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모두 정상 기준치에 해당되었다. 대상자의 혈당 및 혈청지질관련 지표들을 분석한 결과 평균은 정상 범위에 속했으며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0ng/mL로 보고되었다[34]. 따라서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혈청 25-(OH)-D 농도는 선행 연구에 비해 낮은 수치로 연구활동종사자는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은 집단일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1년 이상 군은 ‘건강이 다소 안 좋아졌다’가 56.8%로 많았으나 1년 미만 군은 ‘변화 없다’가 57.1%로 높은 응답율을 보여 1년 이상 군에서 건강상태 변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 또한 본 연구 결과에서 혈청 25-(OH)-D 농도와 체지방량, 체지방률, 허리둘레,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 내장지방이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Tzotza 등[43]의 연구에서 혈청 25-(OH)-D 수준과 허리둘레, 체지방량이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Jiang 등[26]은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인한 단 간식 섭취 증가가 소화기능장애를 유발한다고 보고하였고, Bellisle[27]는 고지방, 고당질, 고염분 간식 및 불규칙적인 섭취가 영양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본 연구 대다수의 대상자가 야식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잦은 야식 섭취는 야식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비만을 유발시킨다[28].
- 맵고 짠 음식에 대한 섭취 빈도는 ‘일주일에 1-3회’가 연구활동종사자 전체 37.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 간식에 대한 섭취 빈도 또한 ‘일주일에 1-3회’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39.0%로 가장 많았다.
- 모든 조사대상자가 최근 1년간 연구(실험)실 안전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에 최근 1년간 식생활 교육이나 건강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대상자는 전체의 15.0%로 대부분의 연구활동종사자가 최근 1년간 식생활 교육이나 건강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었다. 자료에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건강 또는 영양에 대한 관심 정도에 대한 질문에서 ‘관심 있다’ 45.
- 무기질 섭취량에서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목표섭취량(2,000 mg)의 2.08배로 나트륨 섭취량이 여전히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의 섭취 비율이 칼슘의 두 배에 근접한 수준으로 체내 칼슘 흡수 증진을 위한 권장 비율 1:1을 벗어난 수치이다.
- 본 연구 결과 일조시간과 혈청 25-(OH)-D 농도 사이에 상관관계가 나타났고(p<0.01), 허리둘레, 체지방량, 체지방률,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 내장지방, 유리티록신의 경우 또한 혈청 25-(OH)-D 농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 본 연구 전체 대상자의 평균 혈중 비타민 D 수치는 약 10.0ng/mL로 비타민 D 결핍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중 49.
- 본 연구 전체 조사대상자의 간기능 관련 검사결과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미만 군과 1년 이상 군의 AST 평균은 각 18.2 IU/L, 20.4 IU/L로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모두 정상 기준치에 해당되었다. 대상자의 혈당 및 혈청지질관련 지표들을 분석한 결과 평균은 정상 범위에 속했으며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본 연구 전체 조사대상자의 혈액검사에서 간기능에 관련된 지표인 AST의 평균 수치가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미만 군보다 1년 이상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또한 정상범위에 속하는 것이었다.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혈액 임상지표들은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였다.
-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활동종사자의 대부분은 보통수준 이상의 높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활동종사 이전과 현재의 주관적 체중변화에서도 증가한 경우(48.
-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활동종사자의 해가 떠 있는 동안 하루 평균 실외 활동 시간은 67분으로 연구활동종사 1년 미만군이 1년 이상 군보다 약 25분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전체 연구활동종사자가 하루 평균 9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시간을 제외한 대부분 시간을 실내에 앉아서 보내는 것으로 유추된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활동종사기간 1년 이상 군이 1년 미만군보다 유의적으로 에너지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을 군 간 비교한 결과 1년 이상 군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 2%의 운동 횟수가 주 1회 미만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도 조사대상자의 대다수가 별도의 운동을 하지 않으며 일상생활을 위한 신체활동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활동종사자들의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해 신체활동 증가의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연구활동종사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 비타민 D 수준과 관련 변수들과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체내 비타민 D 수준은 일조시간이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서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이에 비해 식이 비타민 D 섭취는 혈청 25-(OH)-D 농도와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 스트레스 정도는 ‘심한 편이다’가 45.0%로 가장 많았고, ‘보통이다’ 42.0%, ‘매우 심하다’ 11.0%, ‘없는 편이다’ 2.0%로 과반수의 연구활동종사자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약 노출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75명(75.0%)이 연구활동종사 도중 시약에 노출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응답율이 1년 이상 군에서 86.4%로 1년 미만 군(66.1%)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군 간 비교한 결과를 살펴보면 연구활동종사기간 1년 이상 군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1), 지방 섭취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 본 연구에서는 연구활동종사기간 1년 이상 군이 1년 미만군보다 유의적으로 에너지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을 군 간 비교한 결과 1년 이상 군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에너지 영양소의 에너지 섭취 비율은 전체 평균 탄수화물:단백질:지방=53.
- 3) 연구활동종사기간 1년 이상 군이 1년 미만 군보다 유의적으로 에너지 섭취량이 많았다.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결과 연구활동 1년 이상 군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전체 평균 에너지 영양소의 섭취 비율은 53.
- 08배 섭취하고 있었다.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결과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라 무기질 섭취량의 군 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을 군 간 비교한 결과 1년 이상 군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에너지 영양소의 에너지 섭취 비율은 전체 평균 탄수화물:단백질:지방=53.9:14.6:31.49%로 나타나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5]에서 제시한 에너지적정비율인 탄수화물 55-65%, 단백질 7-20%, 지방 15-30%와 비교해보면 탄수화물의 섭취 비율이 기준치보다 낮고 지방의 섭취 비율이 기준치보다 높았다.
- 05). 에너지 영양소의 에너지 섭취 비율은 전체 평균 탄수화물:단백질:지방=53.9:14.6:31.4로 나타났다.
- 연구활동종사 이전과 현재의 주관적 체중변화에 대한 문항은 ‘체중이 약간/많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이 총 48.0%로 ‘체중변화가 없다’ 또는 ‘체중이 약간/많이 감소하였다’에 비해 비교적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 연구활동종사기간에 따른 칼슘 섭취량은 전체 평균 587.9mg로 권장섭취량 700 mg의 84.0%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이에 비해 인의 전체 평균 섭취량은 1,079.9 mg로 칼슘 섭취량의 두 배에 근접한 수준이었다. 이는 권장되는 비율인 1:1에서 벗어난 수치로 칼슘 섭취의 증가와 인 섭취의 감소가 필요하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활동종사자가 주로 아침식사를 거른다고 응답하였고 불규칙적으로 식사한다고 하였다. 연구활동종사자의 하루 평균 간식을 먹는 횟수는 1.6번으로 주로 커피 또는 에너지 드링크와 쿠키, 과자 등을 섭취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단 간식의 경우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이상 군에서 유의적으로 단 간식 섭취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WHO[32]의 기준에 따르면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10 ng/mL 이하는 결핍, 20 ng/mL 이하는 부족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 기준에 의하면 전체 대상자의 평균 혈중 비타민 D 수치는 결핍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이상 군의 평균 혈청 25-(OH)-D 농도는 9.3 ng/mL로 결핍 수준이었다. Joh 등[33] 연구에서 여대생의 평균 혈청 25-(OH)-D 농도는 10.
- 이상의 연구결과 적절한 체내 비타민 D 수준 유지를 위해서는 자외선 조사로부터 피부를 통한 비타민 D 합성이 우선적이며 대부분의 활동이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연구활동종사자는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은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연구활동종사자가 적정 수준의 체내 비타민 D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조량과 식이 비타민 D 섭취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고, 아울러 연구활동종사자는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규칙적이고 균형적인 식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
- Zhang 등[45]은 혈청 25-(OH)-D 농도와 복부비만이 역상관관계가 있으며 지방축적이 혈청 25-(OH)-D 농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이 체지방량, 체지방률, 허리둘레, 내장지방은 비만의 지표로써 혈청 25-(OH)-D 농도와 비만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 자료에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건강 또는 영양에 대한 관심 정도에 대한 질문에서 ‘관심 있다’ 45.0%, ‘매우 관심 있다’가 15.0% 응답한 것에 비해 ‘관심 없다’고 답한 대상자는 6.0%로 대다수의 연구활동종사자는 건강 또는 영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에는 제시하지 않았으나 전체 대상자 중 BMI 18.5 kg/m2 미만의 저체중, BMI 23-24.9 kg/m2 인 과체중, BMI 25 이상인 비만으로 판정되는 비율이 각 11%였고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 0ng/mL로 비타민 D 결핍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중 49.0%가 혈중 비타민 D 결핍 수준, 51.0%는 혈중 비타민 D 부족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 전체 대상자의 야외활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 동안 앉아서 보낸 시간이 평균 544분이었으며, 해가 떠 있을 때 하루 평균 실외 활동은 67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가 떠 있는 동안의 실외 활동 시간은 연구활동종사 1년 미만 군이 평균 78분으로 1년 이상 군보다 약 25분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
- 전체 대상자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161.2 cm 및 56.0 kg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BMI는 21.5 kg/m2였다 (Table 2). 자료에는 제시하지 않았으나 전체 대상자 중 BMI 18.
- 2) 연구활동종사자의 해가 떠 있는 동안 하루 평균 실외 활동 시간은 67분으로 연구활동종사 1년 미만 군이 1년 이상 군보다 약 25분정도 많았다. 전체 연구활동종사자는 하루 평균 9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4로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낮고 지방 섭취 비율이 높았다. 전체 연구활동종사자의 비타민 D 평균 섭취량은 충분섭취량의 30% 이하로 부족하였다. 인의 섭취 비율이 칼슘의 두 배에 근접한 수준이었으며, 나트륨 섭취량은 목표섭취량의 2.
- 전체 연구활동종사자의 비타민 D 평균섭취량은 3.0 μg으로 충분섭취량(10 μg의) 30% 정도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평균 비타민 섭취량의 경우 비타민 D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평균 비타민 섭취량이 권장섭취량 또는 충분섭취량을 충족하고 있었다. 전체 연구활동종사자의 비타민 D 평균섭취량은 3.
-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결과 연구활동 1년 이상 군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전체 평균 에너지 영양소의 섭취 비율은 53.9:14.6:31.4로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낮고 지방 섭취 비율이 높았다. 전체 연구활동종사자의 비타민 D 평균 섭취량은 충분섭취량의 30% 이하로 부족하였다.
- 6번으로 주로 커피 또는 에너지 드링크와 쿠키, 과자 등을 섭취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단 간식의 경우 연구활동종사기간이 1년 이상 군에서 유의적으로 단 간식 섭취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Jiang 등[26]은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인한 단 간식 섭취 증가가 소화기능장애를 유발한다고 보고하였고, Bellisle[27]는 고지방, 고당질, 고염분 간식 및 불규칙적인 섭취가 영양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였다.
- 이에 비해 식이 비타민 D 섭취는 혈청 25-(OH)-D 농도와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혈청 25-(OH)-D 농도와 체지방량, 체지방률, 허리둘레,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 내장지방이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유리티록신과 혈청 25-(OH)-D 농도 사이의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후속연구
- Kmie & Sworczak[47]는 갑상선 질환에서 비타민 D의 중요성이 명확하게 증명되지는 않았으나 체내 비타민 D 결핍이 갑상선 질병에 악영향을 준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과 체내 비타민 D 관련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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