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업무로 인해 많은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세종특별시와 충청남도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9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감정노동이 복지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보통수준 이상의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면행위보다는 내면행위를 다소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통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유형성, 보증성, 신뢰성, 감정이입, 대응성의 순이었다. 셋째, 감정노동의 하위 요인 중에서 내면행위는 서비스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자신의 감정상태 자체를 변화시켜 업무에 임할수록 제공하는 서비스 질은 증가하는 것이다. 반면에 하위요인 중에서 내면행위는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향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과도한 업무 부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고, 감정노동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제공하여야 한다.
최근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업무로 인해 많은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세종특별시와 충청남도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9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감정노동이 복지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보통수준 이상의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면행위보다는 내면행위를 다소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통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유형성, 보증성, 신뢰성, 감정이입, 대응성의 순이었다. 셋째, 감정노동의 하위 요인 중에서 내면행위는 서비스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자신의 감정상태 자체를 변화시켜 업무에 임할수록 제공하는 서비스 질은 증가하는 것이다. 반면에 하위요인 중에서 내면행위는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향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과도한 업무 부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고, 감정노동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제공하여야 한다.
Recently, social welfare officers are suffering from a lot of job stress due to increasing work and are carrying out emotional labor. This study assessed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on the quality of welfare service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on 937 civil servants in Sejong city and Chungcheon...
Recently, social welfare officers are suffering from a lot of job stress due to increasing work and are carrying out emotional labor. This study assessed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on the quality of welfare service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on 937 civil servants in Sejong city and Chungcheongnam-do provinces. First, social welfare officers experienced more than average level of emotional labor, and they performed more internal behavior than surface behavior. Second, the services provided by the social welfare officers were higher than usual, followed by tangibility, assurance, reliability, empathy, and responsiveness. Third, deeping acting had a positive (+) influence on service quality among the sub-factors of emotional labor. In other words, the quality of service increases as the emotional state itself changes, On the other hand, deeping acting did not affect service quality. In the future, policy responses to excessive work burden of social welfare officers should be needed and a manual for responding to emotional labor should be provided.
Recently, social welfare officers are suffering from a lot of job stress due to increasing work and are carrying out emotional labor. This study assessed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on the quality of welfare service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on 937 civil servants in Sejong city and Chungcheongnam-do provinces. First, social welfare officers experienced more than average level of emotional labor, and they performed more internal behavior than surface behavior. Second, the services provided by the social welfare officers were higher than usual, followed by tangibility, assurance, reliability, empathy, and responsiveness. Third, deeping acting had a positive (+) influence on service quality among the sub-factors of emotional labor. In other words, the quality of service increases as the emotional state itself changes, On the other hand, deeping acting did not affect service quality. In the future, policy responses to excessive work burden of social welfare officers should be needed and a manual for responding to emotional labor should be pro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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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특히, 공무원이기 이전에 전문 인력인 사회복지사로서 클라이언트를 대해야 하기 때문에 감정노동을 수행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경험하는 감정노동을 평가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수급자의 복지욕구의 다양성이 심화되고 있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의 책무성 요구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감정노동과 복지서비스 질을 평가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서비스 질 변화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감정의 부조화를 경험하게 되고 극한 직무소진을 경험하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내적인 감정까지도 직무에서 요구하는 감정으로 진심을 다하여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표면행위에 비해 내면행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상대적으로 건강한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가설 설정
감정노동(표면행위·내면행위)이 사회복지서비스 질(신뢰성·대응성·보증성·감정이입·유형성·사회복지서비스 질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이 척도는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질을 측정하고 있다[33]. 감정노동과 사회복지서비스 질 이외에 일반적 현황인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직무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학력, 경혼상태, 주거형태, 종교, 동거가족수를 사용하였고 사회복지분야 전문성 특성은 사회복지사 자격급수와 전공여부를 사용하였다.
05보다 작기 때문에 요인분석을 해도 적합하였다. 아울러 감정노동과 사회복지서비스 질의 하위요인에 대한 구성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고유치가 1.0이상인 요인과 전체 변량에 대한 설명력이 50%이상 인 것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아울러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 성별, 전문성 요인 중에서 사회복지 전공여부, 직무환경 요인 중에서 공무원 직급과 업무 만족도에 따른 감정노동과 서비스 질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직무환경 특성은 직급, 근무경력, 근무지, 업무만족도, 급여수준 등을 사용하였다. 연속변수가 아닌 성별(여자=0), 학력(대졸이하=0), 결혼상태(미혼=0), 주거형태(자가 아님=0), 종교(없음=0), 전공여부(비전공=0), 근무지(비 본청=0)은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에 투입하였다. 구체적인 설문지 구성은 다음과 같다.
감정노동과 사회복지서비스 질 이외에 일반적 현황인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직무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학력, 경혼상태, 주거형태, 종교, 동거가족수를 사용하였고 사회복지분야 전문성 특성은 사회복지사 자격급수와 전공여부를 사용하였다. 직무환경 특성은 직급, 근무경력, 근무지, 업무만족도, 급여수준 등을 사용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학력, 경혼상태, 주거형태, 종교, 동거가족수를 사용하였고 사회복지분야 전문성 특성은 사회복지사 자격급수와 전공여부를 사용하였다. 직무환경 특성은 직급, 근무경력, 근무지, 업무만족도, 급여수준 등을 사용하였다. 연속변수가 아닌 성별(여자=0), 학력(대졸이하=0), 결혼상태(미혼=0), 주거형태(자가 아님=0), 종교(없음=0), 전공여부(비전공=0), 근무지(비 본청=0)은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에 투입하였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감정노동 척도는 Brotheridge & Lee[30]가 개발하고 김동환[31]이 수정보완한 감정노동척도(ELS)를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2개의 하위변인인 표면행위(1-5)과 내면행위(6-12)로 구분되며 총 12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Parasuraman 등[23]이 개발한 척도를 이영희[32]가 수정 번역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한편, 감정노동, 서비스 질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작하기 전 자료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MO의 표준적합도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세종특별시 및 충청남도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8년 2월28일부터 2018년 3월 28일까지 1개월간으로 총 1,050부를 우편과 직접방문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우편수거와 직접방문을 통하여 954부를 회수하였고 불성실한 응답 17부를 제외한 937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세종특별시 및 충청남도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8년 2월28일부터 2018년 3월 28일까지 1개월간으로 총 1,050부를 우편과 직접방문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우편수거와 직접방문을 통하여 954부를 회수하였고 불성실한 응답 17부를 제외한 937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감정노동과 서비스 질에 대한 기술통계분석과 주요 요인에 따른 t분석 및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감정노동이 사회복지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전문성특성, 직무특성을 통제한 상황에서 감정노동을 독립변수로 투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질을 종속변수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감정노동과 서비스 질에 대한 기술통계분석과 주요 요인에 따른 t분석 및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감정노동이 사회복지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전문성특성, 직무특성을 통제한 상황에서 감정노동을 독립변수로 투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질을 종속변수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측정도구는 2개의 하위변인인 표면행위(1-5)과 내면행위(6-12)로 구분되며 총 12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Parasuraman 등[23]이 개발한 척도를 이영희[32]가 수정 번역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질을 측정하고 있다[33].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감정노동 척도는 Brotheridge & Lee[30]가 개발하고 김동환[31]이 수정보완한 감정노동척도(ELS)를 사용하였다.
한편, 감정노동, 서비스 질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작하기 전 자료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MO의 표준적합도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KMO값은 0.
성능/효과
감정노동이 대응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모형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5.0%의 설명력을 보였다. 분석결과 신뢰성과 마찬가지로 내면행위만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내면행위가 증가할수록 대응성이 증가하였다.
감정노동이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귀분석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4.5%의 설명력을 보였다. 분석결과 내면행위만이 신뢰성에 정(+)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내면행위가 많을수록 신뢰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이 유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7.2%의 설명력을 보였다. 내면행위만이 유형성에 정(+)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내면행위가 증가할수록 유형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이 전체 사회복지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5.2%의 설명력을 보였다. 전체 서비스 질에 대한 분석결과에서도 내면행위가 서비스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내면행위가 많을수록 서비스 질이 증가하였다.
감정이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분석결과 모형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8.5%의 설명력을 보였다. 분석결과 내면행위는 감정이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감정노동 중에서 내면행위가 많을수록 감정이입이 증가하였다.
분석결과 내면행위만이 신뢰성에 정(+)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내면행위가 많을수록 신뢰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성별, 업무만족은 부(-)적인 영향관계가 있어서 여성일수록, 업무만족이 높을수록 신뢰성이 증가하였다.
대면행위가 많을수록 보증성이 증가하는 것이다. 그 외에 업무만족도가 부(-)적인 영향관계가 있어서 업무만족이 높을수록 보증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의 설명력을 보였다. 내면행위만이 유형성에 정(+)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내면행위가 증가할수록 유형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연령은 정(+)적인 영향관계, 동거가족수와 업무만족도는 부(-)적인 영향관계가 있었다.
넷째, 공감성(Empathy)은 클라이언트에게 개인적인 배려를 보급하는 관심과 능력이다. 다섯째, 유형성(Tangibles)은 장비, 사람의 외모, 물리적 시설이며 복지서비스의 상담 등 결과가 나타나야하는 물리적 공간이며 담당자와 부담없이 느낌이 실현되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환경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5개 차원은 많은 연구에서 활용되고 있다[8][28].
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전체와 하위요인 중에서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 등 모든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대체로 전공자가 비전공자에 비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이 높았다.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전체와 하위요인인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대체로 직급이 올라갈수록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질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통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보였으며 유형성, 보증성, 신뢰성, 감정이입, 대응성의 순이었다. 즉,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제공하고 있는 공공서비스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신뢰할만한 약속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감정노동 중에서 내면행위가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질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표면행위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은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표면적 규칙에 단순히 순응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표현하기 원하는 감정을 실제로 느끼고 동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3.60으로 보통보다 높았으며 하위요인 중 유형성이 3.66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대응성이 3.49로 가장 낮았다. 즉,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물적 요소, 신뢰와 자신감 등을 고무시키는 것에 있어서 가장 높았다.
보증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분석결과도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9.0%의 설명력을 보였다. 분석결과 대면행위가 보증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작하기 전 자료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MO의 표준적합도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KMO값은 0.6이상으로 적합하였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결과도 모두 유의 값이 0.05보다 작기 때문에 요인분석을 해도 적합하였다. 아울러 감정노동과 사회복지서비스 질의 하위요인에 대한 구성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고유치가 1.
5%의 설명력을 보였다. 분석결과 내면행위는 감정이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감정노동 중에서 내면행위가 많을수록 감정이입이 증가하였다. 그 외에 연령은 정(+)적인 영향관계, 학력, 주거형태, 업무만족도는 부(-)적인 영향관계가 있었다.
5%의 설명력을 보였다. 분석결과 내면행위만이 신뢰성에 정(+)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내면행위가 많을수록 신뢰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성별, 업무만족은 부(-)적인 영향관계가 있어서 여성일수록, 업무만족이 높을수록 신뢰성이 증가하였다.
0%의 설명력을 보였다. 분석결과 대면행위가 보증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행위가 많을수록 보증성이 증가하는 것이다.
0%의 설명력을 보였다. 분석결과 신뢰성과 마찬가지로 내면행위만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내면행위가 증가할수록 대응성이 증가하였다. 그 외에 종교와 업무만족이 부(-)적인 영향관계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느끼는 업무만족도에 따라서 감정노동 전체와 하위요인 중에서 내면행위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감정노동 전체와 내면행위 모두 공무원의 업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셋째, 감정노동의 하위 요인 중에서 내면행위는 서비스 질 모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자신의 감정상태 자체를 변화시켜 업무에 임할수록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질이 증가하는 것이다.
또한 하위요인 중에서 내면행위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에 비해 남성공무원이 감정노동을 더 하고 있었고, 그중에서도 내면행위의 감정노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성별에 따른 복지서비스 질의 차이는 전체와 하위요인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외에 연령은 정(+)적인 영향관계, 학력, 주거형태, 업무만족도는 부(-)적인 영향관계가 있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졸이하 일수록, 자가에 거주하지 않을수록, 업무만족이 높을수록 감정이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개인적 특성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우선, 감정노동은 평균 3.31로 약간 높았는데, 내면행위가 표면행위보다 더 높았다. 즉,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은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표면적 규칙에 단순히 순응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표현하기 원하는 감정을 실제로 느끼고 동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성 특성 중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사회복지 전공여부에 따른 감정노동은 전체와 내면행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공자에 비해 비전공자의 내면행위 감정노동이 더 낮은 결과를 보였고, 이러한 하위요인의 결과로 전체적으로 전공자보다 비전공자의 감정노동이 낮은 결과를 보였다. 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전체와 하위요인 중에서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 등 모든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감정노동 전체와 내면행위 모두 공무원의 업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전담공무원의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전체와 하위요인인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복지서비스 질 역시 업무만족도가 높을수록 높았다.
전공자에 비해 비전공자의 내면행위 감정노동이 더 낮은 결과를 보였고, 이러한 하위요인의 결과로 전체적으로 전공자보다 비전공자의 감정노동이 낮은 결과를 보였다. 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전체와 하위요인 중에서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 등 모든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대체로 전공자가 비전공자에 비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이 높았다.
전문성 특성 중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사회복지 전공여부에 따른 감정노동은 전체와 내면행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공자에 비해 비전공자의 내면행위 감정노동이 더 낮은 결과를 보였고, 이러한 하위요인의 결과로 전체적으로 전공자보다 비전공자의 감정노동이 낮은 결과를 보였다.
2%의 설명력을 보였다. 전체 서비스 질에 대한 분석결과에서도 내면행위가 서비스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내면행위가 많을수록 서비스 질이 증가하였다. 그 외에 연령은 정(+)적인 영향관계, 업무만족은 부(-)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어서 연령이 높을수록, 업무만족이 높을수록 서비스 질이 증가하였다.
즉, 전체 감정노동과 내면행위가 모두 직급이 높을수록 높았다.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전체와 하위요인인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대체로 직급이 올라갈수록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질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느끼는 업무만족도에 따라서 감정노동 전체와 하위요인 중에서 내면행위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감정노동 전체와 내면행위 모두 공무원의 업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전담공무원의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전체와 하위요인인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49로 가장 낮았다. 즉,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물적 요소, 신뢰와 자신감 등을 고무시키는 것에 있어서 가장 높았다.
그 외에 연령은 정(+)적인 영향관계, 동거가족수와 업무만족도는 부(-)적인 영향관계가 있었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동거가족수가 적을수록, 업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유형성이 증가하는 것이다.
직무특성 중에서 전담공무원의 직급에 따라서 감정노동은 전체와 하위요인인 내면행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전체 감정노동과 내면행위가 모두 직급이 높을수록 높았다.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질은 전체와 하위요인인 신뢰성, 대응성, 보증성, 감정이입, 유형성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직무특성 중에서 전담공무원의 직급에 따라서 감정노동은 전체와 하위요인인 내면행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전체 감정노동과 내면행위가 모두 직급이 높을수록 높았다.
첫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보통수준 이상의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면행위보다는 내면행위를 다소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담공무원들은 클라이언트를 대함에 있어서 내적인 부정적인 감정에도 불구하고 표출하는 감정을 통제하고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아울러 클라이언트를 대면하면서 긍정적인 감정노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신규 채용 시 이루어지는 교육과 공무원 보수교육과정에 감정노동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민원인들을 대응하면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공하여야 한다.
이상의 논의로 볼 때 향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겪는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업무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충분한 인력보강 등 정책적 대응이 우선되어야 한다. 아울러 클라이언트를 대면하면서 긍정적인 감정노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무엇인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진 자로서 그 관할 지역의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 등을 파악하고 사회복지에 관하여 필요한 상담과 지도를 행하는 인력이다. 이들은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라는 두 가지의 직업적 신분을 포괄한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는 무엇인가?
최근 사회문제의 다변화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물질적 지원이나 무형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선기관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행정·보고·행사 동원 등으로 인하여 과다한 업무량을 소화하고 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업적 신분의 특징은 무엇인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진 자로서 그 관할 지역의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 등을 파악하고 사회복지에 관하여 필요한 상담과 지도를 행하는 인력이다. 이들은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라는 두 가지의 직업적 신분을 포괄한다. 즉, 공공행정의 집행자인 공무원이면서 동시에 사회복지사로서 전문적인 역할이 요구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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