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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4M DRAM 공동연구개발 사례연구 하(下)
The Case Study on Joint R&D of 4M DRAM Technology in Korea 원문보기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지 = Journal of the semiconductor & display technology, v.18 no.2, 2019년, pp.103 - 110  

주대영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초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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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예를 들어 4M D램 개발당시 소자을 집적해가는 기술방식이 선진국에서 Trench방식과 Stack방식이 있었으며, 국내 4M D램 개발사업에서는 기술선택에 합의를 보지못해 결국 반도체 3사(삼성, 금성, 현대)는 독자적인 판단하에 기술을 선택하고 추진키로 했다. 4M D램 생산성에 있어서 Trench방식이 Stack방식에 비하여 떨어지자 Trench방식을 선택했던 2개 참여사는 연구사업 최종연도에 가서 Trench 방식을 Stack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러한 기술방식을 전환함에 있어 시간의 손실을 거의 보지 않는 것은 상대기업의 Stack방식 진행사항을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 파악할 수 있어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공동R&D 기간은 총 25개월로 3단계로 나누어 1단계 8개월, 2단계 12개월, 3단계 10개월로 구분하여 수행되었다.
  • 그리고 4M D램 공동개발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분야별 연구결과를 평가하며, 결과보고 및 사후 관리를 진행하는 일련의 연구개발 수행체계를 확립했다.
  • 총괄연구기관인 ETRI는 연구개발을 총괄관리하고, 설계기술 및 기반기술 개발의 지원을 담당하였고, 서울대부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연구인력 양성, 기본기술의 기초연구를 담당했다. 또한 기술특성에 따라 분담연구, 합동연구, 개별연구를 수행하는 형태로 추진했다.
  • 또한, 기술개발 추진방법은 4M D램의 제품기술 분야, 개별공정기술 분야, 협동기술 분야, 기초연구, 총괄관리 및 요소기술 분야로 분류하여 연구단계(Phase)별로 추진하였다.
  • 사전에 정해진 단계별 기술개발목표와 구체적인 기술 수준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년도가 끝난 후 연구개발 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3사 중에서 과제별 순위를 정하여 3위 과제는 차년도 연구비지원을 중단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과제들 중 3과제가 탈락되는 기업과 1과제만 탈락되는 기업도 있었다.
  • 특히 업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격심한 경쟁 환경을 극복했다. 즉 반도체 3사에게만 한정된 D램을 선택하고, 기술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했다.
  • 차선책으로 4M D램에 대한 해외 기술전문가를 직접채용하는 방안이었다. 그 당시 미국 반도체 경기는 불황이었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우수하고 젊은 미국의 반도체기술 전문가들을 비교적 쉽게 채용할 수 있었다.

대상 데이터

  • 한편, 정부에서는 총괄연구기관인 ETRI, 기술개발의 실질적 주체이자 수혜자인 참여기업들, 참여 대학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분담했다. 기술별로 삼성이 디바이스기술 등 9개 과제를 담당하였고, 금성반도체는 검사 및 신뢰도 기술 등 6개 과제, 현대전자는 조립기술 등 6개 과제를 담당했다. 설계기술은 반도체연구조합사와 ETRI의 합동연구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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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공동개발 체계은 무엇을 총괄연구기관으로 했는가? 공동개발 체계는 ETRI를 총괄연구기관으로 하고, 한국 반도체연구조합 및 학계가 공동 참여하는 특정연구개발 사업1)을 추진했다. 기업들은 설계기술 및 기반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각각의 기술 및 설계 능력에 따라 개발을 분담하는 형태를 채택했다.
한국 반도체연구조합 및 학계가 추진한 사업은? 공동개발 체계는 ETRI를 총괄연구기관으로 하고, 한국 반도체연구조합 및 학계가 공동 참여하는 특정연구개발 사업1)을 추진했다. 기업들은 설계기술 및 기반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각각의 기술 및 설계 능력에 따라 개발을 분담하는 형태를 채택했다.
기업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느꼈던 설계기술은 조합사의 연구인력을 ETRI에 상근 파견하여 동일장소에서 공동개발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로 하였고, 제품개발은 조합사별 단독개발 방식을 채택했으나 한계는? 기업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느꼈던 설계기술은 조합사의 연구인력을 ETRI에 상근 파견하여 동일장소에서 공동개발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로 하였고, 제품개발은 조합사별 단독개발 방식을 채택했다. 그러나 선발기업의 노하우 유출에 대한 우려와 기업간 기술능력의 차이로 인한 기업 간 마찰이 심해 합동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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