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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과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Burn out and Quality of Life of College Students of Health and Medical Science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13 no.4, 2019년, pp.109 - 119  

김윤영 (국립안동대학교 간호학과) ,  최정준 (대전대학교 한의예과) ,  박효석 (대전대학교 한의예과) ,  장은수 (대전대학교 한의예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burn out and the quality of life of college students of health and medical science, an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Methods: The data of 379 college studen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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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국가의 면허를 받은 보건의료계열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 간호사, 조산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간호조무사 등[13] 다양한 직업군이 있어 모두를 포함하는 연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 중 6년제 편제를 가지고 있는 한의예학과 학생들과 4년제 편제를 가지고 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임의표집하여 학업소진과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하고 학업소진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 감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과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하고 학업소진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 감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삶의 질의 신체적 건강지수를 나타내는 PCS의 경우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없었으나 정신적 건강지수를 나타내는 MCS의 경우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과도한 학습량과 임상실습으로 인한 학업소진은 그동안 꾸준하게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러한 학업소진으로 인해 전공에 대한 만족감 저하는 물론 우울, 불안, 강박증, 편집증, 정신증, 자살사고와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삶의 질 저하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5][7].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과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하고 학업소진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 감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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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을 막기 위해 본 연구가 제안하는 방법은? 연구결과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삶의 질의 신체적 건강지수를 나타내는 PCS의 경우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없었으나 정신적 건강지수를 나타내는 MCS의 경우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정신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기효능감 고취를 통한 효과적인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학업소진 감소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증진에 초점을 두고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자기효능감이란? 자기효능감은 어떤 행동에 대한 긍정적 결과 혹은 자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을 조절하고 그에 합당한 행동을 선택하며 유지하는데 중요한 정서적 요인이다[10].
소진으로 생기는 부정적인 결과는? 이렇게 다양한 문제 중에서도 특히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의 소진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는 단순히 개인적인 생활의 만족감 차원을 넘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사회적응력 감소 및 직업에 대한 사회적 가치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전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있어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할 부분이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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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1. C. Maslach, S.E. Jackson, M. Leiter(1996), Maslach Burnout Inventory Manual (3rd ed.), Palo Alot, CA: Consulting Psychologists Press, Inc. 

  2. S.R. Jacobs, D.K. Dodd(2003), Student Burnout as a Function of Personality, Social Support, and Workload, Journal of College Student Development, Vol.44(3);291-303. 

  3. R.W. Baker, B. Siryk(1984), Measuring Academic Motivation of Matriculating College Freshmen, Journal of College Student Personnel, Vol.25(5);459-464. 

  4. C.M. Hong(2015),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using MBI-SS and Mental Health in Nursing Students, Asia-pacific Journal of Multimedia Services Convergent with Art, Humanities, and Sociology, Vol.5(4);353-362. 

  5. L.N. Dyrbye, M.R. Thomas, F.S. Massie, D.V. Power, A. Eacker, W. Harper, S. Durning, C. Moutier, D.W. Szydlo, P.J. Novotny, J.A. Sloan, T.D. Shanafelt(2008), Burnout and Suicidal Ideation among U.S. Medical Students, Annals of Internal Medicine, Vol.149(5);334-41. 

  6. S.H. Kim, W.T. Jeon(2008), The Failure Experiences of Medical School Students: A Qualitative Study,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 Vol.20(4);351-362. 

  7. M.K. Jeon, J.W. Oh(2017), Relationship between Rudeness, Burnout, Major Satisfaction and Self-Efficacy which Nursing Students Experience during Clinical Practice,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15(1);339-346. 

  8. S.H. Lee, W.T. Jeon(2015),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elf-Efficacy and Academic Burnout in Medical Students,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 Vol.27(1);27-35. 

  9. B.H. Son, Y.M. Kim, I.G. Jun(2011), A Study on Nursing Students' Job-Esteem, Work Values, and Satisfaction of Their Major.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Health and Welfare for Elderly, Vol.20(3);240-249. 

  10. A. Bandura(1977), Self-Efficacy: Toward a Unifying Theory of Behavioral Change. Psychological Review, Vol.84(2);191-215. 

  11. M. Salanova, S. Agut, J.M. Peiro(2005), Linking Organizational Resources and Work Engagement to Employee Performance and Customer Loyalty: The Mediation of Service Climate,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Vol.90;1217-1227. 

  12. Q. Hu, W.B. Schaufeli(2009), The Factorial Validity of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 Student Survey in China, Psychological Reports, Vol.105(2);394-408. 

  13. Korea Health Personnel Licensing Examination Institute, http://www.kuksiwon.or.kr/ 

  14. W.B. Schaufeli, I.M. Martinez, A.M. Pinto, M. Salanova, A.B. Bakker(2002), Burnout and Engagement in University Students a Cross-National Study, Journal of Cross-Cultural Psychology, Vol.33(5);464-481. 

  15. S.H. Lee, D.Y. Lee(2013), The Study of Validation for the Academic Burn out Scale, Asian Journal of Education, Vol.14(2);165-187. 

  16. M. Sherer, J.E. Maddux, B. Mercandante, S. Prentice-dunn, B. Jacobs, R.W. Rogers(1982), The Self-Efficacy Scale: Construction and Validation, Psychological Reports, Vol.51(2);663-671. 

  17. H.Y. Hong(1995), The Relationship of Perfectionism, Self-Efficacy and Depression, Master Dissertation,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18. J.E. Ware, C.D. Sherbourne(1992), The MOS 36-Item Short-Form Health Survey (SF-36): I. Conceptual Framework and Item Selection, Medical Care. Vol.30(6);473-483. 

  19. M.J. An, A.Y. Kang, Y.A. Kim, M.J. Kim, Y.L. Kim, H.W. Kim, Y.S. Na, Y.Y. Hwang(2017), Comparison of Academic Engagement, Academic Burnout, Stress, and Social Support by Grade among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School Health, Vol.30(2);113-123. 

  20. S. Ziebland(1995), The Short form 36 Health Status Questionnaire: Clues from the Oxford Region's Normative Data about its Usefulness in Measuring Health Gain in Population Surveys,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Vol.49(1);102-105. 

  21. K.H. Jeong, Y.J. Jo, Y.H. Oh, J.K. Byun, Y.C. Byun, H.S. Moon(1998), A National Survey on the Elderly Living Status and Welfare Needs,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Seoul. 

  22. K.H. Park(2005), The Influence of Learned Helplessness and Failure Tolerance on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Job Performance, Knowledge Management Research, Vol.9(1);61-76. 

  23. S.J. Whang(2006), The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Stress, Self-Efficacy, and Self-Esteem of Nursing College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12(2);205-213. 

  24. K.S. Shon, S.M, Jeong(2017), A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between Academic Burnou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edical School Students, Journal of Learner 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Vol.17(1);177-196. 

  25. D.S. Byun, Y.H. Yom(2009), Factors Affecting the Burnout of Clinical Nurses - Focused on Emotional Labor,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Vol.15(3);44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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