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공간분포 특성 Spatial distributions of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coastal waters of South Sea, Korea during the early summer of 2018원문보기
남해 연안해역에서 이른 여름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6월말에서 7월 중순까지 11개 해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출현한 식물플랑크톤 출현 종은 56속 105종으로 규조류가 52.4%, 와편모조류가 40.0%, 기타 편모조류가 7.6%였다. 현존량은 표층에서 5.5~593.2 cells mL-1로 변화하여, 출현종과 현존량 모두 동부해역에서 높고, 서부 해역에서 낮은 특정을 나타내었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남해 금포, 여수 오천동 및 고흥 외나로도 해역을 제외하면 규조류에 지배되는 특성을 보였으며, 우점종은 여수 오천동과 완도 충도를 제외하면 중심규조 Skeletonema costatum-like species (ls)에 의해 우점되었다. 그러나 오천동 해역은 유독와편모조류 Gymnodinium catenatum에 의해 극우점되었고, 남해 금포 및 외나로도 해역은 와편모조류 Tripos fusus에 의해 12% 이상의 우점율을 나타내었다.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공간분포는 강수량 등 영양염류 공급에 크게 지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남해 연안해역에서 이른 여름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6월말에서 7월 중순까지 11개 해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출현한 식물플랑크톤 출현 종은 56속 105종으로 규조류가 52.4%, 와편모조류가 40.0%, 기타 편모조류가 7.6%였다. 현존량은 표층에서 5.5~593.2 cells mL-1로 변화하여, 출현종과 현존량 모두 동부해역에서 높고, 서부 해역에서 낮은 특정을 나타내었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남해 금포, 여수 오천동 및 고흥 외나로도 해역을 제외하면 규조류에 지배되는 특성을 보였으며, 우점종은 여수 오천동과 완도 충도를 제외하면 중심규조 Skeletonema costatum-like species (ls)에 의해 우점되었다. 그러나 오천동 해역은 유독와편모조류 Gymnodinium catenatum에 의해 극우점되었고, 남해 금포 및 외나로도 해역은 와편모조류 Tripos fusus에 의해 12% 이상의 우점율을 나타내었다.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공간분포는 강수량 등 영양염류 공급에 크게 지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For this study, we carried out a field survey on the analysis for the spatial distributions of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eleven areas of the Korean South Sea during the early summer of 2018. The results from the study showed that the phytoplankton community consisted of 56 genera and 105 specie...
For this study, we carried out a field survey on the analysis for the spatial distributions of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eleven areas of the Korean South Sea during the early summer of 2018. The results from the study showed that the phytoplankton community consisted of 56 genera and 105 species showing by diatoms with 52.4%, dinoflagellates with 40.0% and other phytoflagellates with 7.6%. The cell density of the phytoplankton ranged from 5.5 to 593.2 cells mL-1. The species number and cell density of the phytoplankton were high in the eastern waters of the South Sea and low in the western one. The phytoplankton community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being dominated by the diatoms except in the Geumpo of Namhae, Ocheon-dong of Yeosu and Oenarodo of Goheung. The dominant species of the phytoplankton community were the centric diatoms, Skeletonema costatum-like species (ls), except for the Ocheon-dong and Chungdo of Wando. However, the Ocheon-dong was dominated by toxic dinoflagellate, Gymnodinium catenatum by 41.1% dominance. On the other hand, Keumpo and Oenarodo was by dinoflagellate, Tripos fusus more than 12% dominance in the surface layer. The spatial distribution of the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coastal waters of the Korean South Sea in the early summer were determined by the supply of nutrients through precipitation.
For this study, we carried out a field survey on the analysis for the spatial distributions of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eleven areas of the Korean South Sea during the early summer of 2018. The results from the study showed that the phytoplankton community consisted of 56 genera and 105 species showing by diatoms with 52.4%, dinoflagellates with 40.0% and other phytoflagellates with 7.6%. The cell density of the phytoplankton ranged from 5.5 to 593.2 cells mL-1. The species number and cell density of the phytoplankton were high in the eastern waters of the South Sea and low in the western one. The phytoplankton community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being dominated by the diatoms except in the Geumpo of Namhae, Ocheon-dong of Yeosu and Oenarodo of Goheung. The dominant species of the phytoplankton community were the centric diatoms, Skeletonema costatum-like species (ls), except for the Ocheon-dong and Chungdo of Wando. However, the Ocheon-dong was dominated by toxic dinoflagellate, Gymnodinium catenatum by 41.1% dominance. On the other hand, Keumpo and Oenarodo was by dinoflagellate, Tripos fusus more than 12% dominance in the surface layer. The spatial distribution of the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coastal waters of the Korean South Sea in the early summer were determined by the supply of nutrients through precip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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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때문에 이 논문은 이른 여름 광역적인 남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조사의 결과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특이적인 분포형상이 관찰되어, 그의 분포 양상과 분포를 발생시키는 인자을 규명하여 남해의 생물해양학적 환경특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검경은 pipetman으로 농축시료 0.1 mL를 가로 및 세로로 1.0 mm 간격의 계선이 들어 있는 계수판(Rigosha, No. 5608-C)에 커버글라스를 한 다음 미분간섭장치(DIC)가 장착된 광학현미경(Nikon, Eclipse 80i)을 이용, 100X~400X 배율로 종의 동정과 계수를 실시하는 정량 및 정성분석을 실시하였다. 식물플랑크톤 종 동정은 Cupp (1943), Chihara and Murano (1997), Tomas (1997), Hallegraeff et al.
조사 해역은 편의상 전라남도 연안해역인 완도, 고흥 및 여수 손죽도, 안도 해역을 서부해역으로 여수 오천동, 남해 금포 해역을 중부해역으로, 그리고 경상남도 거제 구조라 및 저구리, 통영 연대도, 사천 신수도 해역을 동부해역으로 구분하여 표현하였다. 그리고 각 조사해역에서 0.5~1.0mile 간격으로 3개 정점을 설정하여 표층과 저층(해저표층퇴적층에서 1~2 m 위의 수층)의 해수를 채수하여 분석하였지만, 유사한 환경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들 값을 평균하여 하나의 해역으로 표현하였다. 조사는 소형선박을 이용하여 반돈채수기(용량 3 L)로 해수 500 mL를 채수하여, 현장에서 루골용액을 2%가 되도록 첨가하여 표본을 고정하였고, 루골용액의 광분해를 차단을 위해 표본병은 알루미늄포일로 차광하였다.
남해 연안해역은 각 조사해역의 환경특성, 즉 육지에서 부터 조사해역까지 거리 차이, 내만해역에 하천의 존재는 물론 대규모 임해공업단지의 조성 등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단순하게 비교·평가할 수는 없지만, 남해라는 유사성을 기초로 하여 분석하였다.
org). 또한 국내에서 우점 출현하는 것으로 보고되는 S. costatum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해역에서 많은 양으로 출현하지 않는 것이 보고되는(Yamada 2013) 등, 불확실한 점이 많아 이 논문에서는 기존문헌의 S. costatum으로 분류된 종을 포함하여 Skeletonema 속의 모든 종을 S. costatum-ls로 정리하였다 (Yoon 2015).
또한 식물플랑크톤 군집구조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생태지수는 출현종과 현존량자료를 이용하여 종 다양성지수(Hʹ) 및 우점도지수(D)를 정점별로 다음 계산식에 준하는 Primer program을 이용 계산하였다.
남해의 연안해역의 조사가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고, 동부해역은 6월 28일에서 7월 9일까지, 서부해역은 7월 12일에서 7월 19일 사이에 실시되었다. 때문에 수온, 염분 분포가 지리적 특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외부인자에 의한 것인지를 평가하기 위해 기상청에서 제공한 지상관측자료(http://www.weather.go.kr/weather/climate/past_ table.jsp)를 이용하여 각 해역의 조사 당일을 포함한 1주일 이전의 강수량을 검토하였다. 결과 2018년 6월 25일에서 7월 7일 사이 남해안은 100 mm 이상의 강수가 있었으며, 조사시점으로 보면 남해 동부해역은 조사시점에 통영 연대도가 127.
0mile 간격으로 3개 정점을 설정하여 표층과 저층(해저표층퇴적층에서 1~2 m 위의 수층)의 해수를 채수하여 분석하였지만, 유사한 환경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들 값을 평균하여 하나의 해역으로 표현하였다. 조사는 소형선박을 이용하여 반돈채수기(용량 3 L)로 해수 500 mL를 채수하여, 현장에서 루골용액을 2%가 되도록 첨가하여 표본을 고정하였고, 루골용액의 광분해를 차단을 위해 표본병은 알루미늄포일로 차광하였다. 차광된 표본은 실험실에서 메스실린더를 이용 각 단계에서 최소 48시간 정치시켜 500mL→100mL→50mL→10 mL의 농축단계를 거쳐 50배 농축하였다(OSC 1986).
대상 데이터
1. The maps showed to sampling stations in the coastal waters of South Sea, Korea during the early summer of 2018.
남해 연안해역에서 이른 여름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6월말에서 7월 중순까지 11개 해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출현한 식물플랑크톤 출현 종은 56속 105종으로 규조류가 52.
남해의 연안해역의 조사가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고, 동부해역은 6월 28일에서 7월 9일까지, 서부해역은 7월 12일에서 7월 19일 사이에 실시되었다. 때문에 수온, 염분 분포가 지리적 특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외부인자에 의한 것인지를 평가하기 위해 기상청에서 제공한 지상관측자료(http://www.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의 식물플랑크톤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6월말에서 7월 중순에 남해 동부 거제도 구조라 연안에서 서부 완도 충도 연안까지 11개 해역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Fig. 1). 조사 해역은 편의상 전라남도 연안해역인 완도, 고흥 및 여수 손죽도, 안도 해역을 서부해역으로 여수 오천동, 남해 금포 해역을 중부해역으로, 그리고 경상남도 거제 구조라 및 저구리, 통영 연대도, 사천 신수도 해역을 동부해역으로 구분하여 표현하였다.
1). 조사 해역은 편의상 전라남도 연안해역인 완도, 고흥 및 여수 손죽도, 안도 해역을 서부해역으로 여수 오천동, 남해 금포 해역을 중부해역으로, 그리고 경상남도 거제 구조라 및 저구리, 통영 연대도, 사천 신수도 해역을 동부해역으로 구분하여 표현하였다. 그리고 각 조사해역에서 0.
데이터처리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의 생태지수는 국내의 다른 해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다양도 지수와 낮은 우 점도 지수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Shin 2013). 식물 플랑크톤 군집에서 남해 서부해역과 동부해역에서 출현 종수, 현존량, 우점종, 생태지수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식물플랑크톤 표본채집과 동시에 측정된 수온, 염분(YSI Pro DSS) 자료를 이용하여 T-S diagram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남해 중앙부 해역의 남해애서 출현 종수와는 달리 낮은 현존량을 보이는 것은 남해 금포해역의 표층은 매우 낮은 염분농도에 의해 15.
이론/모형
5608-C)에 커버글라스를 한 다음 미분간섭장치(DIC)가 장착된 광학현미경(Nikon, Eclipse 80i)을 이용, 100X~400X 배율로 종의 동정과 계수를 실시하는 정량 및 정성분석을 실시하였다. 식물플랑크톤 종 동정은 Cupp (1943), Chihara and Murano (1997), Tomas (1997), Hallegraeff et al. (2010) 및 Omura et al. (2012) 등의 문헌과 다양한 분류논문을 참고하였다. 그리고 최근 식물플랑크톤 분류 및 분류체계는 다양한 기술의 발달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어, 종명 및 분류체계는 World Register of Marine Species (WoRMS, www.
성능/효과
costatum-ls와 Nitzschia sp./ small type이 9.8%와 6.1%, 저층은 S. costatum-ls가 우점율 16.1%로 최우점하였으며, 표층의 L. danicus와 T. fusus는 우점율 6.3%와 4.8%로 감소하였으며, 표층에 우점 출현하지 않은 우상규조 Thalassionema nitzschioides가 5.4%의 우점율로 출현하였다(Table 1). 충도는 표층 8종, 저층 5종의 우점종으로 다양한 우점종이 출현하여, 표층에서 규조류 7종과 와편모조류 Tripos furca, T.
fusus가 약 5%의 우점율을, 저층은 Nitzschia sp./small type이 10.4%, L. danicus, Proboscia alata, Pseudo-nitzschia pungens, St. turris 등이 우점율 5% 전후의 출현하였지만, 표층의 우점 와편모조류는 우점율 2%수준으로 감소하였다(Table 1).
curvisetus, S. costatum-ls가 29.3% 및 23.9%, 저층에서 27.7% 및 27.8%의 우점율을 보였으며, Chaetoceros radicans가 표·저층에서 9.4%와 5.7%로 우점하였다(Table 1).
jsp)를 이용하여 각 해역의 조사 당일을 포함한 1주일 이전의 강수량을 검토하였다. 결과 2018년 6월 25일에서 7월 7일 사이 남해안은 100 mm 이상의 강수가 있었으며, 조사시점으로 보면 남해 동부해역은 조사시점에 통영 연대도가 127.6 mm에서 거제 구조라는 220.5 mm까지 매우 높은 강수량을 기록한 반면, 남해 서부해역은 5.0 mm 이하이거나 전혀 강수량이 기록되지 않았다(Fig. 7). 특히 남해 금포 해역은 조사 당일 179.
남해 연안해역에서 이른 여름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6월말에서 7월 중순까지 11개 해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출현한 식물플랑크톤 출현 종은 56속 105종으로 규조류가 52.4%, 와편모조류가 40.0%, 기타 편모조류가 7.6%였다. 현존량은 표층에서 5.
4). 그러나 금포 표층은 56.2 cellsmL-1에 대해 규조류가 38.8 cells mL-1로 69.0%, 식물성 편모조류가 17.4 cells mL-1로 29.0%의 점유율을 보였고, 저층은 105.6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101.3 cells mL-1로 95.9%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오천동 표층은 243.8 cells mL-1에 대해 식물성 편모조류가 148.1 cells mL-1로 60.7%의 점유율로 규조류 39.3%보다 높았고, 저층은 159.8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124.7 cells mL-1로 78.0%의 점유율을 보여, 식물성 편모조류의 점유율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Fig. 4). 그렇지만 안도 표층은 92.
4). 그렇지만 안도 표층은 92.7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88.2 cells mL-1로 95.1%의 점유율을, 저층은 46.1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45.3 cells mL-1로 98.3%의 점유율을 보였고, 연도 표층은 31.4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28.6 cells mL-1로 91.1%의 점유율을, 저층은 27.9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27.5 cellsmL-1로 97.4%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손죽도 표층은 20.7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19.4 cells mL-1로93.7%의 점유율을, 저층은 19.2 cellsmL-1에 대해 규조류가 18.7 cellsmL-1로 97.2%의 점유율을 보여, 남해 동부해역보다 더 높은 90% 이상의 규조류 점유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고흥 외나로도 표층은 5.
그리고 Fig. 6A의 오른쪽에 밀집하여 분포한 해역을 확대하여 살펴보면(Fig. 6B), 남해 연안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 출현 종수 및 현존량이 높은 동부해역은 금포 및 신수도 해역의 표층을 제외하면 모두 서부해역보다 낮은 수온으로 22.0 이상의 σt로 밀집된 분포를 보이는 반면, 서부해역은 동부해역에 비해 높은 수온으로 넓은 σt 범위로 분산된 특징을 보였다.
3). 그리고 식물성 편모조류의 구성 비율도 해역에 따라 차이를 보여 여수 오천동 등 중앙부 해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고, 서쪽 해역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지만, 동부해역이 서부해역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Fig. 3). 다만 제시된 회귀분석의 결과에서 정점 사이의 거리는 등 간격이 아니라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현종량에서도 동일).
다만 남해 서부해역인 손죽도, 외나로도 및 충도는 식물 플랑크톤 전체 세포밀도가 매우 낮아, 출현세포의 조그마한 변화에도 5% 이상의 우점율을 나타내는 등, 우점종이 식물플랑크톤 군집을 대표하는 종으로 의미 부여가 어려운 특징을 보였다.
또한 다양도와 우점도 지수 사이의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다양한 종의 출현 및 높은 세포밀도를 보였던 동부해역은 명확한 역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것에 반해, 출현 종수 및 세포밀도가 낮았던 서부해역 및 특정 종에 의해 극우점 되었던 중앙부 해역은 두 지수 사이에 분명한 관련성이 관찰되지 않았다(Fig. 5).
2%의 점유율을 보여, 남해 동부해역보다 더 높은 90% 이상의 규조류 점유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고흥 외나로도 표층은 5.5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3.5 cells mL-1로 63.6%의 점유율을, 저층은 11.2 cells mL-1에서 규조류가 10.2 cells mL-1로 91.1%의 점유율을 보여 가장 낮은 세포밀도를 나타내었다(Fig. 4). 충도 표층은 19.
4 (평균±표준편차, 이하 같음)의 변동 폭을 보였다. 분류군별은 규조류가 31속 55종으로 52.4%의 점유율을, 와편모조류는 18속 42종으로 40.0%, 규질편모조류가 3속 4종으로 3.8%, 유글레나조류가 1속 1종으로 0.9%, 그리고 담수산 녹조류가 3속 3종으로 2.9%의 점유율을 보여 규조류 및 와편모조류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Fig. 2).
손죽도는 표·저층 3종의 우점종으로 중심규조 Stephanophyxis turris 및 S. costatum-ls가 표층 28.4%와 28.7%, 저층 25.6%와 37.0%의 우점율로 표층과 저층에서 최우점종과 차우점종으로 교차하였고, L. danicus가 표층과 저층에서 8.4%과 11.1%의 우점율로 출현하였다(Table 1).
2 cellsmL-1로 변화하여, 출현종과 현존량 모두 동부해역에서 높고, 서부 해역에서 낮은 특정을 나타내었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남해 금포, 여수 오천동 및 고흥 외나로도 해역을 제외하면 규조류에 지배되는 특성을 보였으며, 우점종은 여수 오천동과 완도 충도를 제외하면 중심규조 Skeletonema costatum-like species (ls)에 의해 우점되었다. 그러나 오천동 해역은 유독와편모조류 Gymnodinium catenatum에 의해 극우점되었고, 남해 금포 및 외나로도 해역은 와편모조류 Tripos fusus에 의해 12% 이상의 우점율을 나타내었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출현 종수에서 관찰되는 서부에서 동부해역으로 규칙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남해 금포 해역을 경계로 서부와 동부해역으로 구분하여 회귀분석을 하면, 모두 높은 상관계수로 여수 오천동에서 완도 충도 해역까지는 Y = -39.8X-70.3 (r = -0.819)의 완만한 감소를 나타내는 반면, 사천 신수도에서 거제 구조라 해역까지는 Y = -166.8X +677.8 (r= -0.915)로 매우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Fig. 4).
4). 신수도 표층은 전체 세포밀도가 596.1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589.1 cells mL-1로 98.8%의 점유율을, 저층은 144.1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142.0 cells mL-1로 98.5%의 점유율을 보여, 남해 동부해역은 규조류에 의한 세포밀도 점유율이 88% 이상의 높은 비를 나타내 었다(Fig. 4). 그러나 금포 표층은 56.
3). 여수 손죽도 해역은 총 24속 34종에, 규조류가 17속 24종으로 71.4%, 와편모조류가 5속 7종으로 20.0%, 그리고 규질편모조류가 2속 3종으로 8.6%의 점유율을, 고흥 외나로도 해역은 총 26속 38종에, 규조류가 18속 29종으로 66.0%, 와편모조류가 6속 8종으로 21.0%, 그리고 규질편모조류가 2속 2종으로 5.3%의 점유율을 보였고, 완도 충도 해역은 총 28속 44종에, 규조류가 18속 29종으로 65.9%, 와편모조류가 8속 12종으로 27.3%, 그리고 규질편모조류가 3속 3종으로 6.8%의 점유율을 나타내었다(Fig. 3).
9%로 우점율이 감소하였다(Table 1). 오천동은 표층 4종, 저층 2종의 우점종으로 표층에서 유독와편모 조류 Gymnodinium catenatum이 우점율 41.0%로 극우점하였고, 와편모조류 Scrippsiella trochoides 및 Prorocentrum triestinum이 11.9%와 6.0%의 우점율을, L. danicus가 5.0%의 우점율을 보였으나, 저층은 G. catenatum의 우점율이 18.8%로 감소하였고, 표층에서 우점한 2종의 와편모조류의 우점율은 1% 대로 낮아졌으며, L. danicus가 우점율 7.7%로 표층보다 다소 증가하였다(Table 1). 안도는 표층 2종, 저층 3종의 우점종으로 표·저층에서 S.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에서 관찰된 식물플랑크톤 종은 56속 105속으로 비교적 다양하였지만, 공간별로는 46.9 ±7.4 (평균±표준편차, 이하 같음)의 변동 폭을 보였다.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의 세포밀도로 표현된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표층에서 고흥 외나로도 해역의 최솟값 5.5 cells mL-1에서 사천 신수도 해역의 최댓값 593.2 cells mL-1의 범위로 변화하여, 137.5±173.9 cells mL-1의 변동폭으로 평균보다 표준편차가 커, 해역적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에서 5% 이상의 우점율을 나타내는 우점종은 부영양화 해역의 지표종(Iizuka 1985)으로 알려진 중심규조 Skeletonem costatum-ls가 오천동과 충도를 제외한 해역에서 우점 출현하였고, 기타 우점종은 해역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다(Table 1).
그러나 오천동 해역은 유독와편모조류 Gymnodinium catenatum에 의해 극우점되었고, 남해 금포 및 외나로도 해역은 와편모조류 Tripos fusus에 의해 12% 이상의 우점율을 나타내었다.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공간분포는 강수량 등 영양염류 공급에 크게 지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이를 서부의 충도에서 동부의 구조라까지 단순하게 회귀분석을 하면 Y=2.75×+33.0 (r=0.814)의 유의적인 관계식이 성립되어 남해의 서부에서 동부해역으로 진행할수록 식물플랑크톤 출현 종수가 증가하였다(Fig. 3).
9%를 나타내었다. 인자부하량(Fig. 8A)과 득점분포(Fig. 8B)에 의한 해역별 구분 및 특징은 높은 강수량으로 낮은 염분을 보이지만, 비교적 다양한 출현 종수를 나타내는 남해 금포 해역(그룹 I), 높은 다양도 지수와 높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음에도 일정한 염분을 유지하는 거제 구조라, 거제 저구리, 통영 연대도 및 사천 신수도의 남해 동부 연안해역(그룹 II), 상대적으로 높은 염분농도에 낮은 강수량을 보이면서 단조로운 출현 종수를 보이는 여수 안도, 여수 연도, 여수 손죽도, 완도 충도 및 고흥 외나로도의 남해 중앙부에서 서부 연안해역(그룹 III), 그리고 유독 와편모조류에 극우점 되는 산단 인근의 여수 오천동 해역(그룹 IV)으로 구분되어, 앞에서 설명한 내용들과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Fig. 8).
437의 범위로 변화하여, 표층과 같이 동부해역에서 높고, 서부해역에서 낮은 지수값을 나타내었다. 저층 우점도 지수도 표층과 유사하여 외나로도 및 충도 해역에서 0.330으로 최솟값을보였고, 안도에서 0.672의 최댓값의 범위로 변동하여, 중앙부 해역인 신수도, 금포, 오천동 및 손죽도 해역에서 0.6 이상의 높은 지수를 나타내었다.
제공된 자료를 이용한 주성분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누적기여율 70%를 기준으로 계산한(Yoon 1989, 2016a) 결과는 Z=3.395Z1+1.875Z2+1.237Z3 (누적기여율 81.3%)로 제2주성분까지 누적기여율은 65.9%를 나타내었다. 인자부하량(Fig.
즉 남해 연안에서 동부해역은 50종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다양한 종이 출현하지만, 서부해역은 30~40대의 출현 종수로 상대적 낮은 종수를 보였다. 이를 서부의 충도에서 동부의 구조라까지 단순하게 회귀분석을 하면 Y=2.
4). 충도 표층은 19.7 cellsmL-1에 대해 규조류가 16.3 cellsmL-1로 82.7%의 점유율을, 저층은 29.6 cells mL-1에서 규조류가 26.9 cells mL-1로 90.9%의 점유로 중앙부 해역을 제외한 동부 및 서부해역의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규조류에 의해 크게 지배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Fig. 4).
표층 우점도 지수도 외나로도 및 충도 해역에서 0.338로 최 솟값을 보이는 것에서 안도 해역에서 최댓값 0.671의 범위로 변동하여, 0.503±0.121의 변동 폭으로 중앙부 해역에서 우점도 지수가 높은 반면 서부 및 동부의 저구리 해역에서 낮은 지수를 보였다(Fig. 5).
해역별로는 거제 구조라 해역은 총 30속 51종에, 규조류가 19속 30종으로 60.0%, 와편모조류가 8속 17종으로 34.0%, 규질편모조류가 2속 3종으로 4.0% 그리고 유글레나조류가 1속 1종으로 2.0%의 점유율을 보였고, 거제 저 구리 해역은 총 31속 54종에, 규조류가 19속 33종으로 61.1%, 와편모조류가 8속 16종으로 29.6%, 규질편모조류가 3속 4종으로 7.4%, 그리고 유글레나조류가 1속 1종으로 1.9%의 점유율을 나타내었다(Fig. 3). 통영 연대도 해역은총 29속 57종에, 규조류가 18속 34종으로 59.
9 cells mL-1의 변동폭으로 평균보다 표준편차가 커, 해역적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해역별로는 구조라 표층은 전체 세포밀도가 87.7 cellsmL-1에 대해 규조류가 77.0 cellsmL-1로 87.8%의 점유율을, 식물성 편모조류는 10.7 cells mL-1로 12.2%의 점유율을 보였고, 저층은 69.9 cells mL-1에 대해 규조류가 62.5 cells mL-1로 89.4%의 점유율을 나타내었다(Fig. 4). 저구리 표층은 109.
101의 변동 폭을 나타내었다. 해역적으로 경상남도 연안해역인 동부에서 3.0 이상의 높은 값으로 군집 안정도가 큰 것에 반해, 전라남도 해역인 서부에서는 안도의 3.055를 제외하면 3.0 이하의 지수로 군집 안정도가 다소 낮은 특성을 보였다. 표층 우점도 지수도 외나로도 및 충도 해역에서 0.
6%였다. 현존량은 표층에서 5.5~593.2 cellsmL-1로 변화하여, 출현종과 현존량 모두 동부해역에서 높고, 서부 해역에서 낮은 특정을 나타내었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남해 금포, 여수 오천동 및 고흥 외나로도 해역을 제외하면 규조류에 지배되는 특성을 보였으며, 우점종은 여수 오천동과 완도 충도를 제외하면 중심규조 Skeletonema costatum-like species (ls)에 의해 우점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이른 여름 남해 연안 해역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에서 5% 이상의 우점율을 나타내는 우점종은 무엇인가?
이른 여름 남해 연안해역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에서 5% 이상의 우점율을 나타내는 우점종은 부영양화 해역의 지표종(Iizuka 1985)으로 알려진 중심규조 Skeletonem costatum-ls가 오천동과 충도를 제외한 해역에서 우점 출현하였고, 기타 우점종은 해역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다(Table 1).
본 연구에서 남해 연안해역의 조사해역에서 채수한 것을 평균하여 하나의 해역으로 표현 한 까닭은 무엇인가?
5~1.0mile 간격으로 3개 정점을 설정하여 표층과 저층(해저표층퇴적층에서 1~2 m 위의 수층)의 해수를 채수하여 분석하였지만, 유사한 환경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들 값을 평균하여 하나의 해역으로 표현하였다. 조사는 소형선박을 이용하여 반돈채수기(용량 3 L)로 해수 500 mL를 채수하여, 현장에서 루골용액을 2%가 되도록 첨가하여 표본을 고정하였고, 루골용액의 광분해를 차단을 위해 표본병은 알루미늄포일로 차광하였다.
연안해역이 해양학적으로 흥미로운 영역이 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육상에 인접한 연안해역은 유기탄소 및 기초생산을 지탱할 수 있는 각종 영양염이 많은 양으로 유입되어, 생물 해양학은 물론 환경해양학적으로도 흥미로운 영역이다(Hopkinson et al. 2005; Cloern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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