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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변수를 포함하여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 : 20-30대 미혼남녀 근로자를 대상으로
Factors affecting perception of marriage needs including health related variables : In 20-30s unmarried workers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7 no.7, 2019년, pp.225 - 233  

문종훈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건강보건연구과) ,  김예순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건강보건연구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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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30대 미혼남녀 근로자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으로 건강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6년 청년사회 경제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2,534명의 대상자 중 현재 근로자이며, 20-30대 미혼 남녀 904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종속변수는 결혼 필요성 인식여부이고,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나이, 성별, 키, 몸무게, 학력, 본인의 월 평균 소득, 부모님의 경제적 수준이었고, 건강관련 변수로는 주관적 건강, 일상생활 스트레스, 규칙적인 운동 여부 및 삶 만족도가 포함되었다. 통계분석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20대 남성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 변수는 발견되지 않았던 반면 20대 여성에서는 학력으로 나타났다. 30대 남성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할수록, 월 소득이 적을수록 결혼 필요성 인식에 긍정적이었다. 30대 여성에서 주관적 건강이 좋을수록 결혼 필요성 인식에 긍정적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30대 미혼남녀 근로자의 결혼인식에 건강이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ffecting factors on perception of marriage needs in 20-30s unmarried workers. This study used raw data from the survey on the actual social and economic conditions of the youth of 2016. Among the 2,534 subjects, 904 unmarried workers in their 20s and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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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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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20-30대 미혼남녀 근로자의 결혼 필요성 인식의 영향 요인으로 주관적 건강을 포함하여 관련된 변수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함이다. 다음은 구체적인 연구문제이다.
  • 본 연구는 2016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20-30대 미혼남녀 근로자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으로 건강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 본 연구는 2016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904명의 20-30대 미혼남녀 근로자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으로 건강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였다.
  • 첫째, 20대 남성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은 무엇인가?, 둘째, 20대 여성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은 무엇인가?, 셋째, 30대 남성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은 무엇인가?, 넷째, 30대 여성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은 무엇인가?
  •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결혼 의향에 대한 인식은 추후 우리나라의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결혼에 대한 필요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지금까지 건강관련 변수들을 포함하여 주관적 건강과 결혼 필요성 인식 사이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려진 바 없었으므로 둘 사이의 관계에 관해 탐색하여 건강관련 변수가 결혼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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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일반적으로 혼인율 감소는 인적자본과 관련있는데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인적자본과 관련하여 어떤 양상이 나타나는가? 일반적으로 혼인율 감소는 소득과 같은 경제적 자원이 많을수록 결혼 가능성이 달라지는 즉, 인적자본을 바탕으로 설명되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는데, 예를 들면, 미국의 경우, 남성은 높은 학력과 소득, 안정된 고용은 결혼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여성은 인적 자본이 높을 수록 결혼 가능성이 낮았다[5]. 국내 연구의 경우는 조금 의 차이가 있었는데, Yoo와 Hyun[6]의 연구에서 1995 년, 2000년, 2005년 세 시점의 자료 분석을 통해 경제적 자원이 여성의 결혼 가능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키는 추세에 있다고 보고하였고, 결혼적령기 가치 규범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혼 인식 변화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양극화 경향과 높은 주택가격이나 결혼식 비용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이유일 것이다[7].
건강의 정의는? 1948년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의 정의를 ‘단순히 질병이나 허약함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라고 규정하였다[19]. 건강을 생존 추구라기보다는 일상생활에 잘 대처할 수 있 는 능력으로 넓은 의미로 정의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OECD 국가 중 몇 위인가?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사회로 인구고령화[1]와 OECD 국가 중 마지막 순위에 해당하는 출산율 문제가 앞으로 큰 난제로 생각된다[2]. 저출산으로 나타나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및 청년실업 등 다양한 문제해결을 강구해야 하는 정부의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욱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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